자 그러면 어떤 책을 읽어야 되는가 읽은 아이들이 수능 점수도 높습니다 언어 영역만 높게 받는게

아니라 수학도 잘 봅니다 읽기가 되는 아이들이 전 과목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포트폴리오의 김성윤 대표입니다 독서가 중요하지 않다라고 얘기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독서가 메인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시대가 됐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제시하면서 우리의 교육이 왜 포트폴리

오처럼 독서에 가 둬야 되는지에 대한 어 그 이유를 제가 제시하려고 하는 겁니다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아이 세 가지 요소가 갖춰져

있어야 됩니다 하나가 사고력 그다음에 언어 자강력 관점 획득력 언어 자강력 언어에 대한 눈치입니다 눈치 스스로

깨달아 아는 능력이에요. 스스로 자각하고 깨달을 각자 관점 획득력, 뭐예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사고력은 뭡니까를 묻는 능력입니다. 뭐 영어로는 크리티컬 씽킹이라고 하기도 하고, 비판적 사고력이라고도 합니다. 자, 여기서

해당 언어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 그 언어를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해당 언어를 통해 상대방의 의도, 생각, 주장,

심지어는 정서까지 추론할 수 있는 그 능력, 그게 언어 자각력이고 이 교집합에 있는 거고요. 그리고 이 세 개의 공통점 안에는

문자로 기록하여 나를 포함한 사물과 현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세 가지 능력이 개발이 돼야 되고, 이

세 가지를 개발할 수 있는 검증된 유일한 교육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독서입니다. 그래서 독서가 메인이 돼야 돼요. 링이

돼야 돼 영어로도 독서를 해야 돼요 그래서 영어로도 리딩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 그러면 어떤 책을

읽어야 되는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거는 narrative reading, textbook reading, journal reading 세 가지 종류의 리딩이 있습니다 이 순서대로

해야 되는게 아니라 narrative reading을 무조건 바닥에 깔고 가고 우리가 학기에 접어들었을 때 textbook reading

을 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journal reading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여하게 됩니다 근데 우리가 항상 이야기책 즉

소설도 계속 읽어 나가야 됩니다 왜 그러냐 이야기 책이 바로 공감 능력과 추론 능력을 길러내는 가장 좋은

독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수능 점수도 높습니다 언어 영역만 높게

받는 게 아니라 수학도 잘 봅니다. 읽기가 되는 아이들이 전과목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냅니다. 책 중에는 이야기 책

중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예, 재밌는 책을 읽어야 되죠. 재밌는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벌어져요? 감정의 덩어리가 눈덩이처럼 이렇게 불어납니다. 이 감정의 덩어리라는 게 뭔가요? 공감 능력의

원천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수동적 독서는 생각과 감정의 덩어리가 생기지 않아요. 재미있는 책을 읽어야 되는

이유입니다. 이럴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언어 습득의 원리와 똑같습니다. 언어 능력은 사고, 추측하고, 추론하고, 비판하고

질문하는 과정이 축적되어 스스로 깨달아 가르쳐서 알게 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 컨셔스하게

무의식적으로 저절로 생기는 능력이다 우리가 독서를 하면서 생기는 이런 무수한 능력들이 언어 능력을 개발하는

것과 똑같다라는 거죠 그래서 영어를 더 잘하고 싶다 그러면 리딩을 해야 됩니다 근데 어떻게 해야 돼요

[음악] 리스닝부스터 한강과 거의 한 몸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데보라 스미스는 한강과 완전히 밀접하게 결합이 돼 있는

분이에요 근데 제가 소년이 온다는 것을 이번에 고른 이유는 아 독서로 우리의 그런 사고력 공감 능력 AI

그가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지능 어 요런 것들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나는 모든 게 담겨 있는 책이라고 어

보여집니다 여기 번역을 하신 내용을 제 뒤에서 보여 드릴 텐데 너무 공교롭게 아 지금 시대에 딱 추천할

만한 책이다 제 한국말로 읽어 보겠습니다 너 1학년 아니야 여기는 힘든데 집에 들어가라 깊게 쌍꺼풀 진 눈이며 긴

속눈썹이 여자애처럼 예쁘장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휴교령 때문에 내려왔다는 진수 형에게 너는 대답했다

아니요 3학년이에요 저는 힘든 거 없어요 사실이었다 너의 일은 힘들지 않다 이렇게 나옵니다 이 작가가 동호한테 너너너

하면서 서술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점이 굉장히 독특하죠 너라고 얘기하는 게 이 너가 동호입니다 영어로 거기로

즈 아니에요 그거 사이다를 영어로 뭐라고 번역했을까 우리 사실이었다 그러면 뻔한 번역할 수

있잖아요 It was true 사실이었다는 한 단어를 영어로는 우리는 It was true 그렇게 써도 아주 자연스러운 번역이고 백기은

백다 그렇게 번역을 했을 거예요 근데 데버라 스미스는 뭐라고 했을까요 여기를 this was bravado

도는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단어가 아니에요 혹시 영단어 33천 외우는 분이 있으면 거기 있어요 예 근데 이

단어가 시험 문제 나왔으면 그게 뭘까 하고 맞출 수 있지만 내가 이 브라바도라는 말을 써서 작문을 할 수는 없어요

언어는 외운 거를 기억해내는 프로세스가 아니기 때문에 언어로 구사한다는 것은 그래서 암기가 소용이 없는 거예요 this was

prov가 뭐냐면은 괜히 터프해 보이는 척하는 걸려고 막 이제 어 자기 힘을 뽐내려고 하면서 벽도 한번

치고 막 초해 보이려고 하는 그런 거 막 허세 부리는 거 있죠 예 그런 거를 브라바도 합니다 얘가 아 힘들지

않아요 한게 실제로는 힘들지만 뭐 이렇게 얘기한게 아니다 this was prov 사실이었다 요렇게 표현을 했어요 자 그러면

한강의 말에는 그런 걸 우리가 느끼지 못했잖아요 그렇게까지 그 생각을 유발하는 문장이 아니에요 사실이었다

어 왜 그냥 안 힘들었네 이렇게 끝나는 건데 데버러 스미스는 얘가 허세 부린게 아니라 진짜 안

힘들었어고 했어요 그 이 중삼 짜리의 마인드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그 중 3자리의 마인드에 한강이 먼저 들어가

있는 상태잖아요 그래서 한강이 봤을 때 그 interaction이라고 얘기했을 법한게 자기도 그 뜻이 내포해 있는데 독자들한테 한국어로

했을 때는 잘 그게 전달이 안 될 수 있지만 여기는 명확하게 전달이 되게끔 번역을 해 놨죠네 데버 스미스가

그래서 단어를 일대일로 해서 외우는 게 우리나라 어휘 학습 방식이에요 단어가 나오고 한국어 뜻이 나오고 그걸 외워야 돼요

뭐 integrity 성실 뭐 이렇게 뭐 예 인테그리티 성실이 아니에요 아니 그 뜻을 내포하고 있지만 인테그리티 성실이라는 단어 하나갖고

설명이 되는 단어가 아니에요 그 왜 그러냐 보세요 표준 국어대사전과 옥스퍼드 영어 사전의 우리가 즐겨 쓰는 품사의 구성입니다

일대일로 매칭이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말에는 형용사가 전체 단어에 4% 밖에 안 돼요 영어는 형용사가 22% 됩니다 동사는 우리가

더 많아요 영어는 별로 [음악] 없어요 데보라 스미스가 언급한 장면이에요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이게

당신들을 잃은 뒤 우리들의 시간은 저녁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집과 거리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약을 하고

어떻게 분수대에서 물이 나옵니까? 무슨 축제라고 물이 나옵니까? 자, 이거를 스미스는 How there be

water coming out the f wei be celeb 자, 여기를 다르게 번역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데브라가 왜냐면 서양에서는 저기 혹시 유럽을

가보셨나요? 유럽은 저기 예를 스위스 같은데 분수가 4방 8방 길거리에 널린 게 수거 그래서 그냥 운은 그냥

파이에요. 이게 무슨 축제의 의미와 풍성함의 의미가 그게 아니라 어 let celebrate 의미가 아닌데 여기에 이 분수의 물이 나오면 어떡하냐

꺼라 이렇게 표현했는데 아 이게 서양 독자들이 영미 문화권의 독자들이 이게 와 달까라는 멘트를 데브라 스미스가

고민을 했다라는 내용이 있어요. 그지만 그 이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한강의 이 이 표현을 이 시적 표현을 여기에 담 거에 기여를 했다고 어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바이링, 그니까 한 몸이었던 바이링 걸이 이게 뭐라 그러죠? 해체해 갖고 한 하나는 한국 사람, 하나는 영국

사람이 돼서 이 노벨 문학상의 결실로 어 이루어졌던 거 같아요. 지금 구독 좋아요 누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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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한 3학년 이상 됐을 때 꼭 한글로 한번 읽고 영어로도 한번 읽으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언어 습득의 논리 꼭 다시 한번 새기고 기억하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예, 독서가 답이고

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음악]

한강 소설로 보는 영어 교육, '이것'을 통하지 않으면 불가능 합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윈윈하는 영어교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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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민연구소

독서의 중요성과 수능 점수 향상

책을 읽는 아이들이 수능 점수, 특히 언어 영역뿐 아니라 수학 성적도 높다.

독서 능력이 전 과목의 좋은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현 시대에는 독서가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언어 구사 능력의 세 가지 요소

언어 구사에는 사고력, 언어 자각력, 관점 획득력이 필요하다.

언어 자각력은 언어에 대한 스스로의 이해와 깨달음을 의미한다.

관점 획득력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다.

사고력은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능력이다.

해당 언어를 통해 상대방의 의도, 생각, 주장, 정서까지 추론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독서는 모국어뿐 아니라 영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이루어져야 한다.

Narrative, Textbook, Journal reading 세 가지 유형의 독서가 있다.

Narrative reading을 기반으로, 학령기에는 Textbook reading, 성인기에는 Journal reading을 중시해야 한다.

소설과 같은 이야기책은 공감 능력과 추론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야기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재미있는 책은 감정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소년이 온다는 것을 통해 본 언어 습득과 번역의 차이

소년이 온다는 것을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 방식을 분석한다.

원문과 번역에서의 관점 차이와 번역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예시를 제시한다.

단어의 암기가 아닌, 언어적 이해와 구사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국어와 영어의 어휘 구성과 품사의 차이를 설명한다.

한강의 시적인 표현과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 방식 비교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보여준다.

중학생 이상 자녀에게 '소년이 온다'를 한국어와 영어로 읽어볼 것을 권장한다.

언어 습득의 논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당부한다.

독서와 리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