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의 성공 비결: 꾸준한 습관과 끊임없는 도전

차인표는 독서, 글쓰기, 운동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그의 회복력을 키웠고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힘든 시기를 극복한 차인표의 세 가지 습관
* 🌱 21세부터 25세까지 미국 유학 시절, **가난**과 **고된 노동** 속에서 **세 가지 습관(읽기, 쓰기, 운동)**을 들였다.
* ✍️ 편지쓰기(아버지 60통, 친구 100통 이상)에서 시작된 쓰기 습관은 2006년부터 18년째 이어지는 일기쓰기로 발전,  자기 성찰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  "내일의 자신에게 읽으라고 쓰는 것"이라고 강조.
* 📖  22살에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완독을 시작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키웠다.
* 💪 영어를 배우고 학점을 잘 따 뉴저지 주립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했고,  시간 날 때마다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렀다.
* 👨‍🎓  힘든 시절의 경험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이어져,  인간의 **다양한 삶**과 **사정**을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을 갖게 해 주었다.
* 💡  세 가지 습관은 **삶의 기초 체력**이 되어 **도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성공을 유지하는 법칙**이라고 언급했다.
*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 💯  **읽기, 쓰기, 운동**이라는 세 가지 습관을 통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성공을 이룬 **차인표**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자기계발**과 **성장**에 대한 영감을 준다.

### 꾸준한 습관이 만들어낸 배우 차인표의 성공 스토리
* 📖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 온 차인표는, 이를 통해 외로움을 이겨내고, 힘들 때 힘을 내는 원동력으로 삼았으며, **'원조 몸짱'**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다고 회고합니다.
* 💪 운동 습관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선물은 **절제**이며, 이는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 📚 **독서와 글쓰기** 또한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해 온 습관으로, 이러한 습관들이 삶의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 체력**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 💯 8개월간의 백수 생활 중, 끊임없는 **자기 도전**의 결과로 MBC 공채 탤런트에 **1등**으로 합격하게 되었고, 이는 남들과 차별화되는 그의 경험들(외국 생활, 운동, 직장 경험) 덕분이었다는 후일담을 전합니다.
* 🚪 여러 번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계속한 결과, 성공의 문을 열 수 있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포기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  드라마 '왕초' 촬영 중 보조 출연자에게 핫팩을 건넨 작은 행동이 10년 후 그를 다시 찾아와 감사를 표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 ✍️ 배우이자 작가로서 **소설 집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소설의 핵심은 작가의 세상에 대한 해석과 관점, 그리고 **타인의 아픔에 대한 공감**이라고 설명합니다.
* 🧘 박찬호 선수의 성공 비결을 예로 들며, 성공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는 **절제**와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성공하는 것은 운도 많이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지만, 성공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법칙이 항상 똑같다고 자기는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건 뭐냐면은 무언가를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들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라는 박찬호 선수의 말을 인용합니다.

그 바쁜 시기를 보내면서 21살 때부터 25살 때까지 저에게 세 가지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 세 가지 습관이 제 삶에 기초 체력이 되어서 제가

살면서 무언가에 도전하고자 했을 때

원동력이 되고 근간이 되는 그런 힘이 되었습니다. 성공하는 것은 운도 많이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지만 성공한 사람이 그곳에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법칙이 항상 똑같다고 자기는

생각한다. 그건 뭐냐면은 무언가를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들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남들이 하는

건데 당연히 누리는 건데 그 누리는

것으로부터 자기를 절제하는 것. 아마 저 기사를 보시면서 좀

어색하셨던 것 같아요. 저도 어색했거든요. 차인표는 뭐 오래된

연예인이고, 옥스포드는 굉장히 유명한

오래된 학교고, 소설, 셀러, 이렇게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단어들이 이렇게 모여 있습니다. 오랜 시간 연예인으로

알고 있던 사람이 어떻게 소설가가 되었을까? 이 사람의 삶 속에서

어떻게 연결되었을지 이것이 아마 궁금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것이 궁금해서 이 자리에 오셨다면,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마음속에도

지쳐 벗어나고 싶은 일상에서 벗어나서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하시는 그 소망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오늘 제가 해 드리는 이야기가 혹시나 여러분들께 작은 자극이나

모종의 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뭐 온라인이나 언론에

나와 있던 기사 내용이 아니고요. 아마 아무도 몰랐던 그런 이야기들일

거예요. 예, 지금부터 '차인표'라는 제목의 단편소설을 한 편 읽는다고

편안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1967년생입니다. 네, 1967년 10월 달에

은평구 응암동에서 태어났어요. 거기

어떤 단칸방에서 태어났습니다. 해서 14살 무렵에, 저희

아버지는 저희 어머니와 이혼을

네, 저희는 그 은평구 응암동에서 어머니와 삼형제가 계속 같이 살았습니다. 뭐 지금도 그렇겠지만, 그 당시 대한민국에서 한 동네에서 이혼한 여성이 아이를 데리고 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그렇지만, 사회적인 시선과 비판이 있잖아요. 이혼 과정으로 낙인 찍힌 그런 삶에서 어머니는 벗어나 보고자,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미국행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와 저와 제 동생은 1980년대에 미국 이민 비자를 신청해서 7년을 기다렸다가 1987년에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21살이었어요. 주립대학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아니고, 처음에 영어도 못 하고 공부도 잘 못 했거든요. 그래서 지역 전문대학교에 가서 2년을 다녔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학점을 잘 따서 나중에

어,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교 철학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학교를 다녔던 4년이, 제가 지금 돌아보면 어, 제

삶에서 가장 가난하고 가장 쪼들리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사는 게 마치

광야를 걷는 것 같았어요. 일하고 공부하는 중에 그 다음 날이 어떻게

될지, 내일이 있을지, 이것이 가장 불안하고 힘든 그런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시간들이 지금 돌아보면 가장 축복된 순간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양한 직업을 저도 경험했었고, 뭐 식당, 뭐 웨이트부터

페인트칠, 뭐 정신병원에서 간호보조원,

뭐 편의점 알바, 무슨 잔디깎기, 뭐 여러

가지, 아무튼 노동이 필요한 일들을 했었는데, 그런 일들을 하면서 현장,

현장에서 저처럼 사정이 어렵고 어

떤가 일을 해야 하는 그런 절박한 젊은이들을 많이 만났어요. 어렵고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난 그 기간이 제가 대학에

다니던 그 4년이었다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가짜 뉴스처럼 제가

금수저였거나, 뭐 일을 안 해도 되고 미국 가서 파티나 다니고 이렇게 살

수 있었다면 과연 저한테 지금과 같은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이 생겼을까요? 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다른 사람에게도 다 사정이라는 것이 있고, 그들의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까요?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편할 때가 아니라 불편하고 힘들 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편함은 정체라는 틀을 짜서 그 인간을 가둬 버립니다. 하지만

불편함은 극복하려는 의지를 만들고, 그

의지는 행동을 촉발해 곧 구체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혁신이라고 부르죠.

그때 저를 돌아보면서 저는 그것을 깨닫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어떻게 해서든 이 삶에서 보다

나은 삶으로, 덜 불안한 미래로 가려고

저를 혁신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바쁜 시기를 보내면서, 2살 때부터

25살 때까지 저에게 세 가지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 세 가지 습관이 제 삶의 기초 체력이 되어서, 제가 살면서

무언가에 도전하고자 했을 때 원동력이

되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세 가지는 바로 읽기, 쓰기, 그리고

운동하기입니다. 쓰기는 처음에 편지쓰기에서 시작됐어요. 한국에 계신

아버지, 이제 아버지를 두고 왔으니까. 그리고 저의 친한 친구 한 명이, 어

저희 아버지께 편지를 계속해서

썼습니다. 그 당시에는 뭐, 이제 그 핸드폰도 없었던 시절이고, 카카오톡

이런 거 없었고, 장거리 전화는 너무

비싸고 그러니까 편지 이외에는 어떤

의사소통 수단이 없었어요. 저는 1987년부터 91년까지, 즉 4년

동안 한국에 계신 제 아버지께 총 60통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에게는 100통이 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참고로 여자 친구가 아니고,

그냥 남자 친구, 그냥 친구입니다. 먼 훗날

제가 한국에 와서 연기자가 되고 이렇게 이름을 알리고 잘 살고 있을

시점에 제 친구가 그 시절에 저한테 받았던 모든 편지를 두꺼운 폴더에

정리를 해서 ‘차인표의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저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간직하고

있고요. 또 제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돌아가신 후에 보니까 제가 대학 시절

아버지께 보냈던 편지들을 60통이나

간직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유품으로 돌려받았습니다.

2006년은 제가 40살이 되던 해입니다. 이 해에 제 삶의 방향에 대한

큰 고민과 성찰이 있었고, 그래서 2006년부터 3년 동안 저는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10에서 1로 줄였습니다. 저는 그 3년 동안 거의

TV,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어요. 그 대신에 그 시간에 한국 컴패션이라는

구호 단체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시점에서 저의 쓰기 습관은 편지

쓰기에서 일기 쓰기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첫 일과가 이제

일기 쓰기로 시작을 해요. 그리고 다짐을 하죠. 오늘 있을 일들을 한번

떠올려 보고 오늘 내가 어떠한 자세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이 일들을 할 것인지,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해서 한 번씩 미리 리허설도 할 수 있고, 다짐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갖습니다. 여기 있는 책들이 다 일기장인데, 이것은 이제 한 해가

지나가면서, 아마 2007년에 감사한 것들을 썼던 것 같아요. 네, 이런 식으로

일기를 썼습니다. 18년째 쓰고 있고요. 이것을 보면 제가 몇 년 몇 월 며칠

날 어떤 기도를 했으며, 어떤 말씀을

읽었고, 누구를 만났고, 무엇을 먹었고,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행동을

지쳤을 땐 이 습관이 나를 대신해 나서줍니다ㅣ돈이 하나도 안 드는데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ㅣ배우 겸 작가 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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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강연 업로드 💜

강연 요청: vora@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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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부터 25세까지의 힘든 시절과 세 가지 습관

21세부터 25세까지의 어려운 시기에 세 가지 습관을 형성함.

세 가지 습관이 삶의 기초 체력이 됨.

성공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언급.

성공 유지는 단순히 잘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

1967년생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함.

14살 무렵 부모님 이혼 후 어머니와 삼형제가 함께 생활.

어머니의 미국 이민 결정과 1987년 미국 이민.

미국에서의 어려운 생활과 주립대학 진학 과정.

뉴저지 주립대학교 철학과 진학 후 극심한 빈곤 속에서의 생활.

세 가지 습관: 읽기, 쓰기, 운동

21세부터 25세까지 세 가지 습관 형성: 읽기, 쓰기, 운동.

쓰기 습관은 편지쓰기에서 시작, 가족과 친구에게 많은 편지를 씀.

2006년부터 3년간 연기 활동 중단 후 자원봉사와 일기쓰기 시작.

읽기 습관은 매일 밤 잠들기 전 책 읽기.

운동 습관은 틈틈이 팔굽혀펴기 등의 운동.

한국 귀국 후 연기자 데뷔와 성공

대학 졸업 후 한국 귀국 후 8개월간의 백수 생활.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MBC 공채 탤런트에 응시, 1등으로 합격.

합격 이유는 외국 유학 경험, 운동, 다른 직장 경험 등 특이한 경력 때문임을 나중에 알게 됨.

여러 번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계속한 결과 성공함.

자기 자신이라는 책을 써나가는 작가로서의 삶.

힘들 때 좋은 습관이 친구가 되어줌.

포기하고 싶을 때 좋은 습관이 대신 싸워줌.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만난 보조 출연자와의 10년 후 재회를 통해 삶에 대한 성찰.

소설가로서의 경험과 소설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