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안녕하십니까. 세기가 돌아왔습니다. 많이 외롭습니다. 세기가

남겨놓은 건 물바지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제 많은 분들이 이제 전 영상을 보시고 오해가 많아서

첫부분에 이런 말씀을 드리고자 이제

제가 얘기를 꺼냈는데, 뭐 한국말…

세기 형이라고 부르는 게 맞죠? 세기

형님이… 이제 처음에 사실 노량진에

왔을 때, 어, 제가 뽑으려고 뽑은 친구가 아니었어요. 다른 흑인 친구가

이제 세기를 데리고 돌아다녔는데, 한국말을 못한다는 이유로 다 빠꾸를

맞았어요. 빠꾸를 맞다가 이제 우연히

않게 저한테 와서 제가 아버지 설득을

했죠. 어차피 영어를 할 줄 알고

한국말을 좀… 터득… 언젠가 우리가

일만 잘 가리킨다면 같이 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세기를 데려왔는데,

세기는 사실 한국말이 어설퍼서

저희가 말을 이제 막 편하게 하는 건 아니고요. 노란색 장상 다들 이렇게 말을 좀 편하게 해요. 이게 뭐 재미

형한테도 그렇고 누구든 현장에서 다 그게 보편화돼 있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 보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불편하실

수는 있겠지만 편안하게 시청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비난과 비판은 자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난을 쳤을 때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장난이 아니잖아요. 단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기분이 나쁘면 하면 안 되는 거죠. 그렇지만 저희 뭔가

패밀리처럼 그리는 뭔가 기분 나쁜 뭐 그런 건

없었다는 것만 여러분들 알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이제 첫 영상에 제가 이 얘기를 꺼내는데 저는 사실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울컥했어요. 왜냐면

이제 랑은 저희가 이제 뭐 진하게

얘기를 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세기가

저희 부모님께도 그런 고마움을

느꼈던 것, 저에게도 이런 고마움을

느꼈던 것에 대해서 마음이 울컥

하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이제 미살 친구도 댓글을 보고 조금 마음이

아팠어요. 조금은 여러분들께서 편안하게

시청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또 방어입니다.

예, 또 방어! 렛츠고! 자, 이거 예, 올랐어! 1

차지 왜 했어요? 가치도 아니고 야간이라고 얘기 좀

해줘라! 데 앞으로 시일 좀 봐야 돼. 시

어, 시일 봐서까지 기본, 기본 상도의. 여러분들 친해서 이러는 거

친해서 얼굴이 빨개지는 건 친한 거고,

경매장에서 이 물건을 사고 하는 것은 경쟁 때문에 저렇게 열정적인 모습,

저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는 많이 배워요. 아, 경매는 저런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되는구나. 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역시 우리 박살내 아버님, 아, 큰아버지,

역시 틀려요. 텐션이! 일 형 42번

쓸 테니까 좀 쓰고 이따가 형이 한

바퀴 돌면서 좀 갖고 와야 돼. 신

시장 사람들도 시험을 봐야 돼. 이거

막 막무가내 남의 물건을 쓰고서는 야, 근데 전참 씨가 크… 큰가?

보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그 얘기밖에 안

돼. 얼만데? 6만 원? 아, 그니까 나한테

얼만데? 너는 5만 원? 아, 생생정보통

나갔을 때도 이런 반응 아니었는데 어…

TV 나왔던 사람이다. 그래서 윤남노 고도가 하나도

없어. 지금 없어. 다 나갔어. 야, 크기 엄청 크더라. 어제 올라온 거보다 그제

올라온 게 죽였지. 한 마리가 거의 한

2km 나오고 막 1.8km 나오고. 처음으로 사장님한테 전화왔다. 아,

사장님 진짜 고등어 이런 거 너무

좋다고. 원래 내가 물건 팔면서 사장

때 피드백이 잘 안 오거든. 안 좋은 연락이 와. 그제는 진짜 고등어 받고

사람들이 와서 사장님, 이런 고등어는

얼마든지… 고등어는 방해물이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진짜

제가 고등어… 아마 저의 오래된 구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년 연말에 정말 큰돈을 손실하고 손해를 보면서 배우고 성장해서 지금의 자리에 온 거거든요.

믿고 시키는… 뭐야 이거, 세기가 갔어. 내가 [음악]

해야 강면 같이 안 버티고 너무 혀를 오르면 안 된다니까. 왜 안 되는데? 그

야, 맞잖아. 아, 근데 우리 아는 건강이

안 좋아서 이렇게 막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면 안 된다니까요. 진짜로. 근데 그 양아치, 내가 그 옆에 잘 안

쓰려고 그러든… 그 양 사이드, 양 사이드에서 내가 어디

가… 가운데서 내가 또 어차피 그

컨닝을 하거든요. 또 그러면 항상 그래서

내가 그 웬만하면 옆에 안 쓰려고 그래요. 우리는 절대 손가락 보고 못 찾아요. 이걸

들고 다녀서 이거를… 어, 이거를… 이거 차라리… 어…

[음악] 찍어야지, 현수야. 완도 지금 왔다.

왔고, 네 돔이랑 강남 넘 다 빼야 돼.

이따가 완도 차에서 물건 내리고 저기서 물 받아 갖고 한 번에 옮겨.

버리고… 맛있겠다. 이거 멋있다. 아, 방어 이쁘다. 또시…

또시 상인데… 어, 나름 해지네. 형, 이러다가 이게…

적고 나오면은 춥지 않아. 내가 알… [음악]

바로 뭐 맞니? 뭐 먹이? 뭐야? 풍이…

뭐야? 때 잘한다. 쟤는 희한… 자, 너 잘… 수사 애…

아니야. 명이다. 자, 얼마? 완자 2… 자, 2… 자, 2500…

2500원. 자, 같이… 자, 12,500. 2500, 2500, 2300원. 자…

작년에 고등어로 몇백만원 손해 본 중매인에게 쏟아진 거래처들의 피드백...

노량진수산시장 177번 중매인 방씨입니다 (방해물177)

인스타: @177_seafood


방해물

세기와의 만남과 오해에 대한 해명

세기의 합류 과정과 초기 어려움 설명

전 영상에 대한 오해와 해명 필요성 언급

세기가 한국말을 못 해서 겪었던 어려움

세기의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의사소통 어려움

첫 영상에 대한 울컥했던 감정과 이유 설명

경매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 묘사

경매 과정에서의 흥정과 경쟁 상황

경매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대한 긍정적 평가

경매 현장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

고등어 크기와 품질에 대한 언급

고등어 매매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시행착오

과거 고등어 매매로 인한 큰 손실 경험 회상

과거 손실 경험을 통한 성장과 현재의 자리에 대한 언급

경매 과정에서의 추가적인 상황 묘사

경매 참여자 간의 대화와 상호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