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진입니다 이번 주제는 어 집에서 뭐 소파 이불 침대 뭐 방석 쿠션 이런 걸 계속 파는 애가

있어요 막 두더지 땅 파듯이 막 파는 애가 있어요 시도때도 없이 파고 입을 뭐 깔아놓으면 파고 왜 이런가요 하는

궁금증 가지게 과정 있으실 거예요 근데 그거는 실제로 이불을 파고 있는 것과 땅을 파는 행위가

동일합니다 땅 흙 풀밭 해서 땅을 파죠 왜 팔까요 미생물 자극을 느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흙과 풀에는 어차피 흙이나 풀이나 밑에 다 흙이 여기는 오랫동안 어 퇴적돼 있는 미생물들이

많아요 흙 자체의 미생물 뭐 또 풀이라든지 어 뭐 말라 썩은 풀 뭐 또는 어 짐승 사체 이런 것들이 뭐 흙

자체에 이미 양분으로 다 스며들어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에 자극을 받습니다. 걔들은 그래서 집에서도 보면 어 금방 세탁한 방석과 세탁하지 않은

방석 이렇게 던져 놓으면 보통은 세탁하지 않은 방석을 더 많이 팝니다. 오랫동안 쓴 것들은 몸에 있는 땀

각질 같은 것들이 이미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그죠. 미생물 작용을 받죠. 그래서 얘들은 그걸 파면 땅을

때처럼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걸 파고 있는 거예요. 실제로는 놓는 게

아니고 계속 파겠다 거죠. 그래서 소파도 파보면 안에서 뭔가 이 소리가 나잖아요. 소리가 나잖아요. 이게 딱딱하면 파지 않아요.

안 파다는 걸 알죠. 그래서 파면 파질게 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에 이거 분명히 안에 뭐 있는데 이불도

파면 안에 아 왠지 이거 파질 것 같은데 침대도 안에 막 이렇게 파면 소리가 안에서 울려요 이 분명히 안에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야생에서 럼 자연 자연에서 럼 땅을 파서 자극을 받으려고 자연의 자극을

받겠다는 거죠 벽을 파는 애도 있습니다 벽을 이게 뭐 그냥 막 뜯어내기 위해서 파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가다가 어쩌나 어 얘가 자 한 군데 자꾸 파고 있네 거기 가서 이렇게 통통 벽을 때려 보시면 석고나

합판 같이 안이 비어 있는 벽이 그래서 얘는 위 한창에 건드렸는데 그 안에서 뭔가 비어 있다 또는 파면

저기가 뭔가 들었을 거라고 생각되는 그 지점을 계속 파게 되죠 나중에 뚫어 버리겠죠 그래서 이불이나 뭐

침대나 소파를 이렇게 쿠션을 계속 파는 행위 이거는 아주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이거는 강박증도 아니고요

자연에서의 음 그 미생물 자극에 어 놀이를 한다 또는 뭔가를 찾아내겠다 하는 이런 심리가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막으실 필요는 없고요 강아지가요 그걸 원하고 있다는 소리잖아요 뭔가를 파고 뭔가를 땅에서

파 내겠다는 거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 집에서 파는 걸 원치 않으면 어떻게 해야 돼요 집밖에서 많이 파게

하면 돼요 집밖에서 자연의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 산책하실 때 매일 그냥 오줌

냄새 맡고 이렇게 가는 대로 따라가주지 마시고 인도지 말고 잔디밭이나 흙이 있는 이런 운동장에

자주 들어가 주세요 그래서 거기서 줄을 좀 길게 잡고 마킹하는 것만 살짝살짝 당기면서 기다려 줘 보세요

그러면 풀밭에 뒹구는 애도 있고 파는 애도 있고 흙에 막 문질러서 뭔가 묻히는 아이도 있고 전부

다 자연에서의 미생물 또는 자연에서의 냄새에 빠져든다는 거죠 이건 건강한 놀이죠 건강한 놀이 근데 어떤 분들

이런 분들 있죠 아 얘 자꾸 가면 흙에 뭐 풀에 자꾸 비벼 돼요 더러워져서 뭐 안 비비는 방법 없어요

안 비비는 방법 있죠 뭐 근데 놀면 안 비벼 계속 놀면 근데 자연에서 놀겠다는 거잖아요 얘들 본성 근데

우리는 인위적인 놀이감은 사다주면서 자연에서 노는 거는 원치 않는다 잘못된 생각이죠 그래서 땅

파고 흙 파고 하는 것들 집에서 침대 파고, 어, 이불 파고, 솜밥 파는 거 동일한 행위기 때문에 건강한

행위입니다. 이걸 밖으로만 자연 상태로만 옮겨 가주면 훨씬 더 건강한 활동이 되겠죠.

이불 침대 쿠션에서 땅 파는 행동 하는 강아지가 원하는 것!

안녕하세요? 반려견 트레이너/행동 상담사 권 기진입니다. 개훈남 tv는 개들의 행동원인과 심리적 인과관계의 이해를 통해 반려견을 기르고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들이 사람으로부터 안전하고 사람이 개로부터 안전한 반려세상을 꿈꿉니다.


▶권 기진 / (반려견 행동기반 트레이너 / 행동상담사)

▶활동 경력
-지식경제부주관 RIS지역혁신사업'애견아카데미' 책임강사
-노동부주관 여성창취업 애견훈련사/동물매개활동사과정 강사
-문화재청 국보문화재지킴이견사업 관리책임
-관세청 세관탐지견요원 선발 심사위원
-TV메디컬 '약손' 동물매개치료편 출연
-한국견 최초 BH훈련자격견 배출
-경산애견엑스포 진행총괄
-working dog training '슈츠훈트클럽' 대표
-한국견 흰개미탐지견 양성시연
-sound valley 켄넬 브리더
-대한민국 국견대회 심사위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양성
-LA한인축제 마스코트견 퍼레이드
-(재)한국삽살개재단 연구부문장
-수성대 애완동물관리과 강사
-서라벌대 반려동물과 겸임

▶자격 내용
-1급 반려동물 행동상담사(민간)
-1급 반려동물 훈련사(민간)
-1급 반려동물 관리사(민간)
-동물매개상담사 슈퍼바이저(민간)

▶저서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2023년) -  (반려견 행동이론과 행동문제 완화를 위한 교육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물매개치료(2014년) - (치료 매개 도우미견 활동 프로그램 활용서)




개훈남tv 권기진

강아지의 이불, 소파 파는 행동의 원인 분석

강아지가 집에서 이불, 소파 등을 파는 행동을 보이는 이유에 대한 질문 제기

이러한 행동이 땅을 파는 행위와 동일함을 설명

땅을 파는 이유는 흙 속 미생물에 대한 자극 때문이라고 설명

세탁하지 않은 방석을 더 파는 이유는 오래된 땀, 각질 등 미생물 작용 때문이라고 설명

강아지가 파는 행동은 더 많은 자극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

강아지의 파는 행동의 본능적 의미와 해석

야생에서 땅을 파는 행동은 자연의 자극을 받기 위한 본능적 행동이라고 설명

벽을 파는 행동도 내부 공간에 대한 탐색 행위라고 설명

이불, 침대, 소파 등을 파는 행위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강박증이 아니라고 설명

미생물 자극에 대한 놀이 또는 탐색 심리의 발현이라고 해석

강아지의 파는 행동에 대한 대처 방안 제시

집에서 파는 행동을 원치 않을 경우, 집 밖에서 자연스럽게 파도록 유도하는 방법 제시

산책 시 잔디밭이나 흙이 있는 곳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도록 해야 함을 강조

줄을 길게 잡고 풀밭에서 뒹굴거나 파는 행동을 허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

이러한 행동은 자연의 미생물과 냄새에 대한 건강한 놀이라고 강조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행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올바른 이해

강아지가 흙에 비벼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 방법에 대한 질문과 답변

인위적인 놀이감만 제공하고 자연에서 노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

땅 파는 행위는 건강한 행동이며, 자연에서 이루어지도록 유도해야 함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