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차출이 방구입니다. 잘생긴

형님들과 술 한 잔 하고 싶은데 5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존맛탱 초간단 안주 해 줄게요. 그리하여 우리 아이 안주,

우리 아빠 간식으로도 좋은, 망쳐도 만들어도 성공하는 초간단 요리가

옵니다. 그럼 바로 우리 [음악] 시작! 먼저 어묵은 연육 함량이 높은

걸로 해서 두툼한 거 세 장 준비해

줍니다. 뭐 2~300g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먹기 좋은

2cm 정도의 두께로 썰어 주면 오늘 요리 절반은 끝나는 겁니다. 이제 팬에

어묵이 들러붙지 않게 기름을 살짝만

둘러주고 어묵을 다 올려줍니다. 막

어묵이 생선살을 튀긴 거라 기름을

많이 둘러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앞뒤로 진한 갈색빛이 될 때까지 구워

주시면 됩니다. 찌글찌글 약간 태운다는 생각으로 노릿하게 구워주면 저처럼

흐물흐물 했던 어묵이 살짝 빳빳하게

바뀔 겁니다. 잘 구워진 어묵 위로

설탕 한 스푼을 둘러주고 설탕도

녹여주면서 면에 바삭하게 코팅을 해주면 오늘 요리는 끝입니다. 휙 다

됐으면 빼주고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

본인이 좋아하는 소스까지 곁들여 주면

어릴 적 분식점에서 먹었던 오뎅 튀김

느낌의 볶음이 완성됩니다.  인제 한 개를 집어서 한입 먹어보면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어묵 향이 나면서

바삭하고 달달함까지! 이거 진짜 미친

만약 이게 어렵다면 삭발하겠습니다.

요리를 모르는 분들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요리를 알려드립니다.

문의 - simcook@sandbox.co.kr



Making simple Korean food

5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안주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이 안주 또는 아빠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연육 함량이 높은 두툼한 어묵 세 장 준비 (2~300g)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어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어묵이 빳빳해질 때까지 굽는다.

구워진 어묵 위에 설탕 한 스푼을 뿌려 녹여 코팅한다.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 좋아하는 소스를 곁들인다.

어릴 적 분식점에서 먹던 오뎅 튀김 맛이 난다.

쫄깃한 식감과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