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를 죽이고 싶었던 직원들의 이야기

좌절한 직원들은 학대하는 상사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지만, 잘못된 계획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 악몽 같은 직장 상사들과의 처절한 사투
* 😠 **승진을 앞둔 닉**은 2분 지각을 트집 잡는 상사 하켄의 횡포에 시달립니다.  하켄은 닉에게 약속했던 자리까지 빼앗습니다.
* 😡 치과위생사 데일은 **성희롱하는 의사 줄리아** 때문에 고통받습니다.  줄리아의 행동은 점점 더 심해지고, 결국 데일은 직장을 그만두려 합니다.
* 💼 택배 기사 커트는 사장의 죽음 후, **약쟁이 아들 바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회사 구조조정으로 직원들을 해고해야만 합니다.
* 🤝 세 친구는 서로의 고충을 토로하며 퇴사를 고민하지만, 실업자인 친구 케니의 제안으로 상사를 제거할 계획을 세웁니다.
* 😈 친구들은 **청부업자 존스**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존스는 직접적인 살인 대신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 💥 친구들은 각자의 상사를 제거하기 위해 계획을 실행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하켄은 바비를 살해**합니다.
* 🚨 닉은 과속 카메라에 찍히고, 커트는 바비의 집에 자신의 DNA를 남겨 경찰의 주요 용의자가 됩니다.
* ⚖️  결국 그레고리의 녹음된 증거 덕분에 하켄이 체포되고, 친구들은 면책됩니다.  데일은 줄리아의 성희롱 장면을 촬영해 **줄리아를 협박**합니다.

특별한 능력은 없었지만 누구보다 먼저 출근하는 성실함으로 곧 승진을 앞두고 있던 닉은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닉이 늘 출근하는 시간인 새벽 6시보다 2분 늦은 날 CCTV 시간까지 보여주며 트집을 잡는 닉의 상사 하켄이었습니다.

승진을 빌미로 아무렇지도 않게 주말 근무나 야근을 반복하게 만들고, 별 이유도 없이 아침부터 반강제로 술을 먹이기도 하는 하켄의 횡포에도 곧 다가올 승진을 기대하며 참고 있던 닉이었지만, 어느 날

하켄은 닉에게 약속했던 자리를 자신이 겸임하겠다는 깜짝 발표를 해버립니다.

한편, 치과에서 치위생사로 일하며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데일은 자신의 직업과 삶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성희롱하는 치과의사 줄리아를 제외하면 말이죠.

반복되는 성희롱에 닉은 결혼을 앞둔 몸이라고 항의해 보지만, 그 말에 조바심이 난 건지 줄리아의 성희롱 수위는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집니다.

예쁜 택배 기사가 오자 능글거리며 추파를 던지는 오늘의 마지막 주인공 커트는 모든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사장 밑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늘 꼴통짓만 일삼는 사장의 약쟁이 아들 바비 대신 언젠가

커트에게 경영을 맡기겠다는 말을 하던 사장이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심장마비로 사망해 버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장례식 참석 후 출근한 커트에게 왜 지각을 했냐

는 희한한 딴지를 걸며 사장실로 호출하는 바비.

그리고는 첫날부터 잘 경영되고 있던 회사를 구조조정하겠다며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해고하겠다 말합니다.

그 후 바비의 반협박에 못 이겨 결국 직원에게 해고 통보를 하던 커트

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워 버립니다.

고교 동창이던 세 명은 자주 어울리며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던 사이

였습니다. 차라리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찾아보자던 얘기를 하던 그때

동창 중 가장 잘나가던 케니가 나타납니다.

갑자기 회사가 망해 버리는 바람에 실업자가 된 케니는

이런 요상한 제안을 하고 다닐 정도로 궁지에 몰린 처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퇴사에 대한 생각이 싹 달아나 버린 닉과 커트는 차라리 상사를 죽여

버리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얘기를 듣던 데일은 그런 소리 말라며 술자리를 떠나버립니다.

하지만 다음날 줄리아는 데일의 약혼자 스테이시를 무료로 치료해 주겠다는 얘기로 불러내고, 스테이시가 마취로 잠든 틈을 타 또다시 데일에게 달려듭니다.

이 막가는 성희롱에 참다 못한 데일은 일을 그만두겠다고 외치지만,

줄리아는 데일의 출근 첫날 치료를 해주겠다며 데일을 마취시킨 후 찍어 뒀던 사진을 보여주며 태연하게 데일을 협박합니다.

그날 밤 데일은 친구들을 찾아가 청부업자를 고용해 상사를 죽여 버리자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그럴 마음이 들었다고 해도 청부업자를 만나려면 어디를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

무작정 차에 올라탄 이들은 유료 네비게이션 서비스에 접속하여 인근에 가장 위험한 술집을 알려 달라고 하고, 서비스 담당 그레고리는 이들을 범죄율이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한 술집으로 안내해 줍니다.

대뜸 헛소리나 찍찍 하다 도망치듯 가게를 빠져나가는 이들을 지켜보던 누군가가 이들을 따라옵니다.

자신을 마더퍼커 존스라고 소개한 이 남자는 자신이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 말합니다.

닉에게 주기로 했던 자리를 겸임하며 신나게 사무실을 확장하는

하켄과 유흥에 빠져 사는 바비의 사무실이었어. 그리고 나날이 수위

가 높아져만 가는 줄리아의 횡포를 견디며 친구들은 돈을 모아 마더

뻐커 존스를 다시 찾습니다. 하지만 돈을 받은 존스는 갑자기 자신이 큰 사고를 치고 감옥에 다녀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직접 실행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꿉니다.

대신 존스는 살인 컨설팅을 해주겠다며 타겟의 뒤를 미행해 약점

을 캐낸 후 사고로 위장하라거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타겟을 바꿔서 실행하라는 등의 조언을 해줍니다.

조언에 따라 우선 바비의 집 앞에 잠복하고 있던 이들은 저녁이 되어

바비가 외출한 틈을 타 집으로 숨어듭니다.

뒤늦게 장갑도 안 챙겨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들은 대충 손을 소매로

가린 뒤 집을 뒤져보기 시작하고 그 와중에 바비의 마약이 든 통

을 엎질러버립니다. 그리고 욕실로 간 데일은 소심한 복수를

합니다. 거실로 나온 데일은 엎지른 통을 치우려다 맛이 가 버린 친구들을

발견하고 서둘러 집을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영 뻘짓만 한 건 아니었는지 바비의 핸드폰을 훔쳐옵니다.

성과를 올립니다. 다음 차례로 하켄의 집 앞으로 온 이들은 아직 상태가 안 좋은 데일

을 누가 오는지 감시하라는 명목으로 남겨두고 둘이서 집 안으로

침입해 들어갑니다. 예상치 못한 고양이의 방해에 시달리고 있던 그때

데일은 감시는 커녕 노래를 틀고 춤추거나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까먹으며 게임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조깅을 마치고 돌아오던 하켄은 이런 데일에게 다가와 누구냐

고 따져 묻다가 갑자기 쓰러져 버립니다.

심각한 땅콩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 하켄을

보며 데일은 하켄이 갖고 있던 비상용 주사기로 급히 그의 가슴을 찔러

대고, 그 모습을 보고 데일이 하켄을 살해하고 있다고 오해한 닉

과 커트는 핸드폰을 떨어뜨린 것도 모른 채 서둘러 집을 빠져나옵니다.

그렇게 데일은 죽여야 할 대상을 살려 버리고

뒤이어 찾아온 하켄의 아내와 하켄이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자리를

빠져나옵니다. 그 후 이들은 바비의 마약에 쥐약을 섞어둔다거나 하켄의 욕실에 땅콩

부스러기를 흘려둔다는 등의 계획을 세우고 각자 담당을 정해 흩어집

니다. 하지만 계획을 실행하기도 전에 하켄이 자신의 집에서 바비의 전화를

발견하고 성격 파탄에 더해 의처증 증세까지 있던 하켄은 곧바로 바비

를 찾아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비를 총으로 쏴 버리는 일이 벌어

집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닉은 당황하여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고 혼란에

빠져 차를 몰다 과속 카메라에 찍혀 버립니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커트는 하켄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익명으로

경찰에 제보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지만 자리를 떠나려던 차에

경찰이 나타나 동행을 요청하고 살해 현장에서 급히 벗어나는 닉

의 모습을 근거로 닉과 친구들이 주요 용의자임을 알립니다.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우선 이들은 풀려나지만 바비의 집을 정밀 수색

중이라는 경찰의 경고를 듣게 된 커트는 자신이 바비의 집에 침입

하여 엉덩이를 쓱싹쓱싹 하며 잔뜩 DNA 정보를 남겨 버렸음을 깨닫게

됩니다. 궁지에 몰린 이들은 다시 존스를 찾아가고 존스는 하켄이 범행 사실을

자백하게 해 그 내용을 몰래 녹음해 보라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존스는 살인은 해본 적도 없으며 감옥에 간 이유

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불법 촬영하다 걸린 것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쨌든 존스의 조언대로 일행은 하켄을 찾아가지만

하필 하켄의 집에서는 하켄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하켄을 따라 들어간 닉과 데일은 손쉽게 하켄

에게 자백을 받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녹음기를 들고 있던 커트는 어찌

된 일인지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하켄은 한술 더 떠 오히려 이들을 죽여버리겠다며 자신의 권총을

찾습니다. 황급히 방을 빠져나온 닉과 데일은 암튼 뭔가를 구경하느라 바빴

던 커트를 데리고 하켄을 피해 도망칩니다.

하켄은 이들을 쫓아오고, 설상가상으로 충돌을 감지하고 연결된 그레고리

는 누군가 자신들을 죽이려고 쫓아오고 있지만, 경찰에선 자신

들을 주요 용의자로 보고 있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하면 안 된다는 바보

같은 정직한 얘기를 듣고, 규정에 따라 차를 원격으로 정지시켜버

립니다. 결국 일행은 하켄에 의해 차에서 내리게 됩니다.

하켄은 경찰에게 이들이 바비를 살해했으며, 그 사실을 알게 된 자신

까지 죽이려 했다고 말하겠다더니 스스로 다리를 총으로 쏴 버립니다.

그리고 때마침 그레고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합니다.

모든 죄를 뒤집어쓸 위기에 처한
이들은 뜻밖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서비스 관리 규정에
따라 모든 대화를 녹음하고 있던

그레고리였습니다. 하켄은 결국 바비의 살해범으로
체포되고, 닉과 데일이 저지른

사소한 범죄들은 하켄의 검거에
도움이 됐다는 이유로 면책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게 된 줄리아는
여느 때와 같이 마취 중인 환자

와 데일을 희롱하지만, 케니와 존스의 도움을 받아 이 모습을
촬영한 데일은 같은 짓을 반복하면

영상을 경찰에 넘기겠다고
얘기합니다.

날 괴롭히는 직장 상사에게 대처하는 방법 (결말 포함)

0영화 2이야기

각기 다른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소개

성실한 직원 닉은 상사 하켄에게 끊임없이 트집을 잡히고 승진 자리까지 빼앗긴다.

치위생사 데일은 상사 줄리아에게 지속적인 성희롱을 당한다.

택배 기사 커트는 사장의 아들 바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회사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된다.

세 친구의 만남과 상사 처벌 계획

닉, 데일, 커트는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상사를 죽이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

줄리아의 끊임없는 성희롱에 데일은 결국 상사를 죽이자는 제안을 한다.

청부업자를 찾아 나선 세 친구는 우연히 마더퍼커 존스를 만난다.

마더퍼커 존스의 조언과 실행 계획

존스는 직접적인 살인 대신 사고로 위장하거나 알리바이를 만들 것을 조언한다.

세 친구는 바비와 하켄의 집에 침입하지만, 우연한 사건들로 인해 계획은 실패한다.

데일은 하켄의 땅콩 알레르기를 이용해 그를 위기에 빠뜨리고, 닉과 커트는 오해로 인해 도망친다.

하켄의 독단적인 행동과 예상치 못한 전개

새로운 계획을 세우지만, 하켄이 바비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닉은 과속 카메라에 찍히고, 커트는 바비 집에 남긴 DNA 증거 때문에 위기에 처한다.

존스의 조언에 따라 하켄의 자백을 녹음하려 하지만, 커트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하켄은 오히려 그들을 죽이려 한다.

그레고리의 녹음된 대화와 증거 덕분에 하켄이 바비 살인범으로 체포되고, 닉, 데일, 커트는 면책된다.

줄리아의 성희롱 행위는 케니와 존스의 도움으로 촬영되어 경찰에 제보될 위기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