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친일파 박흥식의 재산과 권력: 친일청산 미완의 상징

해방 후 친일 협력자 박흥식은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미완의 비무장화 과정을 부각시켰습니다.

### 해방 후 친일파 박흥식의 부동산 및 재산 규모
* 🇰🇷 **박흥식**, 해방 당시 대표적인 친일파로, 해방 후에도 처벌받지 않고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 📰 1988년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박흥식은 화신백화점을 중심으로 **종각역부터 안국동까지 광범위한 부동산**을 소유했습니다.
* 🏠 88년 당시 그의 저택은 **대지 900평, 건평 120평** 규모로, 북촌 가회동에 위치했습니다.
* 💰 87년 경매로 넘어갔던 그의 집이 6개월 만에 **10억 3천만원**에 재매입된 사실은 그의 **막강한 자금력**을 보여줍니다.
* ⚖️ 박흥식의 사례는 **친일 청산의 미흡함**과 친일파의 지속적인 세력 유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 🇰🇷 그의 행적은 **친일 행위에 대한 책임 회피**와 부의 불법 축적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친일파의 돈은 사실은 민족의 돈"이라는 비판은 그의 부의 근원을 명확히 지적합니다.
* 🇰🇷  해방 후에도 지속된 그의 **부와 권력**은 친일파들이 사회 시스템에 미친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 🇰🇷 이는 **친일 청산의 중요성**과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를 강조합니다.

해방 당시 대표적인 친일파는 화신백화점 박흥식이었습니다. 해방

뒤에 대중은 박흥식을 비판하고 지탄했습니다. 다른 친일파들도 마찬가지였지만,

박흥식이 처벌을 받지 않고 넘어갔기 때문이죠. 사죄도 하지

않았죠. 사죄는커녕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비판을 무시했죠. 자신을

비판하는 대중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부를 축적했습니다.

해방 뒤 박흥식이 가진 재산을 집중 조명한 기사가 있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8주년 때 나온 기사인데요. 1988년 5월 18일자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제목이 '화신과 영욕 함께한 박흥식 씨 근황'인데요. 기사에 보면 해방

뒤 반민족행위처벌법 위반으로 구속된 적이 있지만, 화신백화점, 화신산업, 흥한방적 등을 중심으로 재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고 보도하고요. 그런 다음

부동산 규모를 소개합니다. 화신백화점에서 안국동까지 부동산

대부분이 박흥식의 소유로 소문났을 정도라고 보도했습니다.

화신백화점은 서울 종각역 3번 출구 근처였습니다. 3번 출구 근처에

보시면요, '바르게 살자'라는 돌비석이 있습니다. 이 돌비석 밑에

보시면 '여기가 화신백화점 터다'라고 써 있습니다. 여기부터 안국동

까지 대부분이 박흥식 소유였다고 보도한 것이다. 해방 뒤에

도 그랬다는 겁니다. 친일파냐 아니냐가 해방 이후 박흥식 인생에

영향을 안 준 거죠. 토지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하죠. 친일파 박흥식

은 해방 뒤에도 세상을 지배했죠. 대중은 그 친일파에게 지배를

받았고요. 중앙일보 기사가 나온 게 사망 6년 전인 88년도거든요. 94년

에 사망을 했죠. 근데 이 기사에 보면요, 88년도에 박흥식이 살았던

집이 대지 900평, 건평 120평이었습니다. 청와대 근처에 보면 북촌한옥마을

이 있죠. 그 동네가 종로구 가회동이죠. 박흥식 집이 거기 있었습니다.

그 동네에서 대지 900평, 건평 120평이었습니다. 돈이 많은 것은 죄

가 아니죠. 하지만 친일파는 다르죠. 친일파의 돈은 사실은 민족의

돈이죠. 자기 죄를 사죄도 하지 않고 그런 재산을 갖고 있는

것은 죄악이죠. 그것도 해방 뒤에 그러면 더 큰 문제죠. 그리고 박흥식

의 현금 동원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는데요. 기사에 보시면 사망

7년 전인 87년 11월에 박흥식 집이 경매로 넘어갑니다. 그 당시 자금

난 때문이었는데요. 낙찰가가 10억 3천이었습니다. 근데 그 집이 88년

5월 이전에 박흥식에게 돌아갑니다.
6개월 안에 다시 그 집을 찾게 된

건데요. 대리인을 내세워서 집을
다시 사들입니다. 근데 10억 3천

에 낙찰이 됐죠. 경매된 것을 다시
사려면 경매가보다 훨씬 높은 값을

치러야죠. 그런 돈을 치르고 6개월
안에 집을 찾은 거죠. 이것은 박흥

식이 인생 막판까지도 상당한 자금
력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죠. 친일파

들이 해방 뒤에도 탄탄하게 살았다,
죄값 안 치르고 잘 살았다, 해방 뒤에

도 여전히 대중을 지배하고 세상을
지배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죠. 친일청산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죠. 지배하는

자가 지배받는 자에게 청산이 되지
않죠. 친일파와 그들의 계승

자가 여전히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친일청산이 잘 될 수가 없죠.

친일파 박흥식의 부동산 보유 규모(친일파 박흥식의 해방 이후 2)

시사와 역사 채널

해방 후 박흥식의 처벌 및 사회적 비판

해방 당시 대표적인 친일파로 박흥식을 지목하며, 그의 처벌 미흡과 사죄 부재를 비판함.

다른 친일파들과 달리 박흥식은 처벌을 받지 않았고, 사회적 비난을 무시하며 부를 축적함.

박흥식은 사죄는커녕 비판 여론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부를 축적함.

박흥식은 대중의 비판을 비웃으며 부를 축적함.

1988년 중앙일보 기사를 통한 박흥식의 부동산 규모 공개

1988년 5월 18일자 중앙일보 기사 '화신과 영욕 함께한 박흥식 씨 근황'을 인용하여 박흥식의 재산 규모를 소개함.

기사는 박흥식이 반민족행위처벌법 위반으로 구속된 적이 있으나, 화신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재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고 보도함.

화신백화점부터 안국동까지의 부동산 대부분이 박흥식 소유로 소문날 정도였다고 보도함.

화신백화점 터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그 부근부터 안국동까지 박흥식 소유였다고 언급함.

박흥식의 부와 친일 행위의 연관성 및 친일 청산의 어려움

친일 행위가 박흥식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토지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점을 강조함.

1988년 당시 박흥식의 거주지(대지 900평, 건평 120평)를 언급하며, 그의 막대한 부를 강조함.

단순히 많은 돈을 가진 것과 친일파의 부의 차이를 설명하며, 친일파의 부는 민족의 돈이라는 점을 강조함.

1987년 박흥식의 집이 경매로 넘어갔으나, 6개월 안에 다시 사들인 사례를 통해 그의 막강한 자금력을 보여줌.

박흥식의 사례를 통해 친일파들이 해방 후에도 탄탄하게 살았고, 대중을 지배하며 친일 청산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