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최초 대중교통-공유 모빌리티 환승 할인 시행

부산의 새로운 대중교통 및 공유 모빌리티 환승 할인은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를 줄입니다.

### 부산, 전국 최초 대중교통-공유 킥보드 환승 할인 시행
* 🚌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과 공유 킥보드 간 **환승 할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 💳 공유 킥보드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결제 및 환승**이 가능해졌습니다.
* ⏱️ 대중교통 하차 후 30분 이내 킥보드 이용 시 **기본 요금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 4월 한 달 동안은 **주행 요금도 20원으로 대폭 할인**된다고 합니다. (분당 170원에서 20원으로)
* 📍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0대 시범 기기에 교통카드 인식기**가 설치되었습니다.
* 🚄 6월에는 도시철도와의 환승도 가능해지며, 향후 모든 공유 킥보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 👍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15분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불법 주차 문제 해결 및 시민 교통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부산에서 전해드립니다.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대중교통과 킥보드

같은 공유 모빌리티와의 환승 할인이

시작됐습니다. 공유 모빌리티가 사실상

지자체 등 제도권으로 들어오면서 불법

주차와 같은 시민 불편도 해소될 걸로

기대됩니다. 이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차) 버스에서 내린 남성이

길가에 세워진 공유 모빌리티로 다가가

교통카드를 가져다 댑니다. (해주세요) 환승입니다. 버스나 도시철도 같은 대중교통을

갈아탈 때 혜택을 받는 환승 할인이

킥보드와 같은 공유 모빌리티에도

가능해진 겁니다. 공유 모빌리티에 환승

서비스를 도입한 건 부산이 전국 최초입니다. 기존 공유 모빌리티는 QR

코드를 휴대전화로 찍어 잠금을 해제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부산에선 교통

카드를 태그하여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하차한 지 30분 이내라면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승하면 공유 모빌리티 기본 요금

500원을 감면해 줍니다. 이달 동안은 분당 170원 주행 요금도 20원으로

대폭 깎아줍니다. 대중교통과 환승 할인이 된다면

아무래도 조금 더 자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학교 안에

구석구석 다니는 게 아니라 보니까, 그런 점이 있어서 되게 편리할 것

같습니다. 공유 모빌리티 이용 기반은

부산대학교부터 시범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200대 남짓 시범

기기에만 교통카드 인식기가 달려

있지만 기존 공유 모빌리티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교통카드

타고 이용하듯이, PM 교통카드 하나만으로 이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생기고, 현재는 시내버스와 환승만 가능한데 6월 안에 도시철도와

환승도 가능해집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높이고, 공유 모빌리티에

대한 생태계 조성은 물론이고, 핵심 시정 가치인 15분 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승 할인 적용으로 제도권에 들어오기

시작한 공유 모빌리티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관리가 시작되면서 시민 교통 편익

향상은 물론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NN

버스 내리고 킥보드 타니 "환승입니다"…부산서 첫 도입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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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부산시, 대중교통과 공유 킥보드 환승 할인 시행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과 공유 킥보드 환승 할인 시행

대중교통 이용 후 30분 이내 공유 킥보드 이용 시 환승 할인 적용

환승 할인으로 기본 요금 500원 감면 및 주행 요금 할인 (이달 한정)

시민들의 환승 할인에 대한 긍정적 반응 소개

공유 킥보드 이용 방식 및 확대 계획

기존 QR코드 방식과 교통카드 태그 방식 모두 가능

부산대학교에서 시범 사업 시작, 200대 시범 기기에 교통카드 인식기 설치

향후 기존 공유 킥보드까지 교통카드 시스템 확대 예정

6월 안에 도시철도 환승도 가능해질 예정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공유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불법 주차 문제 해소 및 시민 교통 편익 향상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