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막대한 양의 현금을 쌓고 있는 점은 월가 시청자 분들이라면 다 아실 겁니다. 오늘은 버핏이 왜 이렇게

현금을 쌓고 있는지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최근 버핏의

포트폴리오 변경 내용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버핏이 제목이 안 나와 있지만 애플도 또 대거 매각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도 더 팔았고 얼마 전에 샀던 울타 뷰티도 거의 다 팔아 버리고요. 그나마 존속하는 게

도미노와 풀 코퍼레이션이 있습니다. 어 버핏의 벅셔 해서웨이가 산 다음에 이 도미노피자 주가가 좀 떨어지기도 했는데

여튼 지금 버핏은 굉장히 많은 현금을 쌓은 상황이고 그 액수는 무려 1325억 달러에 달합니다. 하나로

455조 원에 달합니다. 한국 1년 예산이 600조 원이 좀 넘으니까 거의 예산에 필적하는 그런 엄청난

거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적 그래프를 보면은 뭐 비교가 안 되죠. 너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자

그러면 버핏은 도대체 왜 이렇게 현금을 많이 쌓고 있는 걸까요? 먼저 이거를 교과서 관점에서 한번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S&P 500에 지금 밸류가 2배입니다. 25배. 그리고 어 1990년 이후에 PER가 지금 18배로 나와 있어요. 근데

제이 전통적인 재무 관리나 투자 교과서를 보면은 어떤 이 평균 회귀의 법칙을 전제합니다. 그러니까 S&P

500이 90년 이후에 PER가 18배로 거래되는데 지금 25배기 때문에 에이 PER가 단기에 급격한 경기 충격이

없다면 결국 시차를 두고 천천히 평균으로 회귀할 것이라 이게 이제 교과서의 전제입니다 얼마 전에

골드만삭스가 저희도 전해 드렸지만 향후 10년간 S&P 500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과거는 난리 뚝

떨어진 3% 그칠 것이다 이런 보고서를 내놓은 적이 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의 맥락이죠 평균 회귀의

법칙에 근거해서 이전에 밸류가 너무 높으니까 앞으로는 점차 밸류가 낮아질 것이다 이런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자료를 보시면은 S&P 500의 배당 수익률이 1.3% 나오고요 이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

1.8% 나옵니다 그리고 이 분석에 따르면 향후 S&P 500 기호 매출이 연간 4%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이 가정을 그럼 그대로 두고 아까 S&P 500 밸류에이션에 평균 회귀의 법칙이 적용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이게 10년 동안 완만하게 3% 줄어든다 그래서 PER가 장기적으로 다시 18배로

돌아간다 이렇게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자 이거를 숫자를 뽑아낸 다음에 계산을 해 보면은 이렇게 나옵니다 일단 그 교과서에 따르면 주식

수익률은 배당 수익률 더하기 이익 성장률 더하기 자사주 매입 수익률 더하기 밸류에이션 변화 이렇게 정의가

되는데 자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 여기 계산이 수치를 넣으면 돼요 여기 배당 수익률 1.3 넣고 매출이 4% 

오르는데 그냥 이익 성장률 4% 오른다고 가정하고 4 넣고 자사주 매입 수익 1.8을 그대로 넣고요

10년간 밸류가 3% 깎인다고 말씀드렸죠. -3을 더합니다. 이걸 더하면 7.1에 빼기 3, 4.1이 나옵니다.

4.1, 그러니까 버핏이 봤을 때 교과서적으로 지금 주 수익률이 4.1% 나올 수 있는 거죠. 근데 지금

버핏이 주식을 팔아서 뭘 사고 있습니까? 현금 사고 있죠. 구체적으로는 단기 채권을 주로 사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미국 3개월물 금리가 4.5%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과서에 따르면 버핏이 왜 굳이

주식을 안 사고 단기물 사고 있는지 이해가 됩니다. 왜냐면 이 주식 사는 거보다 현금에 가까운 무위험 자산인 3개월

채권을 사는 게 수익률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이게 버핏의 최신 행보를 이해할 수 있는 첫 번째 힌트이기도

번째로 버핏의 행보를 보시면 이 마치 버핏이 현금을 쌓아 놨을 때 머지않아서 미국의 대규모

위기가 왔다 이렇게 결론이 나와는 거 같기도 합니다 보시면은 버핏이 현금 보유 비중을 최대로 늘리고 얼마

있다가 닷컴 버블이 터지고 또 현금 비중을 역대 최대로 늘린 다음에 금융위기가 터졌습니다.  언뜻 보면

이게 그럴듯 보이는데 자세하게 보시면은 좀 달라요 우리 생각이랑 자 보시면은 닷컴 버블 전에 이게 최대인

건 맞는데 직전은 오히려 주식을 엄청 사 가지고 당시의 현금 비중은 3%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금융

위기 때도 정작 현금 비중은 엄청 늘리고 그 이후에 주식을 한참 산 다음에 위기가 터진 것이었죠. 그니까

버핏은 스스로도 인정하지만, 이 마켓 타이밍을 정확히 잡을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이 벅셔 해서웨이의 사이클이 그대로 제한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정작 우리는 이 버핏이 현금 보유

비중을 최대로 늘렸다가 오히려 가파르게 줄이는 와중에 위가 터졌다, 이런 점도 우리가 새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 될 점은 이 미디어에서 또 각종 이 소식지에서 하도 버핏이

현금 보유 비중을 역대 최고로 늘렸다, 현금 보유량을 엄청 늘렸다, 실제로 보시면 너무너무 많죠. 이 수치 압도

돼서 조금 착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버핏이 정작 이 주식을 전혀 안 가지고 있고 거의 다 현금으로 바꿨다, 이렇게

오해를 할 수가 있는데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버크셔 회서 라인은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회사 자체가 지주 회사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고 게다가 지금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비중이 역대 최대인 것은 맞지만 그래도 28% 28% 30% 되지 않는 것이죠

여전히 버핏의 포트폴리오는 시장 변동에 노출되어 있는 비중이 70% 넘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따라서 버핏이 주는 인사이트를 따라서 그대로 카피를 한다 쳐도 우리는 현금 비중을 약 30%

가져가는 것이 진짜 버핏을 카피하는 것이다 이런 교훈을 우리가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 나는 버핏이 주는 위험

경고등이 커졌다고 보고 주식을 다 팔겠다 아예 그냥 모조리 숏에 배팅하겠다 이거는 진짜로 버핏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버핏을 오해한 것이다. 그런 결론이 되겠습니다. 자, 버핏 얘기 여기까지 하고요. 지금 최신

소식을 좀 전해드리면 이 겐슬러 SEC 위원장이 결국 트럼프 임기 시작하는 1월 20일 날 사이 마기로 확정을

했습니다. 그의 사임은 이미 뭐 예정됐던 것이기 하지만 공식 발표가 있자 비트코인 가격 또 한번 크게

상방으로 올라가면서 이제는 10만 달러 선에 근접하는 움직임을 보여줬고요. 이 그래프도 하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지표는 이 100대 은행을 제외한 그러니까 규모가 작은 은행이 있죠. 그 작은 은행들의 신용 카드

연체 비율입니다. 신용카드 연체 비율을 보시면은 이게 최근 들어 가지고 특히 이 소득이 좀 작으신 분들 초과

저축이 끊기 이후에 어려워진 분들이 많으면서 계속 올라가서 부담이었는데 이게 추세적으로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3분의 기준으로 오히려 내려갔다 이런 긍정적인 데이터가 좀 잡히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모건 스탠리가 가져온 발표한 내년 예측 보고서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지금 보시면은 이 퍼 기준으로 볼 때

S&P 500의 톱 10 기업과 그렇지 않은 490개 기업 간의 지금 격차가 PE 레이시오 격차가 굉장히

많이 벌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과거 닷컴 버블 때를 떠오르게 하는 그런 측면이 물론 있는데 근데 이게 좀

차이가 있죠 대장주를 비교해 보면 과거 시스코는 이익과 주가 간의 이격이 너무 커서 결국 이익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니까

크게 올랐던 주가가 이익선에 맞춰서 주가가 내려오면서 둘이 만나는 그런 구도였다면 지금 엔비디아를 보시면 두

개가 같이 올라가는 그런 그림입니다. 교속 동행하면서 가고 있다. 이런 게 이 보고서의 함의이고요. 결국 이 보고서는 AI 생태계가

확산되면서 이 캐치업 시나리오가 전개된다. 따라잡기 장세가 전개된다. 이게 맥락인데 지금 하드웨어 즉

엔비디아 뭐 TSMC 이런 기업들이 주로 주목받고 있다면 지금 이게 점점 확산이 되면서 AI 하이퍼 스케일러

뭐 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이런 기업들 그리고 AI 개발자 기업 그리고 AI 통합자 기업, IT 서비스

기업이죠. 그리고 이 AI 가능하게 하는 어떤 필수적인 거를 제공하는 그런 회사들 뭐 에너지 기업들 아니면 이

인보 엔비디아에 발열 문제가 나왔지만 이 냉각이 굉장히 중요하죠 그런 냉각 기업들 또 전력을 제공하는

기업들 또 원자재 기업들 이런 데가 수혜를 보는 쪽으로 이 AI 생태계가 확산될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이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몰릴 것이고 그래서 투자자는 범 AI 생태계 전반으로 눈을

돌리면서 이 캡 취업 레를 주목하고 메가 캡 이외 기업에서 낮은 밸류와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회사를 사야

한다 이런 게 결론이 되겠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 오늘 준비한 영상 이것으로 마무리하고요 월 걸브

구독과 좋아요 많은 사랑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장원의 불앤베어] 버핏이 다시 주식 사면 그때가 진짜 위기다. 겐슬러 사임에 비트코인 10만달러 육박. 신용카드 연체 줄어드나

월가에서 월급받는 부자되는 비법을 전수합니다!

매경 월가월부

버핏의 막대한 현금 보유 이유 분석

워런 버핏의 막대한 현금 보유 현황 소개 (1325억 달러, 약 455조 원)

교과서적 관점에서의 분석: S&P 500의 PER 밸류에이션 평균 회귀 법칙 적용

주식 수익률 계산 (배당 수익률 + 이익 성장률 + 자사주 매입 수익률 + 밸류에이션 변화): 4.1% 예상

미국 3개월물 금리 4.5% 고려 시, 단기 채권 투자가 주식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분석

버핏의 행보는 단기 채권 투자를 통한 높은 수익률 추구를 의미한다는 결론

버핏의 현금 보유 전략과 시장 위기의 상관관계 분석

닷컴 버블 및 금융위기 전 버핏의 현금 보유 비중 증가 현황 분석

닷컴 버블 직전, 버핏의 현금 비중은 3%에 불과했으며, 금융위기 이후에도 주식 매수를 지속했다는 점 강조

버핏 역시 시장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

벅셔 해서웨이의 과거 사이클 분석을 통한 새로운 인사이트 제시

버핏 투자 전략에 대한 오해와 바른 이해

미디어의 과장된 보도에 대한 지적: 버핏의 현금 보유 비중은 28~30% 수준이며, 주식 투자 비중은 70% 이상 유지

버핏의 투자 전략을 따라 할 경우, 현금 비중을 약 30%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제안

버핏의 행보를 위험 경고로 해석하여 모든 주식을 매도하거나 공매도하는 것은 오해라는 지적

겐슬러 SEC 위원장 사임 소식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

소규모 은행의 신용카드 연체율 감소 추세 관찰

모건 스탠리의 내년 예측 보고서 분석: S&P 500 톱 10 기업과 나머지 기업 간 PE 비율 격차 심화

AI 생태계 확산에 따른 캐치업 시나리오 전망 및 투자 전략 제시

투자자는 AI 생태계 전반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메가캡 이외 기업 중 낮은 밸류에이션과 높은 수익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