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한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국경을 강화하다

### 북한, 남한과의 관계를 단절하다: 강화 조치와 헌법 개정
* 🚧 북한이 남한과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의 **전면 단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 북한은 또한 전쟁 억제를 위한 자위적 조치로 **남쪽 국경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요새화 작업에 착수할 것입니다.
*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한국을 **'주적국'이자 '변함없는 적대국'**으로 규정하며 이러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은 오늘 오전 9시 45분경 미국 측에 이러한 조치를 통보하면서 **한국에서의 군사 훈련과 미국의 전략 배치를 연계**시켰습니다.
* 📜 최근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 개정이 이루어졌지만 **영토나 통일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 🗳 특히, 정치 참여의 변화를 반영하여 **투표 연령이 16세에서 17세로, 피선거권이 17세에서 18세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 분석가들은 북한이 **두 국가론의 헌법화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고 발표 시기를 조정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북한은 자위와 전쟁 억지력을 이유로 남한과의 관계를 단절했습니다.

- (Anchor) Hello, everyone. This is SBS News. North Korea has announced that it will completely sever the roads and railways connecting to the South and will undertake fortification work to fully block the border. In the recent Supreme People's Assembly, the constitution was amended, but there was no mention of the removal of expressions related to territory or unification. The first news report is by reporter Jeong Hye-kyung. - (Reporter) North Korea has stated through its state media that it will completely sever the roads and railways connecting to the South starting today. It also announced that it will carry out fortification work to completely block the southern border. The General Staff of the Korean People's Army claimed in a statement that permanently blocking the southern border, which is adjacent to South Korea, is a self-defensive measure for war deterrence and the protection of the Republic's safety. They reiterated that South Korea is the primary hostile country and an unchanging adversary.

To prevent accidental clashes during the recent fortification offensive, a telephone notification was sent to the United States around 9:45 AM today. The North Korean military explained that this action was a strong measure for safety, citing military training taking place in South Korea and the deployment of U.S. strategic assets. Earlier, during the Supreme People's Assembly held from the 7th to the 8th, North Korea announced some amendments to its constitution but did not mention the incorporation of territorial clauses directed by Kim Jong-un in January or the removal of expressions related to unification. There are analyses suggesting that North Korea may have adjusted the timing to moderate its stance on the constitutionalization of the two-state theory. In this Supreme People's Assembly, the voting age was raised from 16 to 17, and the eligibility for voting was increased from 17 to 18 years.

북 "남측 연결 도로·철도 끊을 것"…대한민국 '불변의 주적' 언급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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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북한이 오늘부터 남한과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를 완전히 단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자위권과 전쟁 억지력을 이유로 남쪽 국경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요새화 작업에도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남한이 주적국이며 변함없는 적대국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행보와 헌법 개정안

북한은 남한에서의 군사 훈련과 미국의 자산 배치를 이유로 미국에 전화 통지문을 보내 요새화 공세 중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근 최고인민회의는 투표 연령을 높이고 선거권을 확대하는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지만 영토 조항이나 통일 표현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발표 시기가 북한이 두 국가론에 대한 입장을 완화한 것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