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덩이 여러분! 오늘 복주머니 또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번에는 아, 맛있는 덮밥을 할 

거예요. 아이, 덮밥은 돼지고기, 소고기

다 관계없어요. 어, 부채살 있는 거 갖고 왔는데 200g이에요. 200g

소고기 200g. 이제 뭐 배추, 양파 조금, 팽이버섯 뭐 이런 거 이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이제 우리가 중식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거, 자 봐요. 간장

두 스푼 넣을게요. 일단 간장 두 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하세요. 얘는 어, 그러니까 핏물을 좀 뺀 거예요. 수분이 안에 좀 없죠?

그러니까 간장이 잘 배어들겠죠.

계란을 두 개 깰 거예요. 두 개 깨는데 다 들어가는 게 아니라 조금만

들어가요. 근데 이제 계란 두 개 깨는 건 이따가 쓸 때 있어요.

계란을 잘 펴 주시고, 전분 수북히 한 스푼 반. 이렇게 계란을 한

두 스푼 정도 넣어야 돼요. 이제 조물딱조물딱. 여기에 이제

기름 한 스푼 정도 들어가요. 이렇게 기름 한 스푼 넣고 조물조물하면

부재료는 파, 마늘 중요해요. 파, 마늘.

마늘 약간 볶을 정도로 한 스푼

팽이버섯 준비했어요. 양파, 배추 한두 장

정도, 청양고추. 매콤하게, 아무래도 이제

고기 음식은 조금 질릴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 사이에 햇반을

하나 돌려주겠습니다. 중식은 뭐든지 준비만 되면 거의 끝나요.

하나, 둘, 셋, 네 스푼 정도, 약간

가열되면 항상 제가 말씀드린 대로,  화력을

낮추죠. 자, 이렇게 해서 볶겠습니다. 고기 잘 저어

주시고, 일단은 이렇게 볶아내면 고기가

되게 부드러워져요. 이건 돼지고기로 해도 관계없어요. 뭐

닭가슴살, 편으로 썰어서 해도 관계

없어요. 이 과정을 거치면 다 부드러워져요. 자,

여기서 파, 마늘, 청양고추 잘게 썰어서 넣는 거

먼저 넣어요. 그럼 기름에 잘 볶이겠죠.

여기 간장, 간장 두 스푼 넣을게요. 하나, 둘

넣고 야채 다 넣고 이렇게 완패에

끝납니다. 후춧가루 좀 넣어주시고요, 물 한 200ml 정도

200ml 정도, 굴소스 수북히 한 스푼, 설탕

반 스푼. 자, 마지막에 쪽파 잎사귀 조금 있는 거

마지막에 넣고, 아까 제가 계란 두

개 깬 거 있죠? 위에다 살짝 부어주세요. 계란을 깬 걸 붓고 막 젓지

마시고 흔들어만 주세요. 끝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바에

부으면 끝. 이게 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이 정도면 충분해요. 이렇게 한 그릇 나오고, 여기 한 그릇 더

나왔어요. 부부가 드시면 너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제가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어서 좀 매콤한데, 만약에 어린아이들 있는 집은

청양고추만 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에요. 흔한 맛, 계란이 또 들어가서 되게 부드러워요.

맛있습니다. 아, 이거 음… 중독성 있는 맛이야. 그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고 아 고기를 또 전분에 묻혀서 튀겨 가지고 아 되게

부드럽습니다. 음, 일본에서 그 소고기덮밥, 규동이

그러잖아요? 그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한번 꼭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아, 강추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기서 그만 마치고 다음에 또 아 더 맛있는

요리를 갖고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 잘

챙기시고 안녕히 계세요. [박수]

[이연복] 비법  공개! 소고기 덮밥,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순 없다!

이연복 유튜브 입니다.
복덩이 여러분들이 집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으면 좋겠는 마음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연복의 복주머니

소고기(부채살) 200g, 배추, 양파, 팽이버섯 등의 야채 준비

소고기 핏물 제거를 위한 간장 양념 (간장 2스푼)에 재우기

계란 2개 사용, 전분 1스푼 반, 기름 1스푼 넣고 소고기와 섞기

부재료: 파, 마늘, 팽이버섯, 양파, 배추, 청양고추 준비

약한 불에서 소고기 볶아 부드럽게 만들기 (돼지고기, 닭가슴살도 가능)

후추, 물 200ml, 굴소스 1스푼, 설탕 반 스푼 추가

쪽파 넣고, 계란 2개 풀어서 위에 살짝 붓기 (섞지 않고 흔들기만)

맛 평가: 매콤하고 부드러운 맛, 어린아이는 청양고추 제외

[이연복] 비법 공개! 소고기 덮밥,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순 없다!

[이연복] 비법 공개! 소고기 덮밥,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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