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화학물질 사용과 치매의 상관관계: 구강청결제, 소독제, 방향제 주의보!

최근 연구 결과, 구강청결제, 소독제, 방향제 사용이 65세 이상 여성의 인지 기능 저하와 상관관계가 있다.

### 가정용 화학물질과 치매의 상관관계: 충격적인 연구 결과
* 🗣️ 상명대학교 강상욱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가정용 화학물질** 사용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 연구는 65세 이상 **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8가지 가정용 화학물질(구강청결제, 소독제, 방향제 등)과 인지 기능 저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 📊 놀랍게도, **구강청결제, 소독제, 방향제** 사용과 인지 기능 저하 간의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에게서 그 영향이 더 강했습니다.
* 🤔 연구진은 여성의 경우 청소 등에 더 많이 참여하여 화학물질 노출 빈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 살충제, 방충제는 일반인 대상 연구에서는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났지만, 농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에서는 **살충제 노출**과 인지 기능 저하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습니다.
* 🧪 연구에서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난 제품들의 공통 성분으로 **항균제 및 방부제**가 지목되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호흡기 흡입**을 통해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 🇰🇷 중국에서 진행된 연구이므로, 한국 제품 및 규정과의 차이를 고려해야 하지만, **살균 성분** 함유 제품 사용 시 **환기**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 💡 교수는 구강청결제 사용 후 **물로 헹구기**,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학제품 사용 자제 및 **수시 환기**를 강조하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구독자 여러분, 저는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사

교수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네, 이번에 다룰 주제는 바로 치매입니다.

사실 그동안 치매 관련된 주제를 몇

번 다룬 적은 있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어떤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가 있어서 우리

구독자님들께 그 내용을 소개해 드리고

어떤 걸 조심하면 되는지 알려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최근 논문인데, 2024년 올해 10월

달에 나온, 뭐 나름 최신 논문이라 볼

수 있는데요. 어, 중국에서 연구가 됐고요. 어, 굉장히 나름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 먼저 연구 요약해 보면요, 가정용 화학물질 사용, 어,

사실은 뭐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화학물질, 또 화학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당장 뭐 비누 안 쓰신 분은

없으시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런 가정용

화학물질 사용과 어떤 우리 병과

어떤 관계를 살펴본 건데, 그 화학물질

중에서 뭐 아무거나 다 한 건 아니고요. 여덟 가지를 선정해서, 어, 여덟 가지

선정해서 이것의 상관관계를 살펴봤습니다. 여덟 개 중에 뭐 대표적인

건 뭐 구강청결제, 아든 뭐 아니면 뭐 방향제든지 이런 것들과 이제 과연

65세 이상 노년층의 어떤 인지기능

저하 간의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건지 한번 살펴보는 어떤 그런

연구였습니다. 연구 방법은 뭐였냐면,

무려 65세 이상에 한두 명도 아니고, 뭐 100명도 아니고 무려 만 명

이상을 조사한 그런 아주 굉장히 큰

규모가 큰 연구 결과, 연구였습니다. 그래서 인지기능을 이제

평가할 때 다섯 개 영역을 나눠서

일단 평가를 했고요. 했는데 그리고

이제 여덟 개, 아까 사용 어떤 여덟 개 그 화학물질이 있었잖아요. 그와의

어떤 사용 빈도와의 상관관계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근데 결과를 먼저

알려 드리면 어, 충격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앞서 말씀드린 어떤 제품

화학 물질 사용과 인지 기능 저하 간의 상관관계가 있더라, 이런 거

이제 밝혀냈고요. 근데 여덟 개 다

모두 상관관계 있었던 건 아니고요.

그중에 여덟 개 중에 세 개, 구강청결제, 그다음에 소독제, 방향제와

확실히 상관관계 있더라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이제 발표합니다. 그다음 또 어떤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냐면 바로

여성의 경우에는 이런 상관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나더라라는 정말 매우 큰

어떤 충격적인 결과라고 할 수가 있겠죠. 어, 일단 이거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저자도 뭐라고 얘기하고

있냐면 여성이라고 해서 뭐 확실히 더

더 강하게 어, 어떤 화학 물질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이거보다 오히려 여성들이 사용 횟수가 더 많지

않겠느냐라는 이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청소에 좀 더 더

간여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집에서 어, 그래서 그렇게 이제 추정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어, 근데 똑같은 양이

노출됐을 때 여성이 더 영향받는지

여부 이런 거는 어, 좀 더 후속 연구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근데

아무튼 현재로서는 지금까지 조사 결과로는 여성이 더 영향을 받더라

그런 결과를 이제 보여줬습니다. 어, 그다음에 이제 뭐 방향제, 소독제 같은

경우에는 인지 능력에 영향을 주더라. 인지가 뭐냐면 뭐

사람이라든지 뭐 공간, 시간 등을

뭐 인지하는 그런 능력인데요. 그런 거에도 영향을 준다라는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제 추가 설명이 좀 필요할 거 같은데요. 지금

여덟 개 중에 세 개가 영향을 준다고

했거든요. 근데 여덟 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뭐 살충제, 방충제, 뭐 뭐

공기청정제, 변기세정제, 기름 제거제 이런 것도 상관관계를 봤어요. 봤는데 지금

표기된 것처럼 파란색 표기된 것들은

이제 확실히 어떤 기능, 저 영역에

준다라는 거예요. 그럼 저런 검은색은

그럼 괜찮은 건가? 어, 이렇게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 그게 아닙니다. 아, 그건 아닙니다. 예, 살충제, 방충제 하는 것은

사실은 일반인들이 평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지 않아요. 예, 살충제, 방충제는 상대적으로 농업인들, 어, 이런

농사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노출

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근데

지금 조사는 일반인, 그냥 만 명이든, 그러니까 농업인들 따로 조사하고

뭐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 만약에 이제 어, 농업인들은 따로

조사를 했다라는, 어, 그 내에서 살충제에 좀 더 많이 노출되는 분들만 어, 좀

더 조사를 했더라면 어떤 상관관계가

나타났을 가능성도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일반적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거였기 때문에

살충제, 방충제와 전혀 관련 없는 것처럼

나왔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 검은색 공기청정제, 뭐

변기세정제, 기름 제거제 했는데 어이

파란색이랑 비교해 봤을 때 이런 노출

횟수, 이런 것들이 노출량, 이런 것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검은색이 상대적으로 노출될 횟수나 양이 적죠.

예,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보셔야지 단순히 뭐 검은색 괜찮다

이렇게 보실 수는 없는 거다라는 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세 가지의 어

주로 공통된 성분도 어 이거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

제품마다 좀 차이는 있습니다. 제품마다

뭐 종류도 다르고 뭐 각 함유량도 다르겠죠. 자, 먼저 알코올을 먼저

살펴보면요, 알코올은 그런데 어 상대적으로

라고 보기 쉽지 않아요. 왜냐면 사실

알코올을 이렇게 증기 형태로 제일

많이 들이마시는 분들이 어 사실 의료

기간제 계신 분들입니다. 의료진들이 하루에도 수많은 환자를

대하다 보면 수시로 소독을 해 줘야 되거든요. 그때 제일 많이 쓰는 성분이

알코올 성분이에요. 그걸로 이제 닦아 주면서 소독하는데요. 그런 과정

중에 제일 많이들 마십니다. 평소에도 그러면 의료 관계자분들이

뭔가 기능이 제일 많이 떨어져야 되는데, 뭐 그런 상관관계 있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그래서 또 제가 다른 어떤 독성, 이런 호흡기 관련 알코올

관련된 이런 독성 경과를 살펴봐도 뭐 그렇게까지 뭐 알코올이

문제가 있다라고 보기 좀 어렵습니다. 일단 계면활성제도 어, 이것도

설명하려면 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그냥 짧게 말씀드리면

계면활성제도 뭐 그렇게 영향이 좋다고

보기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강하게 이제 의심되는 건 바로 뭐냐면 저런

집집마다 쓰는 이 제품은 치매의 강력한 원인입니다!

교수가 직접 들려주는 생활 속 화학이야기
- 그동안 방송에서 충분히 설명해주지 못했던 내용들을 다룹니다
- 모든 이들이 생활 속 과학상식이 풍부해지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하였습니다

강상욱 교수 소개
-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
- 2022년 화학공학회 심강논문상 수상
- 2021년 LG젊은공업화학인상 수상
- 2020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 2010년 대한민국 최연소 남자대학 교수
- 저서: 케미컬 라이프(2017년), 케미스토리(2021년)

연락처: waywaf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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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채널]강상욱 교수의 위험한 초대

치매와 가정용 화학물질의 상관관계 연구 소개

강사는 치매 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주의 사항을 알려준다.

최근 중국에서 발표된 2024년 10월 논문을 바탕으로 한다.

가정용 화학물질 사용과 질병의 관계를 연구했다.

8가지 화학물질(구강청결제, 방향제 등)을 선정하여 65세 이상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였다.

연구 결과: 특정 화학물질과 인지 기능 저하의 상관관계

구강청결제, 소독제, 방향제 사용과 인지 기능 저하 간 상관관계 발견.

여성에게서 상관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남.

방향제, 소독제는 인지 능력(공간, 시간 인지)에 영향을 미침.

8가지 화학물질 중 3가지(구강청결제, 소독제, 방향제)가 인지 기능 저하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나머지 5가지(살충제, 방충제, 공기청정제, 변기세정제, 기름 제거제)는 상관관계가 약하거나 없음.

살충제, 방충제는 일반인보다는 농업 종사자의 노출 가능성이 높아 일반인 대상 연구에서는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남.

화학물질 성분 분석 및 추가 연구 필요성

알코올, 계면활성제는 인지 기능 저하와의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음.

항균제, 방부제와 같은 미생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음.

2019년 국내 연구에서 농업인의 살충제 노출과 인지 기능 저하의 상관관계를 확인.

미생물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호흡기를 통해 유입될 때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중국인 대상 연구 결과이므로 한국 제품 및 상황에 직접 적용하기는 어려움.

한국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규정이 강화되어 중국과 상황이 다름.

하지만 국내 농업인 대상 연구에서도 살충제 성분과 인지 기능 저하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으므로, 살균 성분 함유 제품의 사용에 주의해야 함.

특정 화학 제품이 치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구강청결제 사용 후 물로 헹구어 잔류물을 최소화해야 함.

방향제, 손소독제 등은 호흡기를 통해 유입될 수 있으므로 밀폐된 공간에서의 사용 자제 및 환기 중요.

호흡기 노출 최소화를 위해 밀폐된 공간 사용 자제 및 환기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