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리스닝을 잘하려면 무조건 많이 들어야 한다 이런 모호한 조언을 해 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영어 리스닝은 다 똑같지 않잖아요 그리고 학습자마다 선호하는 그런 리스닝 스타일도 굉장히 다양해요

그래서 오늘은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왜냐면 리스닝 연습 종류를 볼 때 효과도 다르고 목적도

달라요 그래서 좀 간단하게 나누기 위해서 내가 리스닝을 하면서 알아들을 수 있는 비율로 나눠 볼게요 여기

맨 왼쪽에 있는 케이스는 흘려듣기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 가장 대표적으로 집에서 배경으로 CNN 틀어놓고

하시는 분들 이렇게 흘려듣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50% 정도 이게 놓치는 부분이 많아도

괜찮아 그런데 나는 내가 보고 싶은 거 볼 거야 하시는 분들 그다음에 80% 90%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아주 큰 그룹이 있고요 그리고

그다음에 100% 여기에 대해서도 질문 많아요 내가 리스닝을 하면서 100% 이해할 수 있다면 그런 리스닝이 효과 있는지 이것도 우리가

풀어볼게요 왜냐면 케이스마다 효과 다르고 목적이 달라요 목적 그래서 내가 어떤 리스닝을 해야 하는지 좀

알 수 있게 우리가 같이 알아볼게요 우리가 여기서 가장 먼저 흘려듣기 케이스부터 볼게요 그러니까

흘려 듣기는 보통 리스닝을 하면서 내가 많이 알아듣지 못해도 영어 소리에 아주 오랫동안 노출을 하면

영어 귀 뚫기 성공할 수 있고 영어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고 영어 리스닝이 잘 된다는 그런 가설이 있어요

그리고 이 가설을 아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영상도 봤어요 그러니까 영어 주파수 그리고 한국어 주파수가 달라요

그리고 우리 귀 안에 어떤 장치가 있는데 그 장치가 우리가 익숙한 소리만 뇌로 내보내요 익숙하지 않은

소리는 차단돼요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 영어 주파수가 뇌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우리가 노출이 필요하고

익숙한 소리로 만들어야 된다 이런 가설이 있어요 그런데 학계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가설이 아닌 거

같고요 그리고 사실 가설 자체도 문제가 많아요 일단 영어가 선명하게 들린다 이게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왜냐면

영어가 절대 선명하게 들리지 않아요 예 선명하게 발음을 안 하니까요 이게 정말 장담할 수 있어요 왜냐면

저는 오랫동안 스크라이브 하는 리스닝을 프로 레벨에서 하는 그런 일을 했어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다 원어민들이에요 영어 원어민. 그런데 우리가 고유 명사가 나오면, 그러니까 고유 명사가 아닌 단어는

괜찮아요. 왜냐면 우리가 알고 있거나 문맥으로 유추가 가능한 단어들이죠. 그런데 고유 명사가 나올 때, 그러니까

지역 이름, 사람 이름, 제품 이름 그런 거 나올 때 받아쓰기 할 수 없어요. 원어민들도 우리가 물어봐야 돼요.

물어보거나 찾아보거나 검색하거나 그렇게 해야 돼요. 그러니까 영어로 누가 이름을 알려 줄 때도 스펠링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보잖아요. 그것 때문이에요. 우리가 소리만으로 하기 어려워요. 사실 영어는, 영어는 되게

소리가 깨끗하지 않아요 능도 아주 많이 일어나는 언어예절 단어가 문장의 기능에 따라서 발음이 완전 달라질 수

있어요 강세가 갈 때 그리고 강세가 가지 않을 때 발음이 완전 다른 그런 단어들이 많아요 그리고 강세가 갈 때

않을 때 발음이 죽어요 그리고 죽을 때 뭉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소리만으로 절대 식별이 안 되는

케이스가 정말 정말 많아요 그리고 만약에 소리가 완벽하게 선명하게 들려더라도 사실 영어 리스닝 스킬

전체를 보면 소리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 전체 스킬에 20% 30% 밖에 차지하지 못해요 그래서 영어 소리를 완벽하게 들을 수 있어도 20%

30% 밖에 안 되니까 그걸로 리스닝이 해결되지 않아요 우리가 필요한 게 따로 또 많이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하지 않은 게 아니에요. 우리가 그런 시간을 가져야 되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고 익숙해지고

많이 듣고. 근데 그걸로만 영어가 해결되지 않죠. 그런데 중요한 점은 영어 음성 중에 완벽하게 들리지 않은 게

있더라도 그걸로 리스닝 력에 그렇게 큰 지장이 되지 않아요. 왜냐면 다른 부분에서 보완이 됐거든요. 영어

스피킹은 speak. 그런데 이런 흘려듣기로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고 하죠. 많이 그리고 성공했다고 믿어요. 저는 그런데

흘려듣기만으로 성공한 게 아니라 흘려듣기를 하면서 뭔가 플러스 다른 걸 해서 성공한 거예요. 왜냐면 우리가

옛날에 인터넷이 없었을 때 다 어쩔 수 없이 흘려듣기로 연습을 했어요. 어쩔 수 없었어요. 그때 우리가 리스닝

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라디오 아니면 TV 자막 없는 그리고 둘 다 속도가 너무 빠르고 하는 말 자체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들으면서 거의

알아들을 수 있는 게 거의 없었어요 중간중간에 단어 하나 정도 알아들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대안이 없었어요

그래서 다들 그렇게 했는데 그런데 이 방법으로 성공하려면 우리가 하나가 필요해요 이해 잘하지 못하는 흘려

듣기만 하면 그걸로 영어 이해 실력이 올라가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가 동시에 예를 들면 리딩은 많이 하셨던 분들

그럼 리딩을 하면서 그 리딩이 이해 가능한 인풋이 이해 가능한 인풋을 하면 영어 이해 실력이 올라가요

습득이 돼요 그리고 영어 이해 실력이 올라가면서 나중에 이런 어려운 리스닝도 이해할 수 있게 돼요 언젠가

그래서 성공 불가능한 방법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해를 거의 하지 못하는, 흘려 듣기만 하면 그걸로 성공하지 못할

거예요. 그래서 동시에 나의 이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뭔가를 하면 이게 성공 불가능한 전략이 아니에요.

그런데 요즘 우리가 내 수준에 맞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리스닝 자료가 많은데 굳이 그래서 저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런데 흘려듣기 리스닝을 내가 꼭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하셔도 돼요. 그런데 동시에

나의 영어 이해 실력을 올려 줄 수 있는 뭔가 다른 공부 활동을 추가하셔야 될 거예요. 그리고 다음 리스닝의 유형은

약간 중간 정도 리스닝이에요. 그러니까 50% 정도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런데 이게 아주 대략적인 수치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왜냐면 사실

이게 정확한 수치화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말이 안 되기도 해요. 왜냐면 29%까지는 클리어 가능해요. 그런데 갑자기

30% 중간 정도 레벨에 리스닝이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사실 약간 느낌으로 보시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아요. 흘려듣기 같은 경우에는 사실 약간 0에서 거의 40% 정도까지 흘려 듣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 그니까 어떤 내용에 대해서 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지 파악이 돼요. 어느 정도 그런데 그 주제에

대한 사소한 점 캐치하기에 이해하기에 부족해요. 그게 헬리에요. 그런데 중간 정도 리스닝이 되면 우리가 어떤 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지도 알고 그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그런 사소한 점까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리고 중간 정도 리스닝은

이해되는 문장도 있고 이해 아예 안 되는 문장들도 많을 거예요. 그리고 부분적으로 이해되는 문장도 많을 거예요. 그러니까 앞부분이 들렸지만

부분을 쳤다 아니면 앞부분이 안 들렸지만 대부분에서 뭐 어떤 단어 덩어리, 단어 뭉치를 알아들을 수

있었다 이 청도는 중간 정도 레벨이에요. 그러니까 40% 약 70% 70% 이하 리스닝은 잘 들리지 않아요. 30% 놓치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부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중간 레벨 리스닝보다 80% 이상 이해할 수 있는 리스닝이 대부분 학습자 분들에게 맞을

거예요. 왜냐면 80% 이상 이해할 수 있어도 우리가 그래도 놓치는 게 많을 거예요. 그런데 80% 이상이면 그

놓치는 부분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데 70% 이하로 떨어지면 놓치는 게 너무

많으니까 그냥 놓치는 거예요. 유추 가능성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일반적인 리스닝 연습으로 80% 이상이 훨씬

좋아요. 그런데 이런 50%, 60%, 70%, 10% 놓치는 부분이 많은 그런 어려운 리스닝을 시킬 때도 있어요.

이런 특정한 케이스들이 있어요. 첫 번째 케이스, 일반적으로 대부분 학생들이 하는 그런 리스닝 방식이

뭐냐면 단어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들으려고 해요. 심지어 잘 안 들리는 전치사도 들으려고 해요. 전치사는 잘

안 들려요. 원래 그런데 이렇게 모든 단어에 집중하면서 들으려고 하니까 들리지 않은 단어가 나오면 갑자기

뇌정지가 와서 아예 나머지 부분을 쳐버리는 그런 습관을 가지는 학생들에게 이 어려운 리스닝 공부법이

좋아요 사실 공부법 보다는 훈련법이 해야죠 왜냐면 이 중간 정도 알아들을 수 있는 리스닝으로 공부를 한다

보다는 나의 리스닝 지력을 약간 훈련한다 특별한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에요 학생이 안 들리는 곳에

집중해서 뇌정지가 오고 놓쳐버리는 그 안 좋은 습관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알아들을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그런 좋은 습관으로 아주 빨리 바꿀 수 있어요 그래서 이게 첫 번째 케이스 두 번째 느린 리스닝에 익숙해진 학생들

경우에는 이런 어려운 리스닝을 시키면 그러니까 되게 빠른 리스닝이 돼요 보통 학습자 수준보다 더 빠른 리스닝

그래서 이런 빠른 리스닝을 하면서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부분을 빨리 캐치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하는 연습이에요. 그러니까 느린 리스닝에 익숙해져 있으면 우리 뇌가 그 처리 속도에, 그 빠른 리스닝이

요구되는 그 처리 속도에 익숙하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원래 이해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너무 빠른

속도로 지나가니까 이해하지 못해요. 왜냐면 처리 속도가 내 머릿속에서 영어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가 부족해요. 그래서 이런 빠른 리스닝을

해 주면 처리 속도가 올라가서 내가 뭐 이해 불가능한 부분을 놓치는 거지만 내가 이해 가능한 부분을 그래도 빠른 속도로 잡을 수 있다

이런 훈련법으로 사용하기도 해요.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케이스, 만약에 학습자가 그런 느린 초보 자료

리스닝을 이미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 초보 리스닝 자료에서 좀 더 레벨이 높은 자료로 보통 좀 간격이 있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한 레벨에서 다른 레벨로 넘어갈 때 그때도 어쩔 수 없이 이런 중간 정도 레벨에 리스닝을 해야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약간 절대적인게 아니에요 이게 그냥 가이드라인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가능하다면 일반적인

경우에는 80% 이상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이상적이에요 왜냐면 80% 이상이면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그런데 유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 이해 가능한 인풋이니까 우리의 영어 이해

실력을 올리는 거예요 그리고 영어 습득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사실 영어 공부를 할 때 이 두 가지 때문에

공부를 하죠 우리의 영어 이해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 그리고 영어 습득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죠 사실 이 두

가지가 똑같은 얘기이긴 해요 이 목표로 사실 영어 공부를 해요 그래서 80% 이상이 대부분 경우에는 가장 이상적일

거예요 그리고 80% 이상 이해 가능한 리스닝을 할 때 이런 테스트도 한번 해보세요 리스닝을 할 때 리스닝 하고 바로 내가 어떤 부분이 들렸는지 어떤

부분이 안 들렸는지 스크립트 아니면 자막을 인쇄해서 표시해 보세요 이게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해 줄 수

있어요 왜냐면 만약에 나는 일반적인 그런 단어들이 들려요 그런데 안 들리는 부분이 전치사 관사 아니면

강세가 가지 않아서 많이 뭉친 그런 발음만 흔들린다면 무자막으로 연습을 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영원히 강세가 가지 않아서 죽는 그런 발음 아니면 죽어서 많이 뭉친 발음들이 원래 안 들려요 그런데 우리

뇌가 문맥을 이용해서 약간 유추를 하면서 자동 완성을 해 주는 그런 기능이 그런 프로세스가 있어요. 그런데

이걸 훈련하기 위해서 보통 어느 정도 무자막으로 많이 리스닝을 해 줘야 돼요. 그래서 이런 테스트도 꼭

해보세요. 그리고 이런 질문도 많아요. 내가 리스닝 할 때 아니면 리딩할 때 100%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라면

실력이 안 올라간다는 그런 오해가 있어요. 이게 정말 오해예요. 그러니까 100% 이해할 수 있어도 실력이 올라가요. 왜냐면 내가 접하는 새로운

문장, 새로운 표현들은 이해할 수 있지만 다 사용 가능한 문장들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100% 이해 가능한 인풋을 해도 내 표현력이

늘어나고 좀 더 고급스럽게 말을 할 수 있게 돼요. 그리고 순발력이 높아져요. 그래서 우리가 우리를 확대할

필요가 없어요 물론 언젠가 우리의 실력을 확 올리고 싶을 때 그때 조금 어려운 인풋을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계속 어려운 자료만 봐야 한다 우리가 쉬운 자료를 보면 실력이 안 올라간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왜냐면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사실 계속 어려운 자료만 볼 필요가 없고요 그렇게 할 수도 없죠 왜냐면

실력을 확 올리기 위해서 어려운 자료를 일시적으로 보는 게 좋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지치면 더 쉬운 자료를

80% 룰로 영어 리스닝 완전 정복하기

런던에서 온 런던쌤이에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고 있어요. 이 채널은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영상을 제작해서 공유해드립니다. 정기적으로 라이브도 진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참여하고 질문하시면 됩니닷~♬

성인이 되어서야 영어를 배웠어요. 그리고 한참 뒤에 한국어를 배웠어요. 그러는 과정에서 한국 분들이 영어를 배울 때 얼마나 고생하는지, 어떤 포인트에서 힘들어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쉽고 편하게 습득할 수 있을지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 노하우와 방법 등을 공유해드리기 위해서 채널을 만들었어요.

☞ 영어 비원어민, 영어 원어민화 되다
☞ 성인이 되어서 배운 영어로 런던에서 대학교를 다니다 (Computer Science 우수생 졸업)
☞ 런던대학에서 한국 역사 & 어학을 배우다
☞ 영어 교육 (선생님) 자격증 TEFL (Teach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획득 (우수생)
☞ 한국어능력시험 최상급 (6급) 획득
☞ 한국의 A 국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석사 (한국어로 수업, 그리고 한국어로 논문 작성 및 발표 / 한국정치사)
☞ 현직 프로 통번역가로 활동 (한/영)

비즈니스 문의: london.teacher7@gmail.com


런던쌤

Different Listening Styles and Their Effectiveness

Common advice to improve English listening is simply listening more, but this is vague and doesn't account for individual learning styles.

English listening varies, and learners have diverse preferred styles.

Different listening practices have varying effectiveness and purposes.

The speaker categorizes listening based on the percentage of comprehension:  background listening (e.g., CNN), 50%, 80-90%, and 100%.

The effectiveness of 100% comprehension listening is questioned.

Background listening involves prolonged exposure to English audio, even with low comprehension, aiming to improve sound familiarity.

A hypothesis suggests that the brain filters out unfamiliar sounds, necessitating exposure to make English frequencies familiar.

This hypothesis isn't scientifically proven and has flaws; English isn't always clearly spoken.

The speaker's experience in professional transcription shows that even native speakers struggle with understanding proper nouns without context.

English pronunciation varies significantly based on context and stress, making sound recognition difficult.

Sound recognition constitutes only 20-30% of English listening skills.

While familiarization with English sounds is important, it's insufficient for complete comprehension; other skills are necessary.

Intermediate listening involves understanding approximately 50% of the audio, though this is an imprecise measure.

Listeners can grasp the topic but lack detailed comprehension.

This level includes a mix of understood, partially understood, and completely misunderstood sentences.

This level (40-70%) is less effective than 80% comprehension.

Situations Where Difficult Listening (50-70%) is Useful

Focusing on individual words, especially less audible ones like prepositions, can lead to comprehension breakdowns; difficult listening helps overcome this.

This isn't a learning method but training to improve focus on understandable parts and break the habit of freezing upon encountering unfamiliar words.

For learners accustomed to slow listening, faster audio improves the speed of comprehension.

Intermediate listening might be necessary when transitioning to higher-level materials from beginner levels.

Optimal Listening Level and Additional Tips

Ideally, 80% comprehension is best as it allows for inference of unknown parts, promoting language acquisition.

Analyze which parts of the audio are understood and which are not (using transcripts) to identify weaknesses.

Practice with subtitles to train the brain's ability to infer meaning from context.

100% comprehension material still improves skills by exposing learners to new vocabulary and expressions.

It's unnecessary to always use difficult materials; easier materials are needed for rest and reinforcement.

Regular exposure to familiar words and phrases is crucial to keep them readily available for 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