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꼼데가르송 백팩 영상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베프도 이걸 들고 다니고, 또

오사카에서도 이 백팩으로 삼박 사일 짐을 다 넣어 가지고 다녔어요. 그만큼 가방이 얇아서 좀 보호는 잘 안

되긴 하지만, 가방 자체의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서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에 너무 좋고요.

이 가방이 생각보다 용량이 엄청 커요. 그리고 이렇게 양쪽으로 이렇게 다는 것보다

사실 이렇게 한쪽으로 이렇게 메고 다니는 게 조금 더 매력적이지 않나요?

한번 열어 볼게요. 짠! 이거는 제가 항상 들고 다니는 수첩이랑 볼펜이에요.

내용을 보면, 저는 완전 무지 다이어리를 좋아해서 양식이 있으면 양식에 맞춰서 뭔가 다 채워야 할 것 같은 부담감,

그런 것 때문에 그냥 무지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이 조그만한,

한 손바닥 정도 되는 공책을 매년 새로 사요. 그다음에 계획이나 해야 될 일들, 그리고 일기나

생각나는 아이디어 같은 것들을 적어요.

것들까지 다 이제 한 곳에다 적어 놓고 심심할 때마다 쓰고 보고 하는 노트예요.

필기감도 좋고 딱 적당히 두께감도 있어서 쓸 때 너무 좋아요.

안 비쳐서 좋고, 이거는 이제 볼펜인데,

딱 적당한 두께예요. 너무 두껍지도 않고 너무 얇지도 않고요.

제 거라고 표시를 이렇게 붙여 놨고요.

[음악] 쓰면은 어머, 글씨를 못 썼다.

다음은 마샬 헤드셋이에요. 이거는 제가 현대카드 포인트몰에서

포인트가 너무 많이 쌓여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발견했는데,

그 전에도 베일드님이나 주제님이 쓰시는 거 몇 번 봤거든요.

그래서 그때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아볼수록 아날로그의 매력이… 보시면 일단 얇은 가죽… 어, 초점을 못 잡겠네요.

얇은 가죽에 살짝 안에 다른 배색으로…

돼 있는 이 가죽, 그리고 연결 라인이 너무 아날로그적인 매력이 있고

이렇게 줄까지, 그리고 이 금장, 금장도

딱 그 촌스럽지 않은 딱 금장이, 그리고 이제 마샬 로고가 진짜 너무

예쁘고, 그다음에 어, 마샬 폰은 여기가

이렇게 가죽 무늬로 되어 있지 않고

파이프 부속 플라스틱 질감으로 되어 있고, 이게 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이 가죽 질감으로 돼 있는 게

그리고 이 가죽도 되게 부드럽고, 사실 음질로 비교를 하자면 다른 헤드셋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건 맞아요. 왜냐면

이게 뭐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것도

아니고, 음질이 엄청 세심하게 잘

들리는 것도 아니고. 근데 저는 어차피

그냥 예쁜 감성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도 있어요.

이게 꼽아서 뭐 노트북이랑 연결해서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고, 이 옛날 스마트폰 말고, 이 전화기 세대들은 딱

바로 알록달록 전선, 이게 정말 예뻤다. 요런

느낌, 요런 느낌이 에어팟을 산 지가 한 5년 정도

됐는데 잘 안 돼요. 그 수명이 너무 빨리 달라지는 바람에

사실 잘 안 쓰긴 합니다. 그래서 헤드셋을 산 것도 있어요. 왜냐면 또

에어팟을 사기에는 살짝 돈이 아까웠다고 할까? 왜냐면 이게 16만

원인데, 저는 저 헤드셋을 한 8만 9천

원에 샀거든요. 저는 뭐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리고 이 케이스는 이제

뒤에 보시면 이제 '오오오오 오름' 약간 애칭, 이런 게 적혀져 있는

이제 직접 만든 에어팟 가죽 케이스예요. 이제 가죽 공방을 하는

친한 오빠가 옛날에 생일 선물로

만들어 가지고 선물해 준 걸 이제 아직까지 한 4, 5년 된 거 같아요.

이렇게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이게 오래 쓸수록 색깔이 되게 진해지고,

이걸 뭐라 그러지? 아무튼 좀 익는다고 해야 되나?

가죽이 그래서 색깔이 더 예뻐졌어요.

근데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

이건 이제 가죽 동전 지갑 같은 건데, 일본 도쿄 갔을 때 산 거예요. 이것도

바지나 다른 데다가 편하게 걸 수 있는데, 안에 열어

보면은 짜잔! 이어폰이 또 있습니다. 줄 이어폰. 저는 언제 어디서 이제

노래를 듣고 유튜브를 볼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가지고 다녀요.

장소 이동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다 보니까 이제 핸드폰이나

유튜브, 노래, 음악 없이는 제가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저는 이렇게 그냥

막 이렇게 하면은… 이 오리가… 거위가… 거위가 너무 귀여워요. 이것도 가죽이라

가지고 다녀도 이런 스크래치나 상처가 나도 더 예쁜 느낌이 들어서 잘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그다음은 딱 봐도 안경 케이스. 이제 전 영상에

나오긴 했었는데, 제가 니팅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눈이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이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겨우 찾은 안경입니다.

약간 센 척하거나, 아니면 오늘 기분이 좀 안 좋거나, 좀 무게를 잡고 싶다 이럴 때 이 안경을 쓰고 있으면 사람들이 절 안 건드려요.

그리고 이 안경 케이스는 딱 마침 '보스'라고 돼 있는데, 이건 에어팟 케이스 만들어줬던 가죽공방 하는 오빠가 준 샘플 제품이에요.

선물로 줘 가지고 이렇게 잘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다음 이거는 제 빈티지 디카인데, 이것의 포인트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이 소리가 너무 귀여워요. 저는 각지고 명확하고 뚜렷한 걸 좋아해서 이 디자인이 너무 예뻤고, 캐논 자체가 가진 색감도 예뻤어요.

사실 저는 70mm 렌즈를 더 가지고 싶었는데, 70mm는 매물이 많이 없기도 하고, 동묘에 가 보니까 더 비싸더라고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 아쉬운 대로 익서스 90으로 구매를 했고

빈티지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특유의 색감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찍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도 되긴 하는데

동영상은 화질이 좀 많이 안 좋아요.

그래서 저는 사진 위주로만 이렇게 많이

찍고 그러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슥 넣어서 이렇게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이 파우치, 이 파우치는 제가 초등학교 때 구매했던

파우치인데, 제가 초등학교 때도 이렇게

문구점, 팬시 이런 데 구경하는 것을 되게 좋아했어요. 아기자기한 거

구경하는 거. 여기에는 이제 화장품들, 제가 딱 필요한 화장품들 들고

다니는데, 먼저 이거 정샘물, 정샘물…

저는 피부가 되게 건조한 편이어서 가을, 겨울에 베이스로 많이

사용하고, 이제 수정 화장도 그냥 다 이걸로 하는 편이에요. 이것도 한

거의 두세 통 썼던 것 같아요. 저의

최애 립들, 이거 제가 선물로 우연히

받아서 쓴 건데, 제가 이목구비가 진하다 보니까 입술 색까지 좀 진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갈수록 지금 입술

색을 많이 덜어내고 있는 편인데, 이게

되게 진하지 않은 글로시한 립이에요.  한 요

정도. 이거는 아침 화장할 때 입술에 아무런 색이 없을 때, 그때는 이걸

베이스로 먼저 깔아줘요. 이게 더 핑크고, 이게 더

레드 느낌이에요. 이게 발색력이 더

좋아가지고 이걸 베이스로 먼저 깔고,

이제 뭐 출근해서는 거의 이것만 쓰는

클래식 빈티지 무드를 좋아하는 사람의 최소 N년째 애정템 가득✴︎ What's in my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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