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나를 좋아하게 하는 치트키는 없어. 이해했어. 스토리

좋아요 열심히 누르면 나 넘어올 줄

알았어. 어, 말 그렇게 상처받게 하지 마.

해요. 본인 나이 때랑 비슷한 고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아래

없어요. 사고요. 아빠랑 컴퓨터를 같이

쓰는데 야동이 나왔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될지가요. 제가 이걸 잘못 건드려 가지고

지웠거나 지울 수가 있나. 그래 가지고 이거 걸리면 저 어떡해요? 그건 아빠가

걸 말해야 되나? 걸리면 어떻게 해야

돼요? 아빠가 할 말이 아니야. 이거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아빠

평소에 되게 잘해주시는데, 근데 그냥

조용히 있으면 아빠도 뭐지 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그냥 어떻게 찾았어?

꽁꽁 숨겨져 있었어. 노래 듣는다고

CD 틀었는데 그 파일이랑 같이 뜨는

거예요. 아, 최근 파일에… 노래 틀다 보니까 파일 명이 좀… 좀 많이

그랬어. 이래서 가족들이랑 컴퓨터 같이

쓰면 안 돼요. 모른 척 하고 싶은데 아빠 볼

때마다 이제 그 팔 명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척, 데 뭐 어쩌게? 아는 척 하

그러면은 그것도 아니잖아. 아는 척을 못 하니까 모르는 척을 하는 거지, 그냥.

너 혼자 그냥 심리적 거리를 좀 뒀다가 나중에 하면 나아질 거예요.

사연 벌었어도 우리가 똑같이 얘기했잖아. 아빠 사생활을 지켜줘라.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근데 같이 아빠랑 드라이브를

갔어요. 아빠 볼 때 이제 얼굴에

약간 화면이 약간 겹쳐 보이면서 아빠

볼 때마다 약간 삐걱삐걱거려요.

되나? 제가 삐걱삐걱거려도 아빠는

얘가 사춘기가 왔구나, 이러시지 않을까?

어쩔 수 없나. 잘못 숨기신 아버지도 잘못이 있으시지만, 금단의 영역을 네가

열어 버린 거 아니니? 어, 사생활, 사생활로 존중해 드리자. 너도 너의

검색 기록과 네가 봤던 시청 기록들이

가족 누군가에게 밝혀진다면 가족에게

누군가가 티를 내줬으면 좋겠니? 그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자.

너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 그 정도는 아니죠. 이제 응, 아버지가

아셨어요. 척하면 좋겠죠? 그죠?

네. 서로서로 배려와 존중. 가족이랑

그런 거니까. 네, 알겠습니다. 음, 괜히 또 엄마한테 일렀다가

미움 사면 어떡해? 내가 책임져 줄 거

아니잖아. 해피 해피 해피. 장녀가

인스타에 올리는 스토리에 좋아요 누르면서 천천히 관심의 표시를 하라고

배웠는데, 올라오는 모든 스토리에 다

좋아요를 누르는 건가요? 그리고 스토리

답장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너 뭐

[___] 게임 공략 보고 게임하냐? 예, 반갑다 땅요. 최근까지

인스타가 비활성이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는

말이에요. 근데 갑자기 이번에 인스타

비활 공개로 바뀌었길래 뭐지 싶었는데

어제 스토리가 하나 올라왔어요. 음식

사진, 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거 한 장 올라와 있던데요. 근데 이제 주둥 님의

옛날 영상을 보면은 조 인스타를 따라서

그거로 좀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고 싶으면은 좋아요를 하나씩 누르는

식으로 플러팅을 하라는 걸 본 적이

있어 가지고 그거 물어보러 왔는데, 그

여자랑은 좀 친해요. 같은 학교예요. 학과는 다르고, 둘이 얘기할 수 있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 비활 되기 전에 한 번 까였다고 느껴서 [ __ ] 너 때

비활한 거 아니야? 아,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어떻게 까였는데, 인스타에 제가

음식 사진 올렸으면, 야, 여기 어디야? 여기 어디어디 음식점이야. 그래서

거기 맛있냐고 하니까 거기에 바로

하트하고 대화 끝났다고. 예, 예, 예. 이제 스토리에 하트를 누르고 이거는

간을 보는 상황일 때, 너는 지금 간보다가 까였어. 더 이상 간 보면

집적이는 거고, 그거는 정찰기를 보내는데 정찰기가 들킨 거야. 근데 정찰기를 왜

계속 보내면 폭격기를 보내야 하나요? 왜? 어떻게 하지? 아, 이거…

어떻게 설득해야 돼? 싫어한다는 결과가 나왔어. 그러면 더 이상 정찰을 보낼

필요가 없겠죠. 좀 대화의 여지는 좀

있구나를 알아보려고 답장을 보내는 건데, 거기서 똑 잘라갖고… 아…

대화하지 마. 이것만 하지 말아 줘야지. 혹시 걔는 어떻게 처음 만났니?

학교에서 봤는데, 인스타 주소를 물어봤더니

그죠. 너가 좀 오해하고 있는 건데, 내가 유튜브에 연애 관련 영상을 많이

올렸어요. 그죠. 네. 그 올린 것 중에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는데 좋아하게 하는

방법은 없어. 내가 올린 것들은 다 정찰하는 방법이야. 무조건 나를

없어. 이해했어. 스토리 좋아요 열심히

눌러도 나 넘어올 줄 알았어? 어… 말 그렇게

상처받게… 근데 어떻게 말해야 돼?

아닙니다. 깔끔하게 쁘게 하겠습니다.

진짜 몰랐어. 하트 누르고 이러면 넘어올 줄 알았던 거야. 영상에서는

대부분 다 그렇게 하라고 하셔 가지고, 이거는 지금 내가 너를 공격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고, 친구야. 같은 실수를 또 할까 봐 걱정돼서 얘기를 하는

거야. 내가 영상에서 그렇게 하면 다 된다고 얘기한 게 아니고, 이렇게 하면서

이런 방법이 있다, 상대방 마음을 알아가는 거다라고 얘기를 한 거지.

무조건 하트를 다 누르고 답장 다 보내고 이런다고 무조건 되는 건 없어.

너 이제 내 영상을 보고 하트 누르고 뭐 답장도 보내고 했잖아. 근데 상대방이

싫다고 했으면은 놔줄 줄도 알아야 돼.

상대방이 어떤 마음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인 거고. 원래 길거리 번따, 생파,

모르는 남자한테 번따 당하거나 인스타

DM 당하는 거는 잘될 확률이 상당히 낮아.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길에서 번따 하면은 똑같은 취급 당할 거예요. 원래

그래. 왜냐면 낯선 사람이잖아. 경계를

하지만 보통 그렇지. 그러면은 쉽게 만난 인연이 아니기에 멀어지는 것도 쉬워. 그

네가 붙잡고서 돌이키려 노력해도 안

돌아가. 애초에 막 너랑 좀 썸을 오래

탔다가 돌릴 방법이 없을까요? 뭐 이런

건 모르겠는데, 사귀었는데 제가 싫대요.

절 좋아하게 만들 방법 없을까요? 이건

마녀를 찾아가도 없고, 알라딘 요술램프

존나게 비벼야 돼. 이건 이해를 해야 돼. 아니면 네가 다른 사람에게 더

상처를 받아야… 또 더 할 얘기 있니?

아닙니다. 응. 나한테 화가 많이 났니? 아, 아니요. 그… 그런 거

제 영상 때문에 생긴 피해자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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