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 스피커부터 외장 하드, SSD, 프린터, 모니터까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에 뭘 연결해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데요. USB 허브에 썬더볼트 독과 같은 도킹 스테이션까지 고려하는 분들도

많아지는 지금,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USB 연결도 잘 되지 않고 디스플레이 연결하면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외장 SSD 속도가 느린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USB 허브를 사실 때 필수적으로 확인해 볼 사항들을 살펴보면서 여러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을 사실 때 참고하실만한 내용과 더불어 구매 꿀팁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안대공학 시작합니다.

전자기기를 여러 개 사용하기 위해 멀티탭을 활용하는 것처럼 우리가 사용하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더

많은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USB 허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USB 포트를 연결하거나 랜선을 꽂을 이전에 포트나 디스플레이용 허브, SD 카드와 같은 다른

포트들까지도 확장하여 사용하는 것이 USB 허브인데요 이러한 액티브 계열 중 다양한 포트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복잡한 회로 설계와 전원 공급의 안정성을 갖춘 녀석을 도킹 스테이션, 줄여서

독이라고 부르죠 포트가 부족한 슬림형 노트북이나 맥북과 같은 경우라면 허브나 독을 항상 데스크에 연결해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피도 크고 보기도 휴대하기가 쉽지 않은 독과는 달리 늘 들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경우는 별도의 전원 어댑터가 없는 저렴한 허브가 편리합니다 USB 허브를 구매하려고

들어가 보면 이렇게 4포트, 7포트, 8포트 등 여러 USB 포트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더불어 SD 카드 등을 함께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멀티탭들이 뻥뻥뻥 다 뚫려 있다고 해도 모든 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멀티탭을 자세히 보시면 허용 가능한 최대 전력량이나 최대 전류량이 표기가 되어 있는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멀티탭이 정기적으로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전력량과 전류량을 표시해둔 것으로서, 이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전기를 차단하거나 차단기가 없다면 엄청난 발열과 함께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즉,

19구짜리 멀티탭이라 하더라도 에어컨이나 냉장고와 같이 전력을 빵빵하게 먹는 녀석들을 19구 모두에

다 연결하여 사용하려면 그만큼 전력량을 버틸 수가 있어야 한다는 걸 의미하죠 마찬가지로 여러분들께서

USB 허브를 사용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바로 USB 허브가 공급받는 전력 최대량인데요

별도의 어댑터에 연결된 전원 케이블 없이 USB에 냅다 꽂기만 하면 동작하는 패시브 USB 허브는 바로 이 USB

포트를 통해서만 전력이 공급됩니다 일반적으로 USB 허브에서 노트북, 데스크톱에 연결하는 케이블은 USB

A 타입이나 C 타입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타입 까부가 나게 어떤 버전을 지원하는지를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규격상으로는 USB 2.0은 최대 2.5W, USB 3.1은 최대 4.5W를 지원하니까 이 허브에서 전원을 공급받는

커넥터의 버전에 따라 전력량이 정해지는 거라 볼 수 있는데요 여러 개의 USB 포트가 달린 허브라

하더라도 실제 허브가 공급받는 전력량의 최대량이 제한적이라면 USB 포트 모드를 사용하지 못할 수가

있다는 것이죠 만약 이렇게 제한된 전력량의 여러 포트를 꽂아 쓰려고 한다고 해봅시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는 대체로 약 1와트만을 필요로 하기에 몇 개 연결해서 사용해도 무리가 없겠지만 만약 4에서 5와트에서 최대 10w

제품도 나오고 있는 외장 SSD의 경우 정부나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USB 허브를 사용하게 되면 스스로 적절한 전력이 공급되지 못하고

원래 속도보다 낮아지거나 혹은 다른 포트들에는 전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안대공학 오리지널 USB 영상에서 이미 자세히 다룬 바와 같이 C2C 타입의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USB가 파워 딜리버리 PD를 지원하는 경우는 케이블에 따라 최대 100W까지도 지원하게 되었는데 라떼

시절 한 자리 숫자에 와트만 지원했던 것과는 달리 패시브 USB 허브라고 해도 USB PD에서는 여러분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 빌려 지원 포트에 연결할 사용하여 수십 와트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C2C USB PD를 지원하는 허브를 사면

기존 USB들 보다는 충분한 전력을 공급받을 수가 있죠. 각 허브들이 얼마만큼의 전력을 받아쓰는지를

확인해보죠. USB 포트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아쓰는 패시브 허브는 사용 중인 USB 포트의 버전을 확인하여

공급되는 전력 와트나 전류량 암페어를 확인하거나 별도의 전원 포트를 통해 나로 전력을 받는 액티브 USB

허브는 어댑터에 적혀있는 전력과 전류를 확인하시면 되겠으며 여러분들께서 기기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전력들의 합이 얼마인지를 확인해 본다면 특정 제품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조합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윈도우에서는

장치 관리자의 USB 포트 속성에 들어가서 허브 자체가 전원을 공급하는지 각 USB 포트에 필요한 저항은 얼마인지 등이 나와 있는지

참고하시죠. 두 번째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관련된 대역 폭입니다. 우리가 수도꼭지가 여러

개인 사우나 열탕에서 모든 수도꼭지를 최대로 제끼고 동시 다발적으로 물이 콸콸 쏟아지게 한다면 물이 빨리

받아져서 뜨끈하고 시원한 열탕 사우나를 빠르게 즐길 수 있겠지만 만약 이러한 수도꼭지들로 물을 보내는

물탱크의 수도관의 굵기가 매우 좁다면 수도꼭지들을 아무리 제껴 놓는다고 하더라도 물이 쫄쫄쫄 나올 수가 있죠

USB 허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USB 허브를 연결하면 컴퓨터에서 볼 땐 독립적인 여러 개의 포트로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트리 구조를 그리며 가지치기를 하며 동작하는데 이렇게 이런 쪽으로는 백수물 일곱 개까지

지원이 가능한 USB 포트이지만 한 포트에서 나가는 데이터 양은 USB 버전에 따라 제한적이죠 USB 2.0의 경우는 480mbps USB 3.1

USB 4는 20기가 bps 또는 40기가 bps를 지원하게 되는데요 여러분들께서 위 버전의 USB 허브를 사셨다면 바로 이러한 대역폭이

물탱크에서 내려붙는 수도관의 굵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치 목욕탕에서 뜨거운 물을 튼 사람은 한 사람뿐인데 이를

알지 못하니까 물탱크에서 여러 수도관으로 일단 죄다 뜨거운 물을 보내 놓고 각 수도꼭지마다 온수를 트는 경우에 맞춰

물을 흘려 보내게 되면 온수 수도관을 일일이 다 연결해 놓고 불필요하게 수도관을 많이 써야 하듯이

USB 2.0에서는 컴퓨터에서 각 장치로 보내는 데이터들은 일단 모든 포트에 죄다 전송된 뒤 각 USB 포트별로

1을 알아서 받는 방식을 사용했기에 비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일이 많았죠. 그러나 USB 3.0부터는 USB

트리 구조 모두의 데이터를 쫙쫙 다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택배 박스에 주소를 적어 보내는 것처럼 데이터 패킷에 어떤 포트로 보낼지를

적어둠으로써 실제로 이 USB 전체 네트워크에 흐르는 데이터 전송량을 낮추고 전력 또한 모르는 방식 등을

적용하였죠. USB 3.1 이상을 지원하는 허브를 사셨다면 여러분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도 USB

3.1 이상을 지원하는 포트에 이 허브를 연결해야겠죠. USB 2 포트에 꽂아 놓으면 USB 3.1을 지원하던

허브도 후려쳐서 480 Mbps 밖에 지원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특히 가장 많이 실수를 하는 부분이 바로

썬더볼트 3 포트의 썬더볼트 액티브 케이블을 허브에 연결하는 경우인데요. 40 Gbps의 압도적인 대역폭을

누리기 위해 비싸디 비싼 썬더볼트 액티브 케이블을 구매하여 USB 허브에 연결하게 되면 USB 2에

480메가 bps만을 지원하게 됩니다. 아니 이게 무슨 개소리야 싶지만 USB 허브와는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썬더볼트 3의

패시브 케이블은 케이블 길이에 상관없이 USB와 호환이 되지만 액티브 케이블인 경우 USB 3.1

버전과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니 썬더볼트 독이 아닌 USB 허브에 연결하실 때에는 일반적인 케이블을

확인해 주시고 자세한 내용은 안대공원 오리지널 영상 썬더볼트 USB 4 편을 확인해 주세요. 지금까지 내용들을 정리하자면 라떼

시절 흔히 행사 사은품으로 많이 보급되었던 USB 2.0 허브는 대용량 파일 전송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허브이기에 적어도 USB 3.1 이상을 구매해야 더 많은 포트를 사용할 확률이 높으며 여기에 패시브는

액티브는 최종 공급받을 수 있는 전력이 얼마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위해 되도록 USB-C

타입 커넥터에 버전 3.1 이상이고 PD를 지원하여 전력을 65W 이상 빵빵하게 공급받는 허브를 사시는 게

좋으며 연결할 포트가 여러분의 PC 노트북에도 있는지를 확인하여 데스크톱에서 전력이 불안정하게 공급되는 전면부 USB 포트보다는

뒷면에 연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어떤 USB 허브를 사면 될지 꿀팁 6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팁, 광고 글을 그대로 믿지 말고 각 포트의 스펙을 확인하자. USB 3.1 이후 Gen 1, Gen 2,

Gen 2s 등에 따라 대역폭이 5Gbps, 10Gbps 등으로 점차 빨라져왔는데 USB 허브 제품을 사려고 쇼핑몰에 들어가면

5기가 BPS 지원이라면 초고속 데이터 지원을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USB 스펙상 슈퍼 스피드 SS 지원을 그대로 번역하자면

초고속이라는 말이 맞긴 하지만, 여러 포트를 대역폭 무리 없이 사용하는 경우라면 허브에서 좋아하는

대역폭이 더 높을수록 좋습니다. 따라서 USB 버전에 따라 5Gbps까지 충분한 대역폭 전송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죠. 특히 수년 전에 출시되어 지금도 여전히 널리 판매되고 있는 많은 USB 허브들 중에는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대문짝만하게 제품 설명을 하고는 있지만, 자세히 보면 30Hz 밖에 지원이 되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60Hz 이상의 익숙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단순히 4K만 지원된다는

점에만 혹하지 말고 아 4K 지원되기는 하지만 엄청 매끄럽게 보이진 않겠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으며 SD 카드나 마이크로 SD의

경우 각 카드가 지원 가능한 최대 용량까지도 확인해 보신다면 실제 여러분들께서 사용할 수가 있는지 체크도 가능하겠습니다 네번째 팁

더듬이나 DP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라면 가급적이면 USB 허브와는 사용한다 여러 포트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USB 허브의 경우

사용하면 할수록 쉽게 뜨거워진다는 단점이 있죠 좁은 공간에 여러 데이터 규격을 지원하는 회로를 때려넣은

것이기에 이는 어느 제품이나 보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합니다 그러나 전력과 대역폭 모드를 많이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를 USB 허브를 통해 빈번하게 사용하게 되면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같이 다른 포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질 수 있으며 USB 허브의 대역폭 제한 때문에 원하는 해상도와 주사율을 취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미

안대공항 오리지널 영상으로 흐름이 영상 DP 영상 컨버터 변환 영상에서 자세히 정리한 것과 같이 흐름이와

DP 역시 버전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해상도와 주사율이 다르기에 빈번하게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도킹 스테이션으로

안정적으로 전력량을 관리하시거나 별도의 디스플레이 컨버터를 사용하여 원하는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팁 USB 허브 연결 케이블은 허브 본체와 일체형인 것을 되도록

피하자 마이크로 USB 케이블 때부터 스마트폰 충전 때 케이블 단선으로 충전되지 않는 경우는 자주 있는데요

USB 허브의 경우에도 케이블 단선 때문에 USB 허브를 통째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케이블이 허브에

심어져 있는 것보다는 되도록이면 별도의 케이블을 교체할 수 있는 방식이 좋습니다. 네 번째 팁, 내가 쓸

포트가 무엇인지 정리하고 최대한 다양하게 지원 가능한 제품을 고르자. 일단 컴퓨터에 항상 연결해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부터 생각해보자면 USB 포트 자체만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4포트, 8포트 등 USB만을 전용으로 지원하는 허브를 사시는 게

좋을 텐데요. 이 경우도 각 포트별로 3.1을 지원하는지 1.0을 지원하는지 등이 다르고 최대 전력에 따라서도 모두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력 공급량과 USB 지원 스펙을 확인해 보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다양한 포트까지 상시로 사용하기를 원하신다면 잠시

꺼졌다 패스는 패시브 형태의 USB 허브는 전력이나 대역폭 한계에 따라 여러 포트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기에

USB PD를 지원하거나 액티브 USB 허브를 추천드리며 외장 SSD부터 프린터, 이더넷, 디스플레이까지 빵빵한 전력을 여러 개

사용하셔야 하는 경우는 다른 영상 따로 정리해 드릴 도킹 스테이션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에 USB 허브 자체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구매 포인트가 달라질 수가 있죠. 디스플레이 연결과 같이 간혹 조별 과제를 할 때나 출장이나 공유

USB 허브 구매 전 꼭 확인해야할 것 + 꿀팁 대방출! 돈 낭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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