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사람은 고치기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변화하기 그만큼 어렵다는 말인데요, 내란 속의 윤석열을

비롯한 국힘 의원들을 보면서 이 말의

의미를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국민들을 불안과 두려움에 떨게 만든

것도 모자라 이제는 잘못했다며 오히려 국민 탓을 하며 가르치려 들고

있습니다. 이 인간들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자신의 지지층 결집을 위해

내뱉고 있는 아무 말에 결국 국힘

내부에서도 정당 해산 우려를 표출합니다. 분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시청 전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괜히 '원족 국민 X라'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권력에 미쳐 이제는 국민 탓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경원이 국회에서 한 발언에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요, 나경원이 윤석열의 계엄 선포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데 대해 국회

경내에 들어오려고 했을 때 이미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포위되어 있었다고

주장하자 야당 인사들의 반발이 있다고 합니다. 님들은 어떻게 그렇게 일찍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부랴부랴 국회

국회 경내로 들어오려고 했을 때 이미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모두 포위되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국회 본

경내로 들어가려다가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심한 말을 듣고, 저희 모두 당사로 복귀해 해산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사에 있었지만,

똑같은 의미였습니다. 오늘 저는

이제는 좀 들으세요, 민주당 의원님들!

‘들으세요’라고 했잖아요. 왜 저희가 들어갈 수 없었습니까?

‘들으세요’가 아니라, 지금 국민들 때문에 못 들어온 걸로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경내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못 들어갔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에 가야 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이제는 우리가 차분해

져야 됩니다. 저희가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잠시 이제

개회식이 끝났습니다. 헌법 절차와

법의 절차가 있습니다. 거기에 맡기고, 국회에서 해야 될 일을 해야

됩니다. 국회에서 해야 될 일이 뭡니까? 여러분, 오늘 회의의 목적이

뭡니까? 실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국회가 어떻게 이것을 바로

잡아서 대한민국 경제가 돌아가게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다시 그날의

일정을 다시 회… 다시 그… 다시 복귀하는 것이 우리한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잠깐 지리… 중단해 주십시오. 하겠습니다. 지중해… 잠깐 지리…

중… 만규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원님, 개엄 때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국회로 못 들어오셨다 건

가라며… 개엄을 막으려 온 국민들

때문에 국회에 못 들어왔다고… 목숨을

걸고 국회를 지키려 했던 국민들 탓을

하는 건가라는… 국회 상임위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그날 한걸음에 달려온 국민들 덕분이라며… 진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요… 12·3 내란 당시 국회 앞에 있었던 박용진…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나경원 님, 그날 밤 개국 국회 진입 막기 위해 국회로

뛰어간 저 때문에 보수단체 참석 못했다고 핑계대는 거냐며, 진짜

무슨 초특급 소리를 이렇게 함부로

하시냐"고 썼습니다. 이제는 하다하다 내란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시민들을 비난한다면, 탄핵 반대표 던진

건 문자 보낸 시민들 탓으로 돌리려는 건가? 그저 황당하고 분노스럽다.

당장 얼토당토않는 발언 취소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지적했는데요. 이 같은

나경원의 거짓 선동에 국민들의 제보도

있다고 합니다.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MBC 뉴스 보도 화면과 함께

그때 있었는데, 나경원, 박덕흠, 윤재옥,

박준태가 어슬렁거리다가 쪽문 지키는

경찰 한 명한테 막혀 당사로 돌아

갔다며, 당시 국힘 의원들이 찍힌

사진을 함께 올렸는데요. 사진을 보면

이들 국힘 의원들은 1차에서 거하게 놀고 2차로 향하는 것처럼 느긋한 모습입니다. 국힘 박상수 대변인도 나경원을 비롯한 그날 밤 국힘 중진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의 SNS 글을 보면

국회에 있던 시민들이 오히려 의원들이 국회로 향할 수 있게 길을 터줬다며 감사함을 표시한 것이죠. 그러면서 나경원 말고도 국힘 당사에서 어기적거리던 권영세 의원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나경원은 산자위 회의 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 의원 중 대다수가 해제 요구 의결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국회가 통제된 것도 있지만,

개헌 당시 국회 경내로 들어가다가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로 보이는 사람들로부터 심한 욕설과 테러 위협으로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사정도 있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해제 요구 의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제 요구 의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지금이

순간에도 본질을 호도하며 내란 공범자

개엄 찬성자 식의 돌을 넘은 선동 정치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도저

히 고쳐쓸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죠. 나경원뿐만 아니라 신동욱의 행적도

미스터리입니다. 비상계엄 해제를 결의한 국회 본회의장에 신동욱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는데요. 당시 뉴스

특보에 신동욱이 국회 개엄 해제 요구한 표결을 앞둔 4일 0시 45분

경, 같은 당 신성범, 박수민, 주진우 의원과 본회의장에서 뭔가를 얘기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개엄 해제 표결 불과 15분 전입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는 추경호가 다섯 차례에 걸쳐 중앙당사 3층과 국회 예결

위원회의장으로 의총 장소를 수시로 바꾸는 문자를 발송하는 바람에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개엄 해제 표결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에서 보면 추경호 의원, 상당수 의원들도 이에

동조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신동욱의

뒤를 이어 권성동 의원 수석대변인을

맡은 김대식 의원도 표결 한 시간 전 국회 본관에 들어왔으나 투표에는

불참했습니다. 한편, 국힘 의원들과는

대조적으로 비상 계엄 해제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일사불란했던 대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빠른 상황 판단 덕분에 윤석열의 비상 계엄은 6

시간 만에 막을 내렸는데요. 주철현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지금도 3일

밤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고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된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와 한걸음에

국회로 달려와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비상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주

의원이 글과 함께 올린 3일 밤 민주당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캡처 사진을 보면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요. 이날

오후 10시 27분쯤 윤석열의 계엄

선포 사실을 인지한 민주당 의원들은

처음엔 "이게 뭡니까?"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천준호 전략기획위원장이 지금 국회로

모여야 한다고 요청했고, 대화방에 있던

의원들은 일제히 국회로 가겠다고 응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국회로

행동 지침을 재확인했는데요. 민주당

의원들의 대처는 같은 시간 국민의힘 의원들과

대조됐습니다. 지난 3일 밤 국민의힘

의원들의 텔레그램 대화록을 보면, "개엄

"지금 뭐라고 한거야!?" "결국 터질게 터졌구나!" 기자들도 경악한 충격적 진실 "결국 진실은 이겁니다" 결국 터져버린 내부폭로에 국힘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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