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조금 단언할 수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이 독립투사가 되어서 파월 연준 의장을 FOMC 위원장으로는

선임할 것이다. 연준 의장은 계속될 것이다. 해임되지 않고 사임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를 알고 있다면

이렇게 싸우려 하지 않을 겁니다. 그게 오히려 금리 인하를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관세율을 올려잡고

보면 디플레 압력을 가져다 준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인플레이션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음악]

트럼프의 당선 이후 뭐 가장 크게 손을 들었던 인물 중에 한 명이 일론 머스크 있다면 어 가장 크게

울상을 지었던 인물 한 명이 파월 연준 의장이 어 그러면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굉장히 큰

의이과는 파월을 내칠 수 있을까 이 질문 그리고 파월은 만약에 사임을 할까 그 독립성이라는 그

대주제에 있어서 법적으로 사임이 가능한 걸까 어 그런 관점에서 어 통화정책 기존을 어떻게 전개될까

이런 대주제가 있고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어 그런 관점에서 트럼프가 금리나 론자 분명히 근데 더군다나 상충되는 것이 관세

인상한다고 그랬고 더군다나 트럼프가 경기 부양한다 그랬고 그밖에 트럼프 플레이션이라는 대주제가 있는데 과연

금리나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런 의문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앞에 1편에서 어 트럼프의 진짜 큰 그림을

제가 그려 드렸다면 거기에서 의문이 남는 그 부분 금리나 가능할까 라는 그 부분에 대한 후속편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 꼭 보시고 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도록 [음악]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부터 가겠습니다. 독립성에 대한 이야기부터

가겠습니다. 과연 트럼프가 허를 내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8월에 뭐라고 얘기했냐면 연준의 금리 결정에 대통령이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라고 표현을 했었고 또 유세 기간

동안에도 계속 뭐라고 했었냐면 여러분 기억하세요. 대선 전까지는 절대 금리 인하에서 안 된다. 근데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9월 달에 FMC 회의 때 금리 인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금리 인하가 작은 금리 인하도 아니고 0.5%를 해버렸죠. 그래서 트럼프가

했죠. 야 이거는 정치적 금리 인하다. 바이든 행정부를 위한 금리 인하다. 대놓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파월 당장

자를 거야 내가 내가 당선이 되면 너 당장 자를 거야 대누 있었습니다 기억하시죠 그리고 어쨌든 11월에

대선이 있었고 어쨌든 트럼프가 당선이 됐는데 됐 어쨌든 또 파월이 금리를

했어요 이것은 뭐한 의견일지라도 행정부 기간 동안의 금리 인하니까 트럼프 행정부 동안에 2017년 1월부터

금리인하가 아니니까 역시 반항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트럼프 입장에선 할 수 있어요 왜 내 정부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자꾸 금리 인하나 모든 금리 인하라는 좋은 선물은 내 정부 기간 동안에 해야지라는 겁니다

나는 금리 혼자고 나는 부동산 개발업자 출신이고 나는 기업 프렌들리한 인물이야 더군다나 제가

1편에서 강조해 드렸던 마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낮은 금리 환경을

조성시켜 낮은 금리로 돈을 쉽게 빌릴 수 있게 만들어 줘야 마가를 충분히 완성시킬 수 있는 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네가 내 말을 들어야 돼. 근데 너 보니까 내 말 안 듣네. 너 헤임 시킬 거야. 이런 말들을 계속 해

왔던 거예요. 그 말뿐만 아니라 이 사람의 인물됨을 생각해 보면 저는 그 역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일기 때 트럼프

일기 때 저는 트럼프 일기 때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바로 이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여러분과 한번

공유하겠습니다. 일기 때 모습인데요. 어, 파월이 금리 결정 FMC 회의를 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이에요. 그 모습을

TV 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어요. 핸드폰으로 뭐 하는 거예요? 트위터하는 겁니다. 트위터로 뭐 하고 있죠? 파울이 금리를

동하니 왜 금리 인하를 안 하는 거냐라고 트위터질 하는 겁니다. 뭐라고 얘기냐면 레이커 금리나 해라 안 하면

아 금라면 난 너를 자르겠다고 트위터를 기하. 그만큼 통화 정책에 민감하고 관여하려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했다가는 뭐 탄핵 얘기가 나올 만큼 야 이거 무슨 통화 정책의 독립성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이런 얘기가 들릴 만큼 뭐 심각한 일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트럼프라는 인물됨을 얘기하는 거예요.

트럼프는 통화 정책에 관여하려 하는 사람이에요. 오히려 최근에는 어떤 얘기까지 하냐면 통화 정책이 이

재정 정책의 수장 아래에 있어야 되는데 그 쉽게 말하면 재정 정책의 수장, 대통령이 통화 정책에 관여하는 게 맞다

통화 정책이 독립되어 있는 게 헌법적으로 맞지 않는 곳 같다라는 주장까지 합니다. 최근에 뭐 제 입장에

굉장히 특이한 인물인 거예요. 뭐 그런 여론들이 있다 보니까 최근에 통화 정책 기조에 혼선이 생겼어요. 금융권에서도

어떻게 생각했냐면 여기 이 자료 한번 보세요. 세미 페드워치 상에서 재밌게도 12월까지는 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지만 그리고 연이어서 금리 인하를 막 할 것처럼 생각했다가 금리 인하가 뭐 쉽지 않을 거 같아 뭐 한 번 정도 금리 인상은 있고

25년 연내 금리 인하가 또 쉽지 않을 거 같아 제동이 걸릴 거 같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 이럴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속시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이런 기사가 나옵니다 파월

의장이 의장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사실 트럼프 당선인의 견해다 기사가 또 나옵니다 무슨 말이냐 트럼프가

그동안 유세 현장에서 파월을 뭐 자를 거야 뭐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사실 법적으로 따져보니까 법적으로는 트럼프가 해임할

수 있는 권이 없다 파월 의장 의장은 임명직이긴 하지만 임명 받음과 동시에 임기를 부여 받았어요 그래서 임기가 보장되었습니다 임기가

보장되었기 때문에 독립성이 부여받을 수 있는 거예요 임기가 보장받지 않으면 독립성이 부여받기 어렵겠죠

언제든지 해고가 된다면 독립성을 부여받을 수 없겠죠 그래서 임기를 보장시켜 줘요 그게 독립성을 주는

방식이라고 제가 여러분께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임기를 보장받는 거예요 그 연준 의장에 대한 임기가 2026년

5월까지 2026년 5월까지는 연준 의장직을 이행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파월 연준 의장이 굉장히

중요한 발언을 했죠 지난 11월 FMC 회의 끝나고 FMC 회의가 4시에 있었고 4시 반부터 기자

회견이 있었는데 기자 회견이 정확히 42분 동안 있었습니다 저 이거 라이브로 직접 들었지만 새벽 4시에

라이브를 직접 들었지만 끝나고 세 번 다시 들었습니다 분명히 사퇴 요구를 할 텐데 그니까 트럼프가 해임 시킬

수 없으니까 사퇴 요구 압박을 할 거다라는 거예요 그럼 사퇴 요구 압박하면 물러날 거냐 이 질문이에요

그럼 결국 법적으로는 물러날 수 있는 방법은 뭐 밖에 없어요 파울이 스스로 사임하는 거밖에 없어요 그죠 그럼

사임할 거냐 이 질문인 거예요 이게 바로 FMC 미팅 이후 그 프레스 컨퍼런스 기자 회견 중이고 그런

질문을 두 번 받았습니다. 데 그 질문지를 제가 그대로 가지고 왔는데 이게 그 스크립트에 스크립트를 그대로

가져왔는데 잠깐 제가 그 중요한 부분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너는 do you believe 너 어떻게 생각하느냐

the 프레지던트 이게 트럼프에 트럼프가 파 그 해고하거나 혹은 디모 강등시킨 뜻입니다. 당신을 킨다 그렇게

해서 이게 너를 시키려는 그런 리더십이 있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하니까 뭐라고 했냐면

파이 not per 간단하게 답변한 그니까 이 기자가 못 알아들어요 not 그니까 또 얘기합니다 똑같은 말로 not

[음악] per 법에 의해서 법의 기초에서 나는 그것은 지 않는다 법이 용하지 않는다 법적으로 나는 내 임기가

보장되어 있다 법에 의해서 나는 연준 의장은 계속될 것이다 나는 해임되지 않고 사임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자 이 구조를 제가

지금부터 설명드릴게요 어쨌든 해임할 수는 없는 거고요 물론 가끔 여러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상하원 의원이 다 공화당 아닙니까 레드 스위프니까 법제도를 바꿔서라도 이 연준 의장을 해임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요 그러나 연준의 독립성은 최상위법 있습니다 굳이 우리나라 식으로

말씀드린다면 대통령은 재정정책의 리더예요. 그리고 한국은행 총재는 굳이 통화정책의 리더입니다. 그 리더는 각각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해 가셨죠? 분리되어 있고 분리되어야 건전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거예요. 이해가시죠? 쉽게

말하면 이쪽 사이드에서 물가 지표를 계산해요. 추계해요. 어, 물가 지표를 여기서 계산해서 발표하면 통화정책의 수장은 어, 물가가

이런 것을 확인하고 그 물가 지표를 안정화하기 위해서 금리를 결정해요. 근데 만약에 금리 결정을 하는 한국은행이 물가 지표를 직접 추계

한다고 생각해 봐요. 문제가 되겠죠? 그럼 반대로 금리 결정을 여기서 한다고 생각해 봐요. 그것도 문제가

되겠죠? 통계를 조작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서로 분리되어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시험 본 사람이 스스로

채점하는 거랑 비슷한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안 되겠죠. 분리시키는 거예요. 시험 본 사람과 채점하는 사람을

분리시키는, 굳이 따지자면 겁니다. 그거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그래서 분리시키고 각각의 독립성을 부여하는

거죠. 다 그런데 한 가지 가능한 방법이 뭐냐면요. 우리나라식으로 설명드릴게요. 한국은행 총재가 있잖아요.

대통령이 한국은행 총재 직에서 내려오게 시킬 수는 있어요. 예를 들면 그게 아까 영어식 표현으로 모트라

표현이에요. 강등시키는 거. 그럼 총재 직에서 내려오게 할 수 있어요. 그러면 한국은행 직원이기는 해요. 근데 이 중요한

얘기입니다. 금통위 위원인 거는 여전한 거예요. 이게 다른 거예요. 한국은행 직원이고 한국은행 총재가 금통위

위원을 구성하거든요. 자 이 부분 설명드리겠습니다. 금통위, FMC 위원이 있어요. FMC 위원은 12명으로 금리를 다수결로 결정한다는 점도표

12개가 키아 그러면 일곱 명의 가버너 연준 위원들과 다섯 명의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모여서 금리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시면 좋아요. 그런데 이중에 한 명이 연준 의장인 거예요. 근데 연준 의장직을

박탈당한다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요? 이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 다시 FMC 의장으로 선출해, 그니까 드 의장직을

잃을 수 있지만 FMC 위원장을 유지시켜 준다는 왜냐면 이 사람들이 다 독립투사가 될, 이것은 제가 어 어쨌든

경제를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이것은 조금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뭐 대단한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이 경제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 그 정도의 정말 일말의 양심을 갖고 그 독립성을 위배하는 움직임에 대해서 정말 강하게 항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 한 명이 독립투사가 되어서

만장일치로 파월 연준 의장을 의장 자리에서는 내려오더라도 FMC 위원장으로는 선임할 것이다. 한국은행 총재는 아닐지라도 금통위 위원장으로는

만들어 줄 것이다. 이해가시죠? 왜냐면 그 금통위 위원장은 위원들이 결정하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총재직을

대통령이 결정하는 걸지도 임명하는 것일지라도 이게 구조입니다. 이게 통화정책 메커니즘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되면 이

위원들이 강하게 더 반발하겠지만 이렇게 싸우려 하지 않을 겁니다. 금리 인하 론자로 차라리 똑같이 의사

결정권을 주고 트럼프는 현명하게 어떻게 하려 할까요? 금리를 할 만한 환경을 조성해 하겠죠. 물가 안정되는

흐름을 어 유도할 것이죠. 그래야 어 금리나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이 12명에게 생각을 부여해 주는 거죠.

그게 오히려 금리 인하를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독립성이라는 관점에서는 그렇게 의견을 [음악]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많은 분들이 갖고 있는 의문이 바로 트럼프 시대에는 어쨌든 관세를 도입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인플레이션이 얘기되는 야기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신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그러냐? 일단 첫 번째 정치적인 관점에서 그걸 허용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왜 그러냐?

바이든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간 것,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시대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은 41년

만에 최고치에 우리 작가님 인생 동안 처음 만난 인플레이션이 이게, 그러니까 이건 무지막지한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무지막지한 인플레이션을 만났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속도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거예요. 물가 잡기 위해서

그러니까 고물가와 고금리의 압력을 받았죠.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국민이 22, 23, 24, 3년 동안 어떤 어려움에 당면한

"제가 단언할 수 있어요", 트럼프가 숨긴 검은 속내 (김광석 교수, 경제 읽어주는 남자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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