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네 안녕하세요. 뉴욕 현지에서 보내드리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 저는 미국 주식 지킴이 한국경제신문의

김현석 특파원입니다. 11월 22일 금요일, 뉴욕 증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올랐습니다. 또

올랐고요. 지난 이번 주에 흐름은 사실 뭐 이렇게 막 많이 오른 흐름은 아니었는데 어쨌든 계속 올라서 S&P

500 지수 기준으로는 지금 5일 연속 상승을 했어요. 그래서 거의 다시 6천에 바싹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가 이제 땡스기빙 데이가 있죠. 목요일인데 목요일을 앞두고 땡스기빙 랠리가 있을 거다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걸로 연말 랠리가 땡스기빙 데이 주간에 시작을 해서 어 보통 트럼프 취임 전까지

이어질 거다라는 얘기를 내놓았습니다. SM 500 지수는 오늘 0.35% 올라서요, 5,196.9 나사가 0.16% 올랐습니다.

그래도 천을 다시 넘었습니다. 19.3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한 1.8 BP 정도 내렸고요,

2년물은 오르고 오늘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국채 시장에서는 22일 트럼프 트레이드는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잘 버티고 있는 미국 경제가 내년부터는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규제 완화로 인해서 더욱

개선될 것이라 뭐 이런 기대에 기반을 한 거죠. 예, 금융과 산업주, 소형주 등 경기 민감주가 전날에 이어서 큰 폭으로

또 올랐습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등 빅테크가 약간 흔들렸지만 흔들려서 이제 지수 상승폭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말이죠 어 전반적으로 시장은 시장 내부를 보면 아주 건강했습니다 시장의 폭이 넓었고 어 마이크로 종목이

많았죠 다음 주부터는 랠리가 본격화될 거다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계절적으로 11월 말부터 증시로 자금

유입이 몰리면서 상승세가 가속화될 거라는 얘기죠 아침에만 해도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유럽에서 침체를 가리키는 경제 데이터들이 쏟아졌습니다 SNP 글로벌이 발표한 유로존의 11월 종합

구매 관리자 지수 이게 이제 서비스와 제조업을 합친 거죠 예는 48.1 10개월 만에 50.0 이었거든요 50은 이제

경기가 위축이 아니면 확장이라는 기준선에 있었는데 지금은 50 밑으로 떨어졌으니까 위축 국면에 빠졌다라는

얘기고요 예상보다도 더 낮게 나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 PMI 10월에 51.6, 49.2% 하락을 했고요 어 유일하게 서비스가

버티고 있었는데 서비스도 위축 국면 제조업 PMI는 10월 46.0, 52점 아 45.2% 더 떨어졌습니다 독일에서는

3분기 경제가 전분기 대비 0.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예비치 0.2% 증가보다 낮아졌고 영국에서

10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이 0.3% 감소를 예상했는데

그보다 훨씬 세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유럽 중앙은행은 12월에 기준 금리를 50bp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습니다 이에 유로, 파운드 환율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요 유로는 1달러당 0

1.033 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거의 1대 1이죠. 예, 패티라이언. 단 2개월 만에 7% 가까이 하락한 건데요. 거의 우리나라보다 더 유로화가 더 떨어졌어요. 원화도 장난 아니게 떨어졌는데 반면 달러는 2년 내 최고 칩입니다. IC 달러 인덱스는 아침에 100점, 108점 0까지 뛰었습니다.

유로와 약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하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달러는 여기서 어디로 갈까요? 오늘 사실 유럽 증시는 올랐어요. 이 22에 어 금리가 2를 내릴 거다, 50나 내릴 거다라는 것 때문에 오늘 유럽 증시는 다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달러는 이제 여기서부터

어디로 갈까요 더 높아질까요 짧은 기간에 폭등한 만큼 단기 조정이 시작될 것이다 뭐 이런 관측도 있습니다

ing 달러는 이미 크게 올랐다 유로화가 두 달 만에 7% 가까이 하락한 것은 예외적이다 게다가 달러는

일반적으로 12월에 약세를 보인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게 달러 인덱스인데요 와 진짜 미친 듯이 올라갔어요

100 백 딱 100 백 찍더니 쭉 올라갔죠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미국 경제가 강해서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덜

내릴 위험이 커지고 있고 또 트럼프의 관세 위협까지 더해질 것이기 때문에 강세가 유지될 것이다 이런 관측들이

더 많습니다 지금보다 뭐 팍팍 더 오르지 몰라도 우선은 유지되다가 그리고 트럼프가 뭐라고 관세 뭐

어떻게든 하면 그때 떠오른다 뭐 이런 거죠 도이치 뱅크는 트럼프가 가장 극단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시나리오는

아직 시장에 30% 반영됐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년 동안 유지해 온 약달러 전망을 이번 주에

포기했습니다 단 적으로는 여기서 괜찮을 거다라고 보는 건요 2016년에 보면 이렇게 됐다가 저렇게

됐었어요 그리고 다시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서 뭐 어쩌 어쩌 하면서 올라갔죠 그런데 지금요 정도

올라갔으니까 이제는 여기서 약간 내려오지 않겠냐라는 거죠 약간 이제 안정세 뭐 안정세는 아니죠 어쨌든 뭐

더 크게 오르거나 그런 건 아닐 거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죠 실제 유럽과 미국 경제가

달랐습니다 오전 9시 45분에는 전 세계에서 PMI 다 조사한 걸 발표했는데 미국의 11월 종합 PMI

55.3 10월에 54.1 예상인 54.3 모두 넘어섰습니다 제조가 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경제 활동이 가속되어 유럽과는 완전히 다르죠

유럽은 서비스 제조업 다이 감속하면서 둘 다 위축 국면 그런데 미국은 어 둘 다 가속을 한

겁니다 서비스 10월보다 2포인트 나 상승한 57.0 32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고 제조업도 10월보다

0.3포인트 상승해서 48.8% 나왔습니다 제조업 아직은 위축 국면에 있죠 세부 지수 중에 고용의 경우

제조업에 4개월 만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서비스업에서는 감소세를 보였어요 그래서 이게

서비스업이 경기가 좋다는데 왜 이래라고 했는데 일부에서는 서비스업 경제 활동이 가속화된 고용이 감소한

것은 생산성 향상이다. 즉 사람을 덜 투입하고도 이게 어 경기 활동을 버텨낸다.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거

아니냐 이런 긍정적인 해석도 나왔습니다. 미국은 이렇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SNP 글로벌의 크리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11월의 기업

분위기는 밝아졌고 앞으로 1년을 향한 자신감은 2년 반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더 낮은 금리, 새 행정부의 친기업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전망은 더 큰 낙관주의를 불러일으켰고, 이는 11월에 생산, 신규 주문 증가에 도움이 됐다. PMI

상승은 경제 성장이 4분기 가속화되고 있지만 세부 지수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은 냉각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설문 조사의 지불 가격 지수는 11월에 약간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10시에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심리 지수는 71.8 나왔는데요. 예상이 73.9, 예비치가 73.0이었어요. 이게 이제 어 장 매월 전반

에 나오고 후반 월에 한 번 더 나오죠. 그래서 이게 전반 월에 나온 예비인 예비치가 73으로 크게 올랐었는데 지금이 후반 월에 나온

거는 71.8, 약간 낮아진 거죠. 이게 왜 이러냐라고 봤더니 대선 결과에 따른 거다라고 분석이 됐습니다. 조너스

교수는 이달 기대지수가 경화당, 공화당 지층에서는 급등했고 민주당에서는 하락을 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당선자의 정책이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이견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 사람들이 이걸 응, 설문 조사에

좋은 응답을 했었는데 이게 떨어진 거예요 아무래도 해리스가 떨어지니까 그렇죠 그 대신에 공화당은

좀 내려가다가 지금 다시 크게 치솟아 왔습니다 이 조사에선 인플레이션에 대한 일부 기 우려가 나타났습니다 1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2.6% 유지가 됐어요 하지만 5년 기대치는 전달 전 달보다 0.1% 포인트 높은 3.2로

상승을 해서 201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 교수는 장기 기대가 지난 39개월

35개월 동안 머물렀던 2.9 3.1% 범위를 넘어 벗어났다 여전히 팬데믹 이전 2년 동안의 범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데이터가 유럽보다는 좋았지만 절대적으로 평가한다면 두

개가 약간 엇갈렸어요. PMI는 좋았는데 심리 주수는 예상보다는 낮게 나왔습니다. 유욕 채권 시장에서도 약간

엇갈림,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어요. 오후 3시 40분께 국채 연물 수익률은

전달 전날보다 2.8 BP 오른 4.37%를 기록했는데 반면 10년물은 1.8p 내린 4.41% 거래가 됐습니다. 둘 다

데이터가 나오고 나서 올라간 건 맞죠. 예, 9시 45분, 10시에 이제 나왔죠. 둘 다 데이터 보고 올라갔습니다. 채권 시장의 관심은 벌써

2주째 트럼프 행정부의 재무장관 인선에 쏠려 있습니다. 월은 트럼프가 케빈 워시 전 미중 이사를 재무장관

에 앉혔다가 오는 2026년 제론 파장이 인기가 끝나면 후임으로 지명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보도를 했는데요.

그러나 여전히 아폴로 먼트의 마크 로우 CEO, 또 헤지펀드 키 스퀘어의 스카 베스트 설립자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탈 엘리지 에당 크리스 팔리 설립자는 트럼프가 세권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물이면서도

관세 부가 등 자신의 정책을 전폭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이거 딱 공통적으로 맞는

사람이 딱 없는 거죠. 케빈 월시가 마음에 들긴 한데 월시는 이제 보호주의 무역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죠. 예

뭐 그런 거 같아요. 그러면서 어쨌든 트럼프가 시장을 두고 염두해 두고 인선을 한다는 거는 긍정적이고

거론되는 세 사람 모두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얘기를 했습니다. 이 세 사람의 특징은 뭐냐, 공통점이 있는데요.

공통점은 뭐냐? 돈이 엄청나게 많다는 거죠. 예, 마클과는 당연히 에이전시 매니지먼트를 세웠던 사람이니까 뭐

10억 달러 되고요. 어, 스카 배트도 소스부터 일을 했으니까 이 사람도 뭐 돈이 엄청 많고요. 그리고 이 케빈 월시, 케빈 월시는 뭘로

돈을 벌었냐면 로더 집안이랑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 집안이 사회랍니다. 유욕 증시는 종일 시소를

탔습니다. 오전 9시 반 주요 지수는 -0.1에서 0% 약보합권으로 출발을 했고요. 경제 데이터들이 발표된

뒤에는 주로 플러스권으로 올라가서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 S&P 500 지수 0.435%, 나스닥

0.16% 올랐고 다우는 0.97% 뛰었습니다. 오늘 근데 시장 모습은요, 막 왔다 갔다 난리도 아니었어요.

예 뭐 이렇게 좀 안정된 모습이 아니라 막 올라갔다 내려갔다 막 정신이 없었죠 S&P 500 지수의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것은 빅테크가 전반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가 3.22% 내렸고요

알파벳은 1.58% 메타는 0.70% 아마존 0.65% 하락을 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많이 내렸는데도 별로

기사도 관심도 없더라고요 사람들이 하루 실적 지나고 나니까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러나 속내를 보면 산업

임의소비재 금융 등 경기 민감 업종은 굉장히 많이 올랐어요 산업주가 1.36% 올랐고 금융주도

1.11% 상승을 했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S&P 500 지수를 보면 500 기업을 보면 상승 종목수가 하락 종목수를 두 배 이상 우도는 폭넓은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경제적으로 더 민감한 경기 주식으로 노출을 옮기는 그런 추세가 또다시 계속된 거죠 소형주 중심의 러셀 2천

지수는 1.8% 뛰었고요 이번 주에 4.5% 올랐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데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매그니피선트

7 주식을 여전히 좋게 봐요 하지만 이들이 다른 S&P 500 지수에 비해서 초과 수익률이 그동안 굉장히

그니까 확연히 차이가 났는데 이게 이제 7% 정도로 이제 축소될 거다 이건 이제 지난 7년간을 보서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상대적인 이익 전망에 기반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들의 이익 상승률 그러니까 이익 증가율은

이제 축소될 거다 이건 이제 지난 7년간을 보서 가장

상대적으로 자꾸 떨어지죠 비디오 게임 뭐 워낙 많이 늘어났으니 계속 늘어날 수 없으니까 떨어지고요 나머지들은

거의 모두 다 이제는 이익 증가율이 가팔라진다 이렇게 보니까 이제 덜해질 거야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는 맥 7을 벤치마크로 삼고 중형주의 기대 기회를 모색하라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보통 사실 소형주는 좀 민감하긴 한데

어 뭐 장기적으로 오르진 않더라고요 예 장기적으로는 보면 지고요 지난 2016년에 트럼프 랠리 때도

소형주가 12월 초까지 오르다가 말았어요 그걸 보고 이 코스티 중형주 살아 윤재성 시아랑 똑같은 얘기죠 윤

시아도 벌써 한 몇 달째 지금 중형주 중형주 얘기하고 있는데 이 사람이 중형주는 대형주와 소형주 대비

지속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여왔고 대주주와 비슷한 수준의 컨센서스 이익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낮은 절대

주가 수익 비율인 16배로 거래되고 있다라고 강조를 합니다 그러니까 밸류에이션이 싸고 경기에는 대형주보다 약간 더 민감한데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11월23일] '땡스기빙 랠리' 온다…골드만 "트럼프 취임 전까지"

한경 특파원들이 전하는 잠들지 않는 투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