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22년 7월 30일 토요일, 미국 위스콘신주 서머 선라이즈 다리 근처에서

강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던 10대 청소년들 앞에 한 남성이 나타났다.

잠시 후, 사람들은 그를 조롱하며 성범죄자 취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남자는 손에 흉기를 쥐고 있었고, 잠시 후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음악] [박수]

프라이어 레이크 인근에 살던 52세 남성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아내와 함께 집을 떠나 친구들을 만나 애플 강으로 향했다.

이곳은 튜브를 타고 물에 떠다니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여행지이다. 오전 10시 45분경, 그는 주변 캠핑장에 도착하여 물놀이 준비를 시작했다.

약 45분 후인 오전 11시 30분경, 그들은 튜브를 타고 강을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후 몇몇 채 무리를 지나 강 하류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그런데 잠시 후

닉의 일행 중 한 명이 강속에 핸드폰을 떨어뜨린 것 같다며 이를 찾기

시작한다. 당시 물놀이를 하던 애들은

강은 정강이까지 밖에 오지 않는 물의

깊이로, 닉은 자신의 스노클링 고글을

착용한 뒤 주변 바닥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점점 무리를 벗어나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렇게 잠시 후 그는 앞서 지나쳐 내려왔던 여러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구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는 17세의 청소년 무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고, 고글을 착용한

채 아무 말 없이 물 아래를 살펴보는 그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낀 소년들이 무슨

일이냐며 말을 걸었지만 그는 대꾸를

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어느 순간 청소년 무리가 그의 주변에 모여들더니

그가 어린 소녀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며 조롱을 하기 시작한다. 조롱의

수위는 점점 높아진다. 한 소년은 그를

성범죄자 취급하기까지 했는데

그럼에도 아무 말 없이 주변을 살피던

닉은 그들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분 후,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곡괭이를 든 닉이 다시

청소년들에게 다가온다. 이때 갑자기 닉이 튜브에 앉아 있던

한 소년의 다리를 잡으면서 현장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는 들고 있던 고글을 물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머물게 되는데, 이때부터

소년들은 아무 말 없이 멀뚱멀뚱 서

있는 그의 모습에 주위에 몰려들어 강한 조롱을 하기 시작했고, 바로

옆쪽에 있던 다른 무리의 사람들도

현장에 합류하자 그는 점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무 말 없이 계속 어슬렁거리던 그는

오른쪽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자

모습을 보이자 잠시 후 소란이 심해지자

주머니에 있던 칼을 [음악] 꺼내 들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에 대해

위험성을 느끼지 못한 듯 계속해서

조롱을 이어갔는데, 그런데 그 순간

영상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닉은 한

여성의 얼굴을 때렸고, 이를 본 소년들은

그를 넘어뜨린 뒤 똑같이 얼굴을

가격했다. 이후 넘어진 닉이 다시 일어서려고 하자, 뒤쪽에 있던 JJ

마틴이라는 소년이 그에게 달려들어

몸을 눌렀지만, 닉은 빠르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이후 그는 앞서 들고 있던 흉기를 그의 배에 가져다 댄다.

순식간에 부상을 당한 그는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지만, 당시 현장은 워낙

시끄럽고 정신이 없었던 탓에 바로

옆에 있던 몇몇을 제외하고는, 이후 몇

초기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닉에게 달려든 몇몇 사람들 또한

닉이 휘두른 흉기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것은 물론, 심지어 일을 말리려고 달려온 한 남자

또한 그에게 공격을 당했다. 물이 붉게

물들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공격 직후 유유히 현장을

벗어난 닉은 흉기를 멀리 던져 버린 뒤

자신의 아내와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는 습격을

당한 사람들을 치료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받기 시작한다. 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남자는 사라진 상태로, 현장에는 여러 사람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는 친구들만 남아 있었고, 이에 경찰은 즉시 곳곳에 경찰들을

출동시킨 뒤 드론을 이용해 남자를

찾기 시작하는데, 운이 좋게도 잠시 후 한 목격자에 의해 그의 위치가

파악된다. 경찰이 닉을 만났을 때 그는

옷을 모두 착용한 채 일행들과 함께

있었고 아무런 상황도 모르고 있는 그의 일행들은 갑작스러운 경찰의

행동을 부당하다고 여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들의 의심은 마찬가지

않아 불안으로 바뀐다. Okay. What was he doing while he's off

his tube? He was... He was looking... Yeah, and then this group of guys, I don't know how many, was on

these tubes, saw all of them get off their tubes and they started hitting him. Okay. All right. And what happened after

that? I... I yelled, and... and then I just heard screaming and these guys all came back. All I heard is

somebody got hurt. But I don't know how. 역시나 가족들은 그 끔찍한 일에

대해 전혀 모르는 눈치였고, 오로지 그들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던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하지만 이미 그가 범인이라는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차고 넘치는 상황으로, 잠시 후 경찰에 체포된 그는 경찰서로 이송되기

직전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Anybody injured? See anybody

injured? Did you see anybody fighting? Heard people screaming at other... Okay, screaming. In anger or

screaming in pain? Do you know? Everybody is drunk, so I don't know. I can't tell

the difference. But I would say screaming, yeah. Calling each other... Seen that all day, guys. 그는 경찰이 자신의 범행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 듯 시종일관 그의 질문에

거짓말을 늘어놓았지만, 사실 당시

경찰은 이미 많은 목격자 진술을 통해

그가 범인임을 인지하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제출된 소년들의 영상으로

모든 것이 입증되었지만 그는 영상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또한 이어진

조사 과정에서 그는 처음에 핸드폰을

찾기 위해 그들에게 다가갔을 때 소년들이 핸드폰에 대해 알고 있는 듯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이에 주은 핸드폰을 갖고 있는지 물어보자 그들이

갑자기 자신에게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러 명의 소년들이 자신을 공격해 자기 방어를 위해 흉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흉기는 본인이 소지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그들로부터 뺏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경찰은 이미 그가 버린 칼을

회수한 상태였지만, 이 사실을 그에게 말하지 않은 채 대화를 이어가자 그는

계속해서 장황하게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이에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그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응을

살핀다. You think... [음악] No, God, no. I... I was actually very, very

scared. I was very scared. So what happened? Can you tell me what happened? Yeah, um, four people went

to the hospital with injuries. Oh my god. And one person died. Oh no. Because they...

우연히 x부림 사건의 전과정을 카메라로 녹화한 10대소년

전 세계의 미스터리한 일들과 흥미롭고 비극적인 실제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