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버 블러버 블러버 플러버 블러버

블러버 러버 블러버 플러버 블러버

[음악] 준비됐어. 오늘은 굽네, 아 그리고 이거

잠옷, 새로 장만한 옷인데 이거 입고

언젠가 켜겠다고 했는데, 오늘 오늘입니다.

무슨 치킨이냐고요? 굽네 바삭입니다.

자, 아 [음악] 행복하다. 음음음 맛있어. 음, 진짜

맛있다. 음, 아 [음악] 좋다. 음음음 그게 맛있지. 마블링

고블링 음음음 맛있는데요. 음, 아 스파스파파

[음악] 파썬이. 음, 소화 싹 된다. 이게 행복이지.

나는 치킨이나 이런 거 먹으면 된장찌개 먹고 싶어져서 된장찌개 먹고

싶어요. 아, 후식 먹고 싶어. 나 입이 짧지. 근데 내가 치킨을 많이 못 먹어.

치킨, 피자, 햄버거를 잘 못 먹어요.

느끼한 것을 잘 못 먹어요. 아, 느끼하진

않지만 뭔가 고기류, 아니, 그냥 한식이

아닌 다른 음식들, 다른 음식들에 대한 입이 진짜 짧아요. 근데 된장

찌개, 술밥 그냥 싹싹 비워 먹을 수 있어요.

완전 맛있어요. 해외 밖에서 사람들이 알아본 적 있어요? 있게 없게 많을 거

같아요. 있긴 한데 많지 않고… 한편, 혹시 이러면

아,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분, 감사합니다. 아, 어색해진다. 정말 길 가다가 누가

알아보거나 그러면 되게 내 상대가 작아진 느낌이에요. 진짜 작아지는 느낌, 갑자기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면 쭈구리처럼 변해

버려요. 한냥, 생얼일 때 사진 요청하면

찍어 줄 거예요? 그건 좀… 그건 좀 선 넘었어요. 생얼일

때는 ‘닮은 사람인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쳐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뭔가

딱 봤을 때 세팅이 되어 있어요. 메이크업 잘 돼 있고 그러면은

언제든지 사진 찍어 드릴게요. 근데 생얼일 때는…

막힌 슬리퍼 줄을 질질 끌고 이렇게 길을

걷고 있다. 내가 그 아주 좀 닮았다. 이게 맞는 거 같습니다. 사인은 뭐

언제든지 언제든지 해주죠. 뭔가 음… 또 제가 잘 거절을 못하는

편이에요. 그 시간을 오래 끌지 않고 헬로 하고 저 이렇게 하고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 게 저는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와 가지고 오랜

시간을 끌고 만담을 이렇게 나누면 저

가야 되는데 잘 거절 못 해요. 만약에

이걸 보시는 분들, 이걸 보고 있다면 헬로 하고 인사하고

가셔도 정말 좋습니다. 그 제가 또 제가 눈을 뜨고 자요. 눈을 뜨고

자서 눈이 되게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난 진짜 쳐봤어. 눈을 뜨고

자는 사람들이 토끼 눈이라고 해서

토안증 아닌가, 토끼눈이 아닌가…

아무튼 토안증이라 하더라고. 어제는 또 입도 벌리고 잤나 봐. 일어났는데 몸이 엄청 건조한 거야.

그래 가지고 아,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마셨어요.

이런 거 너무 티 나. 아, 듣고 잊어줘.

자주 사용하던 여우 인형, 사실 필통 아닌가요?

이거 맞지? 딱 맞네!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귀여운

[음악] 것들은 아, 이렇게 있어야겠다. 뿌이! 안

[음악] 보이지? 여기 여기 보이는 그 검정색이

거슬려. 이렇게… [음악] 아, 몰라. 뿌리 가리지

[음악] 마, 뿌리 가리지 마! 눈이 잘 안

떠지는 거 같아. 졸려서… 졸릴 때 내가

거야. 이렇게 꾹 눌러… [음악] 시원하다!

[음악] [음악] 이렇게 그럼 눈이 좀 딱 떠져. 이거

다 먹으면 이제 라이브 끌 거예요. 아,

오늘도 진짜 맛있다! 달달하고… 딱 한 시간 채우고 갈까? 어, 약

6분 남았어. 6분 동안 뭐 하고 싶어? 6분 동안

하고 싶은 거 말해 줘! 플러버 시간 공유하고 가라고!

아까 시간 공유하고 갈까 생각해 볼게요. 막상 딱 한 시간 채우면

아쉬워할 수도 있어. 무슨 얘기하고

싶어? 아, 작곡 노트 되게 오랜만에 [음악]

본다! 이야, 즐겁구만! 아, 재밌다. 나 갈 거냐고 한 시간

채웠구나 봐. 안녕? 어, 가서잖아.

[음악] 안… 어… 가사 왜 이래? 가사가… 가사에 '찐따'라고 들어가 있어.

나는 찐따야. 겁이 많다고 써 있어. 아, 이거 이거… 아, 기타

쳐보고 싶은데…고 싶은 거가… [음악] 생각

오…오…냥…아…늘…잠깐만 하려 그랬는데…아…

오늘 난 치킨 먹방만 하려 했는데…

안녕. 가기 아쉽다. 갑자기 가려고 하니까…아, 이제 간다고 하니까 또

아쉬워서 안 가는 거 봐. 어…오늘

그냥 켜고 자. 불러봐. 그래, 딱 이 된 거…딱 30분을

끄자. 괜찮지? 아니, 진짜 이상한 게…딱

졸리다. 라이브 딱 끄…끄고 있네. 양치

하면은 잠이 확 깬다. 아, 그럼 라이브

아, 다 할 거야. 이런 생각 몇 번 했었어. 오늘 라이브 와서 같이 함께

놀아줘서 감사합니다. 나 단발하면 어떨

거 같아? 불러봐. 단발해도 좋아해 줄

거지? 아직 계획은 없는데, 그냥 많이

잘랐는데 이상하면, 머리는 기니까. 단발은 항상 잠깐 같아 왔다

가 사라져. 단발하고 싶은 마음이 감기 같아. 토연

좋았어. 단발. 아, 새 카지 [음악]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올라와. [음악] 마음 엄청 [음악]

길러면 얼마나 걸려야 돼? 저는 스디

때부터 안 잘랐어요. 그러니까 그때 지금 나도 완전

이랬단 말이었지. 그러면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새 머리고 여기는 스티커

친구들이야. 여기 애들은 응, 얘는 스티커. 요만큼 스티커의 친구들. 여기에서

여름 냄새가 나네. 응. 나는 내 스티커 다 잘랐어. 그러게 스티커

아니, 여기 좀 남아 있을걸. 여기 한 내 생각에 이 정도가 스티커 웨지 않을까?

그리고 이 정도가 미나우. 그다음에 스퍼

소닉? 아니, 이 정도가 여기가 스퍼. 여기 공백기. 여기 공기고 여기는 슈퍼

소닉이. 여기는 아, 이제 활동 끝나고 배 안 고파.

비빔면 맛있겠는데. 다 있어. 알았어. 그렇게 따로 먹자.

이거지. 그럼 나도 너한테 말 안 하고 시켜 먹어야겠다. 나 뭐 시켜 먹을 건데

내 왜 말해 줘야 되는데? 언니 머스

월간 송하영 11월호 "또 금방 만나자 플로버!" [24년 11월 송하영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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