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는 제 차를 되게 좋아합니다. 이 차의 특징은 글라스 루프라고 해서 천정이 다 이렇게 유리로 되어 있거든요.

개방감 때문에 되게 좋았는데 여름이 되니까 와 밖에 태양이 비칠 때마다 정말 죽겠는 거예요. 열기도 끼고 뭐

아무리 차단이 잘돼 있다고 할지라도 쏟아지는 햇살, 얼굴이 타는 것 같은 느낌, [음악] 으, 이거를 알리에서 그래서 우리 와이프가 이거를

샀어. 알리에서 3만 원 주고 그 차 천장에 붙이는 거야. 와 봐. 오케이 됐다. 됐어. 어 어 다 된 거 같은데 됐다. 어. 보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것 중에 하나가 제가 어떻게 이제 피부 관리 같은 걸 관리를 하느냐, 피부에 대해서 관리를

하느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딱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가습기, 습도. 그리고 두 번째는 태양을 피하려고

하는 거죠 그렇다면 왜 햇볕이 안 좋은가 햇볕은 아시다시피 제가 과학 시간에 배웠던 지식으로는 가시광선 볼

수 있게 해주는 거 적외선 열 그리고 자외선으로 이루어져 있죠 근데 우리에게 안 좋은 건 자외선이 먼저 자외선 A 노화의

주범이래요 자외선 A가 피부에 침투하면 검버섯이나 기미, 주근깨 등을 만드는 색소 침착 반응을 일으킵니다

콜라겐이 파괴돼서 피부 탄력이 감소되고 그러다 보니까 주름이 생기는 거죠 한마디로 늙습니다 자 그리고 자외선 B는

피부가 빨개지고 따갑고 화끈거리는 일광 화상 그리고 심한 경우 백내장, 피부암까지 일으키는 우리가 여름에

살이 타는 게 자외선 B 때문인 거죠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제가 조사한 봐에 따르면 이 자외선 B 태우는 거

이거는 특히 여름에 조심해야 되지만 자외선 A 파장이 길어 가지고 유리창도 통과하고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시간이면 계속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외선 A, B 우리 피부를 보호해서

선크림을 바르죠 그래서 저는 선크림을 무슨 일이 있어서 제가 뭐 사실 뷰티 유튜버도 아니고 화장품 바르는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근데도 불구하고 선크림을 꼭 바르는 거죠 그래서 크림들 보면 SPF

그리고 PA고 적겠습니다 SPF는 선 프로텍션 팩터라고 해서 자외선 B 차단시켜 주는 지수를 얘기하고 PA

는 프로텍션 팩터 아고 해서 자외선 A 차단하는 정도로 나타냅니다 얘는 숫자가 아니라 플러스로 표시가 돼요

그러니까 spf 숫자가 높을수록, pa 플러스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spf 30 정도에서 95% 이상의 자외선이 차단되고 그 이상부터는 차단 효과가

그닥 그렇게 증가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선크림들은 되게 보시면 spf는 50 이상이고 pa 플러스가 네 개 요렇게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이렇게 시중에 판매되는 선크림들은 자외선 차단 능력이 대동소이

하다면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될까요? 다 거기서 거기라면 제가 선크림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볼까 합니다. 첫 번째는 발림성. 선크림 발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크림이 잘 안 발리거든요. 뻑뻑한 선크림들이

많아 가지고 근데 이렇게 뭉치거나 밀리면 안 된다 잘 발려야 된다 발림성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발랐을

때 마치 비비 크림을 바른 것처럼 답답하면 안 돼 모공이 막히는 느낌이 나서는 안 된다 가볍게 발려야 된다

세 번째로 가능하면 가능하면 살짝 톤 정리 정도만 그러니까 막 화장한 거 얼굴 하얗게 되는 거 말고 그냥 제가

좀 약간 불긋불긋 기 때문에 이런 거만 살짝만 아주 살짝만 잡아도 톤업이 살짝만 되면 좋겠다 그래서

이런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선크림을 제가 만들었어 그 제가 만든 건 아니고요 무신사랑 같이

해요 무신사 그 오드 타입 화장품 브랜드랑 같이 해서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선크림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거를 한 달 넘게

써보고 있는데 이거는 저보다는 화장품을 쓰는 우리 와이프의 후기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원래

일제가 최고다. 일본 제품들이 하얀 피부에 집착하기 때문에 미백 화장품, 미의 그리고 자차는 옛날부터 매우

발달했다. 그리고 세컨 브랜드 자차는 매우 가볍고 잘 발린다. 일본에서 1위를 다투는 경쟁 저렴이 자차도

매우 가볍고 잘 발리는데 문제는 눈이 없다. 자차가 좋다고 평가 받으려면 1. 가볍게 잘 발려야 한다. 2. 눈이

따갑지 않아야 된다. 3. 모공을 막는 답답한 느낌이 없어야 된다. 4. 추가적으로 톤 보정 기능이 제가

말했던 내용이 비슷하죠. 그런데 문제는 톤 보정 기능이 들어가면 모공을 막는 답답한 느낌이 바로 생김. 톤을 하얗게

보정하는 내 복숭아 톤을 보정하는 등 색감을 조절하는 문제도 관건인 즉 톤 보정 기능이 추가된 자차는 과하지

않게 톤이 밝아지면서 내 피부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모공을 막는 갑갑함이 없는 가벼운 발림성이 핵심이다 이번에

만든 건 발라보니 매우 가볍다 그리고 모공 막는 느낌이 없다 톤 보정도 정말 자연스럽다 각 항목을 제일

비싼 듯한 자차 비교하자면 가벼움은 도승 그런데 톤업이 자연스러운 건 오드 타입이 승이다 끝 도보다 촉촉한

번들거리지 않음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번에 오드 타입과 저랑 협업했던 거는 그 립밤이 있죠 그

레전드로 판매가 잘돼 가지고 저한테 1년 전에 이제 다음으로 쓰시는 화장품이 도대체 뭐예요 저는 화장품

안 씁니다 아 근데 선크림은 써요 해가지고 그때서부터 이야기가 나와서 1년 동안 여러 가지 왔다 갔다

하면서 이 무기 자차 이 무기 자차 이 제형도 뭐 이런 제형으로 가니 저런 제형 주거니 받거니 끝에 드디어 이

결과물이 나온 거죠 잘 발려야 되고 살짝 톤업 돼야 되고 모공 막으면 안 된다 모공을 안 막으려다 보니까

톤업이 안 되고 톤업을 조금 시키려다 보니까 모공이 막히거나 제형이 뻑뻑해서 잘 안 발리고 이런

싸움이었어요 1년 동안 그래서 이거를 계속 그 최적의 밸런스를 찾는 그런 과정이었는데 그 결과물이 드디어 나온

거죠 [음악] 저는 그렇게까지 화장품에 신경 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스킨 아무거나 쓰고요 오늘은 지난번 언박싱할 때 들어왔었던 소바 주네요 바를 때도 그냥 바릅니다 근데 목을

좀 바르려고 해요 귀 뒤랑 로션은 전 이것만 씁니다 피지오 로션 제 형이 찐득하지 않고 흡수가 빠른 편이라서

저는 이거밖에 못 쓰겠더라고요 마찬가지로 목을 꼭 발라주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이제 선크림 선크림은

꼭 바르죠 제가 선크림은 꼭 바르는데 이거는 무조건 흔들어 줘야 됩니다 저 무기자차가 더

낫더라고요 유기자차는 그게 확 눈이 시린 게 있어요 그 자외선 차단 성분 있어 가지고 그리고 어떤 분들은 이거를

500원짜리 정도 크기라고 하는데 저는 요렇게 합니다 중지에 한번 해 가지고 코에 한번 올리고 옆 얼굴에 한번 올리고 옆

얼굴에 한번 올리고 그다음에 그 절반에서 렇게 렇게 올리고 한 번 정도 더 해서 마지막 목까지 그래서 이

중지랑 약지를 사용해서 이렇게 펴 발라 주는 거죠 코에 있는 걸 이렇게 싹 펴 바르고 여기도 이렇게 싹 펴 바르고 목도

까먹 빼먹지 말고 목이 예 나이 든 목이 중요합니다 이제 이런 데 잘 뭉치는데 이 오드 타입 선크림은 확실히

이런 데가 안 뭉치 저 지금 보십시오 얼굴이 벌써 자연스럽게 톤업이 딱 됐잖아요 카메라에서 피부 보정되는 그

기능 꺼진 상태인데 이 불긋불긋한 거 좀 보이시죠 그니까 화장품은 아니야 비비크림 같이 막 그렇게 완전 다

발라 버리고 막 되게 답답하고 그런 느낌 아니야 그래서 톤업이 살짝만 되고 결 정리만 되고 톤 정리 정도만

된다고 보시면 되고 이거 뭉치고 그런 거 없잖아요 많이 발랐다 생각했는데 그런 거 없잖아요 얼굴이

톤이 딱 깨끗해졌죠 예 이런 겁니다 뭘 해주셨네요 뭘 뭘 금해 약간 그런 효과인 거예요 약간 좀

피곤해 그러니까 그런 효과인 거예요 제가 방금 세수하고 이거 발랐더니 바로 알아 그래서 이게 출시가

됐습니다 그래서 출시가 됐고 출시 기념으로 여러 가지 이벤트들이 행해지고 있으니 그 부분은 해수가 담당이므로 제가 해초를 불렀

거고요 더보기란에 더 자세하게 써 놓을 거지만 하고 싶으신 말을 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네 온라인에서는

두 개 이상 사면 더 할인받으실 수 있는 할인 많이 돼요 네 많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많이 사 놓으시면 될

어차피 이거는 저 계속 쟁여 놓고 쓰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이거 쓰시면 아마 아실 겁니다. 다른 데로 돌아갈

수 없어요. 가격이랑 이 성능이랑 이런 거 비교했을 때 그거랑 저 예전에 만들었던 립밤이랑 세트 구성이 있는데

그 아 저 이 예전에 립밤 만들었었지 아요요. 그거랑 같이 해서 붙여 가지고 할인을 엄청나게 그건 이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밖에 살 수 없는 거 맞죠? 네. 팝업에서만 사실 수 있어요. 다음 주에 시작하는 팝업 그거는 또 그때 대서

다음 다시 한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구매하실 거면 할인 많이 받고 지금이 이벤트 하는 기간을

잘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중간에 이거 만드는데 해수가 너무 많이 고생했어요. 제가 이거 계속 디렉션 좀

예통서 그쪽으로 넘어가고 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아 근데 진짜로 저희가 쓸 거로 생각하고 만드니까 그렇게

되더라 그렇죠 그리고 해수도 지금 현재 잘 쓰고 있고 우리도 다 이걸로 바꿔서 쓰고 있는 상황 그리고

선크림은 뭐가 됐든간에 어쨌든 선크림은 꼭 바르시기 [박수] [음악] 바랍니다.

아무리 피부관리 안해도 이것만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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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40대 남자의 라이프 스타일
어른의 호기심으로 본 사람과 사물, 이들이 엮여 만드는 서울의 일상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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