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제는 '사라진 직업과 비즈니스'입니다. 조금 거창한 얘기일 수도 있고 요즘 더 많이 고민스러운

얘기이기도 합니다. 어, 제가 생각나는 몇 가지가 있어요. 어, 과거에 그 저 정도 이제 연들은 이제 이런 게 기억이

나실 거예요. 그 비디오 대여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너무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그니까 비디오라는 형태로 뭐 아주

이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프랜차이즈는 영화마을 같은 거예요. 뭐 영화마을 기억하신다면 상당히 조금

연식이 있죠. 자, 그러면 어 요거를 요런 거를 뭐 그때 타이밍 맞게 잘 운영을 하시고 돈을 많이 버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또 막판에 어 잡은 사람들은 결국 이 사양길로 어 영화마을이라는 것도 그렇고 비디오

대화점이라는 형태도 그렇고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이 비디오라는 이 컨텐츠는 여전히 넷플릭스라는

형태로 또는 뭐 유튜브라는 형태로 우리에게 소비되어지고 있죠 오히려 더 많은 생산이 되어지고 더 많은 큰

형태의 소비가 되어집니다 그러면서 또 특이 뭐냐면 요렇게 한두 군데에 뭐라고도 어 할 수 있는 요

서비스들이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몇 개가 이제 OTT를 해보려고 하다가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에요 사실은 뭐 따라가기 어렵죠 왜냐면 이렇게 거대한 자본들이 아주 자극적으로 어 재밌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 버리니 사람이라는 것이 어 멀티테스킹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넷플릭스 영상을 거의 또 다른 형태의 어 채널들을 보기가 어렵겠죠 그래서 이런 영상이라는

자체는 쏠림이 시작되면 어 굉장히 그 불균형하게 발전이 되어질 거 같아요 그러니까 여러 채널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잘되는 곳으로 더 몰림 현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그런 컨텐츠 어쨌든 렇게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계속 자

그 가운데 이제 직업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음 결국은 저는 이제 IT 쪽 얘기를 이제 하려고 하는 건데

대표적으로 TA 아고 이제 SI 현장에서 봤던 그 서버를 음 다뤘던 그니까 서버를 어 이런 운영 체제 위에서 다룬 사람들

말고 그 소위 말한 박스라고 해서 서버를 구매부터 해 가지고 뭐 선정 뭐 용량 뭐 그리고 실제 세팅

정도까지 하고 뭐 운영체제 깔고 빠지는 그런 뭐라 역할 뭐 지금도 어딘가에서 있을 수 있는데라 표현이 뭐

흔치 않은 거 같아요 지금은 테크니컬 아키텍처라고 했고 어 요런 분들이 많이 했던 일이 서버를

어 다루는 일들 하드웨어 자체에 서버를 납품하고 클라우드라는 형태가 나오면서 사실 요 부분을 전문적으로

했던 역할들은 많이 사라진 거 같아 시장에서 그 어딘가에 또 잘 배치돼 있겠죠 왜냐면 이분들 능력들이 그런

서버에 특화된 기술이 있고 지식이 있기 때문에 그런 데이터 센터라는 어 더 이제 하드웨어를 좀 더 다룰 수

있는 곳으로 더 집중되어서 보기 어려운 것도 있고 또 하나는 클라우드라는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걸 굳이 어 서버를 구매하거나 세팅하지 않아도 되는 형태로 많이 발전해 왔다라는 거예요

자 그러면 어 이분들 했던 게 서버의 선정이나 용량이라고 표현을 했던 것 중에 용량이라는 측면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니까 뭐냐면 용량 산정이라는 것이 대표적으로 어 이 아키텍트가 해야 됐을 일이에요 당연하게도 용량 산정이 중요했던

이유는 이런 서버를 구매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의사 결정 중에 하나였던 거죠 자 중요한 의사 결정 그리고

한번 구매를 하게 되면 번복되고 추가하기도 어려운 그리고 이 예산 확보가 굉장히 민감했던

시절 자 그런데 클라우드는 용량 산정이 그다지 아주 민감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뭐 예산 확보가 필요하겠지만

용량이라는 것은 충분히 늘려갈 수 있다라는 개념이 있고 혹시 정말 정확하게 용량 선을 못 했더라도

충분히 복구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러라고 있는 게 서비스죠 그리고 또 산정이 것을 어 어느 정도 기간까지

쓸 서버를 살 것이냐 보통 대기업들이 뭐 6개월 정도 미리 서버를 구매하죠 자 이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겠죠 그런데 클라우드는 그것마저도 굉장히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된 거예요 그리고 심지어 어

굉장히 서비스로 쉽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개발자분들도 그냥 약간의 지식이 있거나 아니 일반 일반적인

일반인들도 이 서비스를 조금만 공부해도 서버를 하나 띄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 돼 버린 거죠

그러니까 기술은 굉장히 쉽게 쓰도록 계속 발전되는 방향이라고 할 수밖에 없고요. 예, 서비스로 계속 되는 거예요.

개발이 개발이 점점 쉬워진 형태, 그리고 어 하드웨어를 다루는 것이 굉장히 사용자 관점으로 많이 바뀌는 형태.

이렇게 방향성 잡아가고 있다라는 거죠. 자, 그러면 어 요런 가게에 막바지에 어 내가 인수를 하는 사람은 사실은 굉장히 큰 리스크가 있던.

거죠. 그래서 저는 이제 눈에 선한 게 영화 마을이 한참 그 뜰 때는 그 배점도 굉장히 규모가 컸어요. 그리고

동일한 신작 테이프, 어 비디오 테이프라고 하죠. 그 비디오 테이프는 굉장히 여러 개를 가져다 놨습니다.

잘되는 곳에서는 그래서 왜냐면 그 시즌에 비슷하게 동시에 빌리기 때문에 동시 접속인지 일종에, 자 그렇게 해서

굉장히 잘 순환을 시켰는데 나중에 잘 안 되던 비디오 가게 한참 지나고 나서는 그 막 비디오 신작도 뭐 보기 힘들 뿐더러

굉장히 이제 올드해 가는 간판도 이제 날아가게 되고 정말 옛추억이 되어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던 거고 그리고 나중에

막 비디오 많이 쌓아 놓고 뭐 업데이트다 아니면 뭐 떨이 다 했던 그런 장면들이 좀 기억이 나는데 자 그 타이밍에

잡으면 어떻게 될까요? 안 되겠죠. 자 그러면 이걸 내가 연구해 가지고 하드웨어 스펙에 대해서 공부하고 하드웨어를

어떻게 내가 세팅하는지 연구하고 디스플레이 카드를 어떻게 잡는지 네트워크 카드를 어떻게 잡는지를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구했던 사람은 그 포지션이 점점 줄어들면서 갈 곳이 없으면서 그 밸류도 굉장히 시장에서

어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갈 수가 있겠죠 무엇에 집중했나는 거죠 어 과거에 정말 컴퓨터 하나를 사서

네트워크 카드 꽂고 그래픽 카드 잡는 게 일이었어요 아주 초창기 컴퓨터를 써 본 사람들은 알 거예요

네트워크 카드 잡고 컴퓨터 세팅하는 게 하루 내지 이틀이 걸려요 근데 요즘 컴퓨터들 네트워크 카드를 잡는다는

개념조차 모르죠 다 잡히죠 그냥 안 잡히는 것이 이상한 거죠 윈도우가 그만큼 발전했고 뭐 리소스가

발전했습니다 굉장히 쉬워졌어요 그런 것에 매몰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지식을 그런 거는 누군가 만들어 놓은

그냥 스펙일 뿐인 거죠 잘 안 되던 것을 되게 한 것에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썼던 거예요 자 그러면 어느

방향으로 나왔냐 이 컨텐츠에 집중했던 사람들은 이것을 누군가 인터넷

기반으로 만들고, 으로 만든 거 플러스 이 컨텐츠에 집중을 한 거죠. 그런 사람들은 이 방향성

가운데 초 기업이 돼 버리는 거예요. 물론 뭐 우리 한 사람의 목표가 초 초라 붙이기는 좀 어렵겠지만 내가

과연 요즘 핵심 키워드는 뭐, 생존 아닐까요? 예, 5, 60대, 6, 70대도 일을 해야 되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내가 어떤 일을 했을 때, 어떤 업에 집중했을 때, 어떤 직업을 택했을 때 과연 길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냐가

굉장히 큰 관심사잖아요. 그럼 무엇에 집중할까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얘기가 됩니다.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역할들

안녕하세요. 기술노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알렉이라고 합니다. 

IT분야에 개발자로 일을 하다가 프로젝트 매니저로 현재는 IT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사 자격증 취득 관련 그리고 IT전반에 걸친 경험이나 지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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