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와! 비주얼 터진다. 제가 먹어도 되겠습니까? 음… 우, 씹을 때마다 곰이 쪽쪽

나오네. 곱창 전골! 와, 안에 형, 맛있다. 아, 이건… 오, 뭐야? 그건

블루베리야! 와, 와! 이거 대박이네. [음악]

하나, 둘, 셋! 너, 카메라 흔들릴 거

같은데. 추워 가지고 목 장갑이라도 좀

껴야 되는 거 아니야? 어, 그러면은… 자, 자, 이거 벗어. 돼, 추… 추워, 너무

추워. 여기 어디예요? 자다 오니까 기와집 있는데… 야, 저희가 시리즈로

하고 있는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 네, 데이트

코스 중에 하나죠. 한산성. 오늘은 이병원, 김윤석… 남한산성 아닙니까?

예전에 제 기억으로 남한산성은… 네, 데이트, 데이트 코스인데…

약간, 약간 서울 시내에서는 눈에 많이 띄니까 보는 눈이 조금 피하려는

분들이 여기 남한산성 오셨다는 얘기도 좀 있고… 아닌가요? 홍석천 씨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꼭 달아주시고… 저희 때는 그랬던 거 같은데…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가는 거거든요. 여기예요.

근데 그 빵 모양이 원만하답니다. 속 많이 비우고 오셨죠? 아니요.

아, 차 공룡인가? 맘모스가 하여튼 크다고

[음악] 하는데 계속 찍는 거야. 계속 찍을

거야. 어, 빨리 가자. 나 배고파. 렛츠고! 실망입니다.

산성까지 끌고 왔으면 부부라도 먹이든

고기라도 먹든가, 고기라도 먹든가 이래야 될 거 아니에요? 아니, 왜

침부터 이렇게 빵집에서 데려오셨다.

요즘 저랑 해외 촬영 가면은 맨날

밑에 내려가 가지고 빵에다가 버터 발라서 혼자 먹고 있고 그러더니 막

제 편하더라고. 괜히 한 소리군요. 맞아요.

맞아요. 어, 지금 뭐 정신을 못 차리겠어. 비주얼이 비주얼! 비주얼 또이!

가게가 풍기는… 이 아침에 그 빵 냄새…

있잖아. 맞아요. 근처를 지나가는데 빵 향기가 계속

풍겨서 나오는데, 제가 실은 그 아침에

빵 향기 때문에 그거에 홀려 가지고

빵집을 했거든요. 근데 빵집 하면

해지는지 모르겠네요. 부작용이 평상시에 맘모스빵

좋아하세요? 아니, 맘모스빵을 어렸을

때는 엄마가 그걸 많이 사 오시니까

많이 먹기도 하고, 귤 몇 개랑 이렇게

대접하기 아주 좋거든요. 하나만 먹어도 푸짐하고 이러니까 인기가 잘 안

떨어지는 빵 중에 하나거든요. 아, 그 시장 가면 맘모스빵 무조건 있고,

근데 맘모스빵이 뭐야? 이게 이 집 찐빵도예요. 야, 지금 막

저은 거야. 아, 이건 저 찐빵 하나 살짝 따뜻할 때 먹으면 안 돼. 형, 뭘로

드릴까요? 나 흥미… 아씨, 흥미! 내가

먹으려 그랬는데 반 줄게. 반 줄게.

제가 잘라 드릴게요. 아, 제가 또 커팅

서비스 있지 않겠습니까? 아, 손으로 찌는 것도 있는데 단면이 또 이렇게

신경 써서 만드신 집은 단면이 또 얼마나 예쁘겠어요?

우와, 그림처럼 썰었다! 진짜 흥미가 박혀!

잠깐만요. 어우, 우리 아기 궁둥이

같아요. 어디? 우리 아기… 어… 얘… 얘…

아직도 내 엉덩이 이렇게 빵빵해요. 아…

그래요. 어머, 만져 보질 않았으니… 뭐…

내가 알 턱이 있나. 와! 안에 뭐가 있는 거야? 여기 보면은 지금 안에

싸라리 알라리 박혀 있어요. 밤이랑 견…

…그리도 들어가 있는 거 같고… 우와! 와! 어이! 집은 너무 맛있다. 이것만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데… 찐빵이랑 단팥…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면은, 단짠이 맞아 떨어지는 걸 되게

좋아하거든요. 다른 데도 잘못 먹으면은

단단단단단… 가는데, 이게 단짠단짠, 단짠…

맛있는 집들이 있어요. 어… 본부장님이가

보다 이분이 맛손이신 거잖아. 응. 잠깐 오실래요?

이걸 다 빵을 만드시는 기술을 갖고…

계시는군요. 직접 다 만들어요? 그래요. 앙금까지 들어가 있는 빵이며 이런

것들이 다 시간이 너무 좋아요. 몇 년

하셨어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니까 한 40년은 넘게...

우와,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바꿀 자리 그래야지

저 창기 처음 오픈할 때부터 있어요. 어, 약간 지겨울 때 되지 않았을까요?

서울로 좀 옮기고 싶으신가요? 싱가포... 싱가

싱가포르? 콩콩. 어제 해외진출...

괜찮으실까요? 사람 일이란 건 모르지

않습니다. 계약서 있잖아요. 한번 들쳐 보시고요. 끝나는 시간 알려 주세요.

방금 나온 찐빵은 이길 수가 없어요. 이길

수가 없어요. 그리고 오늘 다 갓 나온 빵들이에요. 아, 예. 본부장님, 출근 몇

시에 하세요? 평일에는 5시, 주말에는 한 3시. 이쪽 저쪽으로 우와...

아니요. 집에서... 그렇게... 아, 아침 일찍 도망쳐 나오듯이... 아무도 없고 다

있... 다 있으세요? 몇 시에 주무세요?

한 7시, 8시. 7시, 8시는 주무셔야죠.

그럼 애는 언제 만들었대? 몇 시 몇 분에 만든 거야? 옛날에 남은 송이…

괜히 남한산성이겠어요. 아, 그러네.

핵도 일찍 떨어지고 그러니까 우선은…

지금 찐빵 어떻게 하나 더… 가 볼까요? 네. 뭐 먹고 싶어? 저는… 저는 아…

전 단호박이거든요. 찐빵은 최소… 도…

참 맛있지만 저는 팥이나 이런 호박 같은 거 잘 들어간 거… 이런 게… 와, 단호박도 직접 삶으시는 거다!

와, 그만하고 넘겨요. 야, 이미 호박 냄새가… 끝났다!

야, 이거 먹으면 또 부이 빠질 거 아니야! [음악] 와! 와! 찐빵 맛집이야! 야, 맘모스 일단 두 번째 치고…

응, 찐빵이! 야, 여기 오면 무조건 찐빵이네. 겨울인데 이게… 그리고 찐빵…

집이 진짜 무서운 게 뭐냐면은 저… 멀리서도 스팀이 예뻐 보이면 찐빵집이다. 이런 사람이…

강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보통 너무 잘되는 집은 멀리서 보면 물에 신경도…

두부 불란집 맛집이네. 장사 잘 되는 불란집인데

올해 역사가 된 집들의 절묘한 간을

진짜 좋아해요. 흥미롭게 들어가 있는 팥

있잖아요. 그 팥이랑 얘는 농도, 당도가

달라요. 기가 막히네요. 와, 간이 너무

좋다. 너는 혓바닥이 무슨 염도

측정기야? 저희가 불당해서 진짜 키우는

거예요. 키우시는 거예요. 저는 그러면 이따가 단호박을

사 가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을 얄밉지 않게 한다.

얄밉지 않았어요. 얄밉지 않았어. 어, 저 찐빵 다 먹은 거예요?

한 자리에서 3대째!!! 남양주 소곱창&곱창전골 진심레알 맛집👍 / 남한산성 40년 경력 파티시에가 매일 새벽 만드는 따뜻~한💕 빵🍞🍞

나 홍석천, 원일이 너랑 
우리 둘이 하면 뭔가 되지 않겠냐?
안 될라나? 되겠지? 아닌가? 깅가? 안깅가? ㅡㅡ?
에~~~~ 라 나가보자 그냥~ 일단  놀아보자~ 꺄흐흥.

TOP게2와 미들🐷(탑 정도는 아님)의 유튜버 도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