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정육점 마자입니다. 오늘의 영상은요, 한우

기름입니다. 네, 지금 한우의 오른쪽 위쪽을 지금 준비해 봤습니다. 플러스고

기름, 정말 많죠. 댓글들 정말 많습니다.

한우를 잡으면 기름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데, 그 기름 도대체 어디 쓰냐,

그 기름은 누가 가져가느냐, 판매가 되는 거냐, 아니면

버리는 거냐, 아니면 다른 데 뭐 활용할 게 있느냐 뭐 등등 댓글 정말

많은데, 보통 정육점에서는 한우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기름이 정말 엄청나게 많이 나옵니다. 이 기름들,

식당하시는 분들이나 일반 소비자분들께서 고기 구울 때 불판

닦을 때 좀, 아니면 된장 끓이실 때 조금 기름 좀 달라 하시는 분들께 서비스

드리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 정도 양이 아니고 정말 많이 나오기 때문에,

통으로 따지면 노란색 기름통 있잖아요?

그런 통이 뭐 하루에 뭐 여섯, 일곱

통씩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그 기름을 뭐 소비자분들께 드려도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거를 저희가 처리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까 기름을

가져가시는 업체가 따로 있습니다. 업체마다 다르긴 한데, 킬로미터당(1km당)

뭐 200원, 150원, 기름값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기름 약가 시세가

있거든요. 평균적으로 킬로미터당 200원 정도 해서 그렇게 제가

판매가 됩니다. 보통 하루에 기름만 300km, 많게는 400km 이상도 나갈 때도 있고, 명절 때는 좀 많이 나오고요. 그 기름이

보통 판매되고요. 여기서, 그리고 이 기름을 그분들이 가져가면 어디에 쓰냐,

제가 기름 가져가시는 사장님께 인터뷰를 한번 해 봤는데,

인터뷰 잠시 보시고 오시죠. [음악]

네, 안녕하세요. 궁금한 게 있는데, 기름, 이거 가져가서 어디에 쓰시나요?

사장님, 저희가 가져가는 것은 폐지방인데, 지방과 폐지방, 이제 두

가지로 구분해서 설명드리면, 저희가 수거해서 사료 공장으로 들어갑니다. 주로

가축 사료로 들어가는데, 주로 돼지나 닭 사료로도 일부 좀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선 동물 기름은 수치가 안 맞으니까 거기는 안 쓰고요. 지방 같은

경우에는, 동물성 지방으로 생산해서 식용 가능하게 깨끗하게 이제 보관

관리하는 지방인데, 런던 지방은 용기 도나 마가린, 반두 소나 소기름

가지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 이 뭐 화장품 공장이나 비누 공장에도 전개를

시켜서 거기도 가지로 쓸 수 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네, 저 인터뷰 내용을 들어봤는데요. 방금 말씀하신 업체

사이처럼 일반적으로는 사료 공장에 가장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반

기름과 돼지 기름을 오늘 정점 마자마 살로 최대한 제가 궁금증을 풀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기 보시면 요거는 차돌박이, 여기 이게 이제

마구리뼈거든요. 마구리뼈, 마구리뼈 바로 위에 붙어있는 게

여기가 차돌박이. 이름하고 요 기름은 좀 달라요. 기름을 비교하고

먹방하려면 파도로 또 발굴해야겠죠.

차돌박이 어디 붙는지 한번 더 영상으로

가까이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보시면 그 요런 거

붙어있는 것들, 그 요거는 일반 기름입니다. 세게 이렇게 손으로 이렇게

하면 좀 떨어지기도 하고요. 조금 맑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이렇게 지금 이쪽으로 지금 기름하고 바른

고기의 사이가 잘 안 보이는데, 이쪽이 양지가 숨어 있습니다. 양지랑 바에는

같이 붙어서 발골됩니다. 지금 이게 마구리 뼈, 뼈가

보이시죠? 이 뼈입니다. 뼈 바로 위에 있는 게 여기 이제

차돌박이에요. 여기서 여기까지 차돌이고, 기름 같은 경우에는 좀

단단합니다. 딱딱해요. 그죠? 보시면 좀 쫀득한 맛이

있고 탄력이 있죠. 그래서 구워 먹는

겁니다. 맛도 좀 달라요. 색깔도 좀

다르고. 자, 왔는 김에 요거는 안창살입니다. 안창살이고요,

맛있죠. 쪽은 심입니다. 자, 양지는 이렇게 쭉 살짝

만 꺼 줍니다. 그다음에 저 바깥쪽으로 칼을 이렇게

[음악] 여기 넣어 줍니다. 그리고 요렇게 여기

여기 양지, 그러니까 요렇게 여기 양지의 라인을 보고 쭉 꺼 줍니다. 이렇게

그냥 감으로 그냥 쓱 꺼 줍니다. 이렇게

그다음에 떼어내요. 여기 차돌입니다. 자, 여기서 저 쭉 내 줬고요, 양지가

양지가 이렇게 있던 자리입니다. 줬고요. 자, 요렇게 넣습니다. 여기서 이 부분은

지금 기름들이 잘 안 보이는데, 업진살이 안에 숨어

있습니다. 안에 지금 업진살이 숨어 있습니다. 고기가

보이죠? 이런 식으로 다닥다닥 요렇게 있습니다.

자, 자가에는 요렇게, 이렇게 끊겠습니다. 자, 끊어 볼게요.

살살 요렇게 쭉 끄면 깔끔하게 끊어집니다.

그, 제가 카메라 고정시키고 끊도록 하겠습니다. 자, 쭉 꺼줍니다, 이렇게.

[음악] 자, 여기 자동차가 됩니다. 오늘의 메뉴입니다. 기름을 좀 쳐

줄게요. 또 기름도 아무리 차 박히지

또 기름이 너무 많아서도 안 되고, 적당해야 됩니다. 불필요한

기름들을 쳐 주겠습니다. 겉에가 조금 기름이 묻었기 때문에 좀 쳐줘야죠.

[음악] 깔끔하고, 그리고 쪽이 지금 마구리

뼈가 같이 붙어 있는 자리인데, 요쪽에 보시면 미세한 뼈들이 있어요. 이런

것도 잘 제거해 줘야 됩니다. 튀기거나 딱딱하고

그러니까 잘 제거해 줘야 됩니다. 방금 구워냈으니까 즉석에서 한번 한입

먹어 보겠습니다. 자, 반짝 자라 볼게요. 자, 잘라

[음악] 줬고요. 확실히 기름 자체가 탄탄합니다.

들고요. 자, 한잔 먹어 보도록 [음악] 하겠습니다. 고기가 좀 단단하긴 한데,

거의 수축이 안 되기 때문에 아 정말 맛은 아 정말 달짝지근하고 맛있네요.

자, 그리고 기름만 좀 먹을게요. 기름만, 기름, 기름 쪽은 별로 안

질립니다. 자, 기름 한 점 먹어보겠습니다. 기름은 연한 편입니다.

아, 굉장히 고소합니다. 약간 일반 기름과 다르게

단단하면서 식감 정말 좋아요. 확실히

구워 먹은 이유를 알겠어요. 자, 그리고

여기서 붙은 기름 한 점 먹어 [음악] 볼게요. 그냥 갈비 위에 붙어 있는

기름입니다. 저도 한 점 [음악] 먹겠습니다. 음, 차돌 기름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잡내는 별로 없고 입에 살살 녹네요. 약간 녹는 맛이 좀

있네요. 지금 점심 먹기 전인데 지금

배고팠는데 아 맛있네요. 태양신 기름

잘 안 먹히지만 재미로 먹는다고 보면

확실히 차이라면 좀 더 맛있네요

예, 쫀득하면서 씹는 맛도 괜찮고

차이 없는데 조금 더 고소한 것 같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기능 같은 면은

차이 없고, 기능보다는 쫀득한 맛은 없지만 좀 부드러운 편이고요. 좀 더 식기가

편하고, 고소한 맛은 비슷한 듯 조금

다른데,  처방이 약간 조금 더 고소하게

돼요.  도 제가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고요. 나무 고기 작업 다 하고 시골로 바로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자, 시어가 가지고 일반 기름하고 철판이 비교하면서 구이도

먹고, 새우도 먹고, 샤부샤부도 먹고,

생으로 먹는 기름 육사시미편! 과연 그 맛은?

생으로 먹는 기름 육사시미편! 과연 그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