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통제를 하고 있는지, 못 하고 있는지 봤을 때 통제가 잘

안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걸 통제할 힘이 있는 사람이 지금

위기에 몰렸습니다. 컨트롤 타워가 위기에 몰렸죠. 그러면 사람들은 그걸

알고 '여기에 계속 붙어 있다가 어떻게 될까?' 하면서 관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자, 그럼 컨트롤 타워라고

하면 그 비서실장을 컨트롤 타워라고

얘기하는데, 그 정도가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런

김건희 여사를 직접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위기에 몰렸다면, 김건희 여사가

위기에 몰렸다고 봐야죠. 김건희

여사가 위기에 몰렸기 때문에 상황 통제가 안 된다, 상황 통제가 안

되는 거죠. 그러면 그것도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위기에 몰렸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김건희 여사에 대해 상당히 공격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문제 제기를 못 한다고 대국민이 다

말했지 않습니까? 대신에 이제 인사, 인사도 지한다 그랬죠. 예, 그래도

제가 보기로는 참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대통령이 대통령

씨에서 그렇게 해야 했죠. 대통령 시는

대통령 라인만 있고 여사 라인 없다 그랬죠. 예,

우리가 근데 이건 다 아는 것을 갖다 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립니까? 지금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향후에도 인사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은 그것은 실은 그 결제는 대통령이

하지만 압니다. 내가 누구 때문에 들어왔다는 걸 갖다가 그럼 힘이

그쪽으로 쏠리게 마련입니다. 근데 지금

그쪽으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위기에 몰려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사람들이 저저 하면서 장력이

떨어지는 거죠. 자,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이제 용산에서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거나 상황

통제가 안 된다는 것은 결국 김건희

여사가 이런 문제를 제대로 통제하거나 조절하거나,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해 스스로 판단을 잘못한다는 것, 판단력이 좀 떨어진다는 것을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그 부분도 있겠죠. 왜냐면 외부에서 조언하는

사람들이 지금 연락을 하려고 하거나

하는 것을 약간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자, 그럼 김건희 여사에게 좋은 일을 해 줄 사람도 사실 어떤

순간에 노출될지 모르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하고, 김건희 여사도 판단력이

상당히 지금 흐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이럴 때 대통령이 좀 나서서 이런 상황을 정리해 보자고 할 수 있는데,

그럴 현실적인 힘도 없다, 이렇게 보시나요? 왜냐면 제가 좀 솔직하게

이걸 한번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번 해 보자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2014년도에, 제가 비교를 해 드릴게요. 그 보고서를 그

올렸습니다. 최순실 관련해서 이런저런 말이 이런 이러한

논거에 의해서 권력 서열 1위로 불리고

그다음에 그 십상시, 아는 중요한 행정관, 비서관들이 모여 가지고 아

우리가 우리 권력 서열 1위는 최여사, 최 선생님이고, 아 대통령은 아 한 3등

정도 할까, 이런 말을 그 사람들 스스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을

올리니까 대통령이 반응이 뭐라 그랬습니까?

찌라시다, 모함하지 마라. 왜냐하면 실세는 국민이 뽑은

권력자의 의사를 좌우할 수 있어. 흔들어야 되거든요. 흔들 수 있을 만큼

돼야 되거든요. 자, 지금은 여사께서 모든 것을 다 의심하고 있지

않습니까? 모두 인사권을 가지고 인사가

만사라 그러는데, 인사권을 보면은 그렇게 의심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상황에서 그 실질적인, 우리가 우리가 선택한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나를 받쳐주던 지렛대가 다 이렇게 있는데,

이게 이걸 탁 빼버립니다. 그러니까 내가 바로 서 있을 때는 지렛대가 빼도

이게 설 수가 있는데, 내가 항상 이렇게 의지하고 있으면은 이거 빼면

넘어지거나 그런 건 아니다. 그럼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지렛대가 약간

문제가 있어도 다시 이 지렛대를 찾는다는 거죠. 네, 자, 명현 기대가 이제 터지고

나서도 여전히 김건희 여사는 힘을

가지고 있고, 이 상황을 일정하게 영향력 행사를 통해서 뭔가

이제 통제하고 있다, 이렇게 이제 보고 있다면 결국에는 명태 게이트와 관련된

것이 터지더라도 여사는 바뀐 게 하나도

없다. 대통령 바꾼다고 했지만 바뀐 게

없다. 이제 이렇게 결론 낼 수 있는 것이고,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들어보신 게 있습니까? 김건희 여사 요즘 건이 이렇더라, 이렇게 이렇게…

아니, 웃지 마시고 좀 대답 한번 좀 해 주시면 좋겠는데, 듣는 게 있는 거

같습니다. 예, 저는 그 이번 인사를 보면은, 님, 다 이게 알게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인사를 보면, 예, 이번 인사를 보면은

다 알게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저는 많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

인사에서 분명히 그 흔적은 계속 남을

겁니다. 자, 이 인사라는, 앞으로 이제 개각을 통해서 장관 바꾸고 또는 용산

대통령실에 있는 참모들을 비속한

말로 바꾸는 걸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특히 대통령실의

수석이나 행정관을 바꾸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죠. 예. 이 실은 대통령실 수석은 차관급입니다. 차관급인

권력자와 거리가 가깝습니다. 이러다 보니 실제로 장관 이상의 어떤 대우를

받거든요. 이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예전에 이렇게 한

적이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당선이

되신 다음에 기자분들이 막 물어봤습니다. "당선자님, 당선자님은 평생을 뭐

경제, 그다음에 뭐 뭐 이런 건, 이런 건 잘, 국정운영 이런 건 잘 모르고

정치만 해오셨는데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 가시려고 그러십니까? 평생

야당 생활 많이 해봤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면 여당 생활을 하면서 좀

이렇게 어, 권력의 힘을, 권력의 맛을

보았으면 그래도 가능하실 건데, 한 번도 안 해봤지 않습니까?"라고

이야기하니까 김대중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저는 참 기억에 남습니다. 웃으시면서 제 옆에 와 가지고 장관

하려고 하는 사람, 수속하려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그

사람들이 제가 논제를 던져 주고 치열하게 싸우게 한 다음에 한 시간

동안 가만히 눈 감고 듣고 있다가

국민의 입장에서 요번에는 수석이 오라, 요번에는 장관이 오라 그 판단만 해

주면 됩니다. 참, 이거 명답이었지만 대통령실의 수석이나

비서관의 힘이 너무 강하지 않습니까?

그럼 그건 국정이 산으로 갑니다. 그렇습니까? 예. 왜냐면은 특히 대통령이

그립이… 그립이 센 대통령, 내가 경제 다 해 봐서 알아,

내가 건설해 봐서 알아. 야, 내가 그래도 검찰총장 해 봐서 알아. 이런

식으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 있으면은 더 말을 안 합니다. 이게

대통령실 이미 통제 불가능 상황이라고? 박관천 “김건희가 00에 빠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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