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 참치입니다 오늘은 제가 유튜브를 하면서 항상 이야기해 왔던 화이자 기업 분석 영상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10월 달을 기준으로 이제 500주를 달성했는데요 하지만 벌써 이번 달에만 51주 추가해서

551주 되었네요 500주가 되면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많이 늦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화이자 목표 수량은

1,000주입니다 일단 500주 배당과 실적만 보고 무지성 매수했고 1,000주까지는 열심히 모아가면서 1,000주를 달성하게

됐을 때 혹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지하실 밑에 하데스 만나게 된다면 버틸 수 있는 정보가 있어야겠죠 사실 이건 제 스스로를

위한 영상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화이자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화이자 주의 깊게 보고 투자를 하는 이유는 딱 두 가지였습니다. 7% 육박해 가는 배당률과 23년 저점을

찍고 회복해 가는 실적이었던 건데요. 주요 제약사를 비교해 보니까 전부 상승하는데 화이자만 고꾸라졌나 동안

하한가를 맞았네요. 제가 큐큐큐 참고로 넣었는데요. 화이자를 떠나서 제약 회사에 투자한다고 하면 뭐 하러 큐큐큐 하지

제약 회사라고 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서 넣어봤습니다. 화이자는 아니지만 잘 선택하면 에비는 나스닥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보여주는데요. 게다가 최근 임상 실패로 급락을 해서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정말 비슷한 수준입니다.

에비는 배당도 주는 배당 왕족 주 중에 하나이죠. 물론 일라이 릴리도 있지만 그건 비만 약으로 이렇게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 못한 제 능력 부족이라 제외했습니다. 어쨌든 이러나 저러나 화이자 주가가 처참하고 과도한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팩트입니다. 이 분석을 하기 전 제가 딱 두 가지만 봤었다고 했었죠. 가장 먼저

배당입니다. 최근 아주 최저점을 찍어서 주당 24불 찍었었죠. 24년 배당액이 1.68 달러였으며 매수하신 분들은

배당률이 무려 6.86%입니다. 엄청나죠. 만약 내년 평소처럼 분기당 0.42 달러에서 0.43 달러로

늘려주면 24.42 달러에 사신 분들은 7%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현실이 되는 배당 인컴. 단 한 번도 있었던 적이 없는 배당

수익률입니다. 물론 제 평단가는 28.5이고 최저가가 아니니까 제 기준으로 보면 한 5.9% 정도입니다. 내년에는 6% 정도 되겠네요. 화이자의

과거 10년 평균 배당 수익률은 3.82% 입니다. 10년 평균 배당률로 돌아가려면 주가가 71% 

올라서 44%를 가야 하는 것이죠. 제 화이자 목표가이기도 합니다. 배당 투자를 할 때 항상 주의하는 것은 배당 삭감인데 화이자는 35년간 배당

지급, 14년간 배당 성장을 해왔습니다. 딱 한 번 금융 위기 때 50% 삭감을 했었죠. 아 정말 오래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것만 없었다면 더 안심하고 믿음이 확보했을 텐데 말이죠. 금융 위기 때 전 이제 막

20대 초반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고통을 느끼지 못했지만 미국 망하냐 아니냐 평이 늘리던 시절이었죠. 애써

그럴 수 있다 합리화 해보고 있습니다. 최근 화이자를 투자하시는 분들은 이 높은 배당률의 매력을 느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그럼 배당은 높아졌는데 이걸 삭감할지 안 할지를 봐야 합니다 그래서 실적을 같이

봐야 하는 것이죠 실적입니다 500주 달성까지 해도 실적을 디테일하게 보진 않았는데요 EPS 중심으로 확인했고

미국은 주주 환원의 진심인 국가이기 때문에 더욱 EPS 곧 실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EPS는 주당 순이익인데

23년도 바닥을 치고 24년도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매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실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인데요 안심하고 제가 매수하는 근거죠 물론 기대가 낮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코로나 이후 바닥을

치던 실적도 결국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24년도 4분기까지 마감되고 나면 일단 코로나 전 EPS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 당시 주가가

30에서 40불 때였죠 실적은 돌아갔는데 주가는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실망이 컸던 것도 있지만 실적이 받쳐

준다면 다시 그 기대에 맞춘 주가로 돌아갈 수 있겠죠 이 두 가지가 제가 500주를 모았던 근거였다 이제

천주를 모으기 위해 추가 근거 및 분석을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요 주가가 올라갈 것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만

주가가 여기서 더 내려가도 실적이 반등하고 주가가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 이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죠

먼저 제약 회사의 주요 대외 환경 중 하나인 금리입니다 이제 금리가 조금 내려왔죠 물론 트럼프 이후 다시 소강

상태이긴 한데 정말 짧게 올라가고 오랜 시간 동안 고금리를 유지했었다 부채에 대한 이자 비용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건 당연하겠죠. R&D 투자가 중요한 제약 회사에서 부정적인 영향입니다.

조달 금리가 올라가면 당연히 투자에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겠죠. 이제 본격적으로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차트에 대해서 한 번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5년 전에 비해서 지금 -30% 만 최고점 대비해서는 -60% 정도 상태입니다.

코로나 전이든 코로나 이후건 아마 지금이 10년 최고 저점이다 보니까 화이자 투자의 90% 물려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평단 28.5 달러이고 551 주를 들고 있으니까 -10% 정도입니다. 나름대로 저가에

샀다고 생각했는데도 -10% 이네요. 우연히 키움 증권 어플에서 제가 잘못 들어가서 종목 톡을 눌렀는데 다들

화이자 수익률 인증을 해 두었더라구요. 몰랐던 부분입니다. 마이자 산 편리한 기능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 보면서

28불대로 원화로는 대략 4만 원 전후에 물려 있는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건

매물대를 봐도 나타납니다. 28불이 지지 선이었는데 이걸 깨니까 저 세상을 한번 다녔고 반대로 이제 매물벽이

되어 버렸네요. 1차 벽은 28불이고 2차는 36불, 3차는 40불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걸 보면서 그래도

내 단가는 아직 저가이고 발바닥은 아니더라도 무릎이 하구나 하면서 안도를 하긴 했습니다. 정말이 벽을

깨고 40불을 넘 넘어갈 수 있을까요? 하나하나 이슈들과 실적들을 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핫했던 뉴스죠. 스타보드

밸류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미 10월 6일자 매수 완료하고 10월 7일자 뉴스가

나왔는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아 드디어 올라가는 건가 아직 많이 못 샀는데 안 되는데 하면서 걱정을

했었죠. 역시 기우였습니다. 그때 30불을 찍고 다시 나락을 갔죠. 그래도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단순히

그 헤지펀드 멤버가 전 화해자 임원들이었던 것이죠. 스타워드 밸류를 찾아보니까 행동주의 펀드라고

하는데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행동주의 펀드에서 주주 환원을 위한 요구들을 이야기하잖아요. 주가를 올릴 방법과

배당 그리고 회사의 구조 개선 등 화해자가 더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위안인 건 10월 6일 매수를

완료했다고 기사에서 봤는데 언제 매수를 진행했던 것인지 찾지는 못했지만 결국 저와 비슷한 평단가 1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무릎 아래이 하는구나 하는 이상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10월 말 화이자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화이자 분기 보고서를 보기에 앞서서 기사를 한번 찾아봤는데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는데 매출액이 177mm 달러입니다 177억 달러지 존슨 앤 존슨이어서 분기 매출 규모 2위이고

동기 대비 성장률은 압도적 1위입니다 라일리나 노보노 디스크 등 비만약 핫한 제약 회사보다도 성장률이

높습니다 시가 총액으로 일라일 2와는 좁힐 수 없을 정도의 격차가 났지만 그럼에도 매출액은 훨씬 높습니다 역시

이걸 보면서 느끼는 점은 주가는 당장의 실적보다 그 실적을 발판 삼아 성장할 미래의 기대감이 더 반영되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다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최근 각지에서 코로나가 재유행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역시나 팍스 로비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라고 하면 화이자를 백신으로

생각하지만 이미 먹는 알약 치료제까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인 것이죠. 그리고 재유행을 하면서 이 부분 매출이 큰 폭

상승했던 것입니다. 엑스탄디는 전립선암 치료제인데 화이자의 주요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약입니다. 어쨌든

성장률은 높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일시적인 것 아닌가라는 평가 절하의 이유로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정말 팩트로 보겠는데요 화자의 3분기 실적 발표 요약본입니다 팍스 로이드와 같은

코로나 치료제를 제외하고도 136억 달러로 14%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급격한 상승을 했다가 코로나 이후 반대로 이게 약점이 되었던 점이었는데 이제 다시

코로나와 관계없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다만 코로나가 앞으로 대유행이 올 가능성은

낮겠지만 감기처럼 꾸준히 이 계속될 것 같은데 이 부분에서 매출에 대한 기대감은 없을지라도 꾸준한 기어는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 엄연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데 반대로 정말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대와 실적을

올렸던 것이 오히려 지금은 짐이 되어 따라다니는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특징은 비용에 대한 절감이라는 여러

가지 m&a 하면서 수익이 많이 악화되었는데 24년 터는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뿌린 씨앗을 거두어들이는

해의 시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주식을 하면서 제가 국내 주식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이런 주주 환원을 위해서

어떤 행위들을 했다라고 알려주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아쉬운 점은 자사주 매입 소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뒤에서 다를 알버트 블라 화이어 CEO 연초 인터뷰에서 했던 이야기입니다. 자사주

매입은 안 하겠다고요. 배당을 주고 부채를 줄여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화이자의 파이프라인을 늘려 가겠다고

했죠 24년 계획 없다고 공표를 했기 때문에 다음 분기도 없겠지만 지금과 같은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하는

사이클에서는 25년에 조금이나마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캡처가 조금 한글이 이상한

이유는 보기 쉽게 해 드리기 위해서 구글 번역기를 돌렸기 때문이긴 한데 그래도 영어보단 한글이 보기

편하시겠죠 다음으로 화이자의 CEO 알버트 부르라의 인터뷰를 기준으로 과연 화이자의 미래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화이자가 지금과 같은 저평가 받는 또 하나의 중대한 이슈가 있는데요 바로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손실입니다 25년부터 30년까지 집중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매출 손실이 170억

달러라고 하네요 3분기 대박 친 매출 전체가 날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엄청난 리스크 그러니 이에 대한

리스크 헤징을 보여주지 못하면 주가가 올라가기도 힘든 것이죠 다만 화이자 CEO가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신제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18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하는데 다 찾지는 못했지만 주요한 제품은 폐렴 백신도 있었고 이

부분은 분기 보고서에서도 주요 시장 점유율 최상위로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제가 몰랐던 부분인데

탈모 치료제가 있더라고요 사실 비만약 보다 탈모 약이 훨씬 돈이 되지 않을까요 뭐 이 약은 중증 원형 탈모

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한 FDA 승인 약이라고 하는데 탈모까지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게다가 임상이 아니라 FDA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 치료 약에서 더 발전해서 정말 진정한 탈모의 효과가 있는 약이

추가로 나온다면 비만약 넘는 빅히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물론 큰 기대는 지금 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이런 신제품들로 2030년까지 특허로 잃게 되는 170억 달러를 만회하고 2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하네요. 계획은 누구나 다 있겠죠. 결과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만 신제품 18개가 당연히 다

성공할 수는 없지만 유의미한 성공을 거두는 한두 개만 있어도 주력 상품으로 상당한 매출을 일으켜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네요. 그럼 특허 완료에 대한 리스크를 신제품으로 헤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은 무엇으로 찾을

것이냐 했을 때 주요 이슈는 M&A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네 건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했고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다 줄

것을 이야기했는데요 2030년까지 네 건의 인수합병으로 인한 매출액이 2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중 가장 핫한 것은 역시 시젠 인수입니다 58조 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주고 인수한 회사죠

인터뷰에서도 시젠 인수를 가장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보고 1 + 1은 2가 아니라 1 + 1은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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