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네, 시청자분 안녕하세요. 한국 글로벌 마켓 김중학 뉴욕 특판입니다. 오늘 장

10분만 시작하겠습니다. 아, 오늘 조금 전에 비디아 실적이 나왔고 주가 좋지 않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전에 시장은

어쨌거나 오늘 디아 실적을 기다리면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막판에 좀 올라오기는 했지만 어

전체적으로 어제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연출이 됐습니다. S&P 500 지수는 어제와 거의 비슷한 0.13 포인트 정도만 오른 5917.0

나스닥은 0.11% 거의 빠지지도 오르지도 못하는 18960.3에 정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2% 올라서 오늘 유나이티드

헬스가 상당히 많이 회복을 해 줬고 월마트도 버텨 주면서 44,400.18 포인트 유지를 하는 상승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값이 0.82% 또 올라서 2652달러 트로이온스당 기록을 하고 있는데 반면에 국제 유가는 어

지정학적 위기도 생각보다 익숙한 정도의 이슈만 반복이 되고 있고 원유 재고가 늘어난 영향으로 인해서 서부 텍사스

원유 기준으로 0.63% 내린 배럴당 68달러 후반대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오늘

20년물 국채 입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7 BP 오른 4.4% 정도 어 오른 상태에서 어 소화가

되고 있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5.63% 돌파 17선 오전에 상당히 조금 오른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었고 달러 인덱스도 0.45%

뛰면서 106.68 기록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95,000달러에 거의 근접한 또 사상 최고치를 이틀 동안 다시 경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아 나머지 자산 가운데 이더리움이나 도지코인 이런 암호화폐들의 자산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지만 비트코인 혼자 가는 모습이고 전체적으로 자산에서 이런 주식 시장은 계속해서 어 시장의

흐름은 그래도 상승세를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시는 것처럼 막판의 다우 지수 나스닥 S&P 러셀

2000까지 0.13% 올라서 상승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가 아 그래도

살아 있었기 때문이겠죠 전체적으로는 크게 움직임 있었다라고 할 만한 건 그동안 많이 빠진 라일리와 유나이티드

헬스 정도가 되겠고 나머지는 퀄컴이 어제 어 실적이 아니라 앞으로 사업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좀

실망감이 있었고 적이 안 좋은 타겟이 많이 하락한 그런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오늘 지표 보기 전에 지표만

훨씬 중요한 엔비디아 실적 조금 전에 15분 전에 공개가 됐고요. 제가 숫자만 우선 가져왔습니다. 한 20분

정도 후에 젠슨 황 최고 경영자와 CFO 함께하는 IR 컨퍼런스 콜이 진행이 되는데 아 현재 나와 있는

지표 4분기 3분기까지 지난 10월 말에 기록한 2025 회계 연도로 잡혀 있는 3분기 데이터는 너무

놀랍습니다. 아 매출액이 94% 거의 두 배 정도 늘어난 350억 8천만 달러. 조정 주당 순익으로 봤을 때는

비일반 회계 기준입니다. 81센트 기록을 하면서 컨센서스 74센트를 넘어 주는 어 지난해와 비교해서 두 배나 성장한 그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

총 이익률 마진으로 보이는 이 숫자도 75% 컨센서스가 74.8% 그 이것보다 살짝 넘어섰는데 아이 젠수

최고 경영자는 역시나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강력했고 기본적으로 이런 어 대규

모델을 어 개발하는 회사들의 확장 수요가 컸다 그리고 블랙 헬도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아 그러면서

국가들 간의 인프라 구축 수요까지 반영이 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 상세 데이터를 조금 더 보면은 데이터 센터가 가장 중요하겠죠

어느 정도 공급이 이루어졌나 보면 307억 7천만 달러 컨센서스가 300억 달러를 조금 하회했고

뛰어넘어 줬고 게이밍 부문도 32억 8천만 달러 전동화 부문도 4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이제 시장에서 주목할 거는 엔비디아가 성장한 건 알겠고 다음

회계연도 다음 분기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느냐일 텐데 4분기 가이던스 이번 11월부터 시작하는 내년

1월까지의 가이던스가 아 조금 기대치를 아주 뛰어넘지는 못했습니다. 매출 기준으로만 보면 375억 달러

컨센서스로 형성되어 있는 371억 달러는 넘어 주는 어 지표가 되는데 시장의 어떤 이 위스퍼 그니까 월가

안에서 어 귓속으로 속말 얘기하는 그런 얘기들을 종합했을 때 숫자는 390억, 400억 달러를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거에 다소 못 미치는 숫자가 됩니다. 또 중요한 건 앞으로 엔비디아가 얼마나 주가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예측해 보는 가장 중요한 매출 총 이익률 있는데, 회계 언도 이 일반 비일 회계 언도 회계 재무 재표

기준으로 봐도 73.5% 정도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 살짝 낮은 수준이거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망감이 다소 반영이 되면서 현재 기준으로는 28.8% 정도 하락한 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컨콜 아직 들어봐야 되겠습니다. 컨콜 그래 들어야 할 부분은 블랙 외에 대해서 역시나

제일 큰 관심이 있을 걸로 보여집니다. 현재 생산에 들어갔다고 하고 있는데, 어 이런 걸 뚫고 호퍼 이상의 매출을

기대해도 되느냐 이 부분이 나와야 되는 거고 수유와 공급 불균형에 대한 젠슨 왕 최고 경영자의 추가 설명도

필요합니다 어 GB 출하에 대한 일정이 만약에 나온다면 어 오늘 하락분을 반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매출 총

이익률이 73에서 74% 정도밖에 되지 않는 거가 약간의 걸림돌이긴 때문에 이 이상의 마진이 확보되는지에

대한 해명도 필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어제까지 나온 월가의 전망은 이런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괜찮다라고 대부분의 기관들이 예상을 했었고 목표가는 많게는 190 달러까지 의견은

오늘까지 유지가 됐습니다 아 그리고 이제 지표라 나머지 부분들을 보겠습니다 오늘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 계속해서 어 12월 동결

가능성이 좀 높아지는 상황이고 25bp 인하 가능성은 55%로 낮아져 있습니다 아 미쉘 보먼 연준에서 가장

매파적인 인사가 오늘 발언을 했는데 인플레이션 아직도 안 끝났다라는 굉장히 매파적인 발언을 또 남겼습니다

인플레이션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고 노동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이어가면서 최종 금리 시점까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가야 된다 고용 시장이 갑작스럽게 나빠질 위험이 있다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이 기대를

하고 있는 중립 금리가 더 낮아져야 되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런 것이 아니라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본인의 생각보다는 더 가까워 보인다라는 역시나 매파 다운 발언을 남겼습니다 그 외 주목할 거은 30년

만에 모기지 금리가 4주 연속 상승을 하면서 어 주택 시장에는 계속해서 부담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유 가격은 지정학적 우려가 줄어들고

수요는 약해지면서 오늘 주간 원유 재고가 454만 배럴 정도 늘어나는 상황이고 휘발유가 특히 많이

늘었는데 205만 배럴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지정학적 위기 관련해서는 푸틴이 트럼프와 휴전

회담을 원한다고 하는 어 타스 통신의 보도가 나왔고 이걸 인용한 로이터와 매신 보도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의 얘기로는 여러 번 이미 언급을 했다 접촉과 협상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다시 한번

얘기를 하고 있는게 전해졌고 어 이렇게 된다면 로이터의 분석으로는 도네츠크 루한스크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접경 네 개 지역을 러시아가 일부 포기하거나 분할하는 그런 협상이 가능해 보인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큰 딜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될 거다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상태고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비롯해서 영국에서 제공한 스톰 섀도 미사일까지

발사를 해서 양국 간의 갈등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가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유일하게 정하지 못하고 있는 인사가 재무 장관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 임무를 정하기 위해서

오늘 최종 면담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어제까지 유력 후보로 거론해 드린 케빈 월시 전 페드

최연소 이사인이 2분과 함께 마크로 아폴로 글로벌 최고 경영자 두 사람 중에 한 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고 트럼프와 면접을 하게 됩니다 스코페 센트 키 스퀘어 설립자도 거론이 돼 왔지만 오늘 면접이 아니라

백악관 국가 경제위원회 유력한 후보로 현재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조금 전에 속보가 나와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인도 아다니 재벌이 이분이 미 법무부의 사기 혐의로 기소가 되면서 이 이슈도 시장이 크게

소화될 전망입니다 아 종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종목 중에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건 유통회사 타겟입니다 타겟에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전부 빗나간 실적을 공개했는데 3분기 매출이 256억 7천만 달러 1.1% 증가에 그쳤고 조정 주당

순익으로 봐도 12% 하락하면서 전년 대비 하락하면서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동일 매장 매출도

0.3% 거의 늘지 않아서 예상치 1.5%보다 낮았고 평균 거래 금액도 2% 감소하면서 부진했습니다

가이던스도 실망스러웠는데 조정 주당 순익은 1달러 85센트에서 2달러 45센트 예상 2달러 65센트와 비교해도 평균치가

전혀 다가가지 못하는 숫자이고 어 연간 매출로 봤을 때도 역시 예상치보다 1달러 이상 낮은 조정

주당 순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건 어제 이어서 월마트 월마트 오늘도

0.68% 올라서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해 줬습니다 월마트는 식품을 비롯한 필수 소비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유입이 계속 일어나는 환경이고 이를 통해서 가성비 소비가 늘어나다 보니까 아 계속해서 매출이

좋다 그리고 옴니채널 아무래도 배달이나 픽업까지 허용하는 디지털 부문에서 성과가 있다 보니까 이런 어

수요가 계속해서 나머지 부분의 매출로 연결이 되는 그리고 구동 모델까지 확장이 되면서 다른 유통 업체나 저가

모델을 내세웠던 회사들을 압도하고 있다라는 겁니다 아 이렇게 되면 바이탈 날리지 분석으로는 콜스

비롯해서 달러 제너럴 달러트리 이런 저가 할인 매장에는 좋은 징조가 아닐 것이다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코넬 타겟 최고 경영자는 이번 실적이 뭐 파암 영향이나 재량 지출이 줄었다고 이렇게 해서 두둔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회사의 어떤 주가를 반전시키지 못하는 해명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도 미친듯이 오른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있니다 10% 올랐지만 장중에는 15% 넘게 또 급등하기도 했었고 어 거의

500달러에 근접한 그런 주가 흐름을 오늘 보여줬습니다 비트코인을 쓸어담는 정말 전환 사체를 26억 달러 추가로

발행해서 어 0% 금리에 자금 조달을 또 하겠다라는 발표도 있었는데 이를 통해서 현재 주가보다 55%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해서 투자자들을 모으겠다는 그런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미 어 최근 17일 기준으로 봐도

33만 1,200여개 비트코인 우리 돈으로 43조 규모의 비트코인을 가진 어 기업이 세계 최대 기업이

되겠고 어 마라톤 디지털이나 갤럭시 디지털 핫 에이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을 압도하는 그런 규모입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2021이라고 하는 전략을 통해서 21만 개 비트코인 가운데 약 발행량의 1% 확보해서 외부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 방식으로 회사 자금과 함께 비트코인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제시해 왔고 이로 인해서 최근 비트코인 강세장의 가장 큰 수혜 종목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어 블랙록

아이비의 옵션 거래가 오늘부터 허용이 되고 있는데 이를 통한 기관들의 수요가 달라지는 점 그리고 비트코인의

유동성이 결국에는 줄어들 위험이 있다라는 점은 걸림돌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미국의 전통적인 어 자동차

업체 포드가 오늘 2.9% 내렸습니다. 미국이 아니라 유럽에서 14% 4,000명을 감원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유럽의 전기차 정책에 대한

선명성이 부족하다라고 질타를 했지만 이미 승용차 점유율 전기차 부문을 비롯한 점유율 하락하고 있고 폭스바겐

아틀란티스와 함께 전통적인 회사들의 운명이 같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미국에서는 세액공제 폐지

이슈가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 만약 이렇게 실현이 된다면 수요가 27% 줄어든다는 디쿠 대의 분석이

블룸버그를 통해서 전해졌습니다 연간 세액공제 혜택을 폐지한 이후에 31만 7,000대 수요가 줄어든다는 건데

[오늘장 10분만-11월21일] 엔비디아, 매출 2배 성장 | 전부 빗나갔다..타겟 | 월마트, 신고가 경신 | 비트코인 쓸어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 컴캐스트, 케이블 분사

한경 특파원들이 전하는 잠들지 않는 투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