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종국적으로는 통일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 형식과

방법에 있어서는 지금 현재 저는 통일을 바라지 않는 쪽에 좀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은 아니다. 예, 아직은 아니다.

왜냐면은 한국에서 제가 학생들, 학부생들 특히 가르치다 보면은 북한 얘기 하다 보면 결국에는 통일 얘기로

기결되거든요. 통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통일이 필요하냐라고 얘기했을 때 점점 관심 없는 비율이 늘어나요.

철 씨도 북한은 물론 당연히 거기는 적화 통일을 주장하니까 통일을 생각했겠지만 한국에 와서 현실을 보고

내가 직접 생활을 해 보니까 북한과의 통일이 필요하다, 아니다, 어느 쪽으로 생각이 바뀌셨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어쨌든 종국적으로는 통일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 형식과 방법에

있어서는 지금 현재 저는 통일을 바라지 않는 쪽에 좀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은 아니다 예 아직은 아니다 왜냐면은 제가 가끔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야 이 통일이 되면은 만약 남북이 어떻게 될까 뭐 갑자기 통일이 될 일은 없겠죠 거나 아 그 모르는

일이죠 뭐 갑자기 또 될 수도 있고 동독과 서독처럼 그러면은 이게 남북간의 이제 주민들 이제 국민들의 교류가 막

이런 것이 저는 생각보다 트러블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 왜냐면 우리나라에 와 있는 지금 현재

3만 5,000명이 되는 탈북민 분들도 한국 분들하고 얘기 오려워요 어 몇 명 정도라고 생각하셨어요 저는

그냥 만 명 정도 미만 그렇구나 지금 저 러시아에 나가 있는 저 병들다 더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예 근데 그

35명이 어쨌든다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휩쓸리기 좀 어려워요 그리고 같은 탈북민들 그리도 이게 좀 다

다했습니다 생각하는 거 그렇지라고 엄청 개성들이 강해서 맞아 개성들이 강해서 그래서 저는 어 물론 뭐 그다

뭐 위에서 다 생각이 있겠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런 갑작스럽거나 이런 것은 아닌 것 같다 한국에

대해서 그 사람들이 많이 안다고 해도 실제 몸을 부딪히면 다르거든요 간단하게 뭐 저도 이제 뭐 일단은 뭐

한국에 대해서 좀 많이 안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와서 보니까 한국분들 대상하고 너무 어렵고 솔직히 대화적인

투나 말투도 다르고 문화적인 차이가 너무나도 이게 70년 동안 7여년 동안 갈라져 있다 하니까 너무 다른 게

많잖아요 그래 이게 좀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다른 방법을 하나 연구 물론 했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요 제가 계속 이런 말을 하면은 안 되지만 강화도 분들이 좀 싫어할 수 있는데 서울 아 개방할 해 가지고

공동 자치 구역으로 하는 것을 저는 좀 추천을 드리거든요 그런 연구들도 많이 있죠 실제로 예 뭐 그러 계속

뭐 파주나 뭐 이런 쪽에 그건 육지가 돼 가지고 저는 좀 반대를 하는 쪽입니다 교회나 그런 쪽으로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육지는 왜 반대예요 육지로 하면 왔다 갔다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또 거기에다가

또 군사분계선을 만들 수 없잖아요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군사분계선은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어느 정도 이제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로 합칠 예비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죠 예 그래야지 남북간의 주민들이 합체가 트러블도

없고 그리고 갑자기 저는 되면은 이제 남북간에 저는 우리나라에서 이제 범죄 1위 국가 될 거 해가지고 솔직히 예

전 세계 범죄 국가 이리가 될 것 같 가지고 어떤 범죄가 많아질까 북한 사람들이 성격이 좀 급하잖아 솔직히

급하고 다혈질이 왜 왜 그런 거예요 그런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살아가는 생존 방식이 그랬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변화가 시 하니까 그렇죠 예 그게 변화가 된 거거든요 근데 법도 역시 북한이 우리나라처럼 뭐 법도

흐물흐물 하거든요 북한은 그래 가서 오늘 뭐 때리면 우리처럼 뭐 돈을 막 내고 뭐 어디 뭐 가거나 뭐 이래야

되는데 그게 아니고 뭐 때렸어 뭐 좀 주면 되고 하기 때문에 그게 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일단은 준법 정신부터

가지게끔 만든 다음에 예 그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네 어우 좋은 지적이네요 요즘 한국에 그 젊은

MZ세대 분들은 철은 님 생각과 좀 다르게 그냥 북한 정권이 그냥 유지되는 게 한반도 혼란도 안 되고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졌잖아요 그런 의견은 나쁘다고 보세요 그러면 아니면 어떻게 보세요 아니 나쁘다고

볼 순 없죠 그래서 사람들의 뭐 생각의 가치의 뭐가 다르니까 그러겠죠 생각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데 좀 멀리

미래를 내다본다면 저는 통일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 멀리 미래를 내다본다면 하지만 시간을 가져야 되는 건 너무 많은 걸 안

읽기 위해서 그렇죠 너무 많은 걸 잃지 말아야 되기 때문에 시간을 둬야 된다는 거지 앞으로는 통일이 돼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통일이 되면은 뭐 많은 학자 박사들도 그렇고 뭐뭐 연구하시는 분들이 연구를 했겠죠

연구를 해 가지고 그분들이 결론은 통일이 돼야 된다는 게 그게 뭐 나빠서 그러겠어요 그 연구하신 분들이 뭐 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못해서 그러는 건 아니잖아요 전국적인 통일이 돼야 된다고 다 결론 내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학자분들이 좋기 때문에 그런 결론에 도달하지 않느냐 그러면 저희도 믿고

그렇게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요 갑자기 이렇게 연구자들이 뛰어주고 그러세요 아니 근데 그게 어쨌든

역사적으로 맞기 때문에 어 갑자기 궁금해진게 이게 탈북민이 한 3만 명 정도 가까이 되는 건 한국에 와서

적응 잘하고 잘 되신 분과 한국에 왔는데 좀 삶이 그렇지 않으신 분들의 차이점이 있나요 기준은

없습니다네 그리고 많은 탈북민 분들이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하고 또 한국분들도 만나면 한국 적응 잘했다

라는데 적응의 기준도 없습니다 사람 사는 데는 뭘 적응하고 말굽 우리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그러면이

나라에서 태어난는데 적응 못 해서 자살하는 사람들은 그럼 뭐 어떻게 야기 돼요 우문 현답을 이렇게 또

철학적으로 얘기를 해서 그래서 이거는 뭐 그냥 사람이 내 몸에 달리는 손가락도 다른데 뭐 그렇게 봐줘야

적응했다 못했다 이런 기준을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네 그러면 그 질문 받아서 35,000명 중에

한 몇 퍼센트는 적응 잘한 거 같고 몇 퍼센트는 좀 힘들어하시는 거 같아요 보시기에 그냥 체감 하시기에

이거는 정부 당국에게 알려 알려 줘야 할 그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거도 방송 보면 탈북 분들

또 저보고 또 와요 아 그래요 아 왜냐면 제가 늘 아쉬운게 제가 만나는 탈북민들은 그래도 한국 생활에

성공적으로 잘 적응한 분들 위주로 보기 때문에 그 이면을 못 보고 있는 거 같아서 늘 아쉽거든요 제가 아시는 탈북민 분들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5대 5입니다 아 그래요 제가 국민대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글로벌 평화통일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 대학원에도 탈북 분들이 있어요 대학원에서 같이 있는 대학원생들 중에서도 반반입니다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지만은 적응의 기준이

되게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기준이 없다고 했잖아요 내가 봤을 때는 음 조금 저도 적응해 가고 있지만 우리

다 같이 적응해 가자라는 의미로 보시는 분들이 몇 명 계시고 든요 그래서 반반이에요 저는 그렇구나 네

저희가 기억하겠습니다 아 마침 대학원 얘기하셔서 말인데 국민대학교 글로벌 평화통일 대학원에서 배우는 게 그니까

뭐예요 그러니까 북한에서 오셨으니까 북한을 다 아실 거 같은데 한국에 와서 또 북한을 배울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어 북한에서 살았던 체험을 가지고 이제 좀 뭐라고 하죠 이제 지식적으로 학술적으로 그런 쌓기

위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안보 예 우리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 북한에서 살았던 경험은 있는데 그거를

제가 뭐 그냥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과 또 실제 가서 배우는 것과는 또 차이가 있거든요 예 그래서 어 통일

대학원을 글로벌 평화 통일 대학원을 다니면서 진짜 유명하신 교수님들께 수업을 받고 있는데 배울 거 많아요

그래요 제가 알고 있었던 북한을 가지고 북한에서 알고 있던 체험과 지식을 여기다 좀 붙이니까 더욱도

조금 뭐라고 하죠 좀 퀄리티가 높아진다 예 근데 그러면 이제 북한에서는 중국과 러시아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중국은 상당히 싫어하죠. 아, 중국은 싫어하나요? 북한 주민들은 중국을 싫어하죠.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죠. 근데 기본적으로 제가 살던 지역에서는 중국을 상당히 싫어했습니다. 그러니까 북한 주민들이 생각이

단순해요. 일단은 중국 때문에 중국에서 이제 무역 거래도 하고 있고, 그리고 또 밀수도 하면서 살아가는데 중국을

싫어해요. 중국 때문에 통일이 안 되는 걸 알고 있어요. 북한 주민들이 왜죠? 중국이 통일되는 걸 반대한다. 왜냐면

중국이 북한이 통일이 되면 중국보다 잘 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 차원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그냥 간단합니다. 그냥 북한이 통일이 되면 중국이 싫어하는 거는 바로 남북이 합치면 군사도 세고

경제도 세지니 싫어한다 러시아는 러시아는 러시아는 그렇게 관심이 없어요 왜냐면 북한하고 관계가

김정은이 집권하면서 갑자기 그래서 그렇지 예전에 김정일 때도 울라지미르 푸틴이 왔을 때도 그냥 러시아

대통령이니까 왔겠지 그 정도거든요 그렇게 주민들이 막 러시아에 대해서 막 그렇게 하진 않거든요 근데 이것도

진짜 지역에 따라선 생각하는 게 다른가 봐요 그 미니 씨 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처음으로 배운 제고가 러시

였고 처음으로 배운 노래가 푸틴 푸틴 사랑하는 노래 자기 우리는 해외 대통령이라고 하면 예 우리가 해외

대통령이라 하면 1번으로 떠올리는 게 미국 대통령이 아아 근데 북한은 미국 대통령에 준하는 사람이 러시아 대통령

그래서 푸틴에 대한 찬양 러시아 허가를 전공하다 보니까 더 러시아 공 아니 그분이 아 아니요 그건 아니에요

전공하는 건 아니고 제가 배웠다면서 평양 출신의 그냥 그 분이에요 러시아 공 아니 고등학교 때 우 이 제일

외국어로 영어 배우잖아요 그렇듯이 북한은 제일 외국어로 러시아를 배우는데요 이게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

북한의 외 러시아가 없습니다 제 2 외국어가 러시아를 2008년에 없앴어요 러시아에 대한 이제 북한

주민들의 인식도 완전 멀어지게 된 거예요 왜냐면 러시아를 굳이 배울 필요 없는 거예요 김정일 때 이제

푸틴이 오면은 뭐 경제도 그렇고 뭘 좀 살 것 같으니까 아차 아우라고 이제 러시아에서 푸틴에 대한 노래까지

뭐 푸틴 김정은이 노래까지 만들어 가지고 북한 주민들한테 홍보를 했는데 푸틴이 많이 안 도와준 거예요 기분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외국어를 배우던 러시아어를 학교에서 없앴어요 2008년에네 그래서 제가 외국어가

없어요 영어 하나입니다 근데 저도 아이러니하게도 저게 되게 웃긴게 미제 승냥이 철천지원수 그렇게 기억하면서

영어는 배워 줘요 전 세계 오라고 해가지고 배워 주고 대학에 중국어반이 생겼어요 중국어반 중국어 제가 보니까 또

중국어 이제 김정은이 집권하면서 또 없앨 것 같은데 다시 러시아어가 나올 것 같은데 그래서 제가 그 생각을

했다니까요 김정은이가 아버지를 진짜 미워하겠어요 그러네요 그러면 러시아와 북한의 혈맹 관계는 한국의 안부에

위협이 되는 부분은 당연히 좀 있을 수 있겠네요. 당연히 있겠죠. 예, 군사 동맹도 맺고 뭐 뭐 진짜 형동생으로

되지 않았습니까? 예, 그러니까 아무래도 그거는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에도 위협이 되죠. 그니까 아까도 얘기했지만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서 군사 협력을 하니까 북한이 러시아 핵심 기술을 빼오면 뭐 그거는 정찰 성에도

핵심 눈을 달고 이렇게 되면 우리 그리고 한국에도 당연히 안보에 어떤 이슈가 생기면 러시아는 자동 개입할

수 있는 그게 생긴 거 분명히 이슈가 되죠. 그런 건 뭐 저보다도 군사 전문가분들이 더 잘할 테고 이번에

아무튼 러시아 전쟁에 북한군이 참전하면서 우리도 안보나 군사에 대한 위협이 증가했고 거기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시기가 된 거는 확실히 맞는 거 같아요 자 그러면 이제 한국에서 오시고 난 다음에

부자들의 삶을 뭐 어쨌든 뭐 간접적으로 직접적으로 볼 일도 있고 할 때 한국의 부자들은 북한의 부자와

좀 뭐가 다르다 그냥 그렇게 느끼셨는지 북한 부자는 어떻게 살고 어떻게 돈을 버나요 북한 부자들도 다

그냥 외화 버리죠 그리고 북한에서 나오는 수산 자원 그 금강산에서 금 캐는 사람들 그리고 또 수산물이면

북한은 중국을 정말 싫어한다, '그 이유' 솔직히 말씀드리죠 (북한 탈북민 이철은, 박새암 박사)

출연 신청/제휴 문의: smilekdy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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