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실장입니다 여러분 이제 겨울입니다. 자 계절이 바뀐 만큼 또 옷장 안에서 우리 하는 고민 있어요.

난 작년에 뭐 입었지? 아무리 예쁘고 신상 옷을 새로 추가를 해도 우리가 늘 입을 옷이 없는 건 활용을 잘할

수 있게 받쳐 주는 기본 템이 부족해서라고 제가 누누히 말씀을 드렸죠. 그래서 이번 겨울에 꼭 내

옷장에 있어야 되는 필수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근데 아주 아주 아주 기본은 늘 다뤘기 때문에 이번 연도의

트렌드를 살짝 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아 참고로 제가 지금 약간 감기에 걸려서 코맹맹이 소리가 좀 날 겁니다.

그래서 그거는 좀 양해를 구하고요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자 그러면 겨울 필수템 열 가지 고고! 첫 번째

코트는 맥시한 기장이 계속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겨울은 이것저것 이제 추위가 껴 있잖아요 그리고

옷들이 도톰해진 말이죠 근데 껴입을 때 가장 문제는 옷의 암홀 이렇게 넓고 답답한 거 근데 이제 이런

오버사이즈 맥시 코트를 딱 고른다 그러면 안에 뭐를 입든간에 사실은 이게 여유 있게 보온과 멋을 다 챙길

수가 있죠 기본 템들의 조합 있죠 뭐 청바지나 슬렉스나 코트를 이렇게 탁 하나 걸치면 코트 자체에서 이 트렌디한

감성이 있어요 안에 뭘 입든간에 이런 실루엣을 망치지 않고요 보온까지 책임을 집니다 이런 오버사이즈가 너무

이렇게 루즈한 핏을 고르면 매력도가 좀 떨어지거나 촌스러워 보이는 경향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근데 이제 내가

뭔가 멋을 좀 살리고 싶고 싶다 체형적인 걸 보완하고 싶다 그러면 같은 오버 사이즈여도 어깨에서 이렇게

각이 살아 있는 거 요런 걸 좀 고르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은 오버사이즈한 답이냐 그렇지 않아요 우리 그 어깨가 정핏으로 떨어지는

그런 슬림한 라인도 만약에 고른다 하시면은 그래도 지금 맥시한 기장이 가장 유효합니다 예전에는 요런 핏이었으면요 무릎에서

보통 이제 기장이 끝나요 근데 이제는 최소 정강이 중간 이후로 내려오는 그 그런 기장감이 이제 많이 보이죠 특히

요런 것들은 좀 드레시 하거나 포멀한 옷에도 굉장히 찰떡이에요 근데 이런게 캐주얼한 옷에도 역시나 계속 잘

어울려요 패딩은 모든 TPO 소화하기가 힘들어 코트는 캐주얼한 옷에도 굉장히 잘 어울리고요 격식

있는 자리나 뭔가 드레시한 옷에도 잘 어울리잖아요. 그래서 이 TPO 범용성이 훨씬 더 넓습니다. 그러면 코트 입고

얼어 죽냐, 비나 요런 말단 부위를 좀 보호를 해 주시면 이제 이 보온성까지 같이 잡을 수가 있죠. 한겨울이 오기

직전인 지금 딱 요맘 때는 어, 요런 아웃도어 느낌이 강한 경량 패딩들이 많이 보여요. 예전에 경량 패딩은 코트

안에도 이렇게 입게 되는 좀 그런 심플한 버전이었다면 요즘은 요렇게 아웃도어 갬성이 좀 느껴지는 요런

제품들이 확실히 많이 보입니다. 약간은 정제된 고프코어, 많이들 입으실 거예요. 좀 더 빵빵한 숏패딩으로 갔을 때도

요런 갬성의 패딩들이 요즘 많이 이제 대세가 됐습니다. 살로몬이 해야 돼, 살로몬이라고 해야 돼. 쌀쌀하니까

살로몬 그럴까 쌀쌀할 땐 살로몬 든 쌀쌀할 땐 살로몬 정석 코디는 이런 거죠 뭐

이렇게 캐주얼한 아이템 근데 바지 빛도 세미 와이드나 이렇게 약간의 그런 테이퍼드진 그리고 뭐 신발도 고프코어

바람막이로 뭐 살로몬이나 러닝화는 둔탁한 라인의 신발들 많이 신잖아 멋스러우면서도 편할 겁니다 근데

패딩을 이렇게 캐주얼하게 입지 마시고요 또 여러 가지 믹스 매치로 또 이용을 해 보세요 같은 아우터인

보시면은 하나는 굉장히 캐주얼하게 입었고 하나는 이게 막 살이 싹 비치는 레이스 바지를 입었잖아

밸런스가 은근히 믹스 매치가 잘 됩니다 그래서 요런 식으로 아예 안 어울릴 거 같은 다른 것과 한번

이렇게 해 보시면 옷이 훨씬 더 재밌어지고 코디가 다양해집니다 신발을 요런 플랫으로 바꾸는 순간 뭔가

뉘앙스가 확 달라지는 거 느껴지시죠 자 그다음에 이게 바지 위에 이 치마 레이어드도 많이 하잖아요 이게 이렇게

패딩으로만 바뀌어도 또 잘 어울립니다 가을 겨울 불문하고 뭐 니트는 이제 있으시죠 있다고 봅니다 하나를

가져다 놓으면 어떤 게 이제 눈에 띄냐 코위찬 니트입니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섬에서 이 이름이 유래된

거라고 그 코이칸 밸리라는 거기 지역에서 유래된 니트로 이렇게 뭐 예를 들어 그 부족을 뜻하는 뭐

사슴이나 단풍이나 뭐 독수리 눈꽃 모양 등등등 요런 패턴들이 있는 거를 얘기를 해요 그냥 쉽게 말하면 그냥

노르딕 패턴 야 그런 겁니다 하이 패션에서부터 먼저 보이기 시작을 했어요 안나수이 그래도 이런 것들이

많이 보이고요 JW 앤더슨도 이런 패턴들의 스웨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카이 같은 경우는 이렇게 패턴을 막

많이 쓰는 브랜드 아니거든요 근데 이제 요런 니트 보이고요 에트로 그래도 요런 니트들이 쫙 보입니다

이번에 로에베의 그 청담동 그 스토어 생기면서 조나단 앤더슨이 방문을 했었거든요 그때요 니트 입고 있었어요

되게 예쁘더라고 누메로 벤투노 자 여기도 보면은 굉장히 하이 실종 룩으로 요런 식으로 매치를 했습니다

나라면 요렇게 입겠다 하는 룩은 요런 거예요 요런 스웨터에 아예 시어한 또 반짝이 스커트 같이 믹스 매치 해

버리는 거 아우 추워 보인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뭐 내가 원만히 알아서 해결할 터이니 저의 축구인은

아무튼 요거 자 그러면 리얼 웨어로 어떻게 많이들 이제 입게 되는지 한번 볼게요 약간 이런 패턴들의 스웨터가

주는 느낌이 뭡니까 약간 코지하고 좀 전원적이고 살짝 레트로한 느낌 있잖아요 많은 브랜드의 룩북도 보면은

그런 식의 연출들이 눈에 보입니다 요거 대세가 될 거 같아 제니가 입었잖아 제니 입고 남자 패션에서 GD 입으면 되잖아 웬만하면 이런 거

하나 감히하지 우리 갖고 있는 요런 데님 우리 동생들 뭐 미니 스커트에 뭐 어그 같은 거 이렇게 받쳐 입어도

예쁠 거고 자 남자들 같은 경우는 요런 캐주얼한 룩으로도 많이 입습니다 근데 이게 굉장히 클래식한

아이템이에요 특히 요런 숄 컬러로 돼 있는 것들은 유럽의 부유한 엄마나 아빠들도 이렇게 입을 만한 이런

클래식한 룩입니다 약간 이렇게 너드미 좀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게 클래식한 아이템이기도 하면서 굉장히 트렌디한

룩으로 이렇게 소화가 많이 돼요 한번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엄청 유행했던 거 있죠 바라클라바

바라클라바가 생각보다 유행의 생명 꽤 길었어요 바라클라바를 사겠다 그러면 오히려 바라클라바보다는 이제 보닛

형태의 요런 거를 사세요 그 여자 아이들이 많이 썼던 건데 이제 모자 밑에 이렇게 끈이 달려서 이렇게 턱

밑에서 끈을 묶는 형태의 그런 걸 보닛이라고 해요 이렇게 뒤집어써야 되는 바라클라바가 아니라 요렇게 끈을

늘어뜨리거나 아니면 턱 밑으로 묶거나 하는 식의 본인 형태가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당장 가을에는 요런 뜨게

니트 재질의 보닛이 아니고 머플러로 요즘 많이 하잖아요. 지금 컴백하면서 머플러 맨 순간 지금 지금 다들 지금

요거 하고 있죠. 이 뭐 요렇게 포슬포슬한 니트에 이렇게 반짝이 달린 거 요런 거는 래시 한다면 요렇게

레오파드로 딱 돼 있는 거는 또 은근히 힙하죠. 걸리시한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이게 똑같은 옷도

요거 하는 순간 굉장히 러블리하고 요런 식으로 이제 변신이 되겠죠. 자, 그러면 이거 너무 애들스러움 댓글

코트로 룩 여기에 이렇게 딱 가 하면 은근히 또 재밌잖아요. 이런 오버사이즈 코트 사실 힙한 느낌이 좀 강한데

여기 이렇게 보니 쓰니까 또 굉장히 또 러블리한 느낌 딱 들어가요 만약에

바라클라바를 살까 말까 한다면 바라클라바는 이제는 보닛으로 선택을 하시는 게 낫겠다 또 하나 우리 이거

쓰면은 군밤 장수 같다고 놀림 받았던 그런 군밤장수 스타일의 모자가 확 많이 보입니다 당연히 요런 거 이렇게

캐주얼한 아이템이랑 잘 어울리죠 패딩 입고 이것까지 하게 되면 그냥 중무장 하는 스타일이니까 추울 일은

없을 것이요 뜨게 모자인데 요런 형식으로 약간 러블리한 버전으로도 또 많이 나와요 이제 겨울에는 아무래도

이제 추우니까 기모 도톰하게 들어간 트레이닝 바지가 좀 필요하잖아요 통이 넓은 거 요런 게 이제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바지와 세트로 있는 뭐 후드나 맨투맨이나 같이 입으시고 여러분들 가장 많이 신게 되는 어그 같이 이렇게 딱 신어 버리면 되고요

런 털부츠 같은 거랑 같이 신게 되면 또 이렇게 신발에서 약간의 위트가 느껴지지 그리고 요런 츄리닝 같은 게

당연히 오버사이즈 코트 위에 그냥 툭 입었을 때 꼬꼬 로로도 많이들 입게 되는 거니까 계속 그 연장선 상에

있어요 퍼 자켓이랑도 요렇게 추리닝 바지 같은 거 입게 되면은 뭔가 이렇게 믹스 매치가 되면서 캐주얼과

힙함을 이렇게 한두 스푼 빡빡 넣는 이런 게 또 굉장히 편하면서도 멋스럽게

입게 됩니다 예전에는요 추리닝 바지 요런 거를 믹스매치 한다 그러면 약간 요런 식으로 많이 입었어요 힐 부츠

같은 거 차치하고 삐끗하면 너무 투박한 패션 같아서 고게 이제 좀 하락세 아아 유머러스한 소풍 같은 거랑

매치해 버리는 게 차라리 좀 더 예쁘지 않나 하는 게 이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추리닝 바지 있으면 운동할 때

있고 집 앞에 나갈 때 있고 이렇게 코트랑 있고 폭 코트랑 있고 등등 이렇게 다양하니까 기본 템이 아닌 거

같았지만 이제 기본 템을 하나 있으면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거 그 말 나온 김에 기본 템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멋으로 하나 쟁겨 둘 아이템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약간 요렇게 뭐 하프 코트나 요런

식으로 많이 나왔어요 근데 최근에 가장 대세는 개털 같은 요런 때깔의 점퍼형 정말 블루종 같은 그래서

집업으로 돼 있고 정말 이렇게 허리 라인에서 이렇게 잡아주는 요런 형태가 가장 많이 보여요 비슷한 아웃핏도

패딩으로 연출한 것과 퍼로 연출한 거는 그 감 온도가 좀 달라 보이기는 해요 패딩으로 연출한 이런 아웃핏은

정석 같은 누구나 이렇게 입는다 그러면 요런 퍼로 바뀌는 순간 믹스 매치한듯한 레벨이 하나 더 약간은

업그레이드 돼 있는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요즘 퍼 코디는 어떠냐 드레스 업에서 입기보단 이렇게

스커트랑 입더라도 거기에 이렇게 힐 부츠라기보다는 투박한 신발을 신는다는 이런 식으로 연출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아예 이렇게 쇼츠 같은 거 과감하게 딱 연출을 해서 실제로도 춥거나 추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아래에 털 부츠나 사이하이 부츠나 이렇게 아래에서 좀 올라와 주는 게 좋겠죠 그래서 요런

식으로 아예 힙하게 연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발로 넘어가면 어그를 빼놓을 수 없죠 주 그냥 어그의

인기는 어그 어그에 그냥 나때는 종아리까지 올라와 줘야 했는데 요즘 대세는 플랫폼 두께 한 요 정도로

오동통한 애들 키 높이도 어느 정도 되고 우리의 요즘 바지통이 많이 이렇게 조금 넓고 길잖아요 신발에서

이렇게 받쳐 주는 게 좀 필요하거든 그래서 그런 밸런스랑 굉장히 잘 맞죠 요즘 또 사랑받는 또 아이템 중에

여기요 테두리의 보헤미안 느낌 나겠고요 요거 있는 거 또 믹스매치로 이렇게 코트 룩 같이 좀 포멀한

옷에도 그냥 뚝 신어 버리면 또 끝납니다. 나 처음에 어그 신는 게 우리나라 어그 안 들어왔을 때 내

동생이 직구로 어그를 샀었어. 그래서 그때 어그를 신었는데 그때 신으면 사람들이 다 보고 그랬다. 뭐

에스키모 막 이러고 막 그랬었어. 미안하다 사랑한다. 아니 그때 이제 그 니트와 어그가 이런 것들이 막 이 붐이

되면서 이제 어그를 많이들 신었지. 자, 그리고 어그 코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는요. 요즘 어그가 옛날이랑 다르게

이렇게 좀 짤뚱한 거 약간 뮬 형식으로도 많이 신지. 아 그랬을 때 이제 찰떡 궁합으로 같이 매치하는 게

요런 루즈한 토톰한 양말이나 워머입니다. 요거 없으면 발이 허해 보이고 굉장히 추워 보여요. 요거 필수로 같이

신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일자 플랫폼 아니라 약간 요런 식으로 어 아웃솔 이렇게 돼 있는게 요즘 완전

나왔는데요 요것도 요즘 엄청 좋아들 하대 아 어그 나왔으니까 이제 부추도 나와야죠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면 이제

뭐가 보이느냐 수박한자 워머를 딱 씌워 오는듯한 이런 커프 부츠가 많이 보입니다 아톤 발 같아 보이는 그런

느낌이에요 이런 형태를 저는 지방시 컬렉션에서 사실 가장 먼저 본 걸로 저는 기억을 해요

입을옷이 없는건 oo이 없어서이다 ❄️2024 겨울ver.❄️

"패션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스타일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그 여정,  스타일리스트 최실장이 쭉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