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금요일이 네 번만 지나면 2025년이 돼요 아세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새 계획 자기를 도와줄

개꿀팁을 준비했습니다 아니 근데 이런 거 아무리 많이 보면 뭐 해요 어차피 계획 세워봤자 지키지도

않는다고요 아 그죠 사실 우리는 방법은 다 알고 있습니다 습관으로 만들어라 날마다 조금씩 해라 문제는

우리가 이걸 실천하지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이 영상을 보시고 나면 이처럼 매번 반복되는 결심과 실패 절망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아무리 게으른 사람이라도 계획을 실천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엄청난 꿀팁을 준비했으니까요 심지어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릴 이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의 방법보다 성과를 네 배

이상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오늘 영상의 내용은 계획을 매일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해 주는 채 위대한 12주를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는 이걸 잘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변화를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변화를 시도할 때 누구나 예외없이 이 패턴을 거치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걸 모르고 건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며 포기하게 된다는 거죠 사실 계획을 실천하는 데에는 변화가 요구됩니다 하지만 누구나

변화는 불편하죠 실제로 심리학자 돈 켈리와 데릴 코너에 따르면 우리는 무언가 바꾸겠다고 결심할 때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감정 기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걸 변화에 따른 감정 사이클이라고 부르죠 이

변화에 따른 감정 사이클은 다음과 같이 5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번 예로 들어 볼까요? 여러분의

목표는 체중 5kg 감량입니다. 이제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평소에 좋아하던 달달한 간식은

모두 끊기로 하죠. 처음에는 의욕이 넘칩니다. 벌써부터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좋아질 체력과 달라질 옷핏

생각하니 기분이 째지네. 역시 최고의 선택은 다이어트지. 이처럼 변화의 첫 단계는 언제나 흥미진진한 편입니다.

그리고 이 단계가 바로 첫 번째 단계인 근거 없는 낙관입니다. 아직 변화에 따른 비용을 직접 체감하지 못한 단계인만큼

이때는 변화의 좋은 점만 떠오르면서 즐거운 감정만 듭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단계는 그리 오래가지

않죠 이제 변화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들이 뭔지 슬슬 체감하는 단계가 오기 때문입니다 바로 두 번째 단계인

근거에 따른 비관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은 슬슬 이런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게 내가 이만큼이나

노력을 할 가치가 있는 일이야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러 가야겠지만 이 추운 날 굳이 새벽에

일어나 밖에 나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밖은 너무 춥고 이불 속은 따뜻하니까요 안타깝게도 상황은 여기서

더 악화됩니다 바로 세 번째 단계인 절망의 계곡이 찾아오는 겁니다 이 단계에서는 변화의 어려움은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반면 변화의 좋은 점은 한없이 멀고 사소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변화를 포기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죠. 하루 종일 당초에 했던 일이 없었던 힘든 하루를 보낸 여러분은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식단을 챙겨 먹기에는 너무 배도 고프고 의욕도 별로 생기지 않네요. 게다가 아직 3일째인데 하지만

살이 잘 빠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있지만 정작 눈에 띄는 변화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결국 우리는 이 불편함을 끝낼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을 선택하게 되죠.

바로 원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늘 하던 예전의 습관대로 돌아가는 겁니다. 결국 앉은 자리에서 아이스크림 한

통과 과자 몇 개를 다 먹어 치우고 난 뒤 여러분은 이렇게 합리화하죠. 인생 뭐 있어. 그냥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하게 사는 거지 이게 바로 우리가 새로운 습관 형성에 실패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만약 절망의 계곡

단계를 잘 넘긴다면 여러분은 성공의 단계인 4단계와 5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됩니다 이 단계가 되면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며 감정 상태 또한 낙관의 영역으로 돌아오죠  새로운 사고 방식과 행동의 습관으로

자리잡으며 전부 다 훨씬 적은 노력으로도 새로운 습관을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때 평생 첫 번째 단계와 세 번째 단계 사이를 오가며 결국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결국 변화를 이루내고 싶다면 핵심은 절망의 계곡 단계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절망의 계곡에서 포기하지 않게 해 줄 체계적인 시스템이 바로 이 책에서 제안하는 12주 프로그램이죠. 기업의

컨설팅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코치인 저자는 지금부터 설명할 이 12주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많은 기업과

개인들에게 놀라운 일을 목격합니다. 실행을 어려워하던 이들이 그들이 세운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평소보다 네 배나 빠른 속도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겁니다. 대체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던 걸까요? 지금부터는 이 12주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죠. 아 잠깐, 근데

왜 12주, 12월에 최고의 성과를 기록합니다. 이건 기업이든 개인이든 11월이나

12월 같은 연말에는 7, 8월에는 안 하던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바로 대다수 사람들이 12월 31일을 기한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기한만큼 동기 부여에 좋은 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목표를 이루기에 비주는 제법 여유로운

기간이지만 한편으로는 긴박감이 조성될 정도로 빠듯한 기간이기도 합니다. 12주는 계획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주 적절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자, 이제 이렇게 강력한 12주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3년 뒤에 내가 이루고 싶은 비전을 수립하는

겁니다. 이때 핵심은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는 겁니다. 즉, 바라고 의미 있는

것에 헌신해야만 어려운 시기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 비전의 크기는

어느 정도 불편함을 느낄만큼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만큼 커야 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이렇게 세운 비전을 바탕으로 12주 목표를 세우는 겁니다 예를 들어 체중 5kg 감량하기와 신사업에서 10만

5,000달러 수익 올리기 두 가지를 12주 목표로 잡았다고 해보 이때 가장 이상적인 목표의 개수는 두 개나

세 개입니다 12주 프로그램에서 집중은 필수인데 목표를 지나치게 많이 설정하면 효과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가

없기 때문이죠 또 목표는 모두 그 성공을 숫자로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목표의 수준은

너무 쉬워서도 안 되고 누가 봐도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워서 안 됩니다. 최고의 12주 목표는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수준이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이어야 하죠. 자, 이제 이렇게 세운 목표에

맞는 전술을 구상할 차례입니다. 전술은 실제로 목표에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말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전술을 구체적인 행동의 형태로 A4 용지에 써보죠. 예를 들어 체중 5kg 감량하기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전술은 정제 탄수화물 끊기, 일주일에 세 번 유산소 운동 20분 이상 하기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신사업에서 10만

5,000달러 수익 올리기 목표에 대한 전술의 경우 일주일에 신규 업체 최소 두 곳 이상과 약속 잡기, 매주

1회 이상 기존 고객에게 신규 고객 소개 부탁하기 등이 될 수 있겠죠. 자, 이제 이걸 바탕으로 12주 계획을

세워보자. 표에 가장 먼저 12주 목표를 씁니다. 그리고 각 목표에 필요한 전술을 적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각 전술을 몇 째 주에 실행할지 작성해 줍니다. 피트니스 클럽 등록하기처럼 이회성 전술도 좋고 일주일에

세 번 근력 운동하기처럼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전술도 좋습니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실행만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다들 경험해 봐서 잘

아시다시피 계획을 세우는 것과 실제로 꾸준히 실행에 옮기는 건 전혀 다른 문제죠. 사실 의지력을 발휘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고 우리 모두 경험해 봤듯이 의지력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법. 따라서 의지력에

의존했다가 의지력이 바닥 나는 순간 원래 습관으로 돌아가기 마련이죠. 따라서 계획을 잘 실천하려면 우리가

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겪을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행히

비즈 프로그램은 이걸 위한 훌륭한 도구를 제공해 주죠. 바로 주간 계획 세우기와 주간 점수 매기입니다. 먼저

주간 계획 세우기입니다. 여러분이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은 월요일 아침이든 금요일 저녁이든 매주

10분에서 15분 정도 시간을 할애해 미리 주간 계획을 세워 두는 겁니다. 이때 전주의 계획을 잘 지켰는지 함께 평가합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주간 점수 매기기죠. 평가는 자주 할수록 좋은데 내가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매주 계획된

전술의 85% 이상만 실행해도 12주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참고로 점수 계산법은 이런 식입니다.

만약 전술 네 개 중에 세 개를 완료했다면 여러분의 주간 실행 점수는 75%. 또 주간 계획을 세울 때는

모범 주간이라고 미리 작성해 보면 좋습니다. 주간 계획을 모두 실행하는 이상적인 일주일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를 미리 표에 그려보는 거죠. 이 핵심 활동들을 하기 위한 시간 블록을 미리 할당해 두는 겁니다. 그럼 계획을

세우지 않을 때 우리가 종종 빠지는 함정을 피할 수 있게 되죠. 바로 막상 당시에는 급해 보이지만 정작 목표와는

별 관련이 없는 일에 쓸데없이 시간을 빼앗기는 일 말입니다. 뭔가 하루 종일 바쁘긴 했는데 막상 해낸 건 별로

없는 그런 날이 있잖아요 바로 그런 날을 만들지 않을 수 있는 겁니다 만약 이 과정이 너무 귀찮고 까다롭게

느껴지신다면 이걸 기억하는 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모범 주간표 일정을 미리 배치해 보는 것조차 어렵다면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건 더 어려울 거라는 사실을요 실제로 모범 주간 그대로를 실천하지 못하더라도 한 주를

보내기 전에 이상적인 일주일이 미리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훨씬 더 효과적인 한 주를

보낼 수 있으실 겁니다 아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팁인데요 12주 프로그램의 첫 주나 둘째 주까지는

처음에 세운 주간 계획을 실천해 보면서 실제로는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따로 기록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우리는 보통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순조롭고 완벽하게 흘러가는 다소

비현실적인 모습을 그리기 때문에 실제로 해보면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 게 정상이거나 뭐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거나 미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맞닥뜨린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따라서 실제로 해보면서

겪은 어려움을 기록해 두면 이후에 주관 계획을 세울 때 이것들을 반영해서 그 어려움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거나 필요하다면 세워둔 주관 계획을 더 적절한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이제 쓸데없는

자격감에 빠지지 않고 계획 지키기를 계속 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거죠. 제가 이 내용과 관련된 영상

하나를 추천 동영상으로 달아둘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영상도 한번 봐보세요. 제가 장담하는데 분명히

게으른 사람도 무조건 성공하는 계획짜는 법 | 새해 계획

뻔한 얘기는 취급 안 함.

인간을 움직이는 크고 작은 힘(뇌과학, 심리학, 자기계발, etc.)에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