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의문이 있습니다. 과연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관계가 사업적인 의도인가? 애초에 사업 말로 연결고리가 약한데

언제 어디서 뒤통수 맞을지 모르는 게 사업입니다. 이 두 사람이 뒤통수 한두 번 맞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관계가

지속성 있으려면 빼도박도 못하는 계약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도무지 명확한 게 하나도 없죠. 사실

이 둘의 관계 자체가 모순 어립니다. 이거 이거 그렇습니다. 다시 거대한 퍼즐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무슨

이득이 있냐?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건 이걸 철저한 이해 관계로만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이건 질문이 잘못됐다는 거죠. 한발짝 물러선 관점에서 크게 봐야 됩니다. 하나 주면 하나 받는 식으로 생각하면

끝이 없죠. 퍼즐의 조각부터 잘못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의심부터 해야 되는데, 못은 되는 게 한두 개가 아니라는 거죠. 이게 따지고 보면 둘 다 불 같은 사람입니다. 세간의 평가는 서로 절대 맞을 수 없는 성격이라

쉽게 말하면 또라이 둘이서 잘 될 리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일론은 누구 밑에 있을 스타일도 아닌데, 이해 관계까지 불명확합니다. 일단 언론 분석은 일론 머스크가 이러는 게 빛을 보게 할 의도란 겁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이런 걸 가만히 놔둘 사람이겠어요? 트럼프도 악명 높은 마이크로 매니저입니다. 이게 뭐냐면

업무 하나하나까지 통제하는 스타일인데, 세세한 부분까지 자기가 다 체크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이게 일론

모스크가 이러는 게 빛을 보게 할 의도란 겁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이런 걸 가만히 놔둘 사람이겠어요? 트럼프도 악명 높은 마이크로 매니저입니다. 이게 뭐냐면 업무 하나하나까지 통제하는 스타일인데, 세세한 부분까지 자기가 다 체크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이게 일론

모습도 똑같은데 기본 마이크로 매니저 트럼프는 강박증 있을 정도인데 이게 다 이유가 있죠 뒤통수 맞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런 스타일이 제대로 된 권력을 줬을 리 없겠죠 알다시피 정부 효율성 부산에 형태만

있고 실권이 없을 거란 거 어차피 2년만 하는 임시적인 부서입니다 공화당 전문가까지 이런 분석하면 말

다했죠 생각을 말하는 거 외 권한이 없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자문 위원회에 불과한 건데 알다시피 정부의

공식 부서도 아닙니다 언론은 이걸 스카라무치 비유하지 이 사람이 누구냐면 트럼프 일기 때 열흘 만에 잘린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상당한 자산가인데 그때 트럼프 후원하고 한 자리 받았습니다 공부 장이면 상당한 고적이 전체적으로

볼 때 상황이 비슷한 건데 결국 일론 머스크도 같은 걸 당할 거라는 겁니다. 실권이 없는 부스라는 걸 감안하면

말이 되죠. 이게 또 따져봐야 되는 게 과연 일론 머스크 실세 자격이 충분한 겁니다. 그러니까 2인자로서의 지분이

보편적으로 타당하냐는 거죠. 알다시피 가족 대접이 이런 게 트럼프 측근들

사이에서 눈꼴사나운 겁니다. 실세를 과시하는 게 꼴보기 싫은 건데 마치 대통령처럼 행동하는 겁니다. 이러면

잠재적으로 내분 가능성이 있겠죠. 이게 상식적으로 의심할 만한데 머스크 자 대통령 만든 게 아니라는 거 냉하게 볼

때 트럼프가 제기할 때까지 일론 머스크가 한 건 그다지 없는 겁니다. 알피 트럼프는 지옥에서 돌아온

사람이죠 여기까지 같이 고생한 사람이 한두 명이겠습니까? 그러니까 트럼프 혼자 좋다고 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납득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이렇게 대놓고 편애하는 건 다른 공신들을 무시하는 게 될 수도 있겠죠. 사실 앞뒤를 따져보면

모스가 트럼프를 지지한 건 고작 3개월에 불과하다는 거. 그러니까 명분이 약한 거죠. 트럼프 말로는

어떤 댓가를 받은 게 아니라지만 그렇다고 이런 적까지 납득하기 어렵죠. 아무리 봐도 이건 뭔가 있단 말이야. 일론 머스크가

아무런 이득 없이 굽신거릴 스타일도 아니죠.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데 알다시피 서로 욕하던 게 불과 2년

전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개소리 예술가다. 트럼프가 이런 말한 게 불과 2년 전인데 구력을 주는 화법이 서로

비슷합니다. 일론 머스크도 이런 직설적이고 극적인 표현 자주 쓰죠. 속으로 '사라질 때다' 이 말은 이제 그

은퇴해라. 자, 여기서 주목할 건 이 어차피 안 될 거라 판단한 거죠. 이러다가 트럼프에 대한 호의적인 말을

시작한 건 2024년 5월부터 보다시피 트럼프의 작은 정부 정책을 찬성했지만 이게 직접적인 지지는

아니죠. 자, 여기서부터 타임라인을 잘 보셔야 됩니다. 이 당시 주목할 사건이 바로 슈퍼 차제 해산이 바이든에

일격을 날리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걷는 사건입니다. 여기서부터 공화당을 지지할 거란 추측은 있었지만 노골적인

지지는 안 한 거죠. 이러다가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게 바로 트럼프 피격 사건입니다. 이게 말을 잘 봐야 되는데 어디까지나

둘 중에 더 나은 선택을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7월 21일 바이든이 사퇴하지 계속 보시면 알겠지만 바이든은 말 그대로 숙적

이제 악연이 끝난 거죠 일론 머스크는 이대로 문제 없을 거라 봤는데 알다시피 기세가 완전히 트럼프로 넘어갔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해리스가 등판하고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잘 할 거라 봤던 민주당과 레거시 미디어가 한

거죠 여기서부터 머스크는 과감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지지에서 지지자로 변하기 시작하죠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트럼프를 예찬하고 영웅 만들기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트럼프도 일론 머스크를 칭찬하고 정부 직책을

제안합니다 이게 8월 13일인데 여기서 일주일 뒤에 일론 머스크도 의사를 밝히죠 기꺼이 봉사하겠다 보다시피

정부 효율성 부서 이름까지 이때 다 구상된 상태죠 그리고 월부터 선거 캠페인에 본격적인 합류를 하는데

여기서 상징적인 계기가 바로 월 5일의 펜실베니아 집회입니다 알다시피 이때부터 그냥 미치기 시작하죠 서

일론 머스크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나는 다크 마가다 이게 모자를 말하는 건데 원래 빨간색 모자 이거 아시죠

이걸 검정색으로 바꾼 겁니다 그런데 이게 극단적인 극으로 오해받기 쉬운 색깔입니다 이게 뭔가 강경한 태도를

상징하는 건데 참고로 네오 나치가 쓰는 색도 검정색이기 때문입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슬슬 선을

넘는 거죠 그리고 이때부터 그 유명한 백만불 현금 살포가 시작되죠 말 그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올인하게 됩니다 이건 사실상 선을 넘은 겁니다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하고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거죠 이게

도덕적인 문제도 될 수 있는데 자신의 평소에 비판하던 악당들과 다를 게 없다는 거 이건 나중에 치명적인

빌미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10월 27일 유세 현장에서 다시 한번 다크 마가를 강조합니다 원래 일론 머스크가

메시지를 강조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다크 고딕 마감입니다 실제로 고딕체를 쓴 건데 이러면서 의도를 강화하는

거죠 고딕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이게 문학에서 비극적인 낭만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낭만은 있지만 해피엔딩이 안 될 수 있다는 거 뭐

말은 맞습니다 이렇게까지 하고 선거 떨어지면 그냥 끝나는 거였죠 알다시피 일론 머스크는 문자 그대로 인생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11월 6일 트럼프는 당선을 확장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볼 때 해피 엔딩이지만 진짜

미스터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타임라인을 다시 보세요. 보다시피 일론 머스크가 선거에 관여한 건 고작 3개월입니다. 이 말은 석달 만에

모든 관계자의 동의를 얻고 협상을 끝냈다는 거죠.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거죠. 3개월은 거래 한 기

끝내기도 벅찬데 이인자 자리를 3개월 만에 얻었다는 건 역사적으로 드문 일입니다. 말 그대로 완전히 특별한

거죠. 이건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여기서 전에 일어난 적이 없단 말은 세계사적으로 유래가 없다는 겁니다.

이건 뭐 비슷한 사례조차 없는 거죠. 여기서 제가 주목한 건 일론 머스크의 태도입니다. 당선 직후에 한 말 보시면

자신을 낮추고 트럼프를 돕게 세웁니다. 알다시피 트위터에 공이 컸지만 이것 때문에 목숨이 위험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이지 도면 스스로 칭찬할 만한데 이건 말 그대로 그냥 겸손한 거죠. 원래 이렇게 겸손했다

알다시피 이런 캐릭터가 아니죠. 이런 태도까지 이례적인데 뭔가 상식적인 설명이 어렵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대도는

말 그대로 존경과 충성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태도까지 사업적 의도만으로는 거죠. 진짜 이건 뭔가 바라고 하는 게

아닐 수 있다는 거 그냥 보이는 그대로 해석하는 학자도 나오죠. 일론 머스크 위험을 감수한 이유는 그냥

대의에 헌신한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대의 계산된 행동으로 보기 힘든 거죠. 그렇다고 대의 하나만으로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믿을 수가 없는 거죠 알다시피 둘 다 태생적인 사업가입니다 언론의 분석은 일론 머스크가 뭐 하나

요구하긴 할 거란 거죠 이게 트럼프에게 빚을 만들기 위한 의도라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트럼프가 뒤통수

한 대 분 맞습니까 절대 약점 잡히고 살 사람이 아닙니다 일단 흐름을 볼 때 뭔가 구체적인 거래는 없었던 게

맞습니다 하지만 계약은 존재할 거란 거죠 이걸 왕과 신하의 관점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충성하는 건 좋다 쳐도

주종 관계도 엄연히 계약이란 게 있다는 거 파기했다 큰일 나는 어떤 계약이 있는 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전개가 무 뻔하죠 일론 머스크가 실권 없는 부스에서 뭐하러 이런 시간 낭비를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이렇게

보이는 거 자체가 사실 작전일 수 있다는 거 트럼프도 그렇고 너무 뻔한 거죠 이게 일부러 이런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됩니다 일론 머스크도 마찬가지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기행을 벌립니다 정의의 망치가 온다

객관적으로 때이른 사죠 마치 악을 자랑하는 행동이라는 거 외교 인사까지 뭐 이래라저래라 난리났죠 마치 재명을

단축하는 거 같은 행동입니다 사실 일론 머스크가 얼마 안 갈 거라 보는 건 트럼프의 발언 때문입니다 이게

은근히 뼈가 있는 말인데 자기가 싫어할 때까지 있을 거란 말은 질리면 잘라내겠다 거죠 있는 그대로 보면 얼마

안 갈 것 같지만 사실 이건 일부러 흘리는 겁니다 농담 같은 진을 하는 거죠 자극적인 보도만 하는 언론의

원리를 이용하는 겁니다 이대로 가면 보도를 하고 얼마 안 갈 거라는 추측도 하게 되겠죠 그러니까 파국의 여지를

남겨두는 겁니다 여기서 모스크가 의도를 드러낸 게 무급 지급 모습이죠 주당 80시간 이상 일할 수 있는 초

엘리트입니다 이게 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진지한 겁니다 이거 루모스가 직접 성계 확실한데 아이디어 생성기는

필요 없다 이런 게 일론 머스크 법이죠 말만 하는 사람은 오지 말라는 겁니다 행동하는 형가를 원한다는 거 여기서

놀란 있는 게 무인데 일론 머스크는 그게 맞다고 인정하죠 많이 만들고 보상은 없다 한마디로 리스크만 있다는 거죠 아무데 없이

목숨 걸 사람만 오라는 의미입니다 이게 재정신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사실 메시지를 확실히 하는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트위터 인수부터 재정 신는 건 없었습니다 제가 자주 말하지만 이성적 판단은 필연적으로 오랜 시간을 동반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행동도 이해 타산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보세요 사실 이건 트위터 인수와 비슷한 관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정말 믿기 힘들 수 있겠지만 자 만약에 정말 만약에 이념적으로 헌신하는 게 사실이라면 그러니까 말

그대로 대가 우선이라면 트럼프의 말이 사실이라면 어떨까요 진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는 희생 정신인 거죠

보이는 그대로 해석해 보세요 이 모든 것의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때부터 메시지를 던진 거죠 중요한 건

메시지입니다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 이유는 상상의 여지를 남기고 강요가 아니라 참여를 유도하는 거죠 그러니까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알아주기 원하는 겁니다 일론 머스크는 영웅심이 강한 사람이죠 여기서 말하는 영웅 심리는

관심병 같은 게 아니라 총 때에는 경향이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성격 그러니까 정의감의

프레임으로 보세요 일론 머스크는 어떤 영웅에 자신을 투영하고 있다는 거 지금 여러분들이 설마하는 그 영웅

그게 맞습니다 저도 믿기 힘들지만 그렇습니다 바로 배트맨입니다 이게 좀 믿기 힘든데 실제 상황입니다 다크

나이트는 다크 나이트에서 인용한 거죠 이것도 예고된 행동인데 9월부터 조커를 언급하기 시작하죠 미국의

현상황을 고담시에 비유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배트맨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죠 그냥 내가 영웅이

되겠다 이런 의미가 아닌데 이거 진지하게 보셔야 됩니다 믿기 힘들 수 있겠지만 우선 다크나이트 영화부터

다시 봐야 됩니다 여기서 배트맨의 행동을 보면 법을 넘어서는 행동으로 악을 막죠 선으로 대표되는 법이

제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악을 만듭니다 배트맨의 입장은 악을 이기는 게 선이 아니란 거죠 영화에서 말하는 선과

악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배트맨도 마찬가지인데 자신의 선한 행동이 오히려 조커라는 악을 만들고 혼돈을

초래합니다 이걸 일론 머스크의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 오히려

머스크가 진짜 원하는 것 ㄷㄷ...사악한 계약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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