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철, 여러분들과 기영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무빙에

등장한 인물들의 능력을 알아보았는데요,

새롭게 등장한 북한 능력자까지 가세하면서 한층 순위가 복잡해졌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인물들이

순위를 차지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전 가능성이 큰 양세은입니다. 어머니의 투시 능력과 함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듯한 뛰어난 신체

능력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엘리트 요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편인데요. 죽음으로 위장하여 자취를 감춘 만큼

후속편이 등장한다면 가장 주목해야 될

인물입니다. 아마도 무빙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장희수입니다. 아버지의 능력을 고스란히 물려받을 만큼 다수의 일진들과

싸워도 상처 하나 없이 버틸 정도인데요. 아버지의 신체 스펙까지

물려받은 듯, 200m나 되는 트랙을 10바퀴나 돌

정도인데, 뭔가 아직까지는 힘싸움이나

근접 격투에서는 최강자들에 비해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봉석과 함께 북한 최고의 능력자를

넉다운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워낙 강자들이 많은 탓에 아쉽게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번개 같은 스피드와 괴력을 지닌

이강훈입니다. 펀치 한 방에 나무를 쓰러뜨리거나

건물에 깔린 와중에도 벽을 파괴하며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성인 능력자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능력치이지만 아직까지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실적, 경험이 풍부한 북한군 앞에서는

허무하게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엔딩에서 요원으로 들어간 만큼 경험을

쌓는다면 훨씬 성장할 가능성이 큰 편입니다.

아들과 함께 성의 능력자 중에서 가장 약했던 봉평입니다. 한때 블랙으로

활동했던 적도 있었지만, 경험치는 가장 적은 편이었습니다.

배터리를 이용해도 김두식을 감전시키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건전지의 전력만 이용해 프랭크에게 큰 유효타를 넣었지만, 매개체가 없을 경우 일반인 수준의 전투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만일 프랭크가 전원을 차단하지 않았더라면 훨씬 강력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쉽게도 드라마에서는 최대치를 보여주지 못한 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건전지가 있어야만 힘을 쓸 수 있는 봉평과는 달리, 프랭크와 꽤 장씨가 전투를 벌인 진천입니다. 벽을 부수면서까지 프랭크를 압도하는 듯 보였지만, 찰나의 순간 깨진 안경 조각에 시력이 흐려지면서 일격에 사망한 것으로 보아,

근력이나 신체 스펙은 프랭크와 비교해서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딱히 눈에 띄는 다른 능력도 없기 때문에 아쉽게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멋진 활약을 했지만 아쉽게 사망한

나주입니다. 투시 능력과 함께 뛰어난 사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저격수로서 이만큼 뛰어난 조건을 갖춘 인물도

없는 편인데요. 프랭크에게 상당한 중상을 입히면서

전시의 블랙위원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실제 스펙은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맥을 못 추고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뭔가 순위 정하기 상당히 애매한

전개입니다. 순식간에 정준하의 팔을 잘라버릴

정도로 정말 번개 같은 속도와 위력을 지니고

있는 편이지만, 당시 버스 배터리가 아니었다면 그만한

전력을 발휘하기 힘들었을 뿐더러,

다른 인물들이 충분히 주의를 끌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상당히 길다는 걸

감안한다면 사실상 거저 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개의 위력만큼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때문에 과거 블랙 요원들보다 조금 더 높게 평가를 내렸는데요. 만일

전개도가 제대로 훈련을 통해 각성한다면 충분히 최상위권까지

노려볼 만한 장면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사고를 쳤는데도 왜 안 잘리는 거죠?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서사가 빠진 배재학입니다.

원작에서는 사격술에 있어서 만큼은 가장 뛰어난 인물로 등장했으며, 학교와

전투 초반의 긴장감을 이끌었던 주요

인물이었는데요. 일반인 정도는 제압할

정도의 근접전 능력도 지니고 있는 편이지만,

훨씬 사격술이 뛰어난 인물에게

사망하면서 빠른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극한 직업을 가지게 된 권용득입니다.

원작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능력자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왠지 주입식 능력자가 된 듯한 장주원과의 펀치 싸움에도 거의

비등하게 싸웠을 뿐만 아니라, 다리에

총상까지 입었다는 걸 감안한다면 맷집이나 근력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훨씬 뛰어난 능력자들이 많기

때문에 아쉽게 최상위권은 차지하지

못했는데요. 과연 손으로 튀긴 치킨은 무슨

맛일까요? 엄청난 수준의 오감을 지닌

이미연입니다. 최연소 요원에 합격했던

능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학교 전투씬에서 북한군 2명을 자이로

처치했으며, 유리 조각으로 공격하려던

박찬희에게 헤드샷을 꽂으며 무려

3킬을 달성하는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CCTV의 위치를 파악해 눈을 던져

시야를 차단하거나, 버려진 오일통으로 소음기를 만드는

인기응변, 수도에 비친 배제약을 확인해 그를 쓰러뜨리는 등 전투 센스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편이었습니다. 사실 웬만큼 전투 감각이 좋지

않고서야 총을 든 이미연을 상대하기란 여간 벅찬

수준이 아닌데요. 다만 모든 능력치가

오감에만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무기가 없을 경우 바로 일반인으로 전락하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전투와는 별개로

뛰어난 오감 능력으로 인해 요리 실력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편으로서, 먹고 사는 데는 큰 지장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디어 장풍까지 쏘는 인물, 림

재난까지 등장했습니다. 손뼉을 쳐 장풍을 날리거나

손바닥이 닿는 모든 것을 파괴할 수

파괴되거나 집안이 날아갔는 등

파괴력으로만 놓고 보자면 가장 강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체력이 쉽게 고갈된다는 점이나, 살이 부러지면

전투력이 대폭 감소하는 등, 이제마처럼

빠른 근접전을 구사하는 인물 앞에서는

여지없이 빈틈을 허용하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자칫 잘못하면 같은 아군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파괴력은 높을지언정 낮은 체력과 스피드, 일반인 수준의

신체 스펙 등 약점도 매우 큰 편이었습니다.

중반까지는 능력이 봉인되어 약했지만

서서히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수준까지 끌어올린 봉석입니다. 정준하의

공격을 피할 정도로 초인적인 감각을

비롯해 순식간에 그의 뒤를 잡고 희수와 함께 쓰러뜨리는가 하면, 비행

속도 역시 정준하의 버금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정도의 능력치라면

무빙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능력자 Top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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