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어, 제가

지금 지방에 내려와 있는 관계로 어, 이렇게 숙소에서 영상을 찍고

있는데요. 제가 마지막 그 영상을 통해서 올린 영상에 보면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북한에서 대한민국의 지금

어, 지금 상황을 노동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었다고 하면서 뉴스에

보도로 내보냈다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내보냈다가 이틀 만에 지금

그 관련된 내용들을 다 내리고 어, 다시는 지금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그때 노동신문에도 내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상황을

좀 이제 보여주려고 했다는 얘기를 이제

올렸었는데요. 정말 제가 그때 그런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공개가 되면 북한 주민들에게는 굉장히

큰 교육이 될 거다. 어, 우리 대한민국의

그 시민들이, 또 국민들이 길거리에

나와서 시위하는 장면, 이런 것들을 보여주면 북한 주민들은 민주주의라는 걸

자체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말 색다른 충격과

그, 뭐라고 해야 될까요? 교육의 효과가

어마어마할 거거든요. 근데 그걸 왜

공개했지만, 정말 그 관련된 인사들, 그런 걸 막 이렇게 뉴스에 내보내거나

했던 사람들은 또 징벌을 받지 않을까?

일단 모든 것들의 결정은 김정은과, 뭐 김정… 뭐 이런데, 김정은이 거의 다

하겠죠. 근데 자기가 다 해놔도 잘못된

것은 자기 잘못이 아니거든요. 늘 김씨 일가의 특징입니다. 김

부자는, 그 세 사람은 완벽한 신이어서 저질렀다 하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북한 안에서는 그들은 사람이 아니라

신이거나, 잘못했다 하면, 예를 들면 북한 편으로 하면, 우리 김정은 원수님이

응이 경외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이러이러한 실책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 또

김정일 장군님께서 어, 이런 뭔가를

국가 정책을 잘못했기 때문에 그

여파가 지금까지 오면서 거기에다 뭐

청부사 동지께서 핵무기를 개발하기

핵무기를 개발하기 때문에 우리가 못 먹고 산다, 이런 말이 나올 수 없겠죠.

만약에 그런 생각하고 있어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그냥 그 집안은 그냥

살입니다. 몰살. 그러다 보니까 북한 주민들은

몰래 생각하는 것과 행동은 다르게 산단 말이에요. 이중 생활을 하고 있죠.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데, 그냥 북한

주민 전체를 정말 인민 배우, 여기 한국으로 말하면 국민 배우, 명배우들로

만들어 놓은 것이 그것 아닙니까? 예, 그거 뭐 어차피 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살 수는 없는 건데, 어찌 됐건 지금

김정은 정권은 총칼로 그 사람의

마음까지도 지금 강압적으로 강요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뭐 믿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다, 말 듣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다, 이런 거잖아요. 근데 아마

북한 주민들에게 그런 시위하는 장면을 보여준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어, 저런 걸 할 수 있는 데가 있어’

이게 되기 때문에 그 교육 효과는 어마어마하거든요. 거기다 더더욱이

대통령을 탄핵한다는 것은 북한 안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그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경험했어요. 아마 북한 내부 안에서 그거 입단속 시키려고 엄청 애썼을

것 아닙니까? 아무리 그 대한민국 그 정치인들에 대해서 나쁘게 막 얘기하고

싶어도, 그렇게 하면 할수록 자기들의 민낯이

드러나거든요. 저는 이번에 그 탈북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이 그 담을 넘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그 북한으로

말하면 지금 중앙당 청사를 뛰어넘는

것 아닙니까? 근데 국회의사당 담이

그렇게 낮아서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도 깜짝 놀랐고, 또 북한의 중앙당

청사 이것은 뭐,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여러분?

그건 그렇게 뛰어넘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만약에 북한 주민들이

본다면 엄청난 충격을 줄 겁니다. 정말 엄청난

충격을 줄 거고, 국회의장이 사실은

북한으로 말하면 최고인민회의 의장이죠. 우리나라

국회를 보면 최고인민회의를 봐야 될 것

같은데,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는 뭐, 오히려 이렇게 공식 명칭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 지위가 딱 명시되어 있거든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최고 주권 기관, 뭐 이런

식으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어쨌든 그게 우리나라 그 의회 같은, 그 최고

인민회의 있잖아요. 회의. 그래서 거기서 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도 선출하고

그런 게 이제 우리나라로 말하면 국회의원이죠. 그래서 보면

뭐 그 다 뭐 책에는 있어요. 뭐 의장도 있고, 부의장도 있고,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있고, 뭐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도 있고 이런 식으로 있긴

있는데 지금 현재 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그 우리 귀에 익숙한 최룡해라는 사람이에요. 예, 그럼 최룡해

일간은 왜 저렇게 승승장구하느냐?

사실 최룡해가 뭘 한 건 없거든요. 예, 회는 북한 안에서도 사고뭉치로

유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승승장구하는 그 밑바탕에는 최룡해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 최룡해가 김정은을 어, 그 후계자로 만들어

주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게 뭐 정설로

이렇게 떠돌고 있고요.  평일을 막 밀고

있을 때 김정일에 대한 그 정당성을 내세웠던 사람이거든요.

최룡해. 그래서 김일성과 함께 뭐 일

혁명을 했다 그러면서 그 백두, 백두

혈통은 아니고 백두 혈통은 김정은이

만들어낸 신화고요. 그  라고 있어요. 백두 빨치산 그 라인이 있는데 그

빨치산이 원래 김일성 계열이 있잖아요. 어쨌든 북한은

사람 혈통 따지는 것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은 강아지 혈통 따지죠. 개

혈통을 따지는데 북한 사람 혈통을 따지죠. 자기가 백두혈통이라는 거예요. 그 듣보잡이 올라가다 보니까 자기의 그 정말 약한 부분, 그 부분이 마치 조선시대의 계급으로 따져 놓고 보면 김정은은

자식도 아니고, 얼자, 영이라고 하는 여자의 자식이기 때문에 출신 성분이 완전…

북한에서 출신 성분을 52개 계층으로 나눠 놨는데 그 밑바닥이에요. 왜냐면 제일 밑바닥 출신이기 때문에 그래서 자기 어머니에 대한 그 얘기도 못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김정일 같은 경우는 김정숙 어머님 막 이러면서 불려졌어요. 불굴의 혁명투사 김정숙 어머님을 따라 배우자 엄청나게 혁명역사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지금 고용우에 대한 말은 막 뭐 한 마디도 안 했잖아요. 그런 식으로 자기 핏줄에 대한 그 정당성, 또 그런 자신감이 없어요.

김정은은 그러다 보니까 백두혈통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냈는데, 사실은 그 백두혈통이 김정은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는 거죠.

그러니까 김정은은 김일성이 어쨌든

일가다 보니까 그 속에 속한 거고, 그 8인이 있어요. 8인, 여덟 명. 그중에

한 명이 최고인민회의 기밀성이고, 그러니까

원래 북한은 저렇게 왕조 국가로 나가려고 했던 게 아니라, 뭔가 소련식

비상계엄으로 인해 대한민국보다 북한이 더 난리 난 상황! 급하게 내린 대한민국 계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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