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걸 보자. 와, 이제 소리가 나가.

이건 아니고, 그냥 내가 잠그려 가는 거, 잠그려 가는 거. 얘가 어디 어디

다가오는데 신발 소리도 나는 것 같아.  보시는 거 어떻게 친절하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음악]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음악] 돼. 아, 시주가 뛰쳐나가도 되겠네. 어, 해서 뭐 이 정도

정도 해서 어 어, 가야 돼. 안 갈라 했지. 응급 버튼이 요런 데 있는 게 좀

말이 안 되긴 하죠. 의사는 아니에요. 의약

자본, 의약 자본으로 오신 줄 알고 그 선생님 성명을 불러

[음악] 주, 주야네. 네. 컷. 컷. 당기면 같이 뜯겨져. 아, 그러면

바로 뜯어요. 아니면 그냥 바로. 희주야, 이래도 돼. 이래도 되잖아. 안

돼? 안 돼? 어,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어

전화를 하고 돌아오는, 들어오는 [음악] [음악]

리, 이렇게 이 사이가 이렇게 들어오려고 할

때 약간 약간 설레야 되나? 들어오십시오.

십. 너무 너무 쉽게 받아들이는 느낌인가? 처음에 간 전략적으로

조금 더 드라마틱한 포용력이 필요해. 피즈는 왼쪽 끝을 좋아하고

[음악] 아이고, 어 못 자겠다. 피곤해.

가지고 어, 못 자겠다고 했는데 씨가 잘…

아우씨, 얘도 못 자게 전화로 깨워야지.

이러면서 전화기를 챙겨가. 아, 전화기 전력을 좀 길게 해야

될 거야. 자면 안 돼. 내가 히주 잠깐 바꿀까? 왜

그랬어? 가 왔었어. [음악] 가요, 갑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이킹》＂수쌤!＂ 외치는 의사(?) 아니고 대변인 유연석과 영어로 대사 주고받는 채수빈😎, MBC 2412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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