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테슬라는 대표적으로 변동성이 큰 자산들입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입니다. 각국의 화폐들과 교환비

율을 갖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거래될 수 있고 거래소들이 네 배, 여덟 배, 50배, 100배 고배율 레버리지

상품들을 제공하며 변동성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오르면 오르는 대로, 내리면 내리는 대로 언제든 쉽게

사고 팔고 고배율로 뻥튀기 할 수 있다는 이 환경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해하고 장기 투자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계속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비트코인은 사기네, 가치가 없는 코드 쪼가리네 이런 말만

반복하는 사람들과 비트코인은 화폐 혁명이고 한계에 다다른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는 진정한 사운드 머니, 건전

화폐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믿음의 간극만큼 계속 높은 가격 변동성이 생기는 거죠. 테슬라도 마찬가지죠.

파괴적 혁신 기업이기 때문에 현재의 현금 흐름보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멀티플 평가되며 사람들이

관심이 커질 땐 너도나도 테슬라가 만드는 미래에 열광하고 환호하다가 어느 순간 그게 당연해 보이고 이미

그건 주가에 다 반영되어 있다고 하고 이상 무언가를 지금 당장 빨리 보여 달라고 보채는 시장 앞에서 급격히

시장의 기대감이 식어버리고 더 이상 혁신 기업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거죠. 테슬라가 만들 전기 에너지 기반의

자율주행 AI 로봇 기업의 미래를 믿는 사람들과 단순히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혁신성 떨어지고 경쟁

업체들에게 따라잡히는 그냥 그런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그 간극만 가격은 요동치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비트코인과 테슬라를 예를 들어서 투자의 세계에 대해 설명드렸지만 사실 변동성이란 건

우리가 사는 인생 전반에 모두 존재하고 그것 자체가 사실 인생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변동성이란 녀석에 너무나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1리

1비하인드 있지만 장기 투자자들에겐 축복입니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높은 변동성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축복이에요. 왜냐

자신이 발견한 장기적 우상향 구조의 자산이 이미 모두가 알고 모두가 인정하고 모두가 계속 갖고 있고

싶어하는 상태라 낮은 변동성을 갖고 계속 오르기만 한다면 그 자산의 수량이나 규모를 늘려가는데 한계가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아직 그 자산을 모두가 인정하지 않고 그 가치를 모두 알아보지 못했고 그래서 그 사람들

간의 가치 판단의 괴리 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진 상태가 유지되는 게 장기 투자자 입장에선 언제든 더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부족한 수량을 꽉꽉 채워 오듯이 우리가 갖고

있는 분산된 월 현금과 구매력의 한계를 즉 월급쟁이, 자영업자의 한계를 한계가 아닌 기간의 분산이 가능한

장점으로 만들어 주는 게 바로 변동성이란 녀석이라는 겁니다. 또한 이 변동성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가 바로

아무나 성공할 수 없게 해주는 일종의 장애물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니

이렇게 다 알려주면 억울하지 않아? 나름 이런저런 실패도 하고 고생도 하면서 어렵게 현재의 결론에 이른

건데 이렇게 너무 쉽게 쉽게 알려주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건데. 그런데 여러분, 이런 질문이 가끔 들어올 때

저는 늘 동일하게 말합니다. 어차피 들어도 다 못해.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들어도 스스로 정확하게 느낀

사람만 하고 그렇게 느낀 사람은 그 사람 자체가 원래 대단한 사람이거든. 그래서 잘된 것 뿐이야. 저는 실제로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처럼 현재 제 채널을 구독해 주시고 장기투자 마인드를 세팅하고 그 마인드에 맞춰서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면서 장기투자 대장정을 진행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원래 될 사람들이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놈의 변동성이란 녀석을 비롯해서 때로는 내면의 욕망과 두려움, 이기심,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부족 등은 늘 우리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틈만 나면, 틈만 보이면 어느 순간 우리 옆에 다가와서

귀에 속삭이고 포기하게 만들죠. 그래서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보더 쉐퍼의 책 '멘탈의 연금술'의 주옥 같은 글귀

중에서 '우리는 왜 포기하는가'라는 챕터의 내용을 구독자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

들어보시죠. 사람들이 포기하고 싶어지는 지점까지 오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백하자면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게도

뭔가를 포기하려고 했던 경험이 세 차례 있었다 특히 세 번째 상황이 가장 극단적이었다 그 일을 극복하고

난 후 몇 주일이 더 지나서야 나는 당시 내가 처해 있었던 상황을 좀 더 명확하게 직시할 수 있었다 깊은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들었다 나는 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해지는 지점까지 나를 이끌었는가 시간을 들여

진지하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봤다 내 지혜로운 코치에게도 조언을 구했고 대가들이 쓴 책들도 탐독해 보았다

존경하는 업계 리더들과 CEO에게도 편지를 보내거나 전화 통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오랜 숙고와 노력 끝에 나는

몇 가지 답을 찾는데 성공했다 내가 포기의 유혹에 강렬하게 휩싸였던 이유는 당시 상황을 둘러싼 외부

조건들과 별 상관이 없었다 성격적 약점 때문이었다 첫째 나는 내 실패를 내가 처한 환경과 상황 탓으로 돌렸다

성공하려면 환경과 상황 흐름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내 것으로 만들긴 커녕 그것들은 언제나 내가 할

수 없는 이유에 훌륭한 구실이 되어 주었다 어떤 일에 성공하려면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나 자신을 변화

개선시킬 의지가 없었다 주변 환경과 조건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그것들을 내 쪽으로 끌어당겨서 안 된다 내가

그쪽으로 갈 줄 알아야 한다 산을 옮기려면 내가 산으로 가야 한다 산이 내게 와주는 경우는 없다 둘째 나는

오만했다 나는 스스로 모든 것에 대한 답을 갖고 있었다 독일의 문호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모두 무언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무언가가 되려고 노력하지는 않는다 참된 성장을 원한다면 먼저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성장의 과정은 학교 시스템과 비슷하다 1학년에서 시작해서 2학년으로 그리고

3학년으로 올라간다 영리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 원칙은 실력이 좋아질수록 더 큰

경기에 나갈 수 있다 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시스템을 포기한다 그들은 더 큰 경기에 나갈 궁리만

할 뿐 더 큰 경기에 걸맞는 실력을 갖췄는가 대한 검토에 매우 인색하다 높은 보수와 멋진 직장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다 그건 우리가 큰 경기를 뛰는 실력을 갖추는데 성공했을 때 얻어지는 전리품일 뿐이다 목표는

언제나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성장과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예외 없이 학년 교실로 들어가 기초를 탄탄하게 배워야 한다.

먼저 1만 달러를 저축하고 투자하는 법을 배운 후에야 10만 달러를 모으고 투자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사칙연산을 모르는 학생이 미적분을 풀 수 없는 이치와 같다. 우리는 이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다만 모르는 척 외면할 뿐이다. 더 나은 상황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기다려서는 안 된다. 바로 지금의 상황이 우리에게 주어진 최선의 상황임을 명확하게 인식하면 포기의 유혹에서 벗어날 힘을 얻는다.

셋째,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내 자신이 적합하지 않다고 여겼었다. 물론 이 모든 것 또한 핑계와

변명의 다른 것이 아니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결과를 예단해서는 안 된다 명쾌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일은 세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려면 그 일에 집중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무엇이 먼저인지 우선 순위를 정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 인생은 달라진다 결과 또한 언제든 달라진다 결과는 고정적이지 않다 언제 어떻게 어떤

태도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바뀐다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어떤 일을 할 때 그게 너무 가볍게

느껴지면 당신은 이미 그 일을 해낼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는 뜻이다 즉 그 일은 언제든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처럼 언제든 성공할 수 있는 일에 목록을 만들어 봐라 더 큰 도전을 향한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무너지지 않는다. 최악의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고, 성공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힘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 복잡한 머리를 비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릿속에 꽉

들어찬 모든 것을 종이 위에 차근차근 떨어뜨리는 것이다. 넷째, 나는 항상 뭔가를 걱정했다. 걱정은 뭔가 자신이

원치 않는 특정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걸 상상하는 것이다.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현상에 대한 짐작이 나는 내가 원치 않는 뭔가에 지나치게

자주 집중했다. 원하지 않는 뭔가에 지나치게 집착할 게 아니라 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함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원하지 않는 뭔가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두려움이 커지고 원하지 않는 뭔가가 실제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 나폴레온 힐은 이렇게 말했다 인내심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자신감을 키우고 명백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내심이 강화된다 어느 순간 우리는 목표를 완전히 잊어버린다 성공 일기의 작성도 까맣게 잊는다 명백한 계획을

세워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게 된다 모든 것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기 시작하는 순간 버틸 힘이

조금씩 조금씩 우리 내면에서 빠져나간다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좌절해 간다 좌절에 빠진 사람들은

원하지 않은 것을 바라본다 잘할 수도 없고 적성에도 않는 일을 궁리하기 시작한다 실패는 이렇게 우리를 찾아온다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인내란

원하지 않는 것,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견디는 게 아니다. 그걸 오랜 시간 동안 억지로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내란 원하는 것을 하고

싶은 열망이 올바른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강력한 인내심을 구성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력과 연대다. 거친 파도를 꿋꿋이 견뎌내는 바위처럼 강한 책임감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러한 사람들을 독수리라고 칭한다. 그들에게는 포기라는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독수리들은 누군가 그들이 현재 걷고 있는 길보다 훨씬 쉽고 빠르고 편한 길이 있다고 속삭여도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들은 한눈을 파는 일이 없다. 그들이 옆을 돌아보는 유일한 경우는 서로를 격려할 때뿐이다.

인간의 후회는 늘 이렇다 하루만 더 버텼으면 그 일을 해낼 수도 있었어 하지만 포기하는 사람은 절대 하루만

더 버틸 재간이 없다 하루를 더 버틸 능력이 없어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루를 더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지금껏 매일을 버텨온 사람이다 원하지 않는 것을 뜻하지 않은 상황을 하기 싫은 것을 어떻게 매일 버틸 수

있겠는가 원하지 않는 것을 견뎌야 한다는 느낌이 들 때는 빠르게 목표 계획 성공 일기 등을 다시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고장 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조건 불평불만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온갖 비난을 견뎌야 한다고 생각했다 질끈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며 그 모든 것들을 견뎌야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틀렸다 완전한 착각이었다 멘탈의 연금술사들 만나면서 진정한 인내심에 눈을 뜰 수 있었다

인내심이란 부정적인 것들의 공격을 견디는 게 아니었다 긍정적인 것들의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었다 포기의 유혹을 견디는 법 알게 된 후 비로소 나는 왜 원하는 것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왜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마침내 나는 동일한 시간 동일한 공간 속에서 완전히 다른

완전히 새로운 삶을 향한 첫걸음을 떼는데 성공했다 여러분 영상 초반 제가 설명드렸던 자산 자체의 변동성

때문이든 이 책에서 언급한 내면의 멘탈 관리 마인드셋의 부족이 우리들의 장기 투자 여정이 힘들고 흔들리면서

포기하고 싶어 지신다면 그때마다 이 책의 문구들을 꼭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 문장, "인내심이란 부정적인 것들의 공격을 견디는 게 아니었다. 긍정적인 것들이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었다." 이 문장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 역시 한때는 장기 투자를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하면 제거하고 견딜 수 있을지, 그런 부정적인 것들에 대한 방어에 집중하며 이게 장기 투자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자산 자체에 대한 믿음과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생기다 보니 그런 부정적인 요소들에 대한 방어보다 그 자산 자체가 갖고 있는 장점이 이 세상에 부각되며 빛을 바라게 되는 그 순간이 결국 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 미래 순간까지 기분 좋게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보던 쉐퍼가 말한 긍정적인 것들이 기회를

장기투자는 맞는데.. 그래도 결국 빠질텐데 적당히 팔고 밑에서 다시 사면 되는거 아닐까? 가능할 것 같은데? 🤣 (30분 마인드셋)

안녕하세요. 리스펙입니다. 저는 구조적으로 장기적 우상향이 담보된 자산과 행위에 집중하며 비트코인(B), 테슬라(T), 서울부동산(S)에 모두 투자하는 토탈인베스터입니다. 다른 사람의 손끝에 자신의 운명을 올리지 않고 투자를 통해 주도적 삶을 사는 사업가 마인드를 갖춘 장기투자자입니다. 

비즈니스 문의 : respect20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