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 해를 채워 줄 할리우드 초호화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15작품을 모아 보았는데요, 바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영화는 마블의 근본 시리즈 중 하나인

캡틴 아메리카의 네 번째 작품,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입니다.

토니는 일면식도 없던 꼬맹이가 뜬금없이 아이언맨의 뒤를 이어

대중들에게 비호감을 샀던 것과 달리,

이번 팔콘은 스티브가 직접 방패를

건네주며 정식 후계자로 임명했던 만큼,

팔콘은 캡틴 아메리카라는 근본

시리즈를 이어갈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연상되는 특유의 스릴 넘치는 분위기와 살벌한 비주얼의

레드 스컬, 그리고 드라마에서 뿌린 떡밥, 2대 팔콘 호아킨 토레스가

등장하는 만큼 마블의 근본을 다시 되찾아 주는 영화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음악] 두 번째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번째 장편영화 미키 1인데요, 인유

문명이 다른 우주 행성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위험한 임무를 대신할

복제인간 미키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 영화로, 원작 소설은 미키 1번

죽은 미키가 주인공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무려 17번째

죽은, 죽겠다. 좋은 날씨네. 미키 17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라고 하는데, 제작비 4천만 달러였던 설국열차에서 이제는

제작비가 1억 5천만 달러로 늘어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예산으로 촬영을

한 공준호 감독의 영화는 어떠한

기묘한 [박수] 상상력과 심도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이게 영화로 나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던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2025년에

개봉합니다. 비슷하게 게임을 원작으로 했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안정적인 장치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마인크래프트는 실험적인, 꽤나 도전적인

선택을 했는데, 때문에 걱정과 우려를

보내는 팬들과 반대로, 감탄과 기대를 하고 있는 팬들이 양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결과물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매우

궁금하네요. 다음은 마블의 히어로들이

아닌, 빌런들이 한 팀으로 뭉친 영화

썬더볼츠입니다. 2대 블랙 위도우

옐레나 벨로바, 원탑 윈터솔져, 소련 버전 캡틴 아메리카

레드 가디언,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물질

통과 능력의 암살자 고스트, 카피닌자,

아메리카였던 U.S. 에이전트 존 워커,

[음악] 진짜구나! 그리고 그냥 밥까지… 네임드급 빌런들이 모두 뭉쳐

이번엔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비슷하게, 악당들이 뭉쳤던

사이드 스쿼드는 폭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마블의 빌런 썬더볼츠 같은 절차를 밟지 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음은 첩보물의 근본 중의 근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입니다.

부터가 데드 레코닝, 즉 최후의

심판인 만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라는 루머가 있는데요,

때문에 1편에 등장했던 CIA 분석가

윌리엄 [음악] 브릿지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끼발린 예고편을

통해 무려 19년 만에 정체를 드러내는 등 앞선 영화들에 대한

오마주를 보여주며 정말로 최종장다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데, 루머와는

다르게 마지막 영화가 아니길 바라고 있지만, 만약 정말로 마지막 영화라면

부디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는 영화로

마무리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어서 킬러 액션계의 레전드,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입니다.

배경은 조닉 3편과 4편 사이의 시간대라고 하며, 조닉 3에서 등장했던

벨라루스 조직이 운영하는 킬러 양성

루스카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이브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라고 하는데요. 킬러들의 세계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세계관과 더불어 조닉 시리즈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소름 돋을 정도로 정돈된

깔끔한 액션 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조닉이라는 무거운

이름을 새로운 캐릭터 이브가 잘 이어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음악] [음악] 다음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표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29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엘리오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꼬마아이 엘리오를 외계인들이

실수로 지구의 대표로 오해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B 항상 놀라운 상상력과 따뜻한

비주얼로 우리를 사로잡았던 픽사 인 콘서트

[음악] J 드림웍스의 명작 중의 명작, 드래곤

길들이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단, 이번에는 실사 영화로 말이죠. 드래곤 길

들이기 실사, 드림웍스가 직접 제작하는 첫 번째 실사 영화로

드림웍스가 이제 애니메이션을 넘어 실사 영화의 세계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을 의미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인데요. 드래곤 길들이기 3부작의

감독이었던 딘 데블로이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예고편 속 등장인물들의

캐스팅도 대부분 호평의 반응인데요.

드래곤 길들이기 특유의 웅장하고 넉넉할

정도로 아름다운 비행 장면과 투슬리스와 히컵의 감동적인 관계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가 영화의 관건일 것 같습니다.

공룡 팬들에게는 전설과도 같은 시리즈죠. 주라기 공원 프랜차이즈의

일곱 번째 작품, 주라기 월드:  dominion 입니다. 전작인 주라기 월드: 도미니언

5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로, 대부분의 공룡들은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졌고, 극히 일부만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적도 기후의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필 인류를 구할 신약의 열쇠가 이 공룡들의

DNA에 있어서, 주인공이 공룡들의 서식지에 직접 들어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의 주연으로는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되었다고 하며, 전작인 도미니언이

살짝 아쉬웠던 만큼, 이번 영화로 주라기

공원 시리즈가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기를

[음악] 바라겠습니다. 슈퍼히어로의 시초라고 할

미친...이 영화가 개봉을? 《2025년 개봉예정 할리우드 영화들》

영화 비하인드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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