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더케이지닷컴의 F717입니다. 오늘은 삼성 갤럭시 Z 플립 6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저는 언제나 노력해요 간단하게 설명드리려고. 근데 거기서 이제 한두 마디 덧붙이다 보니 또 덧붙이고 있네.

시작해 봅시다. 자, 먼저 디자인부터 어.. 그냥 플립이에요. 뭐 요즘 대부분 폰들이 그렇긴 한데.

전작과 비교를 해도 사실 외관상으로 크게 달라진 걸 확인하기 어렵죠. 이 두 개 색깔이 달라서 구분이 좀 되기는 하는데.

사실 변한 거는 이 카메라 림 쪽에 디자인이 추가된 거, 그리고 테두리가 살짝 곡률이 있던 게

이제 아주 칼같이 떨어지는 거, 그리고 0.2mm 얇아진 거 정도예요. 사실 저는 좀 더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작과 동일하게 사양상으로는 187g입니다. 지금 필름이랑 심 카드가 들어가 있어 가지고 차이가 나나 본데

다만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았다 뿐이지 이 사이드 아머 알루미늄의 강성도 높아졌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고요. 원래 IPX8 방수만 됐는데 이제 IP68 방진 레벨이 뭐 높진 않지만

추가가 됐습니다. 자 다음으로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 전반적으로 이번에 테마인 거 같아요. 뭐 엄청난 혁신이 있진 않는데

살짝살짝 개선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내부 화면 피크 1,750nits였는데 이제 2,600nits까지 올라가고요

외부 화면도 이제 피크 1,600nits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전작이 좀 요상할 정도로 외부 화면의 반사율이 높았는데

이제 평균 정도로 낮아졌어요 근데 제가 별도 영상으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 정품 반사 방지 보호 필름이

성능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폴드도 마찬가지지만 플립은 이 외부 화면 정품 필름 하나 붙여 놓는 거

굉장히 추천해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 화면의 사이즈 자체는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풀스크린 Always On Display도 안 되고

아마 그거는 LTPO 기술이 들어가지 않은 일반 OLED 패널이어서 주사율을 충분히 낮출 수 없어서

일 걸로 예상되는데 120Hz도 여전히 지원 안 되고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앱 실행 중에 접었을 때 모든 앱들이

외부 화면으로 넘어가지도 않고 외부 화면에서 먼저 실행시킬 수 있는 앱들도 설정에 유용한 기능에 실험실에 커버 화면에서 앱 사용에서

일부만 선택할 수 있어요. 이미 이것도 굉장히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데, 여기에 나오지 않은 다른 앱을 실행하려면

갤럭시 스토어에서 굿락을 설치하고 멀티스타를 설치하고, 그 안에 'I ❤️ Galaxy Foldable'의 런처 위젯에서 수동으로 선택을 하고

커버 화면 설정에서 위젯을 눌러서 멀티스타 런처를 눌러야 돼요. 그러고 나면 비로소 외부 화면에서

어떤 앱이나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게 아주 큰 문제는 아닌데, 경쟁 제품들이 워낙 편리하게

넘나들 수 있고 아무 앱이나 켜지고 하는 제품들이 많아서, 이번에 외부 화면으로 쓸 수 있는 위젯들이 늘어났다고는 하더라도

이 활용도 부분에서 아직도 좀 소심한 축에 든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참고로 걔네들은 화면도 훨씬 큼.

그리고 반사 방지 얘기가 나온 김에 내부 화면에는 그렇게 붙일 수 있는 정품 필름 없고 기본적으로 반사 방지 처리가

안 되어 있어요. 다만 이번에 신기능으로 S24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애플이 트루톤이라고 부르는 기능,

카메라를 활용한 색상 최적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꺼놓으면 그냥 표준 색온도인데 켜놓으면 주변 환경에 맞춰서

색온도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자, 다음으로 성능인데 전통에 맞춰서 이번에도 퀄컴,

정확히는 스냅드래곤 8 3세대 for 갤럭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에 드디어 8GB에서 12GB 램으로 올라갔고요.

일반적인 성능은 긱벤치 기준으로 CPU 이 정도 싱글 코어, 멀티 코어 예상한 정도 GPU OpenCL 이 정도 벌컨 이 정도

스토리지 같은 경우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UFS 4.0 들어갔죠. NAND 특성 상 용량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전작과 크게 차이 없는 성능 보여줬습니다. 근데 제일 중요한 건 Z 플립 시리즈 최초로 이 위쪽에 베이퍼 챔버가 들어가서

발열이 생겼을 때 쓰로틀링 처리가 훨씬 나아졌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제가 단독 영상에서 설명을 드렸는데

사실 3DMark Wild Life Extreme Stress Test 기준으로 숫자만 보면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같은 칩셋 들어간

바 형태나 폴드랑 비교한 거 보면 격차가 확 줄어들었죠. 여전히 바 형태나 폴드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제 게임을 못 할 정도는 아니게 됐습니다. 물론 배터리를 비롯한 다른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게임을 하신다면 여전히 플립 계열을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더군다나 발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아마 그거 때문인 것 같은데 얘는 여전히

정가 150만원 가까이하는 기계가 DeX 지원이 안 됩니다 근데 갤럭시 AI가 들어갔다는 게 이번에도 또다시

핵심 기능 중에 하나인데 이건 제가 여러 차례 설명을 드렸고 특히나 최근 업데이트로 Z 플립5를 포함한

더 신형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구형이라고 부를게요 구형에도 거의 대부분 기능들이 구형에도 거의 대부분 기능들이

추가가 됐습니다 빠져 있는 거 정도는 이 AI를 이용해가지고 *날씨 및 시간 배경 화면 바꿔주는 거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대단치 않은 기능인데 뭐 굳이 빼는 건 정말 사양 때문인지 그리고 이 답장 추천 내 대화를 읽어 가지고

내 말투에 맞는 답장을 추천해 주는 것, 그리고 삼성 헬스 어시스트 정도인데

그래서 제가 24 계열 때 설명했을 때는 없었던 주요 기능 몇 개만 설명드리면, 대표적으로 재밌는 거 그리기 어시스트가 있어요.

이 밑에 AI 버튼을 누르면 스케치 변환이 있어요. 그럼 뭐 여기다가 뭐 달을 하나 띄워 이렇게 뭐

달처럼 보인다고 치자. 생성! 하면 근데 이게 AI 테스트하기 위해서 제가 일부러 못 그리는 걸 수도 있어요. 그죠?

하면은 얘가 좀 생각을 오래 해요. 이게 클라우드 왔다 갔다 해야 되는 거예요. 하더니? 이걸 보고 이렇게 그려줬어요.

심지어 여러 스타일로 할 수 있다. 역시 달 그리는 건 기가 막히게 잘하네. 하나만 더 해볼까?

여기다가 뭐 뭔지 몰라 무슨 동물인지 나도 몰라 뭐 이렇게 그려 하면 어.. 뭐 토끼를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뭐 달 자리에는.. 하C! 미친! 달 자리엔 토끼가 있어야죠 라는 드립을 하고 있었는데

달 위에다가 토끼를 갖다 얹어놨어요 이거 뭐야? 이런 스케치 변환이 있고요 AI 인물 사진이라는 게 있어요

예를 들어서 사람 사진을 찍고 AI 버튼을 눌러서 인물 사진 스튜디오를 들어가면? 코믹, 3D 캐릭터, 수채화, 스케치 중에

고를 수가 있어요 뭐 이렇게 만들.. 전혀 닮지 않은 것 같긴 한데 뭐 어쨌건 이런 기능이 추가됐고

이 대화 어시스트에서 대화 번역하는 게 더 많은 앱들 이거 One UI 업데이트 안 해도 어느 순간부터 다른 폰에서도 되던데

어쨌든 이게 되고 문장을 아예 써주는 게 생겼어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문자가 왔어. 추석 연휴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해가지고

왠지 모르겠지만 답장을 보내고 싶다 쳐. 근데 뭐라고 써야 될지 모르겠어? 여기 AI 버튼을 누르고

글쓰기를 눌러 ‘너무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서는 투를 바꿀 수가 있어요.

표준, 이메일, 소셜미디어, 댓글, 공손한, 전문적인, 편안한 해가지고 뭐 편안하게

소셜미디어에 하는 것처럼 생성을 해. 그러면 이제 글을 써준다. 와 정말 친절..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아요.

이거 좀 호들갑이 좀 심하네. #감동 #친절 #감사합니다 뭐 이렇게 문장 자체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됐고

소소하지만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로 삼성 인터넷에서 원래 번역은 됐잖아요? 안에 이미지까지 번역을 해줍니다.

이거 텍스트가 아니거든요 이런 것들 그리고 이 통역에 기존에는 대화 모드만 있었는데 이제 듣기 모드가 생겼습니다.

내가 말하는 거 말고 상대방이 듣는 거를 동시통역하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번역을 해준다 버즈 있으면 듣는 것도 돼요.

이게 생각보다 잘 되는 게 이 동시통역에서도 언제나 말을 어디서 끊고 어디까지가 문장인지 듣는 게 힘들거든요.

특히나 한국어나 영어처럼 언어 구조가 다르면 근데 얘가 그 끊어가지고 문장에서 번역하는 걸 잘합니다.

지금 한번 끊었죠 쉬지 않고 계속 얘기하는데 어디에서 멈출 줄 알고 읽고 번역해 준다는 게 좋아요.

번역 성능 자체는 사실 아직도 구글 번역기 같은 클라우드 기반이 좀 더 나은 것 같긴 하지만, 그리고 이 갤러리에서 쏙 올리면

이 라이브 효과라는 게 들어갔습니다. 저는 그 막 AI로 옛날 사진을 살아 숨 쉬게 한다 뭐 이런 걸 줄 알았거든요?

그랬더니 그냥 앞과 뒤를 분리해서 이렇게 부담스럽게 해줘. 어 뭐 그렇습니다. 아 그리고 이왕 갤러리 있는 김에 얘기하는 건데

저번에 잠깐 지나가면서 얘기했던 게 이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다가 쏙 내리려다가 어 이거 아닌 것 같아라고 생각하면

용서치 않고 그냥 휙 숨어 들어가 버린다라는 거. 뭐 사소하지만 아쉽다고 얘기를 했는데

6.1.1로 올라가면서 고쳐짐. 그래 가지고 내리려다가 어 아닌 거 같아라고 하면은? 그냥 그 자리에 있어.

예전엔 얄짤 없었거든 사소한 반영 감사합니다 아 근데 쏙 내렸을 때 그냥 툭 하고 HDR이 꺼지는 것까지는

아직 해결이 안 됐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AI 기능들이 많아도 일반 동영상을 길게 누르면 프레임 보간해가지고

바로 슬로우 모션으로 만들어주는 인스턴트 슬로우모가 저는 제일 마음에 들기는 해요 그리고 업데이트 얘기가 나온 김에

이번부터 정책이 더 좋아져가지고 이제 7년간 판올림이랑 보안 패치가 제공되죠 아주 훌륭하고요

이번에도 eSIM 지원돼가지고 뭐 선불 심 사고 받고 뭐 택배비 3천원 내고 이런 거 안 해도 돼서 아주 좋아요

자 다음으로 그 외에 크게 바뀐 것 중에 하나는 이 카메라입니다 12MP 광각이랑 12MP 초광각을 센서조차 바꾸지 않고

플립 5G까지 포함하면 6세대 동안 꾸역꾸역 유지를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광각 카메라를

50MP로 바꿔줬습니다. 자, 50MP로 사진 찍어서 포스터로 뽑을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해상도에 집착을 하느냐

뭐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 제일 큰 거는 픽셀 비닝을 풀고 센서 크롭을 해가지고 일반적으로 촬영하는 12MP

그러니까 2배 줌을 이론적으로는 무손실로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얘는 망원 카메라가 없어가지고

그동안 그게 제일 거슬렸거든요. 자, 그렇게 기대를 하고 카메라를 켜본 순간 어? 2배가 없어요.

이거 제가 미리보기 행사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의아했었는데 출시된 제품에조차도 이게 안 들어가 있더라고요.

???: 2배 버튼이 없으면 2배로 당겨 그게 귀찮냐? 가 아니고 그게 귀찮냐? 가 아니고

놀랍게도 이렇게 당기면은 그냥 12MP로 디지털 줌한 거를 자체적으로 업스케일링하는 정도밖에 안 합니다

비닝을 풀고 센서 크롭해서 찍는 게 아니에요. 자, 다행히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또다시 굿락을 설치해서

카메라 어시스턴트를 설치해서 이 안에 2배 크롭 줌 버튼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거 같은 경우는 S24같이 크롭 가능한데

2배 버튼은 없는 애들에도 깔아주시면 되니까 뭐 팁 아닌 팁이고요. 그렇게 해주고 나면 초광각, 광각, 2배 크롭 생깁니다.

수동으로 2배 했을 때 2배 크롭한 거 차이가 확실히 보이죠. 일단 뭉개고 업스케일링 한 거랑은

디테일이 달라요 사실 이런 고화소 센서의 제일 핵심 기능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그렇게 숨어 있습니다 자 얘기가 좀 길어졌는데 안심하세요 광각에서만 할 말이 있고요 초광각이랑 전면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합니다 이것도 좀 과하기는 해 경쟁 제품 같은 경우에는 여기 초광각에 AF가 들어간다든지 망원 카메라가 따로 들어간다든지

뭐 그런 것들이 있는데 이건 카메라 부분에서 지나치게 게으른 감이 있습니다 어쨌건 초광각이랑 전면 카메라는

크게 바뀐 점이 없는데 이번에 이 갤럭시 AI 얘기하면서 프로 비주얼 엔진이라는 게 들어갔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뭐 이런저런 데서 힘을 내 가지고 뭐 프로한 비주얼을 내 주겠다는 거예요 촬영을 할 때 이거 덕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촬영 결과물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센서 자체가 바뀐 광각도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이유는 없는데

샤픈이 확 줄어들었고 원래 색이 좀 과하게, 특히나 파란색이나 초록색을 볼 때 좀 과하게 신나게

처리를 하는 게 있었어요. 근데 그 부분이 훨씬 자연스럽고 차분해졌고요. 이건 초광각으로 넘어가면

티가 훨씬 많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더 넓은 앵글을 갖다가 한 프레임 안에 넣어 놨기 때문에

갤럭시 Z 플립6 롱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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