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왓더코딩입니다. 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저는, 네카라쿠배 중 한 기업에서 플랫폼 개발자로 6년 정도 있다가 현재는 스타트업 신에서 도전을 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유튜브를 보다 보니까 요즘 개발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나 취준을 하시는 분들이 지금 개발자의 전망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새해를 맞이해서 올해 개발자 전망이 어떻게 될지 제 생각을 한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9년의 개발 연차를 저는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주니어 였던 시절로 돌아가 보면 그때도 참 쉽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제가 학생 때는 아이폰 출시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고, 카카오가 이제 스타트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기도 하고 네이버도 많은 개발자를 뽑기도 했었고 쿠팡이나 배민은 이제 막 스타트업으로 나와서 성장에 나아가는 중이었는데요.

이후에 제가 취업을 하려고 보니까 이런 유니콘 기업에서 이미 많은 수의 개발자를 채용한 상태였기 때문에 취업문이 넓지는 않아서 취업 준비할 때 굉장히 힘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제가 어떤 전략으로 네카라쿠배 갈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영상 뒤에서 말씀드려 볼 테니까 영상 끝까지 시청하시면 분명 얻어 가시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22년도 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면서 국내외 할 것 없이 여러 사회적인 문제가 생겼잖아요.

사실 이게 금리 여도 있긴 한데 20년도에 21년도 사이에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개발자 거품이 있었기 때문에 이 고금리로 인해서 회사들까지 휘청이게 채용 시장이 더 빠르게 얼어붙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 많은 스타트업들이 망하기도 하고 큰 기업도 채용 공고가 많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개발자 취업 시장은 엄청 안 좋았는데요.

취업 시장은 개발자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스타트업이 많은 개발 직군의 타격이 더 컸었다고 느끼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이 되는 24년을 올해랑 비슷하거나 더 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제 연차 이전 직장 동료들이 네카라 쿠베 당토 같은 유니콘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여러 회사에 포진해 있습니다.

근데 이제 요즘 만나면 너네 회사는 괜찮은지 아니면은 사람 많이 뽑는지 등등 이제 채용과 관련된 소식을 이제 많이 물어보게 되는데 하나같이 돌아오는 답변이 굉장히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 이전 직장만 봐도 코로나 이후로 신입 채용을 막고 아직도 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히 제가 아까 20년도에 21년도 사이에 개발자 호황 있었다고 했잖아요.

이게 코로나 기간이랑도 겹쳐서 그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부트캠프가 있었는데요.

기존의 대졸자들 이미 많은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이 부트캠프 출신의 사람들도 대거 쏟아져 들어오면서 개발자 공급이 현재 많아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신입 개발자의 경우에는 현재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많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반면에 회사들은 이제 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경력직을 더 원하는 상황이 돼 버렸거든요.

그래서 이제 경력직 개발자들은 이미 어느 한 곳에 들어가 있어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제 이직을 할 수 있는 경력직 개발자들은 양이 많지 않으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경력직 개발자를 뽑고 싶은데 어, 공급이 많이 없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뽑을 사람이 없다라는 이런 이제 소리가 나오는 거죠. 그래서 현재는 IT 회사들의 수요가 신입 개발자와 경력 개발자 간의 양극화가 굉장히 심해졌고 지금 계속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하다고 저 스스로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럼 주니어 개발자나 취준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걸 준비해야 하느냐.

네, 제가 생각하는 세 가지 전략이 여기 있는데요.

첫 번째는 블로그나 기업에 기록 남기는 겁니다. 솔직히 개발자분들은 코딩을 좋아하니까 텃밭에 잔디를 심는다고 하셨는데, 많이 남기거나 제가 말하는 거는 어떤 정돈된 자신만의 아티클을 가지고 기록해야 된다는 겁니다.

솔직히 블로그에 글 남기는 거 엄청 귀찮잖아요.

네, 저도 잘 알고 있고요. 진짜 귀찮거든요. 그래도 저희는 해야 됩니다.

이제 예전처럼 개발자들 돈 잘 번다는 소문 듣고 어영부영해서 취직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모두 블로그에 기록해 두는 것만큼 새로운 팀원이 되는 사람에게 신뢰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좋은 도구가 없습니다.

요즘은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많이 없어졌잖아요.

그만큼 이제 취직, 이직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었는데 그만큼 수요도 많이 늘어났고 이걸 도와주는 플랫폼도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리멤버, 블라인드, 하이어, 점핏, 사람인, 링크드인 뭐 등등 뭐 이것만 해도 벌써 여섯 개나 되죠.

이 중에서 가장 메인으로 저는 링크드인을 추천드리는데요.

이제 개발자분들은 이제 개발만 열심히 하시면 안 되고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이어 나가려면 자기 PR도 필수가 된 시대가 되었습니다.

링크드인을 어떻게 잘 정리해서 보여 주느냐에 따라서 기회를 정말 많이 잡으실 수도 있거든요.

그만큼 굉장히 중요한데 이건 이번 영상에서 디테일하게 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제가 다른 영상에서 정리해서 한번 말씀드리면 아예 이런 준비를 해보지 않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제 커뮤니티 활동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요새는 개발자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진짜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나오시는 분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친해지면 기회가 많이 생기기도 하고 이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현황을 많이 파악할 수 있거든요.

다른 직무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개발 쪽은 추천제로 이직을 하거나 취직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PC 맞고 신뢰가 쌓이면 실제로 이런 기회가 많고요.

저는 이런 커뮤니티 활동에서 이직하거나 취직하는 분들 실제로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정말 저는 추천드리는 방법 중 하나이고요.

사실 이것도 블로그만큼이나 굉장히 개발자들이 귀찮아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제가 그렇습니다. 저도 방구석에서 코딩하거나 뭐 해봤자 블로그 하거나 회사에서 익숙한 팀원들과 프로젝트 하는 게 편하지 새로운 사람 만나고 이야기하는 게 마냥 편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막상 개발자 오프라인 커뮤니티 나가 보면 거기 나온 사람들 다 비슷합니다.

그렇게 막 부지런하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 뭔가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하나라도 얻어 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너무 걱정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채용 시장에서 이전보다 더 주목받을 키워드가 있는데요, 바로 AI입니다.

이미 AI라는 파도가 왔고 저희는 휩쓸려 갈 것인지 아니면 이 파도를 탈 것인지 이제 선택해야 하는 시대가 왔는데요.

대표적인 게 이제 챗 GPT 같은 LLM이죠.

이제 라지 랭귀지 모델의 약자인데 이런 애들의 도입으로 인해서 회사 업무, 그리고 뭐 취준하시는 분들이라면 취업 환경과 같은 이제 준비할 것들이 급격하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왜냐하면 이전만 해도 복잡한 문제를 푸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귀찮거나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을 주니어들이 하면서 성장을 하고 그들이 또 시니어가 되고 또 밑에 새로운 주니어 분들이 들어오고 이렇게 선순환의 반복이었던 근데 이제 이 정도의 일은 그냥 AI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문제랄 것까진 없죠. 이제 시대가 변하게 된 건데 사실 전만 해도 챗 GPT 통해서 간단한 문제나 귀찮은 작업들을 해결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그럼 인공지능 시대에 주니어 나아가면 되는지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봐야 되는데, 이거는 이번 영상에 담으면 길어지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따로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결론은 내가 채 GPT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답을 하실 수 있으면 됩니다.

채 GPT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어떤 것이고 그걸 내가 할 수 있고 그걸 하는데 채 GPT를 잘 활용만 한다면 누군가에겐 이런 상황이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간단하게요 정도로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2024년에 개발자 전망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렸는데요.

아무런 상황만 말씀드린 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상황에 대해 객관화를 하고 나만의 전략으로 차별화를 한다면 충분히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발자가 할 수 있는 네 가지 전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면 첫 번째로는 내가 하는 일을 블로그에 꾸준히 기록하자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링크드인을 통해서 자기 PR을 열심히 하자.

그리고 세 번째는 개발자 오프라인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자라는 겁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채 GPT 대체하지 못하는 일을 하면서 채 GPT 오히려 레버리지 삼아서 내가 하는 일을 줄이자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전처럼 대응을 하기보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저랑 같이 준비해 보면 어떨까요?

궁금하신 점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다음 영상에서 제가 준비해 볼 테니까요.

오늘 영상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개발자 취업 현실과 전망 | 신입 개발자, 취준생이라면 이 영상 꼭 보세요

누구나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코딩과 개발에 대해 모르더라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코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블로그 : https://blog.naver.com/life_overflow
- 비즈니스 문의 : watthecodi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