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인류는 21세기 말에 접어들며 인구가 크게 증가하였고

지구의 자원은 제한적이므로 점점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지구를 떠나는 사람들도 생겨났는데,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최상층 부유한 자들만이 입주할 수 있었죠. 그들의 삶은 아주 윤택하며,

오염된 지구와는 다르게 과학의

힘을 여실히 누릴 수 있는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류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영화

엘리시움 [음악]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맥스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엘리시움을 마냥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어느 날, 맥스는 고원에 새로

들어온 레이라를 만나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지구 변방에서

살고 있는 맥스에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누군가는 이곳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안락함을 누리고, 누군가는 모래먼지를 마시는 게

[음악] 현실이었습니다. 2154년 로스앤젤레스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이곳에서 도시로

출근하는 맥스. 이곳의 치안은 대부분 로봇들이 담당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에겐 다소 거친 행사였죠. 가벼운 농담만으로 뼈가

부러진 맥스. 하지만 오히려 잘됐는지

반가운 얼굴을 보게 되는데요. 프레이는 간호사의 꿈을 잃었고, 무슨

이유인지 수년 만에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상 때문에 결근했고,

필요한 생산직이죠. 작업장 라인만 봐도

숨이 막히는 칼라일. 엘리시움을 건설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입니다. 그 시민들에게 돈을 주며 어떤 인식을

받은 뒤 서둘러 포드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엘리시움으로 불법 입국하려는 사람들이었죠.

한편, 한적해 보이는 엘리시움. 델라코트

장관이 엘리시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확실히 삶의 질이

달라 보이네요. 난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돌아갈

생각은 없어 보이고, 이에 중범죄자이자 델라코트

장관의 용병으로서 크루거가 진압에

나섭니다. 유사시에 사살하기 위해선 민간 용병이 필요했죠.

미사일을 피해 무사히 도착한 단

한 대의 비행선. 사람들이 빠르게 흩어지고

있습니다. 엘리의 의료 트는 그 어떤 외상이나 불치병이라 하더라도 단

1분 만에 완치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지구에선 인구를 줄이고자

시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엘리시움의 시민들만이 누릴 수 있었죠.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절박했던

[박수] [박수] 거였습니다. 당한 사람들은 모두 구 방

엘리 갈을 위해 심히 작업 중인

맥스. 그런데 문제가 생겼는데요. 레트가

문에 끼었네요. What is going on? Why has production stopped? 지금 시대에 산재 보험이란 건

없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건 진통제 한 통과 5일간의 휴식입니다.

인생이죠. 리의 도움을 받아 급한 대로 스파이더를 만나려는 맥스

그는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인물로서 얼마 전 엘리시움의 난민들을 보내줬던

자죠. [음악] 엘리시 시민이 직접 내려오자 타겟이

되었고, 칼라에게 의뢰하는 델라코트 그룹의 설계를 훔치는

어둠의 세력이 있었죠. [음악] 칼라에게 향후 200년간의 독점

계약을 조건으로 손을 잡기로 합니다. 엘리시움의 리셋 프로토콜을

입력 중인 칼라. 기계화되어 있는 엘리시움에 최고 지휘자 이름만

수정해도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죠. 드로이드의 대치 상황이

불가피하기에 소대 슈트로 무장한 맥스. 더러운 일은 손에 익었지만

지금은 시한부 인생이라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닌 상황이었죠. 그렇게 시작되는 작전.

칼라도 곧 움직입니다. 15 C ID John carin [음악]

Don't fucking move! Bring... Don't... the... Ah! [음악] Not in... CH! Come! Come on!

Come! It's a data downloading. Now! You have no idea, guys. We got... Come on, guys! Hurry up!

Here! The... do the... what? Fucking get off me, man! What the fuck are you doing? This is wrong! This is all wrong!

G 칼라일이 죽고, 그를 쫓는 신이 된 맥스.

분위기로 봤을 때,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갈 느낌이었죠. 아마 맥스는 전혀 몰랐을 겁니다.

단순히 은행 정보만 빼내려던 칼라일이 황금 고블린과 관련이 있었던 거죠.

그날 밤, 프레이가 일하는 병원에서...

프레이의 딸이 있었고, 백혈병으로 인해 치료비를 감당 못하고, 집에서 자리를 빼야 하는 지경입니다.

프레이의 목숨은 맥스에게 달려 있고,

프레이는 딸을 엘리시움으로 데려가 치료를 해야 한다며 맥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맥스도 쫓기는 몸이라 둘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고, 스파이더를 찾아가 거래를 마치려는 맥스.

정부가 비행 금지령을 내려 하늘을 활공하는 즉시 격추 대상으로 잡히기 때문에,

맥스의 남은 시간은 얼마 없고, 대체 무슨 데이터가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는데요.

이제 양쪽 다 사태를 파악하고...

맥스의 동선을 파악하여 플레이를 납치합니다.

반면 맥스는 머릿속 데이터를 볼모로

잡고 거래를 제안합니다. [음악] [음악]

[음악] 맥스가 합류하면 비행 금지령이 해제되고

엘리시움으로 향하는 함선이 출발합니다. [음악] I'm sorry, I'm going

to make this right. You got the one there, back the f up. [음악] Elevate everyone under

level clearing. [음악] 결국 둘 다 잡히는 프레이와 맥스.

데이터는 무사하지만, 존 라이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데이터를 빼낼 경우,

그 호스트는 망하도록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맥스는 이러나저러나 죽을

운명이죠.  가 있는 곳을 파악하지만 곧 죽을

것 같은데요. 프레이는 추방을 앞두고 있고,

수류탄으로 얼굴이 다친 크루거는

의료 시설에 들어갔습니다. 델라코트 사는 이랭크

부하들을 전부 잃고, 이제 혼자 맥스를 쫓는 크루가

스파이더의 부하 한 명을 프레이에게 붙인 후에 엘리시움을 리셋하라 가는

스파이더와 맥스. 드디어 크루거를 처리하고 중앙

제어실에 도착한 맥스. 그러나 스파이더가 엘리시움 시민권을

보편화시킨 할지라도 어차피 맥스는

신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지구로 향하는 의료 포드

서기 2154년, 인구 증가로 제 2의 지구로 넘어가 살고있는 인류의 최후 [결말포함]

서기 2154년, 인구 증가로 제 2의 지구로 넘어가 살고있는 인류의 최후 [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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