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나왔다! 빠빠빠빠빠! 그죠? 한 번에 후드 놓고

신기록에 도전해! 자자, 10초! 10초! 기요, 10초!

[박수] 세 개 기록입니다! 제가 미치겠어요, 저거!

열어놓고 막이 [음악] 가혹! 열었다가 만약에 오래 걸렸

소리가 나잖아요. 이제 폭탄 터지는 소리! 이게 폭탄 ‘띵띵’ 할 때 터질 것

같[박수] ‘띵띵’! 빨리 가! 딱 기다려! 거기서 심네요. 하시

장 생님, 연기 잘했고! [음악] 아니, 우리 임기용 씨도 좀 도현 씨랑

인연이 있다고… 아, 저희는 작품을 같이

한… 아니, 언제 코비 나왔어요? 아니, 아니, 아니죠. 2015년에 뮤지컬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라… 아, 뮤지컬… 뮤지컬 배우셨어요? 뮤지컬을

했다고요? 아니, 사비타 궁금하긴 하네…

영상 같은 거 있으면 찾아보세요. 영상이 절대 그러지 말라고 싹 다 지웠어요.

[음악] 거… 예. 자, 그럼 이제 두 번째 샤이

소금! 임기용 씨의 영상, 함께 보시죠.

상의 없이 큰 버전이에요. 저희도 그 전부터 한 번

주세요. 마치 어떤 대에서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음악]

11월 달에 올라가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지금 연습 중입니다.

야, 장이죠. 괴팍하고 무서운 헤롯 왕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음악]

로저스, 오 마이 갓! 지난 해, 로 장님 눈뜨게 하고 죽은 사람도 살린다면 [음악] [음악]

[박수] [음악] 킹! 내가 바로 헤롯이다!

멋지다! 고맙습니다. 수고했어. 한국말 하세요. per…

per… 영수 있어요? 어, 저 이거 남은 건데… 나…

맛있어. 다 먹어야 그렇게 챙겨주는 거예요.

남은 거 고맙다. 주세요. 아, 얘들이 또…

왜 이래? 또 고마워. 내가 저기 집에 정수기가 없어요.

그래서 이제 챙기는 모습 매일매일 보다 보니까 동생들이 좀 남은 걸 꼭 이렇게 챙겨 주더라고요.

야, 알뜰하시다. 되게 검소하신 걸로 좀 유명하세요. 뮤지컬…

판에서는 그 공연하면 우리 팬들이 도시락 같은 거, 이런 거 주셨죠.

그러면 도시락에 들어가 있는 예쁜 뭐,

종이나 그거 싹 다 가져가요. 이것도 저 도시락 끈이에요.

[박수] [음악] 왔어요. 여기는 동료 시장이라고 저희

백화점이에요. 아, 그렇지. 집에 있는 옷들 중에 한

반 이상이 동료분께서 산 거예요. 우와, 근데 잘 고르시나요? 정

말이 아니면 선물을… 이상하게 저는 달라고 한

적이 없거든요. 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알아서 막

주세요. 형, 어… 누가 누구예요? 뭐야 뭐야?

뭐야? 어… 실제로 전화 공연 가시다가 들러서 진짜로 옷 준다고

야, 이것저것 챙겨 온다고 챙겨 왔는데…

어, 형, 이것저것이 아니고 진짜 와장창

챙겨 오셨는데요. 어머니 집 어저께

갔다가 막… 면… 자기 생각나서 삼둥이 옷을

물려받은 거예요. 여기도 물려받으시네.

그래요. 야, 올려 받으셨네. 애들 키가

180이면 형님한테 조금 안 맞을 것 같아. 그러니까 1, 2년 전에, 전에

전에, 어, 크기 전에… 아니, 다음에 제가 공연을 보러 가서 송일국 형님 좀

소개 좀 시켜달라고. 왜냐면 너무 좋은

거래처 사장님들 세 분이 저렇게 부러워하고 계시네. 아들은 장

아이들은… 님 든… 그러면 좀 더 크면 제가 못

입으니까. 한번… 그렇죠. 그렇죠. 진짜 야,

황정민 형도 주시고… 예. 아, 이것도 황정민 형이 주신

거예요. 바지도 동묘에서 산 거고. 야, 이제 동묘시장 와서 쇼핑을 해 볼

건데요. 외투, 티셔츠, 바지, 신발까지

해서 3만 원 안에! 새걸로 해서 3만 원에! 야, 3만 원에 행복 갑니다. 3만

원의 행복! 아, 아, 자, 가보자. 전문가 느낌 딱 나요. 이제

머리를 이제 딱 싸우러 가는 사람 같네요. 아, 여기 오면 좀 전투적으로

변해야 돼요. 어, 눈이 아주 매서워졌네요. 맞아. 샤이 소구미… 저기서만

전투적이다. 저기선 절대 샤이하지

않아. 아, 그렇죠. 금방 원하는 거 얻어내야 되니까. 다 경쟁자가 다른

분들한테 뺏기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옷 있으면 무조건 빨리

딱 머리 묶고 빨리 한번 입어 볼 수

있고, 코트도 다 가져가면 시간이 걸리니까. 그래서 항상 저의 동료

시장의 어떤 친구입니다. 어, 여기도 뭐 바람막이

거네. 크네. 배고픈데 밖에 없네. 사장님, 바람막이가 얼마예요?

만 원? 만 원? 아, 진짜 싼데. 새 거라는 덴다. 싹 다 5,000원이에요. 여기

새 거? 아, 새 옷은 같은 옷이 두 벌

이상이 걸려 있으면 그건 새 옷이에요.

아, 그 그래 그래 그래. 옷은 같은 옷이 있을 수가 없어. 그렇지 그렇지. 야,

무조건 두 개 이상이 같이 걸려 있다면 그건 새 옷이에요.

이쁜 옷들 피해 놓고… 어, 보통 오면 한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쇼핑할 때 한 번 도는데 거의

두 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그날 그날 물건이 다 다르고, 그날 그날 시세가

달라서 한번 다녀보면 어느 정도에 어디서 좋은 물건, 특히 새 옷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나서 그래야만 좋은 물건, 싼 물건을 제대로 살 수가

TV. 여기는 한 장에 1,000원짜리. 오, 저거 뭐 목걸이로 쓰려는

거예요. 왜 저기 목에다 이렇게… 아, 왜 목에 하냐면요, 저기는 이제

입어볼 수가… 아, 바로 사는 걸 빨리빨리 다 보는

거 그러네. 스윽… [음악] 탁! 뭐야? 오늘 왜 이렇게 새 옷이

많지? 세 벌 사면 뭐 없어요? 아, 세 벌 사면 6,000원이… 다른… 여섯

장이 5,000원에도 팔던데. 아이, 그거는 시간… 4시 반 넘어서

오세요. 야, 시간 너무 늦게 오라고 그러면 내려가요. 그러니까 할인… 그처럼

마감 세일처럼 해가 저물고 정리할 때쯤

되면은 2,000원이 1,000원이 되고, 3,000원이 2,000원이 돼요.

근데 그때 이제 퀄리티 남는 것들이

주로 있죠. 야, 이거 눈치 빠른 사람이 그렇게… 음… 와!

[음악] 이거 좋아! 여기 벌써 다 사자! 포기는

못하겠다. 이거 세 벌이 지금 그러면 6,000원에

세 벌을 사신 거예요. 네, 바지 저게… 이 바지? 아, 진짜 예뻐요. 저기 이 바지 와…

바지가 근데… 야, 근데 너무 예뻐.

진짜 잘 고르시는 거예요. 저기서 새로

고르는 게 쉽지는 않아요. 밑단 기장

같은 것도 혹시 뭐 좀 자르신 거 아니면은… 아니, 그대로요?

진짜요? 딱 맞는 걸 찾으셨네요. 수선 없이! 와…

와, 진짜 잘 샀다. 어려운 건데… 느낌

자체가… 그 제가 이거를 시간이 있었으면 요걸 봤으면 밑에다가 이렇게

쑤셔 놓고 나중에 숨겨 놓고 나중에 다…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이거 방송

보시면 아래 무조건 뒤져 보겠다! 이제… 스…미…혹 모르니까 지금 이제

[짠남자] 이 정도로 짜야 짠남자 나오는구나...^^ 집에서 불 안 켜는 임기홍 보고 너무 좋아하는 짠종국ㅣ#김종국 #임기홍 MBC241106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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