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하고요. 이들을 응원하면서 끝까지 의심치 않고 응원했던 팬들의 믿음도

진짜 대단합니다. 그렇습니다. 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가장

무거운 트로피가 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나. 페이커 선수, 예, 페이커 선수는

2013년도에 첫 월즈 우승을 기록하셨습니다. 지난 10년간 본인의

여정을 되돌아보시면서 어떤 길을 걸어 오셨다고 생각하시는지, 이번 다섯

번째 우승은 어떻게 기념하고 싶으신가요? 네, 또 이렇게 우승이라는

기회가 찾아와서, 네, 우승을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너무 기쁘고, 팬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요.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있었던 겁니다. [박수]

[음악] [박수] 같습니다.  써, 얼마나

달라지셨나요? 네, 16년도 때 MVP 받은 게 잘 기억이 안 나 가지고,

이번에도 사실 MVP 별로 신경 안 썼었는데, 이렇게 또 받게 되니까 되게

감사한 것 같고,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뭐 좋은 팀원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해서

중요한 건 저는 우승했다는 게 가장

기쁜 것 같습니다. 기록도 나에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 업적을 쌓는 것

크게 중요하지 않다.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언제나 말씀해 주신

선수인데, 여전히 본인에게 가장 큰

동기 부여나 동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제 팬분들이 또 저를 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항상 큰 것 같고요. 그래서

그래서 열심히 준비하고 스스로 굉장히

의의 있다고 생각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시절 어린

소년 페이커 선수가 막 월즈 우승을

하려고 했을 때를 지금 바라볼 수 있다면, 어린 페이커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을까요? 어, 즐기라고 하고

싶습니다. [음악] Ah, 페이커 선수가 생각하는 또

MVP로 따로 있다면 어떤 선수로 꼽고 싶으신가요? 어, 뭐 오늘 경기

같은 경우에는 다들 잘한 것 같아 가지고… 네, 저한테 주도록

하겠습니다. 와, MVP 두 개네! 오늘 받을 거라고는 예상 못 했습니다.

뭐, 좀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 않았었는데, 이제 상황들이 하락한 것 같은 장면들이 좀 많아 가지고 받게 된 것 같고, 되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거 같고 되게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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