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 자체가 영한 느낌이어서

젊은 분들이 차시면 좀 안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여자 친구 혹은 아내랑

같이 찰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같이 쓰는 시계로 구매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시계는 사장님들께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이 정도 예산이면 어떤

드레스 워치를 사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 주목해 주세요. 이번 편에서 다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제 지난번에 드레스 워치의 역사, 그리고 그 역사를

구성해 온 주요 모델들을 보여 드리는 콘텐츠를 올렸었는데요. 너무너무 재밌는

내용이거든요. 혹시 못 보셨으면 그거부터 보시면, 아, 이런 모델들이

시계 역사상 드레스 워치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모델들이었구나, 아실

수 있게 될 거예요.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오늘은 가격대별

드레스 워치 추천인데, 첫 번째 가격대는

100만 원 이하입니다. 처음으로 보여 드릴 드레스 워치는 이거예요. 티소의

르 로끌. 지금 온라인 기준으로 87만 원입니다. 정말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

잘 어울리는 시계여서 많이 추천드렸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레더

스트랩이 예쁘다고 생각이 드는데, 메탈

브레이슬릿도 예쁘고 인기가 많습니다.

1853년에 티소가 탄생한 스위스 르로끌 마을을 기념하는 라인이고,

르로끌 마을의 기념물로 알려진 교회

시계탑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죠. 다이얼에 있는 특유의 패턴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인덱스가 있는 부분은 또 패턴이 없어요. 요게 또 깔끔하죠.

그리고 6시 방향에는 '르로끌'이라고

영문 필기체로 쓰여 있어서 굉장히

클래식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은근히 캐주얼에도 잘 어울려서

첫 시계로도 정말 많이 추천을 드립니다. 혹시라도 쿼츠도

괜찮으시다면, 더 아랫 가격대의

클래식 드림이라는 시계도 있어요. 이것도 제가 영상에서 정말 많이

추천드렸었는데, 50만 원 이하입니다.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300만 원 이하입니다. 아,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미도의 바론첼리 헤리티지인데, 이게

좀 드레스 워치의 정석적인 디자인인데,

어떻게 보면 좀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다이얼의 은은한 펄과 에그쉘 질감을

거칠거칠한 그런 디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침이 블루 핸즈인데, 요게 또 이제 포인트 컬러 역할을

해주고요. 그리고 두께가 굉장히

슬림합니다. 한 7mm 정도 될 거예요. 그리고 3시 방향에 되게 조그맣게 또

데이트 창이 있는데, 요것도 전 너무 예쁘더라고요. 크게 있는 것보다 좀

심플해서. 그래서 좀 심플하면서

세련된 드레스 워치를 원하시는 직장인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뭔가 좀

학생분들보다는 직장인분들이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디자인이 심플한 게 오히려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혹은 조금 더 캐주얼한 옷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자, 다음은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하트비트 문

페이즈입니다. 모니터링 해도요, 가격대에 이렇게 화려한 기능들이 들어 있는

드레스 워치는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최고인 거 같아요. 12시 방향에는 하트비트가 있고,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가 있어서 다이얼을 봤을 때 보는 재미가 있어요. 시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면 훨씬 더 비싸

보이고, 그리고 이제 날짜 표시도 데이트 창처럼 따로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날짜 핸드가 따로 있습니다. 요것도 너무 예쁘죠. 그리고 다이얼에도

기요셰 패턴이 들어 있는데, 끌로드

파리의 패턴, 파리의 그 거리를 형상화한 그 패턴이 이제 들어가서 굉장히

정교한 느낌이 있습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모토가 '액세서블 럭셔리', 접근 가능한 럭셔리라는 모토에 너무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것도 이제 직장인 분들께

추천드리는데, 이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저한테는 좀 0한 느낌이어서 40대

이상 분들이 차시면 좀 안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상상을 해 보세요.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팀장님이 프레드 콘스탄트 차고 계시다? 뭔가 조금 안

어울리잖아요. 그래서 한 2, 30대 분들이 차시기에 좋은 드레스 워치다.

다음은 500만 원 이하의 드레스 워치입니다. 이제부터 론진을 살 수

있죠. 마스터 컬렉션 스몰 세컨즈,

38.5mm 모델. 드레스 워치인데, 너무

그 클래식한 느낌보다는 조금 더 현대적인 세련됨을 갖춘 디자인을 하나

넣고 싶었고요. 실제로 이제 구매하신

분들은 38.5mm라는 사이즈에 엄청나게 만족하시더라고요. 다이얼

컬러가 여러 가지로 출시가 됐는데, 재밌는 게 컬러마다 다이얼 질감이 다

다릅니다. 근데 이제 개인적으로는 드레스 워치 특유의 그런 우아함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저는 실버 다이얼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제 마스터 컬렉션

특유의 블루 핸즈가 드레스 워치의

정석을 보여준다 해야죠. 요거는 좀 개인적으로 여성적인 느낌도 좀 있어서

너무 막 그 남성스럽고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를 피하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요. 혹은 38.5mm 정도면 여자 친구 혹은 아내랑 같이

찰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레더 스트랩으로 하시면 그렇게 같이 쓰는

시계로 구매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또 론진 있는데요, 마스터 컬렉션

문페이즈 모델입니다. 요게 이제 한때 제가 론진에서 가장 좋아하는

드레스 워치예요. 너무 예쁘고 클래식해서 요거 이제 예물로도

구매를 많이 하시는데, 지금부터

앞으로 말씀드릴 시계들은 다 예물로도

구매를 많이 하시는 걸 말씀드릴게요. 다이얼이 론진 특유의 기요쉐

느낌의 다이얼인데, 요게 조금 정신없는

느낌도 있어요. 사실 클래식한 느낌과

정신없는 느낌의 어떤 그 사이쯤,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고요. 그리고 문페이즈가 6시 방향에 있잖아요. 그

둘레에 날짜를 나타내는 기능이 들어

있고요. 그리고 아라비아 숫자 아워 마커가 페인팅 처리가 돼 있어요. 이게

사실 로만 인덱스도 있거든요. 로만 인덱스는 개인적으로 조금 과해요. 안

그래도 정신 없는 그 다이얼 패턴에 더 뭔가 정신이 없어집니다. 그리

고 아라비아 숫자가 좀 더 유려한 느낌이

있어요. 로마 숫자 자체가 좀 각져 있잖아요. 아라비아 숫자가 좀

동글동글하고 그래서 이 아라비아 숫자 아워 마커가 더 잘 어울린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블루 핸즈도 너무

매력적이고요. 그리고 이 마스터 컬렉션에

블루 핸즈랑 브라운 컬러의 레더

스트랩의 조화가 너무 예쁩니다. 마스터 컬렉션 문페이즈 모델 같은 경우에는

오래 차실 분들이 구매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 예물로도 되게 좋고, 나이가 계속 드셔도 차시는 분들에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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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들을 리뷰합니다.
Men's Lifestyle / Fashion / Grooming / Manners 컨텐츠를 통해
'모든 남자의 자신감'을 책임지는 크리에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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