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래서 저는 가장 저평가된 섹터는 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이제 여기서 성장 사업이 나올 거라고 전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데이터 센터가 될 거고요.

그리고 원전이 드디어 이제 원전의 사이클이 도래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우리가 정말 무탄소 금제를 이루려면 결국 가스도 넘어서 수소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 미래의 사업까지 그 사람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또 기대하는 게 이번 일이 끝나고 나면 어쨌든 두산에 좋은 결과가 나오고 나면 이제 그걸 매도하고 또 새로운 가치 투자를 찾으러 갈 거 아니에요?

그때 이제 또 새로운 노하우들, 어떤 기업들을 찾을 건지 이런 것들을 좀 같이 알아가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이미 끝난 주식을 설명하면 사람들은 아, 또 뭐 끝난 얘기하냐고 옛날에 그럼 나도 다 알겠다, 결과론이긴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부정적인 댓글로만 또 얘기하고 그래서 현재 진행형에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주식 시장을 제가 보면 어 너무나 국내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이 보여요.

한국에서는 가치 투자가 안 된다고, 당장 지금이라도 미국으로 떠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표님은 왜 한국에서 가치 투자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이클을 돌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조 기반이다 보니까 오를 때 많이 오르고 떨어질 때 많이 떨어지고, 그게 몇 년 주기로 또 암흑기가 한 번씩 있고 이러니까, 저도 그게 1번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까 산업이 계속 사이클을 돌다 보니까 대중들은 평소에 주식 투자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사이클의 정점에서 우르르 뛰어들어서 고점에 물리고, 2차전지가 또 표적인 거죠.

작년에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점점 사람들이 가치 투자를 멀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잘된다면 또 우르르 가서 거기에 덜컥 창업을 한다던가 쉽게 너무나도 큰 고민 없이 누군가의 말만 믿고 쉽게 매수 버튼을 눌러서 고점에 물려서 그렇게 이제 비싼 고평가된 주식을 가지고 3년 장기 투자, 그게 같이 투자하는 거.

저는 이제 고점 매수하는 거를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까 고점 매수의 단점은 하나밖에 없어요.

비싸다는 거. 근데 그때 보면 이제 그제의 호재가 다음 다 좋아 보이니까 비싸다는 거 하나 빼고는 다 괜찮거든요.

근데 문제는 주식시장에서 그게 제일 나쁜 거더라고요.

그 행동을 반복한 이유는 가치를 보지 않기 때문이에요.

가치를 스스로 이제 분석할 능력이 없고, 그러다 보니까 어떤 권위자의 말만 듣고 거기에 이제 우르르 몰려가는 것.

그리고 그거에 대한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에 대해서 굉장히 지탄을 하고 공격을 하게 그런 분위기에서는, 이게 참 우리 사회에 저는 이게 왜 자꾸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가, 이건 사람들이 가치를 보는 그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없기 때문이고 그거 내가 그 능력을 알려주는 일종의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계속 이야기를 해야겠다.

그래, 작년에 제가 다른 채널에 나가서 2차전지에 대해서 굉장히 강하게 경고를 했었거든요.

물 아시다시피 댓글은 거의 99.9%가 욕설과 비방으로 달리게 되죠.

저는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악성 댓글에 제 상처받을 사람은 나가지도 않았겠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거예요.

가치 투자라는 건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한 가치의 기회를 잡는 거예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거. 예를 들면 제가 두산을 처음 샀을 때 2021년도였어요.

그때만 해도 탈원전이 한창 진행 중이었어요.

그럼 이제 모두가 원전 관련 기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거죠. 바로 거기에 기회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산업에서 또 가이 투자를 할 대상을 찾는다면 똑같은 원리예요.

지금 어떤 섹터가 가장 첫 평가 되었다고 생각하실까요?

성과 빼고 보면 건설이 참, 저도 건설이라는 섹터에 대해 막 건설에서 저는 어, 대박 주가가 나올 거라 생각해요.

이미 벌써 주가가 엄청 오른 것도 있어요.

현대산업개발도 80%가 올랐고, 몇 달간 건자재도 꽤 오른 것들이 나오고, 오히려 주가가 먼저 반등을 하고 나중에 뉴스가 좋아지더라고요.

현재 현대산업개발 같은 경우에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 너무나 많이 빠져서 그게 좀 아파트 시공 문제가 있었잖아요.

오늘 건설 섹터 자체가 오늘 저 평가였는데, 거기다 이제 그것 때문에 PBR이 그때 당시 0.1 수준까지 빠졌던 걸로, 그렇죠?

예, 근데 이제 현대산업개발 같은 경우에는 광운대 개발인가 그런 확실한 수익성을 확보한 사업이 있다 보니까, 이제 주가가 어느 정도 회복을 했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이제 건설 섹터 전체적으로 봤을 때 건설주가 굉장히 저평가되어 있는 건 맞다.

왜냐하면 모두가 건설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여기에 어떤 기회가 있을 것인가.

이제 그 관련 기업을 제가 하나 찾은 게 이제 삼성물산인데, 삼성물산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PF 리스크에 대해서 좀 자유로운 편이에요.

어디 레미안, 뭐 미분양 났다는 얘기는 못 들어보셨죠?

그리고 삼성 그룹 특유의 기업 문화가 남들이 공격적으로 투자할 때 한 발 물러서, 남들 2차 전주도 그랬죠.

삼성 SDI 같은 경우 왜 논 증설 하냐고, 굉장히 주택 시장도 한창 뜨거울 때 그때 삼성은 한 발 물러놨어요.

그래서 저는 가장 저 평가된 섹터는 건설이다.

건설 그중에서 이제 여기서 성장 사업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데이터 센터가 될 거고요. 그리고 원전, 드디어 원전의 사이클이 도래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그러면 풀린다. 예전에 몇 년 전에 건설사들이 SMR 지분에 투자를 많이 했거든요.

여러 건설사들이 그러면 이거를 수주했을 때 패키지 수주를 하겠네요.

턴키 수주 같네요. 그래서 제가 왜 삼성물산을 이제 앞으로 장기 10년, 20년 성장할 기업으로 생각하냐면, 이제 뉴스케일에 삼성물산도 지분 투자를 했었습니다.

2021년 2만 달러, 2022년 5천만 달러, 총 7천만 달러를 투자를 했었어요.

저는 이 그림을 어떻게 보냐면, 이제 두산 에빌 뉴스케일 지분을 한 1억 달러 어치 정도 가지고 있거든요.

즉 이제 제가 생각하는 그림이 설계는 뉴스케일하고 그 디자인을 바탕으로 두산의 어빌리티가 SMR 주 기기를 만들어내고, 이제 삼성물산 같은 경우에는 그걸 역시 삼성 물산이 그걸 수 받아서 EPC 그 시공을 할 텐데, 제가 본 역할이 딱 반도체 파운드리와 똑같은 거예요.

원래 삼성 울산이나 삼성 엔지니어링이 그런 거 많이 잘하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어, 루마니아에서 이제 SMR 프로젝트를 이제 지금 시작하고 있어요.

루마니아에서 이제 화력 발전소를 SMR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예, 7W 원자로 모듈 12개를 예 설치해서 총 924 MW 전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삼성 물은 설계, 조달, 시공 예 SMR 사업 개발 모든 과정에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포트폴리오가 이제 생기는 거네요. 이걸 바탕으로 미국이든 유럽이든 들어갈 수 있는 거고, 그렇죠?

제 동유럽에서 이 사업이 성공하면 SMR이 충분히 안정적이고, 그리고 안심할 수 있고, 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게 되면 그때 이제 미국에서 사업이 시작이 되겠죠.

그러니까 뭐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어쨌든 시간을 두고 한번 이제 큰 포텐셜이 남아 있는 예 지금 업이다 생각해 봐야 되겠네요.

삼성은 아마 미국 본토에서 사업하기는 아마 쉽지 않을 거예요.

거기도 터줄 때가 다만 이제 우리 국내 시장과 그리고 이런 유럽, 동남아, 미국 쪽에 서방 쪽에 이제 속한 국가들의 시공을 하는 건 역시 삼성물산이 할 수 있겠죠.

미국 내에서 그 터주대들이 자기들이 하겠죠.

그러면 삼성물산만큼 또 경쟁력 있는 경쟁사 없을까요?

현대건설도 잘하고, 대림도 잘하고요. 근데 시총의 규모를 보나, 이제 제가 삼성물산을 고른 이유는 같이 투자 할 만한 시총이 이제 25조나 되는 큰 회사라서 몸집이 엄청 커요.

제가 왜 이 회사를 가지고 왔냐면 건물 사지 마시고 아파트 투자하지 마시고 그 돈 가지고 연 10% 정도의 목적으로 이제 두산 같은 경우에도 왜 같이 투자하기 힘드냐면 변동폭이 너무 심하잖아요.

이게 주가가 막 반토막이 나고 이런 거 경험하다 보면 오래 가져갈 수가 없어.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적고 또 큰 돈을 넣어도 안심하고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그런 기업을 골라서 좀 국민들이 노후에 큰 자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 많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삼성물산을 골랐고, 이거에 대해서 지금 소개를 하려고 이걸 가지고 나왔습니다.

원래 저는 생각했어요. 다른 건설사도 많은데 삼성물산을 선택한 게 약간 보너스 요소를 생각하신 게 아닌가, 지주사 전환이라거나 이런 것들을 보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밸류업, 그래도 삼성물산이 대표적인 회사가 되겠죠.

삼성 그룹 자체에서 계속 배당을 늘릴 거고요.

자사주를 소각하고, 기업과 함께 밸류업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계속 주주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만들어 갈 거예요.

거기에 삼성물산이 가진 사업들이 제가 볼 때는 10년, 20년 장기 성장의 지금 초입 구간에 있는 걸로 그렇게 판단이 되고 있고요, 그래서 정말 같이 투자하기 좋다, 정말 이 기업을 이제 큰 욕심 부리지 마시고, 예, 적어도 이제 서울에 1등으로 투자하는 것보다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본인 자산도 같이 밸류업 하시라,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 종목을 제가 선정을 했습니다.

그럼 밸류업 프로그램을 되게 긍정적으로 보시는 거네요.

네, 근데 밸류업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정부가 이제 기업에 대해서 얘기를 하죠.

실제 우리가 개인 입장에서 어떤 기업을 사야 될지 정말 어렵단 말이에요.

그게 내가 그 밸류업 수익을 누릴지 정말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을 위해서 제가 이제 삼성물산 같은 이런 거대 기업이 그리고 안정적으로 연 10% 정도의 수익률을 목적으로 장기간 투자할 수 있는 종목으로 이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어쨌든 계속 투자했던 거, 지금 연결되는 고리가 이제 SMR이잖아요.

그 SMR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이게 SMR 회사가 정말 많더라고요.

저번에 건설사들이 투자한 것도 보니까 저는 뉴스케가 있는 줄 알았어요.

근데 종류가 여러 개가 있고 이제 그러면 SMR 미래라고 하는데 어디 SMR이 될 건지 아니면 다 성공할 건지 어떻게 보세요?

현재로서는 가장 선두권에 있는 업체는 이제 일단 뉴스케이가 있을 거고요.

그다음 최근에 상장한 오로 오클로 저는 오클로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 비상장 업체인데 빌 게이츠가 가고 있는 테라파워.

테라파워에는 또 SK가 거기에 지분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좋게 보는 건설사는 삼성물산과 에코플랜트입니다.

왜냐하면 이 두 회사의 또 공통점이 있어요. 제가 SMR 우리가 지금 계속 얘기를 했는데 사실 건설사의 미래 먹거리가 중에 중요한 게 아마 데이터 센터가 될 거예요.

그러면 데이터 센터를 가장 잘 지을 수 있는 건설사가 무엇인지 이제 생각해 보는 거죠.

그래서 저는 생각한 게 SK 삼성 그룹이 제일 작 왜 반도체를 가장 잘 다루는지 가까이 아 이미 벌써 포트폴리오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축이 돼 있으니까 그래서 삼성물산에서는 지금 액체 냉각을 활용한 데이터 센터 차세대 냉각 시스템을 이미 개발했어요.

그래서 이건 이제 기존의 공기나 물을 사용해 서버를 냉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비전도성 액체를 이제 서버에 직접 담그는 거죠.

열을 직접 빼버리는 거 윤활유 방식처럼 그렇게 열을 떨어뜨리는 거죠.

그러면 굳이 데이터 센터가 물 근처에 없어도 되는 거네요.

왜냐면 이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이게 최 GPT는 명령을 한 번 때리면 1, 2, 3 하면 답변이 나오지만 얘가 이걸 계산하기 위해서 물 500mm를 한 번 끓인다는 거예요.

그 정도로 물이 많이 열이 발생한다더라고요.

냉각이 되게 중요하다 했는데 요렇게 되면 장소를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네요.

가장 반도체를 잘 다루는 기업이 삼성이죠.

그 안에서 또 반도체, 삼성 물산 같은 경우에 어 삼성 엔지니어링과 함께 반도체 공장 건설을 맡아서 계속 해왔었어요.

그 경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도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용인 이번에 반도체 SK 짓는 자리만 해도 전기 수요가 어마어마해서 전력을 끌어오는 것도 문제다 하더라고요.

당진 인구 태안에서 끌어와야 된대요. 송전을 100km 깔아야 된대요.

두산 다음은 여기에 투자할겁니다! (ft.박두환 투자자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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