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과연 매수해야 할 시기는 언제일까요?

매수해서는 안 되는 시기가 있다면, 그 시기는 언제일까요? 간단하게

한번 말씀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하드드레이드 BK입니다. 제가 이제

초보자들을 위한 비트코인 트레이딩

교육을 하고 있다 보니 정말 다양한 질문들을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중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들을 해주시더라고요.  BK님, 코인은 어느

시간대에 거래하는 게 가장 좋나요? 그런데 사실 제가

듣기에는 이 질문이 조금 이상하긴 했거든요. 비트코인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주식과 달리 장 시작과 마감 개념이 없어서 24시간

활성화되어 있어요. 아마 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주식을

하다가 넘어오신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오늘은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 과연 매수해야 할 시기는 언제일까요?

매수해서는 안 되는 시기가 있다면, 그 시기는 언제일까요?

간단하게 한번 말씀드릴게요. 아마

매수해야 하는 시기보다는 매수해서는 절대 안 되는 시기에 대해 이야기

할 것 같아요. 짧고 굵으니까 꼭 집중해서 한번 보시기 바라겠고요.

영상을 다 보시고 나면은 내가 진짜로 큰 위험을 피해갈 수 있는, 지뢰를

피해갈 수 있는 눈을 기울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시작해

볼게요. 첫 번째, 먼저 알아야 될 내용들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게요. 바로 비트코인은 24시간 활성화되어

있다라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 보시면은 비트코인 차트죠. 너무나 자주 보이는 이

비트코인 차트는 끊임없어요. 이쪽에

보면은 날짜가 아래쪽에 보이죠. 2021년 뭐 12월

20일, 그 다음에 12월 21일, 22일 쭉 계속 이어져 가거든요. 절대로

1시간도 텀이 발생하지가 않아요. 이 말은 뭐냐면, 24시간 활성화되어

있다는 뜻이거든요. 지금 보시는 거는 이제 삼성전자 4시간봉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끊어져 있습니다. 이게 왜 끊어져 있을까요?

장이 마감되니까 끊어지는 거예요. 장이

마감됐다가 다음 장 개장 시간 때 이런 개입이 발생하는 거죠. 주식

차트에서는 이런 차이가 항상 있게 되는데, 이런 걸 이제 보통 갭이라고

하죠. 그래서 우리가 갭 상승, 그다음에

뭐 갭 하락 이런 말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에서는 이런 말을 쓸

수가 없어요. 왜? 쭉 이어지니까 가격이

절대로 장이 쉬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런 갭 상승이나 갭 하락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렇게 24시간이 계속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 올라갈지 언제 내려갈지, 그러니까

매수세가 몰리는 시간에 대해서 우리가 알 길이 없어요. 보통 주식 같은

경우에는 9시 땡 하면 장이 열리니까

장이 열리는 시간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가지고 9시 땡 하면은 막 올라가는, 이제 경주마들, 소위 말하는

갭 상승하고 수급이 몰리는 주식들이 있죠. 그리고 3시 반 땡 하면은 이제

다 치잖아요. 다 치기 전까지, 거의 이제 장이 마감된다 싶으면은 대부분이

주가들이, 수급들이 쭉 들어오면서 거래량 이렇게 줄어들 겁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이러한 현상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주식에서 데일리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도

비트코인 시장에 오게 되면 24시간 계속 봐야 되고, 수급이 언제

들어올지를 몰라서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한국인만 있는 게 아니죠.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이제 소위 말하는 버거형들, 스파게티형들, 김치형들, 스시형들 다

있잖아요. 다 거래하는 시간들이 달라요. 전 세계적으로 유럽도 다르고, 미국도

다르고, 당연히 아시아도 다르고. 그런데

다들 거래를 하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언제 수급이 몰릴지는 정말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저 같은 경우에 쪽잠을 되게 많이 자거든요. 막 이제

차트 켜놓고 침대 놔두고 컴퓨터 밑에

책상에서 이렇게 쪼그려 앉아서 자고,

이런 게 다 수급이 언제 들어올지를 몰라서 24시간 계속 켜져 있고, 어느

순간 이렇게 거래량이 터지는 시점이

언제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수급이

갑자기 몰리는 특정 시간을 알아차리기는 거의 힘들다. 이것이

디폴트 값이라는 것을 먼저 알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특정 시간대,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담합을 해서 매수, 매도를 하는 수급이 몰리는

시간대가 이제 주식처럼 그렇게 자주 있는 건 아닌데,

장 개장 이런 건 아니니까 잘 없기는 한데, 있긴 있어요. 소위 말해서

포인트 시장에도 이제 그런 이벤트들이 있거든요. 이벤트성 발표들이 있는 날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무엇이냐 바로

이제 뭐 CPI나 아니면 FOMC 이런 것들, 이런 커다란 이제 지수

발표, 물가 발표, 금리 발표 이런

발표들이 있는 날, 이런 날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주목을 하고 있고, 이런 발표가 있다, 이런 날은 약간 나스닥

선물 개장하면은, 시작하면 막 요동치는 거 있죠? 막 요동치는 거 1분봉

보면은 이러한 요동치는 게 비트코인 시장에도 많습니다. 소위 말해서 DJ

파월이라고 하죠. 이런 연준 의장의

이제 발표가 있다던가, 연준 연설, FOMC 발표, CPI 발표, 이러한

굵직굵직한 이벤트는 사실 우리가

1년으로 따져봐도 열두세 번밖에 되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이런 날은

주가가 진짜 날뛰는 경우가 꽤나 많았습니다. 이게 제가 막 1분봉으로

이제 좀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게 일본봉으로 보니까 다 날아가더라고요.

시간이 조금밖에 캡처가 안 돼 가지고

보여줄 수가 없어서 설명을 좀 드리자면, 1분봉 딱 하면은 이제

만약에 9시 30분에 발표가 있다 하면은 주가가 처음에는

막 기대 상승 심리 때문에 막 올라가다가 갑자기 발표가 딱 있어,

그러면 쫙 올라갔다가 쫙 내려갔다가

막 이러면서 난리를 칩니다. 진짜 요동을 치거든요. 이런 날은 진짜 무빙이

환장할 정도로 좀 다이나믹하게, 난폭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막 위아래로 막 요동치다가 어느 순간

방향을 잡고 무빙이 나오곤 하는데,

이럴 때는 사실 기술적 분석이고 나발이고 뭐가 안 먹힙니다. 내가

아무리 분석을 잘 하고 이렇게 손익비를 짜고 진입 전략을 짜고

한다 하더라도 이런 경우에는 너무나 수급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차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지고 팔려는 사람들

팔려는 사람들은 다 왔다 갔다 하고 그러기 때문에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휩쓸림이라는 게 발생하기가 너무 쉬워요.

예를 들어 금리가 0.25bp 정도 예상이 된다 이렇게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발표가 갑자기 0.5bp가 났어. 이러면 어떻게 돼요?

갑자기 미친 듯이 떨어지는 겁니다. 이런

거 근데 우리가 예측할 수 있어요? 예측 못 하죠. 아무리 우리가 뭐 예측을

한다고 해도 이게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면 나는 땡큐지. 그런데 우리는

뉴스를 미리 선취득할 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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