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티저 제가 참다 참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가지고 어 또 그 CPU 사봤습니다.

무려 CPU 메인보드랑 메모리까지 해서 5만 원 정도 하는 어 제온 CPU 그래요.

아마 구독하신지 오래되신 분들은 제 영상으로 많이 보셨을 텐데 어 요게 제온이라는 CPU거든요.

지금 들고 있는 거는 진짜 엄청 구형 모델이지만 어 요게 인텔의 서버용 CPU요.

지금도 계속 이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그런 CPU 그래요. 그리고 가장 최신 제온은 파이어 지라는 코드 네임이 붙어 있어요.

그래서 다나와에서 사파이어 피지를 검색을 해 보면은요 몇 개 안 나오기는 해요.

그래서 서버용 CPU 이렇게 선택을 한 다음에 여기 보시면 사파이어 FG 하고 있죠.

그래서 이거를 클릭을 해 보면은 어 지금 딱 세 개 나오죠. 세 개 나오는데 어 가격을 보시면은 뭐 어마 무시하죠.

그리고 제품 자체도 벌크 밖에 안 나오고요.

그래서 요런 거 하나 눌러 보면은 400만 원 475만 원 정도 하는데 뭐 일반인이 이제 가지고 사용할 거는 전혀 아니죠.

그래서 뭐 가격 자체도 후덜덜하지만 어 코어 개수도 보시면은 28코어.

56 스레드로 후덜덜합니다. 그리고 아마 여기서 이제요 사진을 눌러 보면은 이 사이즈가 그렇게 크게 체감되지 않잖아요.

근데 이 사이즈 하나 자체도 어 진짜 엄청 커요.

그래서 이런 사파이어 래피즈 같은 제온 CPU 한 10년 정도 이상 지나면은 지금 여기 보시는 이런 물건이 되는 거고요.

참고로 요거는 2014년 쯤에 나온 하스웰 제온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얘네도 이제 전 세계 어떤 곳에 있었던 어 애들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서버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나서 어 중국으로 쫙 모인다며 어 그런 다음에 중국에서 이제 개인한테 팔고 있는 거죠.

근데 얘네도 이제 한때는 꽤 가성비가 있었던 시절이 있어 가지고요.

저도 막 많이 소개하고 그랬는데 이제 어 한 1, 2년 사이에 워낙 최신 부품들 성능이 많이 올라가고 또 가격도 많이 떨어져 가지고 어, 이런 애들은 안 하고 있다가 제가 가격이 다시 최근에 엄청 떨어졌길래 또 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사 버렸습니다.

아니, 10코어 20스레드 CPU 그리고 보드랑 어 16GB 램 해 가지고 5만 원에 판단하는데 참을 수가 없잖아요.

그렇게 해서 요번에 산 그 메인보드 CPU 램이 이렇게 세트가 되어 있고요.

요 안에 제가 오늘 산 CPU 들어가 있어요. 어, 이미 이렇게 장착이 된 상태로 이제 배송이 왔거든요.

아, 그리고 메모리는 제가 따로 산 거고요.

그리고요 메인보드 박스가 요렇게 생겼어요. 진짜 딱 저스트하게 이제 마이크로 ATX 사이즈 보드에 딱 맞는 그 사이즈로 어 박스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뭐 중국에서 와서 그런지요. 박스 전면부에 이렇게 엄청 푹 페인 상처가 있어 가지고 뭔가 어 잘못됐나 싶었는데 다행히 어 정상 작동하더라고요.

그리고 보드 자체도 보시면은 뭐 달려 있는게 거의 없죠.

메모리 슬롯 네 개 정도, 그리고 전원부는 이렇게 6페이즈로 되어 있는데, 그런데 이 전원부가 제가 알기로는 최대로 지원하는 어 전력량이 한 130에서 140W 정도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그런 메인보드들에 비해서는 어 약간 부실한 편이죠.

아무튼 이런 게 좀 제가 신기해 가지고 뭐 하나 둘씩 사서 모으다 보니까 어 이렇게 많은 CPU 갖게 됐어요.

지금 책상에는 뭐 한 일곱 개 정도 있는 거잖아요.

근데 사실 제가 갖고 있는 거 다 합치면 한 20개 정도 돼요.

뭐 아무튼 우리나라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이런 걸 사는 나라는 거의 없는데, 뭐 중국이나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나라 그런 쪽에서는 아직도 많이 팔리고 있고요.

어 이제 성능으로 안 되니까 가격이 엄청나게 내려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온 CPU 검색을 해 보면은요, 막 이런 게 많이 나오거든요.

제가 이번에 샀었던 CPU 바로 이 모델인데, 어, E5 2666 V3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기본 클럭은 2.9GHz, 이제 코어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0코어 20스레드라고 그런데 보시면은 가격이 9.8달러.

사실 전 이거보다 더 싸게 사긴 했어요.

그래가지고 우리나라 돈으로 이제 환산하면 한 6,000원 정도에 산 것 같아요.

그러니까 6,000원 정도의 어 10코어 CPU라고 하니까 혹할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물론 성능은 구려요. 단지 코어 개수가 많다 하는 것일 뿐, 어, 성능 자체는 구려요.

그래서 뭐 요런 것도 있고 그리고 뭐 요런 애들, 어, 2630 V3라는 모델 있는데 요거는 어 이제 기본 클럭이 2.4GHz.

아마 코어 개수는 여덟 개인가 그럴 거예요. 근데 가격 자체가 2.34달러.

어, 뭐 이런 식이에요. 그리고 요런 CPU 있어요.

1650 V3라고 하는 건데, 그거는 어 신기하게 재원인 오버클럭이 되는 CPU래요.

그리고 기본 클럭도 이제 3.5G, 되게 높은 편이고 어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이제 13달러 정도 하는 거죠.

그나마 얘가 좀 비싼 편이고 이제 물론 얘보다 더 비싼 애들도 어 있긴 있어요.

그런데 걔네는 좀 실질적으로 그렇게까지 가격을 내면서 어 살 필요가 있는 그런 건 아니고, 그러니까 최대한으로 그냥 장난감으로 사 본다라고 하면은 한 이 정도.

그래서 코어 하나당 성능은 뭐 절대로 못 비비는데 코어 개수만 보면은요 제온 쪽이 이제 7800x 3D 다 어 더 두 개가 많은 거죠.

그런데 시네벤치 릴리즈 23 돌려 보면은 멀티 성능은 어 두 배 정도 차이가 나고요.

싱글 성능도 두 배 이상 차이가 나요.

그리고 제가 혹시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어 요거 사라는 게 아니고요.

그냥 예능 같은 느낌으로 보시라는 거예요. 어 아직 뭐 이런 것도 있구나 이런 느낌으로 보시라는 거죠.

그리고 알리 보시면은 이런 CPU 갖다 껴서 쓰라고 이렇게 어 메인보드들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가격을 보시면, 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죠. 그러니까 얘네가 좀 아직 정신을 덜 차린 건지 가격을 이렇게 받아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이제 AS 뭐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는 안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뭐 사용 기간 같은 것도 장담을 못 해요. 오늘 만약에 샀더라도 내일 당장 뭐 고장 나진 않겠지만 뭐 한 달 뒤에 고장 나도 그러려니 해야 됩니다.

근데 또 뭐 외관 자체는 그럴듯하게 만들어 놨어요. 뭐 이런 거 뭐 화이트 메인보드 이런 것도 마더보드랑 CPU, 메모리 세 개 합쳐 가지고 61달러라고 되어 있죠.

그러니까 또 이거를 보면은 어 괜찮나 싶은 잘못된 생각이 드는 거죠.

참고로 저도 중국산 메인보드 한 세 네 개 정도 샀는데요.

그중에 두 개가 고장 나 있어요. 그러니까 뭐 말 다 했죠. 그리고 또 희한한 게 이런 서버용 CPU 말고도 요거는 지금 보시면은 LGA 1150짜리 인텔 CPU 규격이거든요.

이런 것도 이제 중국 회사에서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이거는 뭐 라이선스를 계약을 하고 만드는 건지 아닌지 뭐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렇게 만들고 있더라고요.

뭐 수명은 얘네도 장담을 제가 뭐 하긴 좀 그렇고 그래서 뭐 이런 것도 66달러 정도 하면은 사실 이것도 싼 편은 아니잖아요.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매된 그런 메인보드들 제일 싼 거는 뭐 한 8만 원 안쪽, 그러니까 LGA 1700 메인보드 기준으로 했을 때 말씀드린 거고요.

그 정도로 살 수 있는데 뭐 여기서 66.9달러를 이걸 주고 산다?

그래서 뭐 이런 것들이 되게 많아요. 이게 뭐야? 이거는 B60 메인보드 같은데, 어, B66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래.

ITX 미니 ITX 사이즈고 요거는 71달러 정도 이렇게 받고 있고요.

밑에도 이제 내려 보면은 뭐 그런 것들이 되게 많죠.

어떤 거는 뭐 109달러까지 받기도 하고 얘네들이 다 이제 우리가 아는 기가바이트나, 스나, 뭐 MSI 이런 메인보드들이 아니고 중국 로컬 브랜드들의 메인보드들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 전 세계에서 뭐 이렇게 널리 쓰는 그런 것들이 아닌 거죠. 뭐 수명은 얘네들도 장담 못 하겠죠.

복불복이라고 보시면 돼요. 뭐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돈 좀 더 주고 좀 유명한 회사 메인보드 사는 게 일반적이겠죠.

뭐 중국에서는 이런 것도 팔리나 봐요. 아무튼 제가 산 중국 보드 가격은 요거는 한 35,000원 정도 그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어 보드도 보드지만 메모리 가격이 좀 충격적이긴 해요.

그게 바로 요건데 요게 삼성전자 메모리거든요.

그런데 요거는 어 DDR3예요. 지금은 DDR 5까지 나와 있는 상태죠.

요거는 DDR3이면서도 어 심지어 서버에서만 쓸 수 있는 DDR3 ECC 메모리에요.

그래서 하나 보여 드리면 여기 있는 요 가운데 칩 있잖아요.

세로로 박혀 있는 요 가운데 칩. 요거가 이제 에러를 보정하는 그런 칩이고요.

이제는 이런 구형 메모리가 필요한 사람이 없다.

보니까 저는요 8기가요 하나에 8GB 그든 거 두 개 총 다 합해 가지고 16GB 9,600원인가 주고 샀어요.

심지어 요게 요거는 8기가짜리 4기가짜리 네 개를 사면 용량은 16GB로 똑같잖아요.

그런데 가격은 한 6,000원 정도 합니다.

그러니까 뭐 DDR 4나 DDR 5에 비해서 속도는 좀 당연히 느리잖아.

어 그런데 가격도 역시 어 비교가 안 되게 싸요.

그래서 이제 이 부품들 게임 성능을 좀 보여 드릴 건데요. 얘네만 그는 컴퓨터가 안 되니까 여기다가 제가 지포스 GTX 1660 슈퍼를 달아 가지고 게임 테스트를 한번 해 봤어요.

당연히 해상도는 어 풀 HDR 했고 게임에 따라서 해상도를 업스케일링 해 주는 그런 기술도 썼어요.

뭐 FSR 같은 거 썼다는 거고요. 디아블로 4는 높음 옵션에 FSR 균형으로 한번 테스트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평균 프레임은 110 정도 나왔고 하위 1% 70 정도 나와 가지고 어 나름 꽤 할 만하게 돌아가더라고요.

그리고 게임할 때 CPU 사용 전력을 보니까 대략 한 70W 정도 먹어가지고요.

뭐 절대적인 수치로는 그냥 최근 CPU랑 비슷한 정도, 그 정도 먹는 거 같고, 그리고 이 정도로도 GTX 1660 슈퍼까지 사용률도 꽤 높게 잘 돌려주는 거 같아요.

뭐 나쁘진 않은데, 그리고 다음 게임 사이버펑크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요.

참고로 요거는 중간 옵션에 FSR 자동으로 놓고 그렇게 테스트를 했어요.

그랬더니 평균 프레임은 한 80 정도 나왔고요. 하위 1% 55% 정도 나왔는데, 보시면은 그래픽 카드 로드율이 좀 디아블로 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거 같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게임마다 효율에 약간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는 안 넣었지만 배그 같은 게임은 아마 성능이 엄청 구린 결과가 나왔을 것 같아요.

워낙 배그는 CPU 성능에 영향을 크게 받아가지고요.

요런 구형 CPU 거의 힘을 못 쓴다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스팀 게임에서는 꽤 잘 돌려주는 것 같아 가지고 GTX 1660 10보다 성능이 좀 더 좋은 라데온 RX 600도 달아서 테스트를 해봤거든요.

그래서 똑같은 조건으로 사이버펑크를 돌려 보니까 프레임이 확실히 올라가긴 해요.

그런데 그래픽 카드 사용률은 또 확 내려가 가지고 역시 제대로 그래픽 카드를 못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보시면은 거의 사용률이 90% 초반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고요.

미친건가;;;알리에서 CPU+메인보드+램까지 5만원에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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