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선물보다 소고기를 더 좋아하고 휴가철 치솟는 비행기 값보다 실생활 공간이 윤택해지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오늘 영상 놓치지 마세요.

나이 불문 집돌이, 집순이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꿀템 최저가로 찾아왔습니다.

여기가 저희 집 컴퓨터 방으로 쓰고 제가 리뷰할 제품을 정리해 놓는 공간이에요.

주문한 모션 데스크가 배송 오는 날이라 청소를 좀 했는데 평소엔 이렇게 깨끗하지 않고 택배들이 많이 쌓여 있고 테이블도 지저분하답니다.

매번 유튜브에 나오는 신기한 데스크테리어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이곳을 저의 사심과 로망이 가득한 곳으로 바꾸게 됐습니다.

책상부터 사소한 마우스까지 다 사도 50만 원 미만으로 알아봤어요.

제가 일하는 환경을 기분 좋게 일할 수 있게 만들 첫 번째 조건이 모션 데스크 있어요.

내 몸에 높이를 맞춰주고 허리 아플 때 눕거나 일어서서 일할 수 있는 로망에 움직이는 책상 입문자라면 이케아나 대형 브랜드 제품부터 찾아보시잖아요.

그런데 가격이 50만 원 이상대로 비싼 거예요. 이건 30만 원 미만에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다 잡았습니다.

저는 조립은 따로 신청했는데 남자분들은 조립 영상 보면서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상 흔들림을 최소하기 위해 고급형 책상에 적용되는 듀얼 프레임이 적용되었는데 저게 듀얼 프레임이에요.

진짜 마음에 드는 게 25mm 고급형 상판입니다.

이렇게 두꺼우면 휠 염려가 없어요. 최하 65cm까지 내려가는데, 높이가 진짜 장점인 게 저희 아이들도 책상 필요해지면 아동용 따로 살 필요 없이 이걸로 쭉 사용 가능하다는 겁니다.

원하는 높이를 네 개까지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이 있어요.

이렇게 높이 맞춰 놓고 지정할 번호를 3초 이상 꾹 누르면 저장해서 쓸 수 있습니다.

다른 높이로 사용하다가 번호를 누르면 저장된 높이로 알아서 변경돼요.

최대 높이는 108cm이고 제가 키가 172cm인데, 이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장시간 앉은 자세에서 벗어나야 거북목이랑 허리, 어깨 통증 예방까지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서서도 쓰고 또 다른 자세도 있는데 그건 이따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버튼 조작감도 부드럽고 저소음 싱글 모터 리프팅이라 움직일 때 진짜 조용합니다.

최대 80kg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모니터 두 대도 거뜬해요.

미국 친환경 자재 안전 기준에 통과돼서 품질이 보증된 제품이니까 아이들이 써도 안심됩니다.

진짜 이 정도면 기능부터 자재 그리고 가격까지 정말 만족스러워서 추천드려요.

책상 깔끔한데 이렇게 치렁치렁 선들 매달려 있으면 지저분하고 청소할 때도 불편하잖아요.

저는 이 책상에 기본으로 있는 멀티탭 정리 선반이 너무 짧아서 케이블선 정리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무타공 PVC 선반 구매했어요.

작은 거 사면 두 개 이어 붙여야 하는데 70cm짜리 찾았습니다. 무타공 부착 형식이고 이거 진짜 강력하니 신중하게 붙이셔야 돼요.

저는 기존 것도 혹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앞에 붙여 주었습니다.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하지 말고 이 안에 선들을 잘 접어서 숨긴다고 생각하고 넣어 주세요.

발열이 있는 어댑터들은 붙어 있지 않게 일렬로 놔 주시고 선들은 사이사이 잘 집어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 요한 거 케이블 타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뗐다 다시 붙일 수 있는 벨크로 타입 사용하셔서 묶어 주세요.

확실히 수납 많이 해요. 멀티탭으로 연결되는 선들을 PVC 선반에 숨겨 주셔야 하는 거고 본체로 연결되는 선들은 따로 분리하셔서 이 부착형 벨크로 테이프를 책상 밑에 붙여 가며 본체로 가도록 길을 만들면서 정리해 주셔야 깔끔합니다.

너무 꽉 조이시면 사용할 때 불편하니까 느슨하게 선들이 움직일 수 있게 붙여 주세요.

이렇게 마무리하면 끝입니다. 책상 위에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사소한 물건들 있잖아요.

이제이 무타공 투명 수납함으로 정리해 보세요.

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해 주면 이것도 튼튼하게 잘 붙어 있습니다.

무거운 줄자도 잘 들어가 있어요.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아서 너무 예쁘고 저는 여기에 꼭 넣고 사용할 게 있어서 샀는데 그건 이따 보여 드릴게요.

여러 가지 부착형 서랍이 있지만 이 디자인 정말 선택 잘한 거 같습니다.

컴퓨터 책상 매트 가볍고 가죽으로 돼서 이렇게 이동이나 보관이 가능한 게 필요하시면 이거 추천드려요.

양면이라 두 가지 컬러로 사용 가능합니다.

밀림이 조금 있긴 한데 키보드랑 마우스 그리고 손목 보호 패드 올려 놓으니까 거의 안 밀려서 사용하기 괜찮았어요.

그리고 이 말랑이 손목 보호 패드 진짜 좋아요.

너무 푹신하지 않은데 부드럽고 쫀쫀하니 손목 진짜 안 아픕니다.

손목 통증도 문젠데 이렇게 굳은살처럼 피부가 갈색으로 되는 부분이 생겨서 스트레스라면 꼭 사용해 보세요 이제 이 흔들리고 자리 차지하는 스탠드 모니터를 공중에 띄어 줄 대망의 모니터 암 저 이거 정말 갖고 싶었어요.

일단 암 사용하시려면 모니터 뒷면에 베사홀이라는 게 있어야 합니다.

저는 모니터 두 개를 사용해서 듀얼암을 샀어요.

구성품이 이렇게 뭐가 많은데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대신 설명서 읽어 드릴게요.

뭐가 많은 이유가 여러 모니터 베사 깊이에 맞춰서 쓸 수 있도록 친절하게 많은 나사를 보내 주는 거더라고요.

지금 조립하고 있는 책상에 고정하는 부분만 잘 맞춰 주시면 바로 끝이고 설명서 보시면 두 가지 타입인데 책상에 구멍 뚫어서 사용하는 부품도 있었어요.

사용할 일 없습니다. 책상 뒤쪽에 아까 설치한 케이블 정리 선반 안쪽으로 설치해 줄 거고요.

레버를 시라 당기면서 넣어 주면 쏙 들어갑니다. 고정 나사 돌려서 고정해 주면 끝이에요.

뒤쪽으로 모니터 선 나눠 넣어 주고 깔끔하게 케이블 선도 숨겨 주면 암은 설치 완료된 거예요.

이제 베사홀을 모니터를 고정해 주는 부품을 조립해 주면 되는데 너무 세게 하시지 말고 딱 맞았다 싶을 정도로 결합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암에 착 꽂아주면 되는데 이 부분 나사 돌려서 모니터 안 흘러내리게 고정해 주시고 전선 연결해 주세요.

55cm 까지 모니터 거리 조절이 되고 43.5cm 까지 높이 조절이 돼요.

360도 회전 되는데 뒤쪽 조절 나사로 180도로 고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여기 이 캡을 빼면 장력 강도 조절 가능한데 게이지를 보면서 조절하고 확인할 수 있어서 엄청 편했어요.

아까 말씀드린 서랍에 꼭 보관해야 하는 게 이 나사 조절 스크류 있대요.

필요할 때 꼭 없으니까 잃어버리지 않게 가까운 곳에 보관해야 됩니다.

모니터는 상하 각도를 40도까지 좌우 각도를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제가 이 모니터 암을 산 가장 큰 이유가 이 자유로운 움직임 때문입니다.

왜냐면 누워서 컴퓨터를 할 수 있거든요.

완전 완벽하죠. 책상 높이 조절도 되고 모니터도 내가 원하는 대로 각도 조절해서 어떤 자세로든 일할 수 있는 완벽한 로망을 실현하는 거에 성공했어요.

의자는 시디즈 제품인데 새로 산 게 아니라서 따로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8년째 기능 부족하다고 못 느끼며 고장 없이 잘 쓰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비슷한 로망이 있으시다면 도전할 만하니까 해 보세요.

컴퓨터 본체가 바닥에 있으면 바닥에 가라앉은 먼지와 온습도에 노출이 많이 돼서 고장의 원인이 되는 거 아셨나요?

특히 벽지가 울어버릴 정도의 습한 장마철엔 기계에도 영향을 미치니 무시할 수 없죠.

모션 데스크는 선들이 계속 늘어났다 줄어드니까 본체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책상 위 공간을 넓게 쓰려고 매달아 놓을 수 있는 본체 홀더를 구매했어요.

20kg 미만 본체를 쓰고 계신다면 라지 사이즈를 사용하시면 되고 책상 상판 두께가 18mm 이하면 설치 비추 드립니다.

이 제품 자체 무게도 무거운데 컴퓨터 본체까지 무거우니까 목재용 피스로 고정해 놓았을 때 상판에서 떨어져 나갈 수 있어요.

꼭 25mm 정도 되는 상판인 경우만 사용하시거나 나무를 덧대서 사용하세요.

나무 상판에 구멍을 뚫을 때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하시면 좀 더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가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높낮이 조절도 되고 해 놓으니 선들이 고정돼서 깔끔하고 바닥 청소하기 좋아지니까 사용해 보세요.

멀티탭에 먼지 쌓이는 거 닦아도 잘 안 닦여서 지저분하고 화재에도 노출되잖아요.

정리도 잘 안 돼서 누구 보여 주기 싫으니까 꽁꽁 숨겨 놓고 쓰게 되고 예전에 깔끔해 보여서 비싸게 샀던 외관만 예쁘고 최대 2,800 같으면 사용이 가능한 멀티탭은 USB 포트가 고속 충전도 안 되더라고요.

이건 와디즈 멀티탭 부문 최고 펀딩 금액인 2억 7천만 원을 찍은 타워 멀티탭인데, 최대 4000W 사용이 가능해서 웬만한 기계 사용으로 과부하 걱정이 없고 USB PD 동시 고속 충전까지 가능해요.

컴퓨터 콘센트를 뒤쪽으로 정리하는 거 말고 이렇게 책상 위에 타워 탭 올려 놓고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으니까 취향에 맞는 걸로 고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에도 전자기기 사용하는 게 많잖아요.

이렇게 많아도 깔끔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선 정리할 때 콘센트를 꽂고 이 부분을 뽑아서 돌돌 만 다음에 다시 끼워 주시면 돼요.

믿을 수 있는 국내 생산이 커버가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재질 최고급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예요.

먼지랑 이물질 쌓이는 걸 예방하고 스파크로 인한 화재로부터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근데 단점이 이런 긴 어댑터는 커버를 넘어가지 않는 방향으로 넣어야 하고 충전기도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려면 일자형 모양 말고 옆으로 꽂는 걸 사용하셔야 해요.

그런데 앞쪽 포트에 충전선 꽂아 사용할 수 있어서 사실상 총 여덟 개의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거랑 같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USB 포트가 고속 충전이 진짜 좋아요. 포트가 필요 없는 분들은 기본형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비 엄청 오는 장마철 시작, 기후 위기 때문에 국지성 호우 많이 발생될 거예요.

벽지가 울 정도로 습하고 이거 방치하면 곰팡이도 생기잖아요.

이불도 축축하고 꿉꿉한 냄새까지.

저는 거실에는 삼성 제습기를 사용하는데 방마다 관리가 안 돼서 이 미니 제습기를 놔두었어요.

1인 가구에 사용하기 딱 좋은 3L 대용량인데 기능까지 너무 좋습니다.

여름 한철 쓰고 끝이 아니라 성에 제거 기능까지 있어서 겨울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3단계 제습 조절 가능하고 24시간 타이머 기능으로 원하는 시간만큼 딱 쓸 수 있습니다.

전원 코드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물통도 전체 분리 세척 가능해요.

이 드라이 버튼은 같이 오는 실리카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게 말려주는 기능인데요.

계속 말리며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입니다.

옷장에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고 방에 그냥 걸어놔도 공기 속 수분을 빨아들여 줘서 자연 제습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색이 잘 안 보이는데 습기를 머금으면 주황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작은데 펠티어 두 개라 제습력이 두 배에 미니 제습기 중에서도 동급 최대 효율이 하루 제습량 700ml, BDC 모터라 저소음으로 사용할 수 있고 54W 저전력이 전기세도 걱정 없어요.

가장 중요한 바람 온도, 뜨거운 바람 나오는 게 아니라 냉각 팬도 있어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옵니다.

이렇게 작은데 성능 좋고 구성까지 너무 좋아서 저는 컴퓨터 방이랑 아이들 방에 하나씩 놔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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