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으면 됐잖아. 이랬으면. 근데 이렇게

얘기하면 아, 근데 그 이후로 연락이

오지 않으면 어떡하죠? 그러면 이제 뭐

어쩔 수 없지. 이거 다시 가져가요. 여자면서 거절은 아닙니다. 아무튼

그런 거임까진 나왔잖아. 거기서 이제

한 발자국 더 들어가서 [음악] 오빠 영상 보면서 엄청 마인드

컨트롤하고 말도 연습하고 했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해요. 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가급적이면 여기서 남겼으면 좋겠는데, 최근에 상담이 좀

갑자기 증폭돼 가지고 아, 이제 3월인가? 다음 달에 4월이라 그런가?

요즘에 이제 하루에 이제 두 건씩 할

때도 되게 많아졌고, 원래는 이제 일주일에 이제 약간 좀 띄엄띄엄

했었거든. 근데 어느 날부터 이제

다다다다다닥 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하루에 이제 두 건씩 묶어서 해야 돼.

근데 보면은 결이 다르다. 남자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와장창 하기 전에, 숙녀분들 같은 경우에는 일단 와장창을

하고 나서 해질 대로 해 줬어. 약간 그런 거 있잖아. 왜 유리컵이 깨졌어,

유리컵이 깨지면은 어떻게 깨졌는지를

내가 알잖아. 그거를 잘 요렇게 해서 요렇게 해 가지고 이제 그 조각이

근처에 있으니까 딱 해서 붙이고 붙이고 붙이고 해 가지고 좀 이렇게

잘 칠하면은 금방 복원할 수 있어. 근데

와장창 하고 이제 한번 쓸었어. 근데

하다가 제일 큰 덩어리 있잖아, 손잡이

달려 있는 부분 있지? 그것만 들고 간혹 보면

손 한 개만 들고 오시는 분도 있어. 아니, 분명히 손잡이가 있고 저 큰

덩어리도 있을 텐데, 큰 덩어리 정도는 좀 들고 올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손잡이만 들고 오시라고. 근데 제일 난감한 게

손잡이를 들고 와서 "이거라도 들고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안 될 건

없지. 그러니까 이제 잘 생각해 봐야

돼. 예를 들어서 컵이 다 없어졌잖아.

그럼 이것은 복원의 개념이 아니지 않나 싶거든요.

손잡이만 들고 있으면 그냥 다른 손잡이 없는 컵에 붙이면 되잖아요.

그것은 과연 이전의 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다르게 말하면,

깼어요. 여긴 어디죠? 보여 드릴 것이 있습니다.

어,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오, 이게 무슨 일이죠?

막 열려요. 이렇게, 이게 뭐야? 다 기계잖아. 이게 뭐야? 이런 상황이야.

그럼 그것은 이전의 '나'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내 몸에

머리랑 팔만 내 거야. 그리고 나머지는

다 로봇이야. 그러면 나는 인간이야, 로봇이야? 이 정체성을 좀

생각해 봤을 때, 손잡이에다가 새로운

컵을 갖다 붙이면, 이것은 이전의 컵이야, 아니면 새로운 컵이야? 이러면

되게 난감하지. 그러면은 크게 방법이 두 가지가 있어요. 컵을 새로 이제

하나를 가공을 해 가지고, 연금술을 해 가지고 새로운 컵을 하나

만들어서 손잡이를 갖다 붙이든가. 근데 정말 신기한 게, 그 손잡이는

끝끝내 안 놓더라. 끝끝내 사수해. 아예

그냥 새로운 커버 하나 만들어 드릴게요. 아, 아니래요. 손잡이 붙여야

되는데… 아, 뭐 그래요. 알겠어요. 컵 만들고 손잡이 갖다 붙이면 만족해요.

아, 저게 맞나? 아니, 근데 뭐 좋아하시니까 저걸로… 이제 만족하시니까

뭐 그러면 된 건데… 좀… 어… 좀…

그래. 그러면서 꼭 얘기는 하지. 이전 컵처럼 그렇게 쓰시면 안 돼요라고

얘기는 해. 너무 감사합니다. 이거 되게 좋아하셔서

행복해하시는 표정을 보면 뿌듯하기도 한데 저게 맞나 싶기도

하거든요. 아, 근데 또 이거는 또 함부로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게… 내 기준에서의 ‘좀 아니다’ 싶은 거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상대방 기준에서는 그게 좋은 거잖아요. 근데 그거를 내 기준의 것을…

내 생각의 것을 갖다가 이제 해 가지고 이렇게 해 버리면은 좀…

그렇잖아요. 어쨌건 그 사람의 행복은

거기 있는 걸 수도 있는데… 이 컵에다가 자기 손잡이를 붙인 게 그 사람한테

행복일 수 있는데… 그게 맞는 내 생각인 거고. 그래서 성녀분들은

깨지고 나서 노시는 분들이 많고, 남자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깨지기 전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오, 이러고 있어요." "오, 어떻게

좀 해 주세요."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하면서 이제

응급처치 완료됐습니다. 대일밴드 일단

붙여 놓고, 그리고 이제 다, 이제 설명하고 얘기하고 다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탁 하고 여기 오면은 다 하실 수 있다. 오케이. 지금 슈퍼챗을 쏘고 고민

상담하는 시스템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뭐

그런 시스템도 있고요, 뭐 이렇게 이런

시스템도 있고요. 약간 온라인 상담소 같은 느낌이죠.

온라인 상담소. 오프라인 상담소는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들, 세영 님께서 연하남

만나고 싶어요 하셨는데, 여기는 소원을

비는 곳이 아니에요. 아니, 왜 자꾸 소원을 빌어요? 여기다가 "주님, 오늘도

연하남을 만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세요." 이래 가지고 이제 손을 빌고 있어요, 여기다가.

이게 그거잖아요. 제가 이렇게 판단했는데…

결제 부탁드립니다. 아, 예. 뭐, 여기 있습니다. 아, 예. 가져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핫도그를 읽고 갑자기 승현 형님

영상이 떠올라 찾아 한번 더 정독 후

아, 무슨 뜻인지 알겠다. 거절을 빙빙

돌려서 하냐라고 답장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그렇게 들렸냐, 진짜

사실이다. 친구한테도 다음 약속 먼저

잡겠다고 했다고 한 후 이야기를 다른 주제로 돌리는 답장까지 온 상태입니다.

이분과 잘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빨리 말했어요. 그러면은

기다려 봐, 이 새끼야! 아니, 이거 뭐야?

너무 잘했어! 일단 이분이 내 영상을

보고 스킬을 잘 썼어, 이렇게 된 거지. 아,

무슨 뜻인지 알겠다. 거절을 돌려서 하냐, 이렇게 했으면 거절을

그렇게 하냐고. 알겠어, 무슨 말인지. 어

그런 거 아니야. 진짜. 어우, 야, 그렇게 돌렸어? 아니야.

아니야, 나 진짜 뭐 그런 게 있어서 그래.

그러면은 뭐 언제 괜찮은지를 먼저

얘기를 해 줘야지. 네가 바쁘다고 하니까

나는 시간 있어. 너가 시간이 없는 거지. 지금 시간 없는 사람이 시간이

언제 되는지 말해 주는 게 맞지. 이것까지 들어갔어야 되는데,

앞에 것만 하고… 어, 그 뒤에 뭐였지? 뭔지 알겠지? 어떻게든 상대방한테 이것을

제시를 받아야 돼. 그러면은 시간이 좀 없는 사람이 언제

시간 되는지를 먼저 알려 줘야지. 그래야지 나도 이제 아, 그렇구나라고

알고. 야, 너만 계획 있냐? 나도

계획 있지. 다 큰 어른들끼리 이렇게

연락이 오지 않을때 대처법 A~Z

내일의 행복은 지금의 재미에서 온다

모든 광고는 정중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