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양 시장에서 참패하고 할인 분양으로 물량을 털어내고 있는 대구 신축 할인 아파트들을 모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구에 쏟아지는 신축 아파트 공급 폭탄으로 인하여 이 물량을 받아줄 수 있는 수요자들은 턱없이 부족하였고, 완판된 아파트들은 입주 시점에 잔금 마련을 못하여 매물로 던져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높은 분양가를 받기 위해 후분양을 선택했지만, 점점 악화되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로 인하여 준공 이후 청약을 진행하였으나 최악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준공 승인까지 완료되었지만 입주민은 아무도 없는 폐가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결국 벼랑 끝에 몰린 시행사와 건설사는 할인 분양을 시작하였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아 일주일 단위로 수천만 원씩 깎아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현 시점에서 추가 할인의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그럼 내용이 많은 관계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대구에서 할인 분양을 실시하고 있는 아파트 2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당 영상은 12월 22일 기준으로 제작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내 드립니다. 본격적으로 할인 분양 단지들을 알아보기에 앞서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단지는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대봉 서한입니다.

세대수는 541세대이고, 입주는 24년 10월입니다. 대봉동 내에서도 아파트가 밀집된 곳과는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 주택가와 남측에는 명덕역 주변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주변 정주 여건 개선과 많은 인프라 형성이 예상됩니다.

23년 계약 시 현장에서 2천만 원의 페이백을 제공하였으나, 24년에는 최대 5천만 원의 페이백을 제공하며 할인 분양 중입니다.

그러나 현장에는 마피 7천만 원짜리 매물이 다수 나와 있습니다. 현재 84타입 23층 동향 매물이 마피 7천만 원에 나와 있습니다.

마피를 고려하면 총 매매가는 5억 원 초중반대 수준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단지는 중구 동인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인입니다.

세대수는 941세대이고,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입니다. 현재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지원금 1천만 원을 돌려줍니다. 2차

계약금이 있는데 이마저도 자체적으로

실시해 주므로 돈이 없는 분들도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도장만 있으면

분양권을 살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현재 마피 7천만 원짜리

매물도 나와 있어 할인이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 마피를 고려하면 총

매매가는 5억 중반대가 되는데, 주변

신축 단지들은 마피가 더욱 심하여 총

매매가는 1억 원 가량 차이가 나므로

할인 분양이 전혀 효과가 없는 상황입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입주 지정

기간이 지나가자 마피 7천만 원 매물까지 나와 시중보다 싸게 매수할

수 있는 매물도 있으며, 센트럴 대원 칸타빌은 마피 1억 5천만 원까지

하락하여 4억 원 초반 대에도 매수 가능한 상황이므로, 힐스테이트 동인의

할인 혜택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변 마피 매물

소진이 되는 것이 우선이라 보여집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단지는 동구

유동에 위치한 호반써밋 및 이스텔라입니다. 세대수는 350세대이며, 입주는

23년 1월부터 진행되었습니다. 21년 3월 최초 분양

이후 입주 후에 회사 보유분을 최대 9천만 원이 넘는 할인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분양자들은 불만을 품고, 할인 분양으로

입주하는 세대에게 이사 저지, 관리비 폭탄 및 주차비 폭탄을 부과할

예정이라는 엄포를 놓았습니다. 할인 분양

세대가 이사할 때 경찰까지 출동하여 대치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당시 주민공동체

대표가 방해로 연행되는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시행사와 건설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물량을 털어내고

싶어하지만, 앞서 기존 입주민들의 반발로 인하여 할인 분양을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기존 할인 내용을 살펴보면, 분양가의 85%, 5년 뒤에

납부할 수 있는 5년 잔금 유예 혜택을 제공하는데, 잔금을 유예하지

않으면 7천만 원에서 최대 9,300만 원까지 선납 할인 혜택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4억 초중반대의 매물들이 나와 있고, 최근 4억 4천만

원의 실거래가 발생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단지는 동구 유천동에 위치한 대구 파라곤 프레스티지입니다

세대수는 79세대이고, 입주는 23년 4월입니다. 앞서 안내드린 안심

호반써밋 이스텔라 인접해 있으며, 현재

미분양 물량에 대해 계약금 2,500만 원으로 입주 가능하며,

잔금은 4년 뒤에 지급 가능하여 초기

부담을 낮추었습니다. 만일 잔금을 즉시

납부하는 경우 약 7천만 원 가량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단지 주변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 해당 혜택 내용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최근 확인한 할인 내용은 잔금 30%를 2년간 유예할 수 있도록 하였고, 최초

입주 시에는 3억 원 초반 수준만 납부하면 되는 수준입니다. 113동

고층 84타입 남향 매물이 4억 원에

나와 있습니다. 분양가 4억 970만 원, 발코니 확장비 710만 원으로 총

분양가는 4억 9780만 원이므로 마피

약 7780만 원짜리 매물입니다. 다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단지는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입니다. 세대수는

794세대이고 입주는 2024년 7월입니다. 주변 주택가들이 대규모로

재개발 예정이므로, 구축되면 거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는 다소 아쉬운 입지로 보입니다. 모집

공고상 분양가를 살펴보면, 78타입

최저 4억 7,600만 원에서 최대 5억 천만 원까지이며, 84타입은

최저 5억 2천만 원에서 최대 5억

4,800만 원까지이며, 112타입은 최저 6억 9,200만 원에서 최대

7억 2,900만 원까지의 분양가입니다. 발코니 확장비는 78타입 3,700

만 원, 84타입 3,980만 원, 112타입 4,980만 원이었으며,

여기에 중도금 50% 후불제의 미분양으로 무이자 전환된 단지입니다.

24년도 페이백 금액을 기존 4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올렸습니다. 입주 지정 기간이 지나자 84

타입은 마피 8천만 원짜리 매물도

매물까지 등장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여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단지는 동구 신남동에 위치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입니다. 세대수는 92세대이고, 입주는 2024년 3월부터 진행 중입니다.

입주 시점에 마피 매물이 일부 나와 있었으나, 현재는 매물이 거의 없고 조합원 매물만 일부 나와 있습니다.

일부 미분양 매물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분양가를 직접적으로 할인하지 않고, 유상 옵션인 중문과 엔지니어드스톤 거실 아트월을 제공하는 조건입니다.

입주가 거의 마무리되었는데, 입주 시점에 부실 시공으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사전 점검에서 대규모 하자가 발생하였고, 결국 2차 사전 점검까지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입주가 마무리된 현재는 눈에 보이는 하자는 대부분 처리된 상태입니다. 다만, 입주민들이 언론에 제보하여 KBS 뉴스에도 나온 단지입니다.

화성산업은 대구 향토 기업이지만, 실제 시공이 잦은 대표적인 건설사입니다. 건설 산업...

지식정보시스템 키스콘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 화성

산업은 벌점 2.4점으로 시평순위

100대 기업 중 100위 정도로, 하자 관련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단지는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대명자이

그랜드 시티입니다. 세대수는 2033세대의 대단지이며, 4월 분양 예정입니다. 이것도

워낙 많은 세대가 분양했지만, 경쟁률은

매우 낮았습니다. 84타입 분양가는

5억 2,400만 원에서 5억 5,800만 원에 이르며, 현재

프로모션으로 계약금 1차 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안심 보장제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급 적용도 해준다고 합니다. 현재 주변 부동산에서는 mgml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1차 계약금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최초

분양 시 5%에 불과하던 계약률이 현재

70% 아지 올라왔다는 신문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59타입 매물 중에는 마피

1천만 원 수준의 매물도 있으며, 84

타입 매물은 마피 500만 원에 나와

있습니다. 여덟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단지는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입니다. 세대수는

'건설사 파산위기에 몰리자 결국 할인매물 쏟아진다', 2억 할인해도 안팔려 건설사 파산 직전. 논란의 할인현장. 끝없이 하락하는 가격에 대성통곡[부동산 아파트 집값전망 하락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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