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리 대표님네, 얼마입니까? 가격은?

어, 이거 얼마에 파실 거예요? 이걸 왜

팔아요? 제가 구매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아, 아, 컨디션 값에서 시공비

50만 원 빼고, 어, 송금하는 걸로. 아, 3천에 팔면은 2,950만 원이 되는

겁니까? 아, 2… [음악] 아, 날씨 좋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마담입니다.

아, 날씨가 어, 춥네. 어, 춥네. 어…

벌써 이렇게 겨울입니다, 여러분들. 어…

이렇게 날씨가 변할 때는 여러분들

항상 감기, 건강 주의하시고요. 자, 오늘은 드디어, 드디어! 아이 차 가지고

온 지 지금 한 달 정도 돼가고 있는데, 이제야 차에 뭔가를 정말 내 차처럼

만들 때가 됐어요. 그래서 오늘 첫 번째 작업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지금 차량이 더러워요. 와서 한 번도 차를 뭐

닦아주거나 깨끗하게 한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오늘 한 번에 싹 하고 겨울을

즐기려고요. 왜냐하면 이 차량 가지고

오게 된 계기 중 하나가 포르쉐, 이번 겨울을 어떻게 잘 날 것이냐

그 이유도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 참, 아, 차 정말

더럽네. 자, 그래서 실내 작업 한번 싹 해야죠. 왜냐면 이제 내

차가 됐으니까 실내 클리닝 한번 싹 하고, 그리고 외관 광택

전문가의 얘기를 한번 들어봐야겠죠.

이런 거, 이거 빨리 닦아야 되는데 이거

말이야. 아니, 도대체 나는 실내에 차를 세워놓는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차가

지저분한 거야? 대표님, 안녕하세요. 대표님, 안녕하세요.

[음악] [박수] [음악] 이야, 이거 안에 들어오니까 더

적나라하게 보이네. 세상에, 은색 차가 이렇게 지저분하기도 좀 어려운데

말이죠. 지금 이제 차 가져오신 지 한 달 됐고, 예, 지금 한 달 정도 됐죠?

일반적인 정비랑 운행 테스트 다 끝나시고 이제 세차랑 클리닝을

통해서 이제 좀 이제 타실 준비를 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죠? 본격적인 이제

내 차 만들기 들어가야죠. 이제 네, 지금

뭐 휠도 그렇고 도장도 그렇고, 클래스가 다른 분들의 상태는…

아니고요. 아니 근데 저 궁금한 게

있는데, 이게 지금 제가 이제 매장에서 가지고 왔지만 이게 분명히 개인

차량이라고 딜러분이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럼 이제 상품화 작업을 했던 차일까요? 아닌 차일까요? 어, 제가 잠깐

봤는데… 네, 이제 뭐 이쪽 틈새 컴파운드

같은 거 보이잖아요. 어, 어, 있… 있네. 컴파운드 자국이 남아 있는 걸로

봐서는… 네. 아예 작업을 안 하신 건 아니에요.

보긴 하겠지만, 요즘 상품화 작업된

차들을 보면 예전보다는 그래도 수준이 많이 올라가고 신경을 많이 쓰시는 거

같아요. 딜러분들이… 음, 두 가지 문제점이 있어요.

이제 상품화 작업 같은 경우는 그 컴파운드나 왁스 같은 걸로 이제

충진시켜 가지고 스크래치를 안 보이게

하는 경우… 아, 예. 만약에 건식 세차하고 나서 조명을 비춰보면 약재로 감춰

놨구나 하는 부분이 보이고요. 음, 두 번째는 좀 꼼꼼하지 못하신 거… 아, 아무래도

이제 그런 비용을 들여서까지 상품화 작업을 할 수 없으니까 그렇죠.

아무리 상품화 작업을 하더라도 이렇게

이제 먼지 같은 것들, 네네, 이런 것까지는 다 케어가 안 됐기 때문에

어, 이런 부분들 때문에 실내 크리닝을 한번 하시는 거고요. 음, 이 먼지들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게 아니라 이 카펫에서 다 올라오는 거거든요. 아, 카펫을 이제

두들겨 보면 먼지들이 떨어질 거예요. 네.

아, 그런 것들이 계속 이제 올라오고 가라앉고 올라오고 가라앉고, 내장에서

실, 시트 탈거하고 클리닝을 하지 않을 거니까. 그렇죠. 근데 이런 거 뭐

가죽만 봐도 막 보이네요. 찌든 때

같은 게. 그렇죠. 먼지가 사이사이 막 껴

있죠. 예, 이렇게 시트 같은 데 틈새

같은 데도 네, 청소를 하시면 깨끗해지고,

이렇게 좀 다 박혀 있는 이물, 예, 어떤 약재나 케미컬을 쓰고 청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이제 실내 클리닝의

의미는 이러한 부분들까지 깔끔하게

케어를 하시는 부분들, 클리닝 하면서 손이 닿을 수 있는 부분들이라 보이는

부분들은 다 케어를 할 겁니다. [음악] 아, 네. 코일매트 진짜 이놈의

코일매트 이렇게 좀 사이사이 먼지 나오는

거예요. 옷 안에 있던… 아, 정확하네요. 저

정확하네요. 틈새에 들어간 때들이 다 나와요. 실내에도 이제 스팀을

쏘면서 세차를 하면은 이 구석구석에

있는 때들이… 가죽 주름 있잖아요. 그런 데도 이렇게 타월로 이렇게

닦는 것만으로는 될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실내도 실내 전용… 지금 대표님이

사용하시는 건 실외용이고, 실내 전용 또 스팀기 있어요.

그걸로 이제 쏘면 정말 이제 이 차량

이제 10년 됐잖아요. 이 10년 묵은

때들이 이렇게 벗겨져 나오는 거죠. 열로

가니까 항균도 되지만 이 고압 세척보다

스팀 세척이 훨씬 더 비싸요. 비싼

만큼 이유가 있겠죠. 아마 배는 더 비쌀

걸요. 자, 스팀 세차를 맞췄는데요. 어…

세 차를 맞추고 나서 지금 확인을 해봤는데 아주 미세한 수리는 있지만

상당히 컨디션이 괜찮습니다. 아, 그래요.

예, 굳이 뭐 여기다가 기계를 낼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네, 첫

번째는 왁스 도포를 하나, 아니면 내년에 광택을 염두하고 그냥 코팅을

올린다. 음,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보니까 그 상사에서 이윤도 안

깎아 줬던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어, 좋아요. 특별하게 내가 아, 이건 해야지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외관

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오, 그래서 실내 크리닝을 끝내고

여기다 그냥 코팅 층만 살짝 올리고

올겨울은 나는 걸로. 내가 이렇게 차를 잘 사왔다고. 예, 잘 사왔어.

외관도 너무 훌륭해요. 오, 차를

전체적으로 한번 보세요. 뭐 흠잡을 데가 있나? 어, 흠잡을 데가 있어요.

있어요. 여기 하이그로시, 이거는 어떻게 해야 되죠? 예, 예.

얘는 아예 그냥 코팅 층에 날아간

거예요. 그건 도색해야 되는 건가요? 저러면 래핑할 것 같아요. 아, 래핑. 예.

가볍게 아, 그럼 아예 여기 뒤까지 같이 래핑을 해 버릴까? 그러면 래핑을

하시죠. 여기다, 여기 뒤, 위, 앞. 그래야 되겠다. 얘를 뭐 도장하기 지금 되게

애매한 상태라. 야, 이게 무슨 어떻게

이렇게 되지? 자, 이제 시트를 빼겠습니다. 뭐 야, 이거 생각보다 이렇게 오염들은

많이 없네요. 찌는 때가 많으려나? 아, 500원짜리 동전 하나

나와야 재미가 나지. 이거 아이 [음악] 보이시죠? 지금 이게 저 차에서 나온

[음악] 거예요. 아, 엄청나네! [음악]

아유, 고생하셨습니다, 대표님! 네, 오늘

저기, 밤새도록 제습기를 돌려서 실내에

세차장 사장님한테 멱살잡혔어요.

세차장 사장님한테 멱살잡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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